::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2 22:36
올해 6월에
'이번 조건까지 거부하면 너네 모든 노래 아이튠즈&애플스토어 전세계에 다 내릴꺼다. 열어줄래? 내릴래?' 최후통첩을 날렸고.. 결국 열리는거 같네요..
16/06/22 22:46
개인 9.99불/1달. 가족플랜(6명, 카드정보 공유) 14.99불/1달. 학생플랜 4.99불/1달.
한국 스트리밍보다 2-3배가 비싸기 때문에 얼마나 성공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한국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항시 하는 이벤트 사용하면 3,500원-4,000원에 무제한 스트리밍을 할 수 있으니까요. 3-4개월에 한번씩 사이트 바꿔줘야 하는 귀찮음은 있지만요.
16/06/22 22:48
첫 가입시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이 있고..
한국 업체들과 한 계약조건에도 3개월 무료 프로모션 내용이 포함되있는걸 보면.. 초기 3개월 무료라서 -.- 런칭 직후에는 꽤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 이후에는 원래 애플뮤직이나 스포티파이 쓰던 매니아층들은 쓸꺼고.. 나머지 층은 가격때문에 크게 오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위에 적었듯 초기 3개월 무료덕에 런칭 직후 영향은 상당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다른 음원 업체들도 신규가입 3개월 무료를 따라하던.. 먼가를 하던..
16/06/22 23:16
무료 끝나고 싸그리 빠져나갈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무료보다는 한국 다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듣기 힘든 외국곡들을 충분히 찾아볼 수 있어야 할거 같은데...애플 뮤직이라는 서비스가 애플이 제공해주는 스트리밍 라디오 채널을 듣다 뿐이지 특정 음악을 들을 수가 없어서 경쟁력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16/06/22 23:33
?.. 그냥 원하는 음악을 들을수 있는게 애플뮤직 서비스인데요.. 잘못 알고 계신거 같습니다.
라디오는 그냥 부가 기능중 하나에요...
16/06/22 22:52
얼마전 ios10 음악어플보고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KT 지니팩 등록했습니다. 써보고 싶기도 한데 데이터때문에 지니만 써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16/06/22 22:54
애플뮤직은 오프라인 듣기 기능이 있어서.. 와이파이 되는곳에서 다운로드 받고 오프라인으로 들을수 있습니다. (애플뮤직 결제 기간 내에 한해서 들을수 있게 처리)
데이터 이슈는 이걸로 해결이 가능한데.. 사실 스마트 재생목록을 안쓰면 인터페이스가 묘하게 되있긴 하죠 - -;;
16/06/23 01:33
사실 아이튠즈로 재생목록 정리하고 동기화하는 일련의 작업들에 신물이 나서요 크크 잘사용하면 그만한게 없겠지만 이제는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듣고싶은 것도 있고... 다만 몇몇 가수들 앨범이 저작권어쩌고 하는 문제때문에 못듣는건 정말 빡치더군요. 애플 특유의 일체화(?)스러운 점 때문에라도 애플뮤직을 이용하고 싶긴해서 몇달간 추이를 봐야겠네요
16/06/22 22:52
해외음원(특히 재즈)들을 어둠의 경로로 찾아들었던 저로서는 희소식이긴 한데, 이게 국내에서 안드로이드까지 서비스를 해줄지가 걱정이네요.
런칭만 한다면... 제발...
16/06/22 22:59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안드도 같이 서비스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재즈 좋아하신다면.. 정말 재즈 음악 많긴 하죠..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은..
16/06/22 22:52
과연 그 가격정책으로 얼마나 통할지...
특별히 좋은 음질인것도 아니고 국내 음원을 애플 뮤직에서만 들을수있는것도 아닌데 상대적으로 몇배는 비싼 애플뮤직을 듣는다? 글쎄요. 아무리 애플 마크라도 가격 조정없이는 이건 안통할것 같은데요. 해외 팝을 즐겨듣는 사람들은 사용할수 있겠네요. 얼마전 메탈리카 노래 들어보려고 멜론 가봤는데 거의 다 짤려있더라구요.
16/06/22 22:54
국내 음원은 몰라도 해외 음원은 애플뮤직에서만 들을수 있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 물론 그걸 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수요층 자체는 있죠..
음질 자체라면 국내 음원사이트보단 좋습니다.. 체감을 할수 있느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16/06/22 23:11
디지털 가르치는 교수님께서 음질은 지금 나와있는 음원사이트에서 제공하는것도 인간의 귀로는 구분해낼수없다고 하더군요. 크크
일부 수요는 있겠지만 국내 음원사이트를 흔들만한 수요는 아닌것같아요. 그래도 3개월 무료라니 한번 써보긴 할것같네요.
16/06/22 22:55
거하게 망할겁니다. 누가 거진 2-3배에 달하는 저 돈을 주고 쓸까요?
3개월은 호기심반/공짜심리반으로 잠깐 붐이 일겠지만...매니아층을 제외하고는 거의 신청안할겁니다. 저도 Apple빠라면 빠라 불러도 될 정도로 애플기기 정말 많이 이용하는데, 저걸 신청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예전처럼 듣고 싶은 해외음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고..대부분의 해외 인기곡들은 기존의 음원싸이트에도 충분하니까요..
16/06/22 22:58
성공 확률을 높게 보진 않는데
위에도 적었듯 해외 음원 보유량이 압도적이라서.. 해외 음원 좋아하는 유저층만큼의 수요는 기본적으로 나올겁니다. (이미 해외음원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처럼 해외 애플뮤직이나 스포티파이를 이미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그 외에 3개월 무료는.. 애플이 의외로 빡빡하게 체크를 안해서 그냥 계정 계속 새로 파면 3개월 마다 들을수 있다는 묘한게 있어서.... (물론 재생목록같은거 다시 세팅하는게 엄청 귀찮긴 합니다만........ 아마 3개월마다 계정 새로 파서 듣는 사람들은 적당히 있지 않을까 싶기도..) 덤으로 어차피 한국에 서비스한다고 뭐 엄청난 비용이 추가로 드는것도 아니라 애플에 큰 이슈는 안될것 같네요...
16/06/22 23:18
위에도 적었지만 애플 뮤직이라는 서비스가 정해져 있는 스트리밍 채널을 그냥 듣는 것이고 특정 음악을 고를 수가 없기에 음원 보유량이 많아도 전혀 소용 없지 않나요? 스트리밍 채널을 들으면서 한국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없는 음악이 언제 나올지 알고 그냥 기다릴 수도 없는거고.
16/06/22 23:28
일단 스트리밍 채널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애플 뮤직을 결제하면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도 따라오고(?) 멜론이나 지니처럼 원하는 곡 검색해서 특정 DRM 걸린 음악을 다운받든 스트리밍으로 듣든 아카이브의 규모 제외하고는 국내 서비스랑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해외버전 음악 서비스인데 가격만 좀 비싸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심지어 그것도 다섯명 모아서 가족 플랜 결제하면 국내 서비스랑 가격도 별반 차이가 없죠.
16/06/22 23:35
잘못알고 계신건데요.
라디오는 그냥 부가서비스중 하나고 원하는 음악 스트리밍 / 다운로드후 오프라인 재생 다 지원하는데요 -.-;;
16/06/22 23:33
해외 음원을 좋아하면 그냥 아이튠즈로 앨범을 사죠..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아마존이나 아이튠즈 이용해서 그냥 사지 애플 뮤직을 듣진 않거든요
자기 라이브러리 그대로 들을 수 있는 구글뮤직을 쓰지 애플뮤직은 음.. 게다가 안드로이드에서 개개개헬이라 저는 들어와도 걍 구글뮤직 계속 쓸듯하네요;
16/06/22 23:06
그래요? 올레뮤직 정액쓰는데 비틀즈도 없고 마잭도 없길래... 애플 독점이라 없다고 들어서...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찾아봐야겠군요.
16/06/23 10:36
KT에서 음악서비스를 2개 운영하고 있었네요. 크...
올레뮤직 운영하다가 모바일 기반으로 지니를 따로 런칭했는데 지니를 밀어주고 올레는 방치하는식으로 운영하고 있었나봄. 그래서 지니,벅스,멜론에 다 있는 노래들이 올레뮤직에만 없었나봐요 세상에... ㅠㅠ 전 그것도 모르고 가입할 때 자동결재로 해두고 '왜 이리 노래가 없지?' 하면서 쓰고 있었네요 참.. KT 이자식들도 통합할 꺼면 진작 하던가 지니로 이관을 시켜주던가 하지 이게 뭔 짓이래... 어이가 없네요.
16/06/23 11:08
어처구니가 없군요.
1년째 지니팩 잘 쓰고 있는데 음질도 기본설정에서 mp3 320k로 최근에서야 바꿨고, flag 파일도 스트리밍 된다는 말이 있는데, 혹시라도 데이터 폭탄 맞을까 무서워서 못하고 있다가 어제 안내원이 미디어팩으로 3개월간 무료 써달라고 해서 바꿨습니다. 올레 티비 매일 1gb 이용이 추가되는데... 3개월후부턴 가격이 2000원인가 더내야한다는데... 일단 공짜라니까...
16/06/22 23:02
우리나라 음원사이트는 통신사와 결합해서 이용하는 인구가 많아 애플이 저 가격으로 정공법 써서는 안통할 것 같네요. 해외음원에 대한 수요는 있겠지만, 한국음원에 대한 수요가 대부분인데다가 그 절대수도 적을테니.
16/06/22 23:05
개인적으로 실제 영향이 큰건
런칭 직후 '신규 계정 3개월 무료 프로모션' 이 여러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서 -.-;;;; 애플뮤직의 성공보단 저 프로모션이 여러가지 의미로 한국 음원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계속 돈내고 할 사람은 저도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장 3개월 무료라고 하면.. 옮겨서 3개월 들을 사람은 또 꽤 있을거 같아서...
16/06/22 23:05
애플뮤직이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서 미국 애플뮤직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해외 음원을 우리나라에서 다 들을 수 있는건 아니지 않나요? 로컬라이징 될거고 해외 계정 없으면 안될걸요. 아이튠즈의 다른 서비스도 다 그런데요.
16/06/22 23:07
애플뮤직은 직접 여러 국가 써봤는데.. 해당국가에서 특별히 금지하는 곡이나, 이 나라에만 유통해줘 하고 제약을 건 특별한 곡.. 이 아닌 다음에는 다 풀려있습니다...
한국이라고 따로 지정해서 막힐만한 노래는 별로 없을것 같네요.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16/06/22 23:09
쫄리면 뒈지시던가 했는데 쫄리긴 했나보네요.
뭐 대중은 선택지 하나 늘어날 뿐이니 나쁠게 있을까요? 3개월은 무료라고 하니 함 써보고 판단해 보겠습니다. 사실 아이폰 유저에게 현재의 음원 사이트들은 조금씩 불만족한 부분이 있는지라..
16/06/22 23:34
일본음악은.. 애플뮤직도 부실합니다. -.-;; 일본에서 스트리밍 공급은 잘 안한다고 하네요.. (한국보단 많습니다만.. 기대만큼 많진 않습니다)
16/06/22 23:31
해외 음원을 수요하는 소비자층은 물론 굉장히 소수겠지만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건 좋은 일이죠. 비싸다면 지금처럼 벅스 멜론 지니 쓰면 되는 것이고요. 애플입장에서 한국에 애플뮤직 서비스 하는 게 그닥 큰 부담도 아닐테고. 뭐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선택받지 못하면 알아서 망하겠죠.
16/06/23 01:46
오늘 기사보니 애플뮤직에 대해 저작권자들도 불만인 것이 100원 음원사용료라고 했을 때 우리나라 시장은 만약 음원제공업체가 50%할인을 해도 저작권자들에게는 100원을 기준으로 수익분배를 하는데 애플뮤직은 50%할인을 하면 50원으로 수익분배를 요구한다는 군요. 외국에서도 이런문제가 있었대요. 테일러 스위프트 등. 어떻게 보면 할인 이벤트는 애플뮤직이 하고 그 비용은 저작권자가 대는 구조....
16/06/23 02:25
할인 이벤트에서 컸던게 3개월 무료였는데
해당부분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총대 맨 뒤로.. 해외에선 시정된 상태고.. (3개월 무료 수익분배 / 할인 수익 분배 / 정가 수익 분배 조건을 다 따로 만드는 방식으로 되었고.. 할인의 경우엔 학생 할인을 제외하곤.. 저작권자가 원하지 않으면 해외에선 아직은 안하는걸로.. ) 국내도 내용상으로는 무료 수익분배 방식에 대해선 협의를 순차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상세 내용이 나온건 못본 상태입니다.. 단지 묘한거라면.. 현재 애플뮤직 단가면 50% 할인해야 한국 음원사이트랑 단가가 같아서 -.-;; 그렇게 되도 한국 음원사이트보다 배분률이 낮아지진 않습니다. (애플이 갑자기 총맞아서 한국 가격을 한국 현지에 맞춰서 5000원 뭐 이런식으로 들여온다면 몰라도.. 해외 가격인 9.99 달러 그대로 들여올 확률이 높은데.. 그러면 50% 할인해도 한국 단가고.. 애플의 배분률은 한국이 6:4지만.. 애플은 7:3이라서... )
16/06/23 02:26
개념은 그런데 일본음악은 아이튠즈엔 많아도 애플뮤직엔 별로 없습니다..
(일본 저작권자들이 다운로드로만 판매 허용을 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한국 음원 사이트보단 많지만 생각하시는 수준은 안될겁니다...)
16/06/23 03:33
오 충성심있는 애플덕후들은 구미가당기겠어요
갤럭시에 멜론으로 팝송잘안듣는 전 쓸일은없겠지만..ㅜㅜ 당연히 흥할껄요 충성심있는팬층이 어마어마하니깐요 제주변도그렇고
16/06/23 07:03
애플뮤직에서 그나마 제일 쓰는건 엑티비티에 맞는 노래 선곡 플레이 리스트들이 정말 괜찮기도 하고, 장르별로 시대별로 나름 멋진 플레이리스트들이 많죠.
그냥 라이브러리만 많다기보다 공부, 일, 운동, 드라이빙 별로 괜찮은 플레이리스트들이 공급되서 참 좋습니다. 지니도 같이 쓰고 있는데 해외음원은 별개로 이런 부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앱에서는 못찾겠더라구요
16/06/23 07:18
아이튠즈에 이쁘게 정리된다면 구매할 의향 있습니다. 멜론 벅스 등의 재생목록은 영 불안하고 단편적이라..아이튠즈에 정리되고 어디서나 접근할수있다면.
16/06/23 12:12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맥북 샀을 때 딱 애플 뮤직이 나오면서 3개월 무료 기간 후에도 애플 뮤직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지금까지 사용했고, 지금은 캐나다라서 캐나다 계정 새로 만든 후 다시 3개월 무료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해외 쪽 음악을 많이 듣는 저로서는 애플 뮤직이 너무 좋더라구요 추천 음악도 좋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스포티파이도 한 번 사용했었는데 특유의 검은 색 바탕화면이 적응이 안되서 다시 애플 뮤직으로 돌아왔습니다. 장르 관계 없이 해외에서 나오는 음반은 거진 다 올라와서 allmusic.com에서 신보 소식을 접하고 애플 뮤직으로 들어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어쨋든 한국에서도 생긴다니 정말 환영할 일이네요
16/06/24 19:24
가격문제로 성공 후 정착까지 가기는 어려울 것 같으나
애플뮤직 들어오면 멜론이나 벅스가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가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