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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1 13:56
1번은 정말 환영할 일이네요. 3년차까지 자동보호는 당연히 해야 팜이라는게 구축 될 수 있겠죠.
2번도 부상방지를 위해서 꼭 필요했던 규정 같습니다. 3번도 선수들 입장에서는 만족할 수 있곗지만 추후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봐야할거 같습니다. KBO윈터미팅에서 괜찮은 성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15/12/11 14:12
1번의 경우는 룰5처럼 1군에 일정기간 이상 등록하지 않으면 돌아가도록 하는게 더 좋을 거 같은데, 3년차 자동 보호가 생기면 어느 정도 유용할지 아직은 모르겠네요.
3번은 왜 변호사로 자격을 한정해야 하는지 납득이 가진 않지만 아무튼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4번은 뭐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니 좋습니다. FA 등급제나 생기면 좋겠는데 이건 아직이군요.
15/12/11 14:17
확실히 요 몇년 보면 크보가 가장 진취적인 단체으로 보입니다. 피드백이 굉장히 빠르고 도입도 순식간이네요. NPB보단 행정이 더 앞서는 것 같아요. 이제 약물 징계 수준만 MLB수준으로 올리면 여한 없겠습니다. 아 FA년도 수 단축하고요.
15/12/11 14:22
전체적으로 맞습니다^^ FA 취득년도는 현재 10구단체제에서는 단축되면 정착이 힘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시장활성화가 잘 안될 가능성이 있어서요. 30개팀의 MLB FA와는 결국 다르게 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그렇다고 MLB FA가 뭐냐?라고 물으시면, 잘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15/12/11 17:22
구단들이 드래프트 하면서 8에서 9년간의 보유권을 갖는 계약금도 주긴 하지만 우리나란 20대에 군 2년간 국방의무도 행해야하니 취득연도를 1년만 줄여줬음 싶네요.
15/12/11 14:25
비디오판독 도입한것만 봐도 일단 NPB보단 피드백이 빠르죠. 다만 KBO보다 이사회의 권한이 너무 크기때문에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kt 창단할때도 KBO 총재가 이재용 만나러 갔을 정도니까 ;;
15/12/11 15:12
야구광인 구본능 총재 체제이후 KBO가 바뀐 느낌이...
박동희나 허구연이 구본능을 버드 셀릭에 비유한게 틀린말이 아닐지도 모르겟네요.
15/12/11 14:25
윈터미팅에서 아무리 하자고 해도 사장단 회의 혹은 단장 회의에서 아주 쉽게 각하 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4가지 중에 하나라도 되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KBO 단장 회의 혹은 사장단 회의가 만장 일치 아니면 통과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기에 구단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안건들 통과되기가 아주 어렵죠.
15/12/11 14:27
윈터미팅 이라는게 단장, 사장급의 의견이 모인거라 그 부분은 문제가 없고 만약 문제가 되려면 구단주(그룹 수장)의 모임인 이사회가 문제가 될 순 있습니다. 근데 저런 이야기가 한데 모인것을 보면 이사회 통과때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2번 같은 경우는 이사회에서 태클 걸 이유도 없구요.
15/12/11 14:36
FA 등급제가 빠졌군요.
2차 드래프트와 함께 이게 가장 큰 현안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나저나 에이전트 제도가 도입되었으니 FA 후 4년간의 FA 제한 문제도 슬슬 논의가 되겠군요.
15/12/11 14:40
에이전트 도입은 당연히 찬성이지만 FA 보상 제도부터 손을 봐야죠.
뭐 그래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발전적인 미팅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5/12/11 15:06
1번은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인데... 이걸 또 핑계(의도와는 다르게 '유망주가 없다'는)로 아예 뽑지도 않는 구단도 나올 수 있겠네요.
15/12/11 15:27
안 뽑는 거야 구단 맘이니 큰 문제는 아니죠.
다만 3년차 이하가 자동보호된다면 40인이 아닌 30인이나 25인 보호 정도로 내려가니 즉전감을 데려오기도 더 쉬워질 겁니다.
15/12/11 15:09
FA 우선협상제도가 유명무실해져서 없애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 당장 내년에 양현종, 차우찬, 김광현, 우규민, 최형우, 황재균, 민병헌, 나지완(엥?)과 같은 거물급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터러 걱정이 됩니다.
더욱 과열 양상을 보일 것 같아요. 준척급이나 그 이하 FA들과 비교해서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화될 것이 뻔하고... 우선협상제도를 폐지하려면 FA 등급제와 동시에 시행해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제도 변화와는 별개로 내년에 나오는 선수들이 하나같이 고향팀에서 뛰고 싶다를 외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나비의 고향은 함평;;; 뭐 이녀석은 데려갈 팀이 있을런지...)
15/12/11 16:03
용병 숫자 푸는거랑 fa등급제 시행은 올해도 못 하나 보네요.
하여튼 올해는 못 했지만 이건 시대의 흐름이니 조만간 바뀔것이라 생각됩니다.
15/12/11 16:37
대체로 환영할만한 규정이네요.
FA 등급제는 현 크보의 상황을 보았을 때, 등급을 누가 정할지, 어떻게 정할지도 모르고 설사 그 기준이 골글급이 되면 헬게이트가 열리는지라. 제대로 운영되기 힘들 것 같아요.
15/12/11 16:59
FA우선협상 제도 폐지 이야기는 작년에도 나왔던거 같은데...
결국 올해도 유지 되었죠... 이번에는 진짜 없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첫 FA 이후 계약기간 상관없이 4년 지나야 다시 FA 인데, 이것도 바뀌어야 할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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