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2 11:19
패왕의 별 정말 재밌죠
무료 연재 소설중에는 질풍광룡이랑 신마경천기 보고 있습니다. 그 밖에는 강철의 열제(3부), 불사무적, 마조흑운기, 시그리드, 무림에서 온 플레이어, 템빨, 킬 더 드래곤 뭐 대충 이렇게 보는 거 같네요 보관함 내 작품에 300작품 넘게 등록이 되어 있는데 계속 미루다보니 볼 엄두가 안납니다... 추가로 패왕의 별 보실 분들은 네이버북스에서 1권 무료로 먼저 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16/06/22 11:27
패왕의 별은 제가 군림천하가 최고 무협소설이라고 생각한걸 정정하게 만든 소설이라고 평하고 싶어요.
작가가 진짜 미친듯.. 강철의 열제도 있었는데 이걸 까먹고 있었네요.. 시그리드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한번 봐야할 거 같네요.
16/06/22 11:20
저는 저 중에 달조만 보는데 군대에서 보던 걸 나와서는 꾸준히 열 권 정도 사다가 지금은 카카오 페이지로 보고 있습니다.
수요일 토요일 아침엔 눈뜨고 저거 보는 맛에 일어납니다.흐흐 초장기에 쿠폰 뿌리길래 소장권 몇십 개씩 사놨더니 한 두어 권 째 추가 결제 없이 보고 있네요.
16/06/22 11:29
지금은 없어진 동네 책방에서 44권까지 봤는데.. 카페에서 45권부터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선물 받고 결제하고 이러면서 보고 있죠. 흐흐..
16/06/22 11:21
오....패왕의 별은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근데 궁금한 게 웹소설 서비스하는 회사들 중에 top3가 뭘까요? 네이버나 카카오 문피아 정도인가요?
16/06/22 17:39
아닙니다. 카카오 >>>>>> 네이버 >>>>>>>>>>>>>>>>> 문피아 순입니다. 이용객과 매출에서 차이가 커요.
당장 본문에 있는 소설 중 몇 개도 문피아에서 탈주(...) 해서 카카오로 간 겁니다. 문피아와 카카오 사이의 분쟁 때문에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면 카카오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16/06/22 11:35
이차원 용병 재밌습니까? 제가 문피아나 조아라는 안보고 카페로만 보고 있어서 말입니다.. 좀 새로운걸 보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요. 크크
16/06/22 11:42
재미있습니다. 제목이 참 양판소같아서 역캐리한다고 생각하고, 저 소설의 재미는 누구한테 권해서 욕먹지 않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16/06/22 12:08
이차원용병 저도 봅니다.
빨리 50남은 소장권을 다 쓰고 싶은데 쓸수가 없어요. 카카오페이지는 소장권을 개별로 따로 써야하는게 아쉽죠.
16/06/22 11:25
황제와 여기사 추천합니다. 로맨스 판타지물인데 진지하게 로맨스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주인공이 군인머리에 코가 삐뚫어져 있고 어깨가 떡벌어진 진짜 기사입니다. 남자가 봐도 재밌습니다.
16/06/22 11:30
에뜨랑제가 너무 재밌어서 후속작인 양아치를 꾸역꾸역 다 보고 프렐류드는 처음 몇 편 보다가 접었는데 벌써 350편 가까이 나왔네요.
에뜨랑제는 배경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데다가 작가가 새롭게 해석한 요소들이 많아서 그 신선함이 좋았다면 양아치나 프렐류드는 배경이 현실이라서 그런지 에뜨랑제에서 느꼈던 신선함도 없고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해서 배경을 끼워맞추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저는 314 세계에서 에뜨랑제 이후의 이야기를 보고 싶은데,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16/06/22 11:39
일단 프렐류드가 완결이 나와야 하는데.. 지금 주인공들이 이제야 칠성회와 실질적으로 적대하고있는 실정이라..
완결 나오려면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16/06/22 11:49
패왕의 별이 누가 추천해줬는데, 주인공이 허약하다고 책사타입이라고 해서 아직 손을 안 대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예전이라면 그런 거 안 가리고 재밌게 봤을텐데, 요새는 왠지 모르게 주인공이 약한 건 땡기지가 않더라고요.
16/06/22 11:52
싸움도 좀 해요 이제. 그리고 주인공이 두명입니다. 한명은 절대고수이고.. 한명은 책사타입이지만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절정고수급은 됩니다.
16/06/22 12:00
머리쓰는 무협물 좋아해서 패왕의별 볼까하는데, 여기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도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네요.
일단 1권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16/06/22 12:16
책으로 봤다가 페이지에도 있길래 소장할겸 결제한 것들이..
SKT 폭염의용제 사이킥위저드 천하제일이인자 사자의아이 링커 마법군주에다 황규영작가 소설들 대항해는 1부보고 2부는 좀보다가 연재도 안하고 갈수록 이상해지길래 포기 에지간하면 완결난거만 보려하는데요. 그레이트써전이랑 이차원용병은 보고 있네요. 이차원용병은 연재가 랜덤이지만 그레이트써전은 토일빼고 하루하나씩은 올라와요.
16/06/22 12:18
위에 나온 작품 외에 삼국지 여포전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연재 중인데, 전 너무 재미있어서 기다리면 무료로 도저히 볼 수가 없어서 미리 소장권을 잔뜩 질러놓았습니다.
16/06/22 12:26
저는 카카오 페이지에선 그레이트 서전만 보고 있네요..
현실감 있는 먼치킨 인턴-레지 이야기죠 추천하신 작품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16/06/22 12:49
저도 살짝 숟가락 얹어보는 식으로 소개를...
1. 닥터 최태수 현대 판타지 의학물 입니다. 주인공이 한 사건을 만나고 각성+노력빨로 최고의의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미칠듯한 연재속도. 매일 아침 6시에 칼로 업뎃되며 1~2화는 기본에 어쩔때는 10연참(!)이 날아와서 사람 벙찌게 하는 강철 체력 작가님. 전~현직 의사였던분들이 보신다면 말도 안되는 장면이라던가 몇가지 오류가 있는 듯도 싶지만 그냥 모르는 사람이 보면 몰입력이...특히 수술장면 묘사가 압권입니다. 그레이트써전과 비교해보자면 조금 더 병원생활 묘사가 깊이있다고 할까요. 주인공의 연애시작이 최~근에서야 간신히 시작 될가 말가 한 정도의 일상물과는 담을 쌓은 듯한 진행; 동료들과 술은 많이 마십니다(?) 2. 시그리드 한줄요약 : 시그리드는 아무것도 몰라요. 주인공이 여자입니다. 환생물. 초슈퍼울트라암스트롱하게 귀엽습니다(?) 분류는 그냥 소설인데 아무래도 주인공이 어장관리 만렙이지 싶기도 합니다-_-;; 적절한 전투묘사+적절한 전개+일상표현도 아주 좋습니다. 3. 무한의 마법사 주인공이 점점 먼치킨 화 되어가는데 나오는 적들은 더더욱 알수없는 먼치킨이 되어갑니다. 블리치보다 파워인플레가 더 심해보이는 소설; 설정들이 하나같이 이과 그 이상의 무엇(....)에 있는 소설이라 그런 게 이해 안된다면 정말 읽기 힘든 소설이기도 합니다. 원모 만화같이 위로 올라가는 스토리가 매우 재미없기도 합니다. 4. 아이작(모 지옥에 떨어진아이 라던가 공구왕 이라던가는 아닙니...) 이번에 카카오페이지에 올라온 완결신작...인데. 주인공이 이상한 쪽으로 먼치킨입니다(?) 상황을 자기쪽으로 만들어버리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죠. 읽어보시면 압니다. 단점이라면 기다리면 무료가 아니라서 돈주고 질러야된다는거... 떡밥이 어떻게 낚이느냐 보는것도 소소한 즐거움일지도. 5. 던전을 지켜라 역시 완결신작. 다른쪽에서 연재할 때 19금이었다는 카더라가...초반부에도 약간 튀어나오기는 하지만 직접적이진 않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나름 머리싸움 보는것도 소소한 재미이고. 여러가지 떡밥 흘리는게 아이작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16/06/22 13:31
3번 설정 예전에 스타소설에서 비슷한거 있지 않았나요?
지옥인가에 갔더니 서열을 스타로 정하는데 악마들은 뭔 스킬같은거 있어서 주인공이 그거 극복하면서 상대 잡는게 주요스토리였던거같은데
16/06/22 13:39
저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이스트 로드 퀘스트만 보고 있는데... 재밌어요!
하얀늑대들 쓰신 윤현승님 작품인데 성배탐색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소설이랍니다!
16/06/22 13:54
추천작
1. 드림사이드 홍정훈 작가의 신작입니다. 좀비 아포칼립스물인데 재밌습니다. 2. 황제와 여기사 위에서도 추천이 나왔는데 장르를 엄밀히 따지면 로맨스이긴한데 그런거 없고 빡빡이 여기사 구르는 것과 아름다운 황제가 전전긍긍하는 맛에 봅니다. 3. 유수행 그 유수행 맞습니다. 완결이 났으니 아시는 분들은 일독하시고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16/06/22 14:50
군림천하....책 자체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은데, 용대운작가에 대한 인식은 한없이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극불호에요.
16/06/22 16:37
천마재생 보시는 분 없나요?
이게 무림인이야 신이야? 태규 작가답게 '오글'계를 재료로 확실한 '치킨'스프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심심하지 않고 자극적이고 맛있어요. pgr 추천글 때문에 패왕의 별, 프렐류드 시작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볼만한 작품 몇 편 건질 것 같네요. 이런 글 감사해요.
16/06/22 17:01
프렐류드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같은꿈을꾸다(삼국지 대체역사) 은빛 어비스(판타지) 도 좋아하실꺼 같습니다.
말 나온김에 저도 몇개 추천하자면(카카오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소설로) 올마스터 - DIO (두 작품이 연결됩니다) 고검환정록 세계의 왕 이스트 로드 퀘스트 정도가 우선 생각나네요
16/06/22 17:42
완결작품 하나 추천하자면 붉은 늑대요. 카카오페이지는 아니지만 조아라 노블레스에서는 요즘 전생검신, 납골당의 어린 왕자, 불요불굴이 괜찮아 보이고 문피아에서는 대체역사물 전직폭군의 결자해지 괜찮아요, 제목만 보면 평범한 깽판물인 것 같은데 괜찮음. 그리고 위에 추천작 중 본적 있는 것들에 대해 언급해 보자면.
강철의 열제: 예전 1부만 봤는데 고구려무인들이 이계로 넘어가는 깽판물. 살짝 국뽕 있고 개그요소가 강한 작품이었습니다. 같은 꿈을 꾸다: 삼국지 소설, 작가의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이 돋본이고 필력도 무난합니다. 먼치킨 주인공이 다 쓸어버리는 전개가 아니라 정치만 90대인 평범한 주인공이 정치력으로 승부보는 작품. 단점은 작가가 풍부한 지식 기반으로 고사 등을 자주 인용하는데 좀 지루해질 때가 있음. 올마스터-DIO: 겜판인데 재미는 있지만 왜색이 짙고 대놓고 다른 작품들의 인물을 작품에 등장시키는 부분에 대해 욕을 먹고 있습니다. 이차원 용병: 현판 + 겜판. 매번 주인공이 퀘스트를 받아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내용인데 예전에는 엄청 호평받았지만 요즘은 전개도 살짝 질질 끌고 과잉감정이 심해서 좀 오글거린다는 말을 듣는 등 예전에 비해서는 평이 박해짐. 세계의 왕: 작가의 전작은 재생, 열왕대전기. 하드한 물건을 좋아하는 분들이 볼만한 판타지인데 요즘들어 조금씩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지니 스카우터: 은퇴한 축구선수가 fm의 지니 스카우터 능력을 받아서 EPL 3부리그팀에서 코치일을 시작. 대놓고 먼치킨이 아닌 점은 좋은데. 너무 훈훈하게만 가려 한다는 느낌은 종종 받습니다. 소위 퇴물 듣는 선수들 갱생시키고 포텐 낮은 선수들도 최대한 끌고 가려는 식이라. 물론 구단에 돈이 없어서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16/06/22 17:48
혹시 플랫폼 상관없이 작품 추천 드려도 된다면...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드루이드님의 인연살해 추천드립니다. 문장의 맛이나 작품 분위기나 너무 좋아요. 몇달에 한번...혹은 몇년에 한번 나오는게 문제긴 한데, 작가의 말 보니 조만간 완결 내실꺼 같구요. 좋은 글인데 인지도가 없는거 같아서 늘 슬펐습니다ㅠㅠ
16/06/22 19:04
본문 추천글과는 별개로 군림천하 작가이신 용노괴께서 다시 건승신공을 시전하셨습니다
진짜 완결 날때까지 묵혀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16/06/22 21:16
한동안 끊었던 장르소설에 다시 돌아가게 만드는 글이네요. 겜판은 안좋아하다보니 추천작중에 몇 편은 거를것 같지만...
그리고 제가 한때 스포츠물에 빠진적이 있었는데 혹시 댓글에서 추천해주신 지니 스카우터 외에 볼만한 스포츠물이 있을까요? 덧. 유수행이 완결이라는 말에... 좀 많이 놀랐습니다.
16/06/22 22:15
패왕의별 무료보기로 읽어보다가 이용권 결제했습니다. 읽다보니까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천류영과 백운회는 대체 예전에 어떻게 만났던 사이인가요? 쪽지로 스포 해주실 분 없을까요?!!!! 이제 41화 읽고 있는데, 저녁도 거르고 보고 있지만, 도저히 오늘 자기 전까지 읽어서는 이 둘의 과거를 알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궁금해서 미치겠습니다.
16/06/23 00:48
에뜨랑제 어플까지 질렀는데....... ㅠㅠ
아이패드에서는 제대로 안떳었던 슬픈 기억이 (그때 제가 아이폰3gs / 아애패드2 쓸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