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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6 17:56
PGR 하면서 처음으로 입밖으로 욕내보네요. 뭐 저런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 있지. 엄마도 몰랐을리가 없다고 봊니다. 아니 애시당초 아들이 3년간 행방불명이 됬고 그 원인인 이남편이 있는데 아무런 의심도 안했다면 방관한거죠
16/01/16 17:57
근데 초등학생 1학년인데 학교에 나가질 않고..
또 이사간 지역에서도 초등학교 등록이 안되면 그렇게 간단히 넘어갈 일이 아닐 거 같은데... 뭐라고 핑계를 댔을지 으음...
16/01/16 18:09
저런 사람이라고 부를 수없는것들은 섬에다가 격리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죽지않을정도의 생필품만 배급해줘서 그 안에서 짐승들끼리 서로 물어뜯는 아귀지옥을 맛보게 해야죠.
16/01/16 18:18
욕이 아니라 그냥 미친 거겠죠. 가해자를 동정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미쳐버린 이유가 뭔지 잘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또다른 미친 사람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피해자의 동생인 딸을 잘 보호해야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관이 관리해주지 않는다면 아에 방법이 없을텐데요.
16/01/16 18:55
불가사의하네요;;; 이건 진짜 경찰의 수사발표를 기다리는 수 밖에...
얼마전 11살 소녀의 탈출사건도 그렇고, 이 건도 그렇고... 세월이 수상한건지...
16/01/16 19:36
오메가 트라이브 생각나네요.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순간이 오면 그 종은 종말할때가 된거다. 대충이랬던것같은데 하 진짜 말도안나오는 사건입니다.
16/01/16 19:52
한국에서는 유교문화를 빨리 박살내어야... 저런 일이 좀 줄어들겁니다
저도 10살때 겨울에 밤새도록 집에서 두들겨맞고 발가벗겨져서 밤에 쫓겨나본지라 저런 상황에 왠지 감정이입이 되네요 =_=
16/01/16 20:02
우리나라 부모들이 애들 다루는 걸 보면 가끔 말 그대로 애가 죽는 경우가 나와도 이상한 일은 아니죠.
저 사건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은 대체 왜 시체처리를 저렇게 했나 정도.
16/01/16 21:53
잔인한 이야기이지만 저 부모라는 작자들한테는 저 시체가 애장품과 같은 류였던 것 같습니다.말그대로 자식을 소유물로 취급하기에 매장조차도 할 생각이 없었던 거겠죠.죄의식도 없었을 거고요.
16/01/16 22:48
한국식 유교문화 박살내야22222
아직 우리나라는 아동 폭력 방지 시스템은 정말 정말 후진국입니다 무관심이 아동폭력을 만든다는 광고 볼때마다 정말 답답했어요 철저한 주변인인 이웃이 우리나라 시스템 하에서 이런 아이들을 위해 과연 뭘 해줄수 있을까요? 오지라퍼가 되기 십상이지
16/01/16 23:12
처음 기사 접할 때부터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정말 다친 후 얼마간 있다가 죽은거라면, 그 아이가 받았을 고통...휴... 나라 경제순위, 세계적인 스타 이런것 보다도 시스템이 앞서나가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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