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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2 21:02
저야 물론 오마이걸 전곡을 가장 많이 듣습니다만 그 다음으로 많이 듣는게 라붐 노래들이에요. 라붐 노래는 진짜 좋더라고요.크크크
16/06/22 21:10
옴걸은 유게에서 하도 영업당해서 반강제로 들어보게 됐는데 제 취향에는 클로저>윈디데이>한발짝두발짝>>라이어라이어>>큐피드 였습니다. 아무래도 클로저가 처음 들은 옴걸 노래라서 그런지 클로저 느낌을 벗을 수가 없네요 특히 큐피드는 좀 당황스러울 정도..ㅠㅠ
개인적으로 요즘 많이 듣는건 애플파이랑 자격지심입니다. 자격지심은 은하라는 친구 음색이 그정도인줄은 모르고 별생각없이 틀었다가 꽂혔고, 애플파이는 참... 미러보다 훨씬 괜찮고 잘 어울리는 곡이다 싶었는데 차트 광탈이라니ㅠㅠ
16/06/22 21:11
상상더하기 PGR에서 하도 극찬이 자자하길래 드림콘서트 때 관심 가지고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였습니다.
전 오마이걸한테 1등 줄게요 크크
16/06/22 21:15
저는 레드벨벳 덤덤 앨범 전체 곡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Day1, Oh boy, Campfire 등등.. 정말 제 스타일이고 너무 좋은 그룹이다 앞으로도 많이 들어야지 다음 앨범 기대된다 이랬는데 정작 벨벳 스타일 음반은 또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레드 앨범을 기대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그 외에 상상더하기는 진짜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못뜬 게 아쉽..
16/06/22 21:24
1, 2위는 같네요.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한발짝 두발짝/ 클로저 이거 네곡은 상반기동안 정말 많이 들었네요.
그리고는 레인, 같은 곳에서, 돈매러, 시간을 달려서정도가 계속 리스트에 고정이었던 거 같네요.
16/06/22 21:45
베리굿에 엔젤도 좋죠.
우주소녀의 모모모 가사가 좋은 이유는 대한민국 작사가 중에 가장 잘나가는 김이나가 썼기 때문입니다. 뮤비 감독도 그렇고 투자만 보면 엄청나죠. 심지어 엠넷에서 리얼리티도 찍고.. 중국자본의 힘..
16/06/22 21:45
김이나/서지음 작사 걸그룹 노래들은 가사가 정말 이뻐요.
제가 러블리즈 팬이라 유독 그리 느끼는지는 모르겠다만... (캔젤럽, 안녕, 아츄, 어제처럼 굿나잇, 마음, circle 등등) 작사가가 곡에 끼치는 영향력을 그리 높이 평가하지 않았는데 저 두분 때문에 어느정도 상향조정하게 되었네요.
16/06/22 22:14
오마이걸/러블리즈 정말 앨범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최애그룹인 IOI 앨범보다 더 많이듣네요.
라붐을 보면 노래만 좋다고 뜨는게 아니라 안타까워요. 댓글에 처음 보는 노래들 많은데 많이 주워갑니다. 저도 하나 놓고가자면 4TEN-지독하게 라는 노래도 신나고 좋더라구요. 이친구들은 어떻게 생긴 친구들인지도 모르는데 우연히 한번 플레이했다가 재생목록에서 내려가지 않네요 나인뮤지스, 시스타 느낌의 걸크러쉬 곡입니다.
16/06/22 23:05
상상더하기 언제나오나 했는데 1등에 있네요. 아잘알 인정합니다. 저 노래를 아이오아이가 들고나왔으면 차트 싹쓸이하고 아직도 탑10에 있었을텐데
16/06/23 09:22
트와이스 컴백 때 티저에 반해서 처음으로 덕질을 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고 많이 좋아했는데, 여-레, 그리고 상상더하기와 윈디데이를 들으면서 난 어쩔 수 없는 잡덕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상상더하기 노래 정말 좋은데 더 뜨지 못해서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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