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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2 16:55:17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LG G5 vs 삼성 갤럭시S7
# LG G5






G5의 가장 독특한점은 카메라, 오디오 모듈을 제공한다는거...
모듈을 갈아끼움으로서 더 최고의 카메라,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진화된 착탈식 배터리... 카메라 모듈까지 끼우면 배터리가 4000까지 늘어납니다.








LG G5의 외양





LG에서 내놓은 360VR






# 삼성 갤럭시S7




갤럭시S6의 단점 내지는 아쉬운 부분을 많이 개선했습니다.
카메라 더 좋아지고 배터리 용량 늘어나고 방수 지원하고 무엇보다 SD카드 지원이 눈에 띄네요.
대신 무게는 좀 더 무거워졌습니다.



갤럭시S7, S7엣지의 외양










LG G5가 모듈로 최고급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다면 삼성도 렌즈커버를 제공하고 있네요.





S6보다 더 향상된 야간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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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16/02/22 17:01
수정 아이콘
판매량이야 갤럭시가 VS를 붙이기 민망할정도겠지만...

엘지가 얼마나 선방할수있을지가 관건이네요..

탈착식이 땡기긴하는데...저런 형식이면 사용할수록 유격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노트3를 2년넘게 쓰고있어서 바꿀때가 되서 고민이 되네요....걍 노트 신제품까지 보고 결정을 해야되려나..
16/02/22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나중에 유격문제 걱정되네요.
16/02/23 08:07
수정 아이콘
저도 저렇게 탈착하면 고장나기쉬울것같은...
16/02/22 17:01
수정 아이콘
일견 보기에는 갤7에 렌즈 다는게
G5에 카메라 모듈 끼는거보다
사진 더 잘 나올거 같은데요...?

G5 카메라 모듈은 렌즈에 영향 미치는 건 없지 않나요...?
정지연
16/02/22 17:18
수정 아이콘
g5 는 셔터랑 그립만 제공하는거라 사진 자체에 영향을 주는건 없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샷이 가능해서 손떨림 보완엔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겠고, 다이얼의 존재로 인해 인터페이스가 좀 편해질겁니다..
일반적으로 렌즈는 적게 쓸 수록 화질이 좋습니다.. 아무리 잘 만든 렌즈래도 투과할때마다 빛이 조금씩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그 자체로 완성된 렌즈에 추가렌즈를 다는 형태는 화질저하가 크게 옵니다..
s7 영상에서 말하는게 telephoto, fisheye 인걸 보면 접사, 어안 렌즈인걸로 보이는데.. 저런 렌즈는 카메라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지 화질을 위해서는 순정으로 찍는게 제일 좋습니다..
DarkSide
16/02/22 17:06
수정 아이콘
겉보기로는 LG G5가 더 나아보이는데 현실은 왠지 삼성전자 Galaxy S7이 판매량으로 찍어누르고 이길 것 같은 느낌이 ..... ;;
덴드로븀
16/02/22 17: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LG 는 OTHERS 라...ㅜㅜ
헤나투
16/02/22 17:07
수정 아이콘
이런 비교만 봐서는 이번 G5 좋아보이네요. 물론 기다려봐야겠지만요
it's the kick
16/02/22 17:10
수정 아이콘
생긴건 s7도 딱히 뭐가 바뀐건 없어서 새로울게 없지만 g5 뒷면 너무 못생겼네요....ㅠㅠ전 죄다 애플기기만 쓰지만(폰, 패드, 맥북) 삼성vsLG를 스마트폰에서 골라야 한다면 일말의 망설임 없이 삼성을 고를것 같습니다. LG는 실사용기 뜨기 전까진 무슨 문제가 있을지 몰라서..
16/02/22 17:11
수정 아이콘
s7 카툭튀 거의 해결한 게 눈에 들어오네요.
16/02/22 17:18
수정 아이콘
방수때문이겠지만 1.6mm인가 두꺼워 졌습니다..
16/02/22 17:35
수정 아이콘
아 두꺼워졌군요....
16/02/22 19:32
수정 아이콘
화소도 낮췄는데도 이정도죠 화소가 낮아져도 밝기나 센서 차이로 그외 부분은 좋아졌다네요.
16/02/22 17:31
수정 아이콘
카툭튀는 카메라 렌즈의 구조적문제때문에

해결할수없다합니다.. (폰이 두꺼워지는것만이 해결책)
16/02/22 17:3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래서 배터리도 더 들어갈 수 있었나보네요.
유인나
16/02/22 17:15
수정 아이콘
한때 Gpro2도 쓰고 엘지 폰을 많이 썼던 입장에서는 G5 좋아보이네요.
모듈이 계속 제공만 된다면 오래 오래 두고 쓸수 있을테니까요? 차별화가 눈에 띄네요
마이클조던
16/02/22 17:18
수정 아이콘
신기하고 새로운건 lg 지만 실제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삼성 제품이 편하겠죠. sd 카드슬롯도 다시 생기고 방수에 배터리 시간도 늘었고 카메라도 동급 최강이구요.
16/02/22 17:20
수정 아이콘
신기하지만 산다면 S7살듯
톰슨가젤연탄구이
16/02/22 17:22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이번에 대기시간을 빠트린거 같더군요
그리드세이버
16/02/22 17:24
수정 아이콘
모듈이격문제가 발생 안할수 있을지가..걱정이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6/02/22 17:25
수정 아이콘
잘 모르지만 제 보기에 S7은 그냥 S6의 개선 버전인 느낌이고, LG는 혁신과 도전의 느낌이네요.
S7이 전작보다 뭐가 그리 우월한 지 모르겠는 정도입니다. - 물론 이것은 알못이라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만-
다만 엘지의 경우 탈착식이라 유격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점, 탈착식으로 집어넣는 부분이 배터리인 듯 한데 내장 배터리가 없을 경우 불편이 크다는 점, 엘지라는 점?! 등이 걱정스럽게 만드네요.

그리고 S6엣지 나왔을 때 엄청 예뻐서 호평을 했지만, 주위에 한 분이 쓰시는데 그게 무슨 기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자주 보다보니 초기에 막 예쁨의 기분도 가라앉구요. 엣지 쓰시는 분이 있다면 답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덴드로븀
16/02/22 17:32
수정 아이콘
S7 의 경우 S6S(...)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카메라 성능 향상 / 배터리 용량 추가 / 방수기능 추가 / microSD 추가 정도가 우월하다고 볼수있죠.
이 중에 카메라 / 방수기능은 현재 다른업체들의 최고사양폰들보다 우월한게 맞습니다. 심지어 S7엣지 기준으론 배터리도 압도하죠.

그리고 엣지의 경우 이쁜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막상 피플엣지 같은 기능들은 어떤 어플을 사용하던 바로 휙~ 하고 활성화해서 전화걸수있기 때문에 쓰다가 없으면 아쉬운 기능이기도 합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6/02/22 17:35
수정 아이콘
흐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최고 미덕이 디자인과 예쁨인 경우도 많긴 하죠.
피플엣지 기능은 제가 써보질 않아서 알 수가 없긴 한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리버리
16/02/22 17:35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기변하실 때 갤럭시S6가 아닌 엣지 모델을 콕 찝어서 얘기해주시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S6 플랫 모델이 좋아보이던데 사람마다 느낌이 꽤 다른가보다 했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6/02/22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엣지 처음 봤을 때 폰에 대해 가장 큰 뽐뿌가 오더군요. 보통 물건에 그리 집착하지 않는 편인데도 말입니다.
-이상 베가 유저
멸천도
16/02/22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엣지 보자마자 사겠다고 마음먹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러브투스카이~
16/02/22 17:27
수정 아이콘
모듈 바꾸는 기능이 굉장히 참신하고 놀랍지만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저것들을 다 가지고 다니는 것도 귀찮고 일이겠네요... 역시 사용하기 편한건 갤럭시 S7일듯
어리버리
16/02/22 17:29
수정 아이콘
B&O DAC 모듈은 그냥 끼고 다니면 될거 같은데 문제는 디카 모듈이네요. 그게 두께 뚱뚱하게 만들어버려서 항상 끼고 다니기 귀찮아하는 사람도 꽤 될테니 필요할 때마다 교체하는 사람들 비율이 높을거 같습니다.
어리버리
16/02/22 17:28
수정 아이콘
모듈 개념이야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플래그쉽 모델에 과감하게 적용한건 크게 평가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이게 성공한다면 앞으로 스마트폰 판도가 꽤 바뀔거 같습니다. 문제는 모듈로 교체할 수 있는 것들이 지금 2가지 이외에도 추가로 나와줄거냐 하는 점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나온 2개는 모두 별로 맘에 안들어서 크크.
갤럭시S7은 그냥 성능 향상 이외에는 별게 없어 보이네요. 요즘 몇 년 동안 그렇게 흘러왔지만요. 그래도 살 사람들은 사겠죠. 저부터;;
독수리가아니라닭
16/02/22 17:28
수정 아이콘
1년 후에 약정이 끝난다면

친구에게 G5를 사라고 바람을 넣어서 가끔 빌려서 갖고 놀고 저는 s7을 사겠습...
눈물고기
16/02/22 17:29
수정 아이콘
이번 신제품 발표 이후 반응이 다들,

"오...LG G5 모듈교체..오 신기하네....근데 산다면 갤7이 낫지.'

인거 같습니다.
16/02/22 17:44
수정 아이콘
그동안 LG가 쌓아온 이미지에 대한 업보죠. 맨날 혁신이란 이름으로 뒤집고 엎고 이랬다 저랬다 했으니 말이죠...
애플이 내놨다면 찬양은 둘째치고, 앞으로 모듈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나 규격에 대한 일관성에 대한 의심이 없었을 겁니다.
영원한초보
16/02/22 17:30
수정 아이콘
LG 후면 버튼은 특허 낸거 아닌가요?화웨이에서 똑같이 나오네요
16/02/22 18:17
수정 아이콘
구글 넥서스의 레퍼런스상 지문인식 패드의 위치는 딱 저기입니다

아마... 볼륨키에 대한 특허만 있거나 구글 레퍼는 엘지도 만들고 있으니 양보한건지두요

위에 나오는 화웨이 단말도 넥서스 6p네요
소와소나무
16/02/22 17:30
수정 아이콘
핸드폰을 꼭 사서 바꿔야 한다면 엘지쪽이 더 땡기긴하네요. 뭐어차피 지갑이 가벼워서 아무것도 못 사니 하하하.
지니팅커벨여행
16/02/22 17:37
수정 아이콘
디자인 하면 엘지였는데 스마트폰에서는 삼성의 디자인이 더 예쁘네요.
근데 작은 용량이나마 내장 배터리가 지원된다면 압도적인 편의성 때문에 저는 G5를 사게 될 것 같습니다.
아내가 S6 쓰고 있는데 일체형 배터리는 옆에서 봐도 참 답답하더군요.. 물론 본인이 더욱 짜증을 내니 그저 위로만...;;;
덴드로븀
16/02/22 17:41
수정 아이콘
지니팅커벨여행
16/02/22 17:45
수정 아이콘
와우~ 괜찮게 보이다가도 돼지같다는 느낌도 들고... 뭔가 미묘하네요 크크크
덴드로븀
16/02/22 17:49
수정 아이콘
이따위 디자인이어도 살만큼 절실하다면 사라! 는 디자인이죠 크크크
아이폰6s 공식 추가배터리보단 나은편이긴 하지만...
대신 무선충전방식이니 착탈시 매우 수월하다는게 큰장점일것 같긴합니다. 아이폰 공식 추가배터리에선 이룰수없는...
16/02/22 17:38
수정 아이콘
전 모듈식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쓸듯.. 뺏다 꼽았다 하면서 손장난 치는걸 너무좋아하는데
모듈식썻다가 계속 빼고꼽고 하면서...
동전산거
16/02/22 23:19
수정 아이콘
저만그런게 아니었...
나무위키
16/02/22 17:40
수정 아이콘
휴대폰 산지 1년밖에 되지 않아 이번 고민에서는 자유로운 상태인데, 나름 참신하게 신모델을 만들어낸 lg가 어느 정도 반등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공허진
16/02/22 17:41
수정 아이콘
일단 v10쓰는 입장에서 dac 칩이 엄청난 차이가 나는거 아닐텐데 소프트웨어로 업글 안되는지 궁금 하네요
Vr은 폰 액정활용하는것 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드론이나 롤링 로봇 컨트롤러가 재미 있더군요

문제는 삼성과 애플은 종교의 영역이라 얼마나 살지....
이혜리
16/02/22 17: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노트6는 언제 나올까요!? 노트3 2년 5개월 정도 쓰고 있는데 힘겨워하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덴드로븀
16/02/22 17:51
수정 아이콘
MC_윤선생
16/02/23 02:52
수정 아이콘
아ᆢ앙대ᆢ1월에 노5 샀는데ᆢ
카루오스
16/02/22 17:44
수정 아이콘
그아삼. 내가 옵3d랑 옵lte를 써서 그런건 아니란다...
Madjulia
16/02/22 17:47
수정 아이콘
지4 매우만족입니다. 내년에 약정끝나고 바꿔야죠. 지5 모듈이 좀 나왔을려나.. 그땐.
딱좋은나인데
16/02/22 17:52
수정 아이콘
휴대기기에 뭔가를 덕지덕지 붙인다는게 용납이 안되는 저로서는... s7의 렌즈 활용도도 낮겠지만 g5의 모듈들은 정말...
기기자체의 컬러도 갤럭시는 s6부터는 차가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받는데(아이폰은 훨씬 따뜻한 느낌) g5는 아직 못미치는 느낌이네요.
16/02/22 17:53
수정 아이콘
오디오 모듈이 끌리는데 b&o 제휴에 번들 이어폰도 b&o 꺼 제공이더라구요. 찾아보니까 이어폰 정가가 30만원 정도.. 모듈 가격이 꽤 나갈 것 같아서 바이바이..
어리버리
16/02/22 18:09
수정 아이콘
번들 이어폰 제공은 아직 확실치 않은거 같더군요. 이어폰 가격이 너무나 비싸서;;
16/02/22 18:16
수정 아이콘
엇 그렇군요. 안그래도 이어폰이 너무 비싸서 번들 이어폰이 저수준이면 모듈은 얼마나 비쌀지 감도 안오네요. 크크
16/02/22 19:42
수정 아이콘
b&o 이어폰은 디자인은 좋지만 음질은 가격대비 형편없죠.
어떤날
16/02/22 17:58
수정 아이콘
g5가 신기하고 참신한 부분도 있긴 한데... 고르라고 하면 s7 고를 거 같아요;; 일단 디자인이 제 기준에선 s7 압승이고 이번에 개선된 건 아니지만 삼성페이도 있고.

이제는 진짜 혁신이라고 할 만한 변화가 있지 않으면 (완전 플렉서블 or 폴더블 디스플레이라던지, 압도적인 배터리 타임이라던지 등등) 현재의 구도가 깨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애플도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양새고.. 대격변 이전에는 그냥 이대로 쭉 갈 것 같은...
빈민두남
16/02/22 17:58
수정 아이콘
왠지 패밀리팩 바꿔끼우는 느낌이라 추억돋네요.
연결단자부분을 훅훅 불어서 끼우면 배터리효율이 늘어날듯한 기분이 들어요.
멸천도
16/02/22 18:0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좋게 기억하시는군요
저는 패밀리팩으로 연상하면 꼽은 배터리가 인식이 안되서 빼서 호호 불고 다시 넣어야 정상작동할거같은...
빈민두남
16/02/22 19:41
수정 아이콘
저걸 사겠다는 얘긴 아닙니다.
약정도 남았고.. 뭐 약정이 끝났어도..
멸천도
16/02/22 20:08
수정 아이콘
저도 g5얘기 아닙니다. 패밀리팩의 추억얘기지요.....부들부들
양념게장
16/02/22 17:58
수정 아이콘
The Verge는 사진 하나는 진짜 잘 찍는거 같습니다. ...
물만난고기
16/02/22 17:59
수정 아이콘
작년 lg 스마트폰 매출이 1억이었나요? 더 이상 내려갈 지점도 없으니 현 시점에서 꽤 괜찮은 도전이죠. 다만 이러한 시도에도 매출액이 작년과 비슷하게 나온다면 lg는 스마트부분에서 완전히 철수해야겠죠.
16/02/22 18:05
수정 아이콘
매출중 블루투스 이어폰이 80억이라 스마트폰은 사실 적자죠.
지니팅커벨여행
16/02/22 18:44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이 2억인가 되었을 거예요.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려 80억 이익이었는데..
16/02/22 22:03
수정 아이콘
매출이 1억일리가요 ;
파란아게하
16/02/22 18:00
수정 아이콘
저는 둘중엔 g5
Sgt. Hammer
16/02/22 18:01
수정 아이콘
전 지금 폰 끝나면 G5 탈라구요.
어차피 지금도 LG폰이고 크게 불만이 없어갖고...
태연과 지숙
16/02/22 18:11
수정 아이콘
모듈 꼈다 뺐다 할때마다 핸드폰 전원은 꺼야하는 건가요? 혹시??
고작 사진 한장 좋게 찍으려고, 음악 약간 더 좋게 들으려고 전원을 껐다키는거라면
저라면 모듈 낄 일은 구입 첫 날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아. 맞다 난 아이폰만 쓰지.
Polar Ice
16/02/22 18:13
수정 아이콘
s7도 디자인빼고 다바꼈죠. 배터리늘고 카메라좋아지고 s6에 비해 gpu 성능도 60프로 상승했고 올웨이즈온, VR, 그리고 360캠은 양 기기 다 출시하는건데...
모듈은 기기매니아 아니면 그닥 활용될거 같진않고 (서드파티 개발은 다 추가비용이죠) 기대되는건 b&o와 작업한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과 번들이어폰인거 같네요. G5 발표때 기기 시연이나 스펙에 관한 얘기는 하나도 안꺼낸거 보면 악세사리에 집중한거 같은데 악세사리 비용이 만만치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가비용으로 지출하는 거에 좋은 반응은 아니니까요. (갤노트4때 배터리 1개줘서 개까였죠)
세컨드스크린이나 올웨이즈온도 좋지만 v10급 배터리효율이면 교체용 의미가없는데 잘나오면 좋겠네요.
16/02/22 18:18
수정 아이콘
조립폰의 시대가 오긴 올까요.. LG폰 다 좋은데 저 소프트키좀 없앨수 없나..
릴리스
16/02/22 18:20
수정 아이콘
제가 폰 산다면 뒤도 안돌아 보고 s7 고를듯합니다.
Lg폰 중에 그나마 좋다고 평가받던 gpro를 어머니가 쓰셨는데 와이파이 수신강도가 너무 낮아서 짜증내시더라구요.

쓰다보면 불편한 점이 눈에 띄는 것 같고 폰은 삼성따라가려면 먼 것 같습니다.
G5의 모듈 시도는 그냥 보면 좋아보이는데 모듈이라는 거추장스러운걸 들고다녀야하죠. 안들고다닌다면 기존 폰보다 나은게 없구요.
디자인 측면에서도 s7이 나은 것 같고... 이번에도 갤럭시의 압승으로 끝날 것 같네요.
1일3똥
16/02/22 18:29
수정 아이콘
삼성은 여전히 슈퍼아몰레드네요. 이 답도없는 색상왜곡과 번인이 있는 한 쳐다도 안볼래요.
S6 산지 1년도 안되서 화면 전체가 번인으로 얼룩덜룩해진 상태입니다. 본래 애플빠 극렬삼성까인 제가 s6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기변했는데 벌받는 기분입니다. 상태바부분은 심하게 번인됐고(그나마도 이건 as불가항목) 아프리카나 트위치를 자주 보다보니 아래부분에 채팅창 있는 부분이 물들었네요.
일년 되기 직전에 교품받고 팔아버려야겠습니다ㅠ
그래프
16/02/22 23:37
수정 아이콘
색대역이랑 정확도는 아몰레드가 지금현재 모든폰중 제일 우수합니다 이미 측정치도 다나와있고요 오히려 색왜곡률은 아이폰이 더높습니다 번인이 문제인건 맞지만 현재 lcd는 아몰레드대비 스미어링현상과 번인을 제외한 모든부분에서 우수합니다
1일3똥
16/02/22 23: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미술을 전공했고 인맥의 절반 이상은 미술 관련 직종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몰레드의 색 왜곡에 관해 심각하게 얘기합니다.

갤럭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화면 모드 4가지 중 화면 최적화와 AMOLED영화는 흰색을 파랗게 표현하고 기본, AMOLED 사진은 이걸 의식해서인지 노랗게 표현합니다. 애초에 제대로 된 흰색을 보여주지 못해요. 다른 색 또한 지나치게 채도가 높거나 다른 색으로 표현됩니다.
직업 특성상 eizo 모니터를 사용할 일이 많은데 작업물을 eizo모니터, 아이폰, 갤럭시에 각각 비교해 보았을 때 eizo모니터에 가장 가까운 것은 아이폰이었습니다. 아몰레드에서 보여지는 대로 작업을 했다가는 엉망이 됩니다. (그럴 일은 별로 없겠지만요)
그래프
16/02/23 00:42
수정 아이콘
언제적 아몰레드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얀색이 노랗거나 파란건 색온도에 따른 특성이고 갤럭시의 아몰레드의경우 표준색에 가장 근접하게 따르고있습니다 미술직종에 전공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눈이 좋아도 고가의 측정장비보다 정확하고 주장하진 않으실거라 생각하십니다 1일3똥님께서 주장하시는 아이폰보다 정확한건 맞고 전문가장비를 제외한 현존 디스플레이중 가장정확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디스플레이 메이트에서 괜히 최고등급을 준게 아니죠

관련자료입니다
http://egloos.zum.com/roricon/v/4093071
1일3똥
16/02/23 01:16
수정 아이콘
s6를 사용하고 있다고 본 댓글에 달았는데 언젯적 아몰레드라니요.
색 온도에 따라서 흰색을 파랗거나 노랗게 표현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왜곡이 아니고 무엇인지요. 고가의 측정장비건 뭐건간에 기준이 되야 하는것은 사람의 눈입니다. 근거를 대라 하시면 약간의 색 변화에도 민감한 전공자들의 눈을 근거로 댈 수 밖에 없습니다만 저를 포함한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폰의 색을 더 신뢰합니다.
그래프님께서 어떤 기종을 사용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갤럭시와 아이폰 두개를 놓고 동일 화면 비교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다시 비교해봐도 아이폰6s에 비해 갤s6는 색감이 형편없습니다.
임시닉네임
16/02/23 03:04
수정 아이콘
기계 측정치가 사람 눈보다는 당연히 더 정확하고 또 객관적이죠.
결국 님을 비롯한 주변 분들의 평가로만 이야기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밖에 안되죠.
마이클조던
16/02/23 07:44
수정 아이콘
반대로 ips패널은 검정색을 제대로 표혐 못합니다.
리나시타
16/02/23 08:4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아이폰에 익숙해있고 그게 더 좋다고 느끼나보죠
이미 객관적 지표가 있는데 사람 눈이라니요
미술전공에 너무 자부심을 갖고계시는거 아닌가요?
음악하는 사람들이 전부 절대음감은 아닌 것 처럼
귀하의 눈이 절대색감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실 수 있나요?
그래프
16/02/23 08:5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권위 호소에 대한 오류 이시네요 파검흰골논란만 봐도 사람의 눈이 정확하다는 말씀은 못하실텐데요? 게다가 전문가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흰색의 경우 색온도에따라 상대적으로 파랗거나 노랗게 표현됩니다 선호하는 흰색이 다른거고요 아이폰이라색온도 영항을 안받는게 아닙니다 아니 안받을수가 없습니다.
관련자료입니다 읽어보시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324445
16/02/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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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주변이 봐서 그렇다'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상의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16/02/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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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온도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듯...
마나나나
16/02/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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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때문에 s7 노노
16/02/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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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디자인 진짜 잘 빠졌네요.
빠삐용
16/02/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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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펙이 쩌네요. 거기다 양 에지. 한번 즈음은 쓰고싶네요.
평행선
16/02/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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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LG 마케팅팀이 일 못 한다고 많이 희화화되던데 실제로는 굉장히 잘하는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해서 LG는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으로 따지면 삼성의 비교 대상이 아니라 그냥 기타 등등인데 나름 2등 이미지를 잘 구축했죠.
되려 삼성은 애플의 말도 안 되는 퍼포먼스에 눌려 준수하게 해나가고 있는 거에 비해서 뭔가 비하되는 느낌도 있고요.
전 S6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S5 같은 사고를 칠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비슷하게 나와서 다행이네요.
절름발이이리
16/02/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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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마케팅을 잘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과거에 나름 비등한 2등이었기 때문이죠.
평행선
16/02/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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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과거의 골드스타 이미지가 남아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Quarterback
16/02/2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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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세계시장이죠. 대부분의 이익도 거기서 오고요. 세계시장에서는 LG는 그냥 중국 업체 밑의 Others. 게다가 재무지표는 재앙수준.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몇 년 안에 휴대폰 부분이 팔린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네요.
klemens2
16/02/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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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기능이 정말 끌리네요. 가끔 반신욕하다보면, 스마트폰이 정말 쓰고 싶은데...

다만 한달에 한두번 하는 것때매 돈쓰긴 아깝고, 다음세대 아이폰에 제발 방수기능 탑재 좀 했으면...
공허진
16/02/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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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5액티브가 방수 였는데 침수되면 as 안된다고 했죠....
임시닉네임
16/02/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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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5는 원래 방수에요.
갤5액티브는 그래서인지 국내 정식출시가 되지 않았어요
갤4 액티브를 잘못말하신게 아닌지요?
16/0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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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팩 쓰세요!
스웨이드
16/02/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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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 극혐이라 lg꺼 쓰긴해야겠는데 B&O 모듈 가격이랑 유격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봐서 답없음 그냥 V10으로 가는수밖에 ㅠ
에버그린
16/02/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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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모듈을 갈아끼울때 폰이 계속 유지되면 모를까 모듈 갈아끼우면 스마트폰을 종료하고 갈아끼워야 한다는건 큰 단점이네요.
배터리가 유지된다면 필요할때마다 카메라 모듈 끼워서 사진찍고 사진 다 찍으면 다시 빼서 쓰겠는데 끼울때 뺄때마다 스마트폰을 껐다 켰다 해야 하는건 너무 불편하네요.

차라리 삼성의 렌즈가 더 쓸만한게 저거는 폰 종료 안해도 그냥 끼워서 쓰고 사진 다 찍으면 뺄 수가 있으니...
모듈을 도입했다면 모듈을 갈아끼울때 배터리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어야 하는데 그게 없는건 너무 최악입니다.

게임패드모듈이나 키보드모듈이 나온다고 해도 모듈 갈아끼울때 스마트폰 강제 종료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웃입니다.
아이패드에 키보드를 도킹할때마다 아이패드를 껐다 켜야 한다면 진짜 불편할거에요.
16/02/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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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7이죠. 바리바리 싸들고 다닐 필요없이 폰 하나로 모든 게 다 해결되는 간편함이 스마트폰의 최고 장점인데 저렇게 분리되면 다 따로 챙겨다녀야 되고 거기다가 꼈다 뺐다 할 때마다 전원 종료해야 된다면 생각만으로도 귀찮음....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
케이건 드라카
16/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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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진짜 루머로 나왔던 내장 + 교체 베터리가 아닌게 와쉽네요. 모듈을 갈아 끼워도 전원이 꺼지는게 아니었다면 정말 훨씬 매력적이었을 텐데요... 거기다 용량 2800의 lg라면 뭔가 아이스크림 느낌이라....
에버그린
16/02/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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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갈아 끼울때 전원 꺼지는거 만으로 모듈 잘 안쓰게 될듯...
갤럭시패드나 아이패드에 키보드 도킹할때마다 껐다 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케이건 드라카
16/02/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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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부팅시간이 많이 줄었다고 해도 꺼지는건 꺼지는 거죠
16/02/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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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시도 자체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하지만 아이폰이나 적어도 갤럭시만큼의 판매량이 나오지 않는다면, 모듈방식을 지원하는 써드파티제품이 활성화 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모듈을 교체할때 전원을 끄고 켜야 한다면 이또한 처음 몇번은 신기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자주 사용 될것 같지 않습니다.(제 주변에는 배터리 교체하는것도 귀찮아서 1개만 쓰는 사람도 꽤 되더군요.)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더더욱 카메라 모듈교체는 번거로워 질것 같고, DAC모듈은 모양이 이상해질것 같네요.
16/02/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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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지가 헬지인 이유가 있습니다. 요새는 마케팅이 나빴다는 쪽으로 물타기도 하는데...
뭐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게 있게 만들죠.
16/02/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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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보는 관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S7의 우위로 평가합니다.

일단 폰은 그 자체로서 가장 완성도가 높아야 하는데 모듈을 바꿔가면서 뭘 한다는 것은 그 자체의 완성도에 의문이 듭니다. 즉 LG의 플래그 쉽 핸드폰이라면 모듈로 떨어져나간 부분이 기본으로 탑재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카메라 부분은 버튼과 배터리 부분정도만이 늘어나고 그립감이 좀 생긴다는 잇점이 있겠지만 폰카의 최대강점은 그 두께에 아무때나 사진을 손쉽게 찍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저걸 평소에도 끼고 다닐 선택을 할 가능성은 낮게 보이고 카메라를 신경 쓸 정도의 상황이라면 렌즈교환식 카메라 작은 것를 가지고 다니겠죠. 그리고 사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렌즈이고 셔터이고 그런 부분이겠죠. 그런데 모듈로 붙는 부분은 선택지에서 가장 마지막 부분에서 고려될 부분에 가깝습니다. 결론은 카메라 모듈은 공짜로 주지 않으면 실제로는 살 사람이 거의 없을 물건이라는 것이죠.


삼성은 옆그레이드 그 자체이니 평가할 껀덕지는 없네요. 그래도 원판인 S6가 어느 정도 평가를 받고 문제되는 부분이 조금씩 보완되었기에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 이상 S7에 비교 우위를 주렵니다. 그리고 삼성에 너무 편파적이 아니냐고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첨언합니다.

삼성냉장고를 최근에 샀는데
사지 마세요. 설치와 관리가 개판입니다.
야이 djifoshdidoakhskcjd 삼성아!
삼성그룹
16/02/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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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합니다.ㅠㅠ
리나시타
16/02/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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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카메라 모듈을 따로 들고 다닐 정도의 열정이 있다면 아예 카메라를 하나 사서 들고다니겠죠
그립감과 버튼 몇개 추가를 위해서 모듈을 또 가지고 다니는건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정성남자
16/02/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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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를 붙여가나 떼냐의 싸움이 될듯하네요
이정도로 고객평가가 낮아졌을줄이야
이쥴레이
16/02/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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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트5 사용중인데 내년 11월되면 무슨 휴대폰이 나와 있을지 기대 됩니다. 노트5에서 장점으로 잘 활용하는 기능은 현재 삼성페이뿐이라서... ㅠㅡㅠ 크크크
16/02/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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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제 틱-톡이 어느정도 자리잡는 모양새네요. 짝수는 디자인 변화, 홀수는 내실 다지기..
S6 때 확실히 디자인 쪽에서 자신감을 되찾은듯 싶습니다. 적어도 올해 남은 플래그십 S7+ 노트6 까지는 유지되겠네요.

(엘지는..ㅠㅠ 힘냈으면 좋겠고, 팬택은 아프지 말고.. 화이팅!;)
에버그린
16/02/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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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im.com/news/view/20160222000022

'G5'는 당초 내장형 배터리와 모듈 형태의 교체형 배터리를 동시에 사용해 배터리를 갈아 끼울 때도 전원이 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LG전자는 배터리와 함께 모듈 형태의 액세서리 8종을 동시에 공개했는데 소비자는 각각의 모듈을 갈아 끼울때마다 전원을 껐다 켜야 한다.


결국 모듈이라는게 스마트폰 악세사리인데 악세사리 끼워 쓸때마다 폰을 껐다 켜야 하는건...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보네요.
도도여우
16/02/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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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슈퍼아몰레이드로 나오는 이상 삼성꺼는 안쓰겠다고 다짐을해서...
그래도 무난하게 잘나온거 같아보입니다.

엘지는 모처럼 고생해서 만들었겠다하는 생각은 들지만 판매량으로 이어질지와
그도안 출시했던 제품을 비추어 사용하면 어떤 문제점이 나타날것이가가 미지수지만,
이제야 차기작이나 브랜드에 대한 컨셉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에 출시될지 궁금하네요.
16/02/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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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G5 카메라 모듈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참 많이 아쉽네요.
추베+편의성 제공 이외엔 사진 결과물에 영향이 미치는게 없다시피 한데 샘플샷 보니 수채화 현상 역시나 별 개선이 없어 보여요.
차라리 1인치 센서 달린 모듈을 선보였으면 엄청 끌렸을텐데 말이죠. DxO One 카메라 같이 말이죠.
http://hoon73.blog.me/220399430377
S7은 이전 S6에 비해 내실을 잘 다진거 같아 S6 이전 기종 사용자들은 갈아 탈만한 제품인거 같네요.저도 할부금과 위약금 줄어드는
시기에 한번 노려볼듯...
Jedi Woon
16/02/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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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에서 리포터가 G5 소개하던데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G5가 좀 더 흥하고 모듈 방식이 보편화 되려면 서드파티에서도 호환 모듈을 만들수 있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뭐 당장 결과는 갤럭시가 더 많이 팔리겠지만...
16/02/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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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모듈형 폰에 대한 컨셉은 나와있었지만

기본적인 컨셉이
카메라 모듈+ap와 화면+음향 부분이 각각 합쳐져서 하나의 폰이 되는 것이라면

G5는 카메라와 AP와 화면과 음향 부분이 다 되는 상황에서 카메라 모듈은 누르는 부분이 바뀌는 정도라서 사진의 품질에 가장 영향을 주는 부분인 렌즈는 그대로 이며
음향은 DAC이 2개가 달린 꼴이 되는 겁니다. 이건 확실하게 낭비이죠.

모듈이라면 기본적으로 달린 음향부분이 탈착되면서 다른 음향 부분이 붙어야 하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이런 식이라면 음향부분을 배터리로 바꿔서 생각하면 추가배터리 케이스 같은 존재라는 것이 됩니다.
착한 외계인
16/02/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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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5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모듈형 카메라는 추가로 들어갈 비용 대비 편의성이나 품질, 사용성 개선에
있어서 다른 분들 말씀처럼 교체시 켜있지 않다면 별 효용이 없을거라 생각되지만(모듈 가격이 1~2만원 내외라면 고려해 보겠지만서도..;;)
B&O와 협업한 하이파이 DAC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 이어폰, 그리고 하만카돈과 제휴한 톤 플러스 플래티넘. 이 셋이 G5 판매량 확대를 위해
가격을 적정선으로 책정되어 출시된다면 분명 경쟁력있는 셀링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제발... 너무 비싸게만 나와주진 말아줘...;;)
어디 기사를 보니 오늘 선보인 카메라와 하이파이 DAC 모듈 말고 다른 모듈을 선보일 기자 간담회를 연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렸다가
모듈에 대한 평가를 내려야 할 것 같네요. 더불어 모듈에 가려졌지만 G5 저장 매체가 UFS(2.0 버전 인지는 아직 확인이 안되있음),
USB-C 타입을 지원하는 점은 분명 장점이고 스냅 820이 별 탈없이 나와서 삼성 M1과 별 차이가 없어진 점도 LG에게는 작년보다는 확실히
경쟁력이 올라간 것임에 틀림없구요. 디스플레이도 초기 루머와 달리 퀀텀닷 IPS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삼성은 방진, 방수에 너무 신경을 쓴게 아닌가 싶어요. 방수, 방진이 없는 것 보다 있는게 확실히 득이지만
실생활에서 사용자가 체감하는 효용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냐 생각하면 글쎄?라는 의문점도 들고...
(저도 현재 갤5를 쓰지만 예전 광고처럼 흐르는 물에 씻거나 그러진 않거든요. 물티슈로 닦기만 해서...)
하지만 방수, 방진을 지원과 그에 따른 교체형 배터리와 USB-C 타입을 포기를 비교하면 후자를 선택하는게
더 어떠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갤7의 약간의 AP 성능 향상과 카메라 개선, 배터리 용량 증가.
외장 메모리 지원과 G5의 기본 성능 향상과 모듈 조합이라는 새로운 요소의 발견을 비교하면 G5가 분명 선전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16/02/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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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S는 갤6부터 탑재했고 표면적인 데이터는 비슷할지 모르나 820보다는 엑시노스가 6부터 커스터마이징해서
안정성이나 발열문제가 더 낫다고 들었습니다
국판은 뭐 엑시노스니까 상관없겠네요
착한 외계인
16/02/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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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S는 버전 차이가 난다면 삼성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eMMC에서 바꾼 걸로도
LG가 기기 사양에 신경을 쓴 것 처럼 보여서요. 엑시노스 8890은 자체 첫 설계라
기대감이 조금 컸는데(7420보다 더 잘 뽑혀 나올 지도 모르겠구나!) CPU는 무난했는데
GPU는 말리에 또 발목 잡혀서 벤치 로드시 성능대비 발열도 은근 있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820과 큰 차이가 없겠구나...
그래서 조금 기대감에 못미친 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아직 출시 전이니 예단은 금물이지만..;;
16/02/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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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가 된다는 것에서 부터 엄청난 발전이 된 거죠

엘지야 힘내!!
AttackDDang
16/02/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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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같은날에 나와서......
한가인
16/02/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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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좀더 좋게 찍는다.
렌즈 커버 씌우고 찍기 vs 핸펀 전원끄고 모듈 바꾸고 다시 전원키고 찍기
이거 하나로도 결론 난듯..
최신 핸드폰들이 카메라 성능 좋은거는 기본 베이스라서 굳이 저런거 안해도 왠만큼 찍는 상황에서
내가 왜 모듈까지 바꿔가면서 사진을 찍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음악도 지금으로도 충분한데 도대체 왜 모듈을 바꿔서까지 들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스마트폰의 최대 장점이 편리성과 간편성 휴대성이면서 요즘엔 사양까지 좋아 졌고
음악과 카메라 만족도는 개인차가 있다 해도 보통
90% 이상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을텐데..
그 만족도를 99%까지 올리고자 귀차니즘과 불편함을 제공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놓치고나니사랑
16/02/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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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이번에는 정말 좋았다고 봅니다. 사람들에게 찬사를 이끌어 낸 것 만으로 충분하죠.
렛더힐링비긴
16/02/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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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신기하고 뽐뿌오네요.
16/02/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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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밧데리 저렇게 교체 하는거 신기하네요. 옆에서 구경 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다른거 다 필요없고 화면 큰 거 필요한데 지프로 그거 좀 싸게 팔아주세요~ 엘지
캡틴백호랑이
16/02/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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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갈아끼우고 최고의 성능을 만들면...
하하하 말은 쉽겠죠.크크크
16/02/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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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신기할만한 기능들이 추가가 되지 않은 S7이야 가격이 문제인데 가격 너무 높으면 그냥 아직도 높은 수준의 S6 판매량이 오히려 늘꺼 같네요.
highfive
16/02/22 22:09
수정 아이콘
G4
연속통화 14시간
연속대기 440시간

V10
연속통화 14시간
연속대기 180시간

G Flex 2
연속통화 13시간
연속대기 580시간

G5
연속통화 14시간
연속대기 118시간

G4가 조루배터리라 말이 많은가본데 이번 제품도 만만찮은가봅니다. 어쩌면 배터리 교환이 혁신이라기보단 불가항력이었는지도...
내장배터리 부재도 그렇고 아니나다를까 현장에서 유격얘기가 벌써 나오기 시작하고 참.. 이쪽에 관심 많은 동네에선 벌써 갤 s7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네요.
윌모어
16/02/22 22:49
수정 아이콘
저는 카메라 기능 잘 안 쓰고, 휴대폰을 주로 음악 플레이어(...)로 이용하는 편인데 G5가 좋아 보이네요
착탈시에 껐다 켜야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건 모듈을 갈아끼울 필요성을 느낄 때의 이야기고
저라면 그냥 음악 모듈만 끼운 채로 계속 지낼 것 같아서 말이죠
LaStrada
16/02/22 23:38
수정 아이콘
G5는 단점은 좀 있어보이지만 정말 신선하네요.
S7는 역시 성능은 괜찮아 보이지만 전 시리즈들이랑 별 차이 없어 보이고..
저는 오디오 모듈만 괜찮게 나와준다면 무조건 G5로 갈 것 같네요.
공허진
16/02/22 23:55
수정 아이콘
배터리 탈착이랑 ips액정에서 이미 아몰레드 일체형은 아웃오브 안중....
김소현
16/02/23 00:29
수정 아이콘
아몰레기 버리지 않는 이상 절대 삼성폰 쓰는 일은 없을 거라 다짐했지만 디자인은 정말 이뻐요..
임시닉네임
16/02/23 00:41
수정 아이콘
엘지의 모듈교체는 신기해보이기는 하나 별로 도움이 안될거 같습니다

일단 각 모듈이 기본 패키지에 포함되진 않고 추가로 구매를 해야할텐데 저거 판매량이 얼마나 될까요? 못해도 십만원이상은 할텐데

모듈교체로 인해서 기능향상도 없거나 미미하죠. 카메라는 화질에 영향을 주는 렌즈나 센서는 그대로 가고 배터가 늘어나고 두꺼워지면서 그립감이 좋아진다. 셔터버튼이 추가된다 정도인데요.
더군다나 사이즈가 커지는 만큼에 비해서 배터리 용량도 크게 늘지 않는거 같고 두꺼워지니 휴대성엔 치명적인 단점이 되고요

데세랄의 세로그립과 비교할 수 있겠지만 데세랄은 전용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하다못해 목에 걸고 다닙니다. 반면 휴대폰은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저게 과연 바지주머니에 들어나 갈지 의문입니다

오디오 모듈은 조금 낫지는 한데 전작인 v10에 dac내장이던게 이젠 추가 모듈 장착으로 해야하니 오히려 후퇴한거죠. 또한 B&O와 함께만들었다면 가격 또한 엄청나겠죠.

결국 카메라나 오디오를 위해서 모듈을 휴대하기도 힘들고 집에서 달고 외출해야하는데 그게 별 효율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모듈이 정말 가치를 얻으려면 모듈교체로 인한 사이즈증가가 없거나 미미해야하고 모듈이 기본패키지에 포함이라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냅드래곤820이 또 810처럼 망작이 되면 저 아이디어들이 아무리 참신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종합백과
16/02/23 02:13
수정 아이콘
둘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LG가 좀 치고 올라와야 그래도 우리 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치겠죠.

헌데 몇몇분들 댓글을 보다보니,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 것은 둘째치고 그걸 또 너무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놀라움을 느낍니다.

예전 LG폰을 쓰시다 디었던 경험이 현재 LG의 품질을 유추할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로 작용할 수는 있겠으나,
예전 LG XX폰 때문에 다신 안산다는 지금도 품질이 그러할 것이다라는 잘못된 유추를 통한 잘못된 결론이 아닐까요?
LG가 지금 좀 핸드폰 시장에서 위태해진건 G4에서의 지퍼 같은 후면 커버라든가 후면 버튼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선택을 계속 주장하다 보니 범용성에서 아이폰이나 삼성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은 드는데, LG폰들의 기본 기능은
괜찮고 쓸만합니다. 특히 오디오 품질도 우수하구요.


또 삼성폰의 아몰레드를 아몰레기라 부르시는분들께서는, 해외 유명 디스플레이 사이트에서 최고의 디스플레이는
S6의 화면이다라는 리뷰라던가, 너무 쨍한 화면이 안맞는다면 IPS 느낌이 나도록 조정이 가능하다는 거,
혹은 애플워치에 이미 쓰였고 다음 아이폰에서도 쓰일거라는 팩트를 뒤집을 만한 어떤 근거로 아몰레기라고 쉽게 덧글
다시는지 의문입니다. 번인이 싫으시면 그게 싫다고 하시면 되는데, 아몰레드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색표현력이
더 우수한 아몰레드 쓰다가 IPS 보면 흐릿해서 싫다고 하는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아이피레기, 엘레기라고
하지는 않거든요.
Quarterback
16/02/23 04:0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국가 경제를 생각했을 때 LG 가 좀 더 팔아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번에도 약간 컨셉이 특이한지라 솔직히 걱정은 됩니다. 너무 니치마켓으로 가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옛날에 LG폰을 썼는데....이건 좀 지겹네요. 그게 분명 이후 구매행동에 큰 영향을 주긴 하지만 그것이 기기 그 자체 G5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수는 없거든요. G5가 또 안팔렸을 때의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될 수는 있겠죠.

삼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몰레드에 대한 비판은 삼성폰에 대한 자동반사 수준인 것 같네요. 객관적인 데이터, 리뷰와 판매량에서 아몰레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과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쬬. 그렇다고 아몰레기라고 폄하될 수준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모든 소비자는 자신의 구매한 혹은 구매하지 않은 상품에 대해 그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 때 보통 발생하는 오류 중 하나가 "나는 이것 한 요인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죠. 실은 좀 더 설명하기 애매한 이유, 예를 들면, 아이폰이 예뻐서 혹은 간지나서 삼성폰 대신 아이폰을 샀다거나 하는 식이죠.

두 회사에 있어서 과거 폰의 실패사례와 아몰레드 이 두가지가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그 기기에 대한 평가를 위한 전가의 보도로 쓰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어떤날
16/02/23 07:5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최소한 스펙적으로는 이제 깔 건 번인밖에 안 남은 아몰레드인데 아직도 까이는 거 보면... 그리고 전 여태 쭉 갤럭시만 썼는데 번인 온 적 한 번도 없거든요. 뭐 한 달만에 번인 생겼다 이러는 분들 보면 좀 신기하더라구요. 번인이 약점인 건 맞긴 맞는데 그 정도로 취약했으면 이슈가 안 딀리가 없는데 말이죠.

삼성이나 엘지나 예전 이미지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좀 과도하게 까이는 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16/02/23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정지화면은 아몰레드가 좋고 번인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스크롤할때 잔상만은 정말 피곤합니다. ㅠㅠ
정해인
16/02/23 02:34
수정 아이콘
지금 g2 사용중인데 노크온 (똑똑 하고 손가락 두드리면 화면켜짐) 에 적응되니 다른 걸 못 쓰겠습니다.
이거 하나를 버릴 수가 없어요 ㅠㅠ
자꾸 아이패드에 노크하면서 넌 왜 안켜지니 하고 중얼거립니다.

그래서 아마 다음 폰도 g5로 가지 않을까 하네요.
전 저 모듈 바꾸는 방식 괜찮은 거 같아요. 보조밧데리 들고 다니는 거 생각하면 그거나 이거나 일 듯 합니다.
리나시타
16/02/23 08:55
수정 아이콘
노크온 하나 때문이라면 엑스페리아도 있습니다(소곤)
레기아크
16/02/23 02:36
수정 아이콘
엘지가 이번엔 뭘 빼먹으려나 싶었는데 핫스왑을 빼먹었네요. 어떻게 데탑도 핫스왑이 되는 시대에 모듈화를 도입하면서 핫스왑을 빼먹었을까요.

그립감과 추가 배터리 용량은 제공하지만 실제 카메라 성능 향상이나 휴대성은 빼먹은 카메라(?) 모듈이랑 좋은 오디오는 본체의 기본 성능에 포함 되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걸 굳이 왜 따로 빼서 dlc로 팔아먹겠다는 건지 이해불가능인 오디오(?) 모듈은 실망스럽지만, 추후 lg나 써드파티에서 새로운 모듈이 출시될 확장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에 평가를 보류해야 될 거 같네요.

단, 여기서 하나 걱정인 것은 모듈의 하드웨어 생태계가 써드파티를 모을 수 있는 유인과 신뢰성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가뜩이나 하드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에 비해 참여자들에게 요구되는 수준이 비할 수 없이 높은데... 애플이 아이폰을 모듈로 출시한다면 꽤 많은 회사가 관심을 보일거고 몇몇 회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써드파티로 참여하여 모듈을 생산할 겁니다. 삼성 갤럭시가 모듈로 출시되면 (주로 중국의) 몇몇 회사가 관심을 가질거고 거기에 구글 공식 지원 정도를 덧붙이면 더 많은 회사가 관심을 가지거나 소수가 참여하겠죠. 근데 others에 속하는 lg가 모듈화를 한다며 하드웨어 생태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면?? 으음.. 설령 모듈화가 시장에 통한다 싶더라도 그걸 본 애플이나 삼성이 낼름 들고가서 사과감성이나 삼적화 덮어씌워 더 대박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싶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6/02/23 07:55
수정 아이콘
G5 잘나왔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을 때마다 껏다켜야하느냐라고 말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력 모듈을 주구장창 달고다닐거라고 봅니다.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은 오디오 모듈을 '기본'으로 끼우고 다닐것이고,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은 사진 모듈을 주로 끼우고 다니겠죠.

각 모듈이 얼마나 성능을 부스팅시켜주느냐, 얼마나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나오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16/02/23 08:15
수정 아이콘
전 소프트버튼 핸드폰은 계속꺼려지던데 엘지는 예전부터 g2인가 빼고는 계속 소프트버튼이네요 삼성이랑 아이폰은 계속 물리버튼인데 말이죠

소프트버튼 핸드폰쓰시는분들은 사용에 불편없으신가요??? 그냥 익숙해지면 괜찮은건가???
리나시타
16/02/23 08:5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쓸만하더군요
삼성꺼만 쓰면서 소프트버튼+일체형 배터리 어떻게 쓰냐고 그랬는데 엑페가 이쁘단 이유 하나만으로 엑페로 갈아타서 써봤는데 의외로 금방 적응 되더군요
임시닉네임
16/02/23 10: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소프트키가 아닌게 더 좋아요
근데 소프트키를 쓰면 폰 사이즈대비 화면크기를 키우는데 엄청 유리하니 그렇게 하는거죠
남는 베젤을 많이 줄일 수 있으니까요

사실 쓰다보면 적응이 되요
문제는 물리키 쓰다가 소프트키로 바꿨을때 많이 불편하죠.
16/02/23 10:13
수정 아이콘
왜 두 회사는 로고를 바꾸지 않는걸까요
보드타고싶다
16/02/23 11:14
수정 아이콘
엘지가 드뎌 이대로는답이없다는거 깨닭았군요... 이제야 혁신적으로가네요
삼성이 노트로 대박났듯이 엘지도 뭔가 하나 얻어걸릴듯요.

엘지의목표는 크기는그대로인데 카메라도 모듈로만 바꿔끼고 커버도 모듈로바꾸고 키패드도달고... 트랜스포머폰이 목표겠군요
삼성의목표는 오직 아몰레드로 접는거일테구요
엘룬연금술사
16/02/24 15:41
수정 아이콘
G5가 길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플의 한국 소비자 대하는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아 개인적으로 불매 중인데, 그러다보니 몇년째 계속 안드로이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있어 깨지기도 하고, 2년을 채운 후 새로운 폰이 써보고 싶어 교체하기도 하며 베가, 옵티머스, 갤럭시 등을 사용해 봤는데, 기본기로 상대하고자 하면 팬텍이나 엘지가 삼성을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녹음이나 동영상 촬영 등의 디테일과 마감 등에서 경쟁력이 없더군요. 그 외 규모의 경제로 인해 벌어지는 격차는 말할 것도 없고.

물론 저보다 훨씬 잘 알고 똑똑하신 분들이 기기를 디자인(외관 뿐 아니라 기능을 포함한 전반)하시겠지만, 엘지가 그냥 스마트폰으로 갤럭시를 상대하기 보다는 나름의 아이덴티티를 가져가야 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듈화 접근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거 경험에 근거해 당장 전화기를 산다면 저는 여전히 갤럭시를 살 듯 하고, 이러한 선입견을 이겨내기까지 엘지에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꾸준히 노력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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