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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1 09:35
욕보셨습니다;;
저는 중고거래할 때 아무리 쿨매물이라도 직거래 할 수 없는 지역은 쳐다도 안봅니다. 뭔 사기를 당할지 모르니..
15/12/11 09:38
딱한번 직거래가 아닌 중고거래를 한적 있는데 입금직전에 구글링으로 통장명의가 본인인것까지 다 확인하게 되더군요
중고거래는 직거래 아니면 못하겠어요
15/12/11 09:46
팔 때는 선입금 후배송 살 때는 직거래가 진리입니다.
직거래 할 때 가끔 바람맞아서 짜증날 때도 있지만 돈 날리는 거에 비하면야...
15/12/11 09:48
법이 약하니깐 사기꾼이 판치는거같습니다 한사람이 이름만바꿔서 계속 보란듯이 사기치는곳일정도니
저두 지인중에 사기당한사람있었는데 비슷한상황이였습니다 직거래가 진리이지만 직거래두 물건좀볼줄을 함꼐 대려가야하는거같습니다정말
15/12/11 10:13
저도 이번에 아육 사면서 안전거래 사기당할뻔했네요. inip2p 홈페이지에 매물등록이 안되있고 예금주 이름에 개인이름이 들어가있길래 사기인걸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15/12/11 10:33
와 안전거래를 이용해서도 사기를 치는군요.
꼼꼼하게 따지는 사람 아니면 정말 당하기 쉬울듯.. 저도 사기 당했었는데 해킹한 네이버 아이디, 명의빌린 통장, 명의빌린 전화 였습니다. 통장과 전화모두 대포가 아니었고 깨끗한데다 네이버 아이디는 거래내역이 많아서 안심했는데 그게 해킹 된거더라구요.
15/12/11 10:53
안전거래 사이트를 다른걸로 위조하다니.. 여차하면 당할수도 있겠네요.
더불어 중고 거래에서 쿨 매물 택배거래는 90% 이상 사기더라구요.
15/12/11 10:54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때면 제 귀차니즘에 감사해야겠네요.
중고가 싫어서라기 보다는 통화나 문자로 서로 컨택하고 조율하고 확인하고 이런게 귀찮아서 중고거래는 아예 안하거든요. 나중에 혹시 하게되면 참고해서 조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12/11 11:19
솔직히 직거래도 쉽진 않아요. 모르는 사람 만나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어떤 미친놈이 나올지도 모르죠..) 시간 약속 맞추고 거래 나가다가 약속 펑크나기도 하고 보통 만나는데가 전철역인데 거기서는 사실 물건 확인도 꼼꼼하게 해보기 어렵죠. 그냥 새상품 사는게 돈은 더 들어도 속 편합니다.
15/12/11 11:24
중고거래는 살땐 무조건 직거래, 팔때는 사고싶으면 니가와 or 싫음 택배거래하든가 로 해야합니다. 추가로 네고요청은 차단. 전 현장거래시에 네고해달라는 말 나오면 안 판다고 하고 돌아섭니다. 지돈 아까운건 생각할 줄 알고 남의돈 아까운건 생각 못 하는 사람은 나중에 물건 갖고도 꼬치꼬치 지X할게 뻔하다 생각하거든요.
급할수록 아쉬울수록 호구가 되는게 중고거래거든요.
15/12/11 11:40
이게 요새 엄청 유행이더군요.
제가 아시는 분도 아이패드를 당하셨더라구요. 안전거래라는 사람들의 신용도를 교묘하게 파고든 신종사기~_~; 안전거래 하실때도 이제 링크주소 계좌명등 꼭 확인해야할듯 합니다.
15/12/11 12:01
두번 중고 거래했었는데 몇달이나 안팔리던거 처분하는데 사기는 안칠거란 안일한 생각으로 돈부터 다보내고 물건 기다렸었네요. 허술한 거래인데 그래도 잘 끝났습니다. 사기는 아니였는데 나중에 반성은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그중 콘서트 표는 그냥 제가 다급해서 직거래로ㅠㅠ지방인데 서울까지 뛰고;; 잡히지 않는한 사기는 계속 치는거 같아요. 뻔한데 날이 갈수록 나름 더 교묘해지니 당할수밖에요ㅠㅠ;;
15/12/11 12:16
흠..저도 중고나라 거래 자주하긴 하는데 전 사진 않고 팔기만 해요. 막상 팔면서도 쿨 입금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전 절대 무한신뢰 선입금을 못하거든요. 조금이나마 사기꾼들한테 안당하기 위해선 더치트로 1차 확인하고 그 전에 거래했던 글을 확인하시면 그나마 나을듯? 진짜 더 확실한걸 원한다면 그전에 거래했던 문자캡쳐보내달라 한담에 그 사람에게 연락해서 확인하는 건데 이건 좀 오바끼가 있죠. 크크
꾼들한테 낚이지만 않으면 득템하기 좋은 곳~
15/12/11 13:08
그냥 이건 왜이렇게 싸지? 하는 물건은 안건드리는게 최고의 사기대책이죠..
아예 사기일 수도 있고 뭔가 하자가 있을 수도 있고 도품일 수도 있고.
15/12/11 13:23
사고 팔고 합쳐서 30번정도는 해본 거 같은데 전부 직거래만 했습니다.
그것도 운이 좋았는지 파토, 네고 한번없이 전부 쿨거래만 했네요. 제일 처음 팔때는 하도 네고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일부러 시세보다 만원정도 높게 올리고 현장에서 네고해줄 생각이었는데 그냥 그 값에 가져가더군요. 제일 꼼꼼했던 사람이 폰 껐다 켜보고 통신사 전화해서 도난폰인지 확인해본 사람이네요. 대부분 그냥 돈 주고 물건받고 외관한번 살피고 켜보고 끝이었습니다. 거래한 뒤에 다시 전화온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직거래만 할 생각입니다. 가격이 싸더라도 배송하는 건 그냥 포기합니다. 저한테 보내달라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것도 그냥 싫다고 합니다.
15/12/11 13:39
저는 중고거래하면 아이디의 전 거래물품 글이나 전화번호나 계좌로 사기조회 해봅니다.
이게 최소한의 사전예방 방법이죠. 아마 쿨매물이라 평점심을 못 찾으신게 큰듯 싶네요... ㅠㅠ 사실 진짜 중고거래 방식이 좀 위험하고 안전하지 못한 방식 같기도 해요. 사후 a/s도 힘들고, 반품도 힘들고 말이죠.
15/12/11 15:22
중고거래 꽤 자주하는 편이에요. 직거래, 선입금 택배거래 다 해봤는데 사기당한적은 없네요. 그전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아이디 조회나 지난 게시글검색해보구요. 그래도 운이 좋았네요.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길.
15/12/11 16:42
저처럼 얼굴이 흉기인 떡대들은 직거래가 가장 편하죠. 살 때고 팔 때고 일단 만나고 나면 뒷탈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또 어찌나 친절하던지 헐헐) 바야흐로 직거래가 곧 안전거래요, 원거리는 과감히 버립시다. 다만 어린 학생이나 여성들은 미지의 거래자와 직접 대면하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자연히 택배거래쪽을 선호할 텐데, 등쳐먹는 놈들은 상시 창궐할 수밖에 없다는게 우려스럽네요.
15/12/11 17:08
저도 중고나라 자주 애용하는데요.
게시글 이력보고 나서 원거리에 5만원미만이면 택배로 하는 편이에요. 다행히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지만 항상 조심해야죠.
15/12/11 17:50
저는 항상 안전거래 수수료를 제가 부담하고 제가 원하는 안전거래 사이트를 사용합니다.
직거래만 하다가도 좋은 매물이 있으면 어쩔수가 없어서..하하.. 직거래 하느라 드는 시간과 차비로 안전거래 수수료를 지불하겠다 원하는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겠다 하면 대부분 오케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직은 다행이도 사기에 걸려본적은 없어요 아니면 제가 항상 10~20 수준에서만 중고거래를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15/12/11 17:51
저도 한번 표 사기 당해봤는데 그 외에는 다 정상거래했었어요 표 사기 당했을때는 너무급해서 선입금해버려서 그만.. 그래서 이젠 거래검색도해보고 살땐 확실하다싶으면 하고 팔때는 선입금받긴하는데 상대불안할까봐 바로물건보내주거나 아님 문자로 몇시까지 꼭보낼테니 걱정마시라고 칼답장해줍니다 제가당해보니 선입금했는데 답장없음 피마르더라구요 크크
15/12/11 18:03
저는 직거래를 한번했는데
12시넘어서 보자고 해서 뭐지? 하고 무서웠는데 여고생이더라구요 야자끝나고 왔다고... 혼자 웃었던 생각나네요
15/12/11 19:40
휴대폰으로 30만원 사기 신고한지 한달 되었는데 어제 조용히 입금되었네요. 곱게 넘어갈생각은 없지만 원금 돌려받을수도 있으니 신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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