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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8 05:22
악플러들의 근성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저렇게 열정적으로 남의일에 에너지를 소모하다니. 조금더 생산적인일에 에너지를 썼으면 좋겠는데..
15/11/08 05:35
여시 메갈같은 사이트에서 좌표 찍고 활동한다고 밝혀져서 예상은하고 있었지만 저렇게 악질 악플러 아이디가 밝혀졌으니 악플러들의 활동이 주춤해질꺼라고 봅니다. 아니면 가족명의의 부계정을 만들어 활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5/11/08 06:24
원래부터의 아이유까들이 고깝게 보아 왔던 롤리타컨셉이, 이번에 선을 넘어선 부분이 발생하며(제제) 그에 대해 공격하자 피의 쉴더들이 합을 맞추면서 과거 여성시대 특유의 좌표찍고 우 몰기(서지수 논란 참조)가 진행되었다고 보는 분석도 있더군요. 저도 대강 그러한 양상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5/11/08 06:31
거의 그런 편이죠. 좌표 찍는 게 불가능한 곳은 서서히 열기가 가라앉는게 보이거든요. 현재 열기가 뜨거운 곳이 포털이랑 익명사이트 몇 군데 등인데 같은 사이트 내에서도 게시판 마다 분위기가 상반되는 경우가 있는 거 보면 확실히 화력을 집중시키는 게 눈에 보이긴 합니다.
15/11/08 06:32
아이유를 옹호하는 입장이라 댓글달기 난처하긴 하지만, 샘플링 논란이 나오기 전부터 최초에는 '스물셋'뮤비에 대해서 과거 컨셉과 연결시키며 소아성애컨셉이라고 각종 대형커뮤니티에 여론몰이를 시도하긴 했었어요.. 그때는 그냥 '일상생활가능?'이라는 말과함께 묵살당했었구요. 근대 그걸 제제까지 끌어들이면서 스물셋뮤비를 제제뮤비인냥 삽입하고, 이외에도 제제와 관계없는 과거 사진들까지 짜집기로 집어넣으면서 만든자료를 완성해서 여론몰이를 재개했고, 그때 마침 샘플링사건이 터지면서 대중들 여론이 아이유쪽에 급속도로 나빠지면서부터 퍼져나가기 시작한겁니다ㅏ.
15/11/08 06:44
전 아이유팬이긴 하지만 반박이나 논쟁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이런 현상 자체에 흥미를 느낍니다. 공부할 때 얼핏 들었던 쓰레기통 이론이나 창의 이론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모든게 우연히 하필 그때 딱 맞아떨어져서 한쪽으로 쏠리는... 1년 정도 지나면 지금 열올리는 사람들의 절반 정도는 기억을 지우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네요.
15/11/08 07:05
포탈에 적극적으로 댓글 쓰는 사람은 어느 정도 한정적이고 쓰는 사람이 계속 쓰죠 특히 아이돌 관련 사안은요
커뮤니티도 비슷한게 아이돌 글 쓰는 사람이 쓰고 댓글 다는 사람이 계속달죠 티아라나 걸스데이건도 마찬가지일걸요
15/11/08 07:38
뭐 아이돌만 그러겠나요? 익명성을 이유로 다수인것처럼 여론몰이하는건 이 나라 어느곳에서도 일어나는 일이죠.
그걸 믿고 그게 전부라는 어리석음을 조심해야겠죠.
15/11/08 07:48
재미있는건 아마 옹호하는 입장의 경우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대부분은 신경 안쓰지만, 이미 저기는 빠와 까의 병림픽 양상이 되었죠. 그리고 저런 자료를 만드시는 저분도 참 대단하신 분인 듯...
15/11/08 07:50
저는 뭔가 좀 이상하다고 느낀게 레옹표절,합성사진,브리트니스피어스샘플링,제제,로리타컨셉 등의 논란이 연달아 터지는게 이중에 하나 걸려라 생각하고 누군가가 막 던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소속사가 앨범나온다고 노이즈 마케팅을 하다 실수한건지..
15/11/08 07:58
쭉 지켜본 입장에서, 브리트니스피어스샘플링은 전혀 의도치않은쪽에서 처음 제기된문제이고, 전적으로 아이유측 잘못임이 분명합니다. 근대 그 외의 문제는 어느순간부터 꾸준히 반복해서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오더군요.
15/11/08 08:13
아이유의 경우엔 항상 어떤 논란이 터지면 줄줄이 엮여서 터지더라구요. 아이유는 그 인기나 인지도에 비해 뭐랄까.. 허약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럼에도 또 곧잘 회복하기도 하고.
15/11/08 10:00
아이돌이 다 그렇죠 뭐.. 사건하나만 잘못타도 훅갑니다.
팬덤으로 엮여서 수익내는 구조라... 아이유도 뮤지션과 아이돌의 중간지점이라고 하지만 수익구조나 팬덤자체는 아이돌에서 못벗어났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실상..
15/11/08 07:58
이러니까 악플러 고소가 가능한거였네요.
댓글이 수만개 달리는데 전부 고소를 하는건가? 하고 항상 의문이었는데, 이렇게 소수가 댓글을 다니까 대강 100명만 추려도 대부분의 악플러에게 고소미를 시전하는 효과가 나오겠네요.
15/11/08 09:43
오히려 알바로 의심할 근거가 되지 않나요?
소수가 생산해 내는 글이 엄청나다는 것인데요 국정원 트위터 170만개가 과도한 긁어 모으기가 아니란 예도 되고요 170만개가 너무 많다고 법원에서 퇴짜맞았는데 빅데이터 접근 방식으로 분류해서 수치적 증거자료로 제시했으면 받아들여졌을 것 같은데 설마 이런식으로 했는데도 인정 못받은건지
15/11/08 09:50
알바로 의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는..
돈을 받은 알바가 아니라 잘못된 신념이 강화되서 반복적인 주장으로 발휘될 수도 있다는 말씀인 듯 합니다. 일베의 폭식투쟁이 누구한테 돈을 받지 않았듯이요. 그냥 자기 신념인데 그걸 누군가한테 사주받았다고 덮어놓고 의심할 필요는 없지요.
15/11/08 10:14
두가지 방향으로 다 생각할 근거가 된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알바라고 의심되도 함부로 글쓰면 안되는 거겠죠. 개인 신념인지 사주인지는 신중하게 판단해야하고요.
15/11/08 11:58
'덮어놓고' 알바로 의심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조금 비꼬는 말이구요.
문제가 되는 정치댓글들이 알바가 아니라는 말도 아닌데 왜 이런 댓글을 쓰셨는지 모르겠어요.
15/11/08 08:37
여친느님이랑 어제 아이유 이슈를 좀 이야기했는데,
여성들 사이에서 아이유가 이렇게 미운털이 박혀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냥 미운털이 박힌거에요. 단순히 뚱뚱하거나 못난 외모의 여성들이 이쁘고 어린 여성을 질투하는게 아니라, 무슨짓을 해도 끼부리는 걸로 보이는.. 여친이나 저나 아이유에 대해 무덤덤한 감정이라 서로 부담이 없어서 다행이지, 얘기 들어보고 놀랐습니다. 물론 소아성애는 많이 무리수라는 것은 서로 동의, 근데 뭔가 로리콘같은 느낌같은 느낌을 꾸준히 가져왔고 그것이 여성팬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점에선 일견 이해도 가더군요. 저도, 이 친구도 아이유의 팬이 아니니 정확히 어떤 앨범이 어떤 컨셉이어서 그건 로리콘이 아니다! 라고 풀어내진 못합니다. 허나 대중가수이자 아이돌에게 하드한 팬 뿐만 아니라 (저나 여친같은) 일반인의 기억속에도 그런 모습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다는 점이 이번 이슈의 기폭제가 아닌가 싶네요. (그 기저에는 '"어린" 여자'에 환장하는 한국의 남성중심적인 문화가 있어서이고, 나이를 먹어가며 그 문화의 주류에서 탈락하는 여성들의 이유있는 항변으로 보이는.. 그래서 더 씁쓸했던 것도 있네요)
15/11/08 09:04
아이유 이슈를 보면서 느낀게 '참 사람들을 보고싶은것만 볼 뿐 아니라 보고싶은데로 보는 구나' 네요. 물론 저 포함해서 하는 말입니다.
15/11/08 09:38
여자들이 아이유를 싫어했었군요.
소속사가 악플러들 고소한다고 얘기햇던거같은데 저렇게까지 하는게 대단하네요 스물셋에서 안티들에게 뭐라해서 더 빡쳤을수도 있겟구요. 왜 이렇게 난리가 싶은데 이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하네요
15/11/08 09:45
좌표찍기라는 행위를 일베나 여시같은 막장 커뮤니티에서 주도해서 더 부정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좌표찍기가 인터넷 문화의 가장 큰 해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라야 하는데 그 책임을 뿜빠이함으로써 무소불위의 힘을 너무 가볍게 휘두르게 되어버려요
15/11/08 10:28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글의 의도가 아이유 제제 소아성애 표현 사건 비판하면 악플러, 악질까로 매도하려는 것 같아 불쾌하네요. 출처가 아이유 갤러리인건 차치하더라도요.
15/11/08 10:21
이번사건이 특이한게아니라 그냥 네이버댓글은 악플러들이 점령했을뿐인거죠. 세세하게따지면 사건에따라 악플러가 좀 바뀌긴하겠지만 결국 거의 대부분의 글들은 악플러들이 댓글의 주를 이룰겁니다.
15/11/08 10:54
개인적으로 비판에 합당한 논리가 있냐 없냐와 비판의 표현의 정도가 지나치냐 아니냐가 누가 비판하느냐보다는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사건은 표현의 정도에서 도가 넘어간곳이 워낙 많아서, 대책이 안 서는 수준이네요. 건게 보니까 피지알에서의 비토마저 불편하게 느끼시는분들이 있는데, 다른 사이트들은 비토가 아니라 거의 매달아놓고 화형하는 수준이더라구요. 뭐 원래 인터넷 문화가 요새 다 그렇습니다만
피지알에서도 양측 다 과도하게 비꼬는 어휘를 사용하시는분들이 늘어가는게 보이는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개인적으로 불편하게 느낄분들이 많겠다 싶은데, 글쓰신분의 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라면서 자료를 가져 오셨는데 왜 흥미로운지에 대한 의견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위에 화석님처럼 극도로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견해가 나올수 밖에 없어요. 왜 흥미롭게 느껴졌는지,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무엇인지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셔야 할거 같네요.
15/11/08 11:06
빠가 까를 자극하고 까가 빠를 자극하는일이야 수시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번 사건의경우엔 부정정 여론의 물량공세에서 일부까들의 압도적인 비중이 밝혀졌으니 그점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15/11/08 11:09
개인적으로는 이것만으로는 흥미롭진 않습니다만 (뻔해서요 크크), 흥미롭게 느낄만한 분들이 있을법한 내용임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제 댓글은 이코님이 말씀하신것 같은 어떤점이 흥미롭고 링크가 그 흥미로운 점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본문에 좀 더 명확히 명시되어 있었어야 한다는 얘기에요.
15/11/08 11:08
어차피 비판하는 주장의 본질엔 한발짝도 못 다가서는 것 자체가 아이유를 옹호하는 입장에 서신분들을 상황을 대변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쉴더들이 고작한다는 소리가 "이게 왜논란?" 아니면 "표현의 자유 빼애액" 이것만 반복하며,정작 대중들이 날이 곤두선 몇가지 부분들의 해명요구에는 대꿀멍..... 이러한 분석들도 그 노력들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나 싶네요
15/11/08 11:06
아이유만이 아니라 어느 연예인 문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심지어 연예인 관련 사안이 아닌 것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반대로 좋은 내용의 기사에 추천 박는건 또 팬들이 좌표 찍는거구요 아이유에 대한 비판이 이상할 정도로 과열이라는 말을 하고 싶으시겠지만 특이할만하다 보긴 어렵죠
15/11/08 11:09
피지알도 회원수에 비해 실제 글 쓰는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소수가 집중적으로 댓글을 단다고 해서 댓글에 동조하는 사람이 소수인 것도 아닙니다.
다음에서 한 투표에서도 제제 가사가 불편하다는 사람이 압도적입니다. 여론조사를 해도 비슷하게 나올 거에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poll?pid=8a90c4384dc3a79c0150d622b1b602c3&mode=result 오히려 이런 글을 퍼오는 의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사실은 아이유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제제 가사를 보고 불쾌감을 느낀 사람들은 다 소수 악플러에게 선동당한 거다, 이런 건가요?
15/11/08 11:20
여성 커뮤니티의 활약으로 씩스맨 선발때도 장동민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여(장동민 발언의 부적절함은 인정하지만 시기와 타이밍의문제 ) 결국 그네들이 원하는 광희를 식스맨으로 만든예처럼 대다수 사건에 관심없거나 잘모르는 경우에는 기사나 댓글에 영향을 분명히 받습니다. 제제 가사가 불편한가 여론조사를 굳이 클릭해서 투표까지할정도면 수십수백개의 댓글을 달정도의 열정적인 분들의 비율이 높을수밖에 없는 투표방식입니다. 투표결과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저게 과연 신뢰할만한 투표방식인지는 의문입니다. 별개로 이일로 이렇게까지 전국민적 논의가 벌어질일인가 싶습니다.
15/11/08 11:34
다음 투표는 한 계정당 한 표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헤비 댓글러들이 여러 아이디로 투표를 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의심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구요. 소수 댓글러들이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따라간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실제로 장동민은 지금 방송활동 잘 하고 있구요. 그리고 아이유에 대해 전국민적인 논의가 벌어진 적 없습니다. 주티야올급도 안되고 그냥 지나가는 논란 정도인데 아이유 팬들은 이상하게 과대평가 하시네요.
15/11/08 11:15
이건 좀 웃기네요.. 언제부터 인터넷 연예 뉴스 기사 댓글이 민심을 판단하는 신뢰성 있는 소스가 되었다고.... 맨날 네이트 판이나 연예기사는 악플러들만 있다고 보지도 말자고 이야기하다가, 어느순간 전체 인터넷 여론을 대변하는 신뢰있는 장소로 인식..
인터넷 전체 트래픽으로 따지면 20대 이하 학생들 상당수가 일베인데 악플러들 글을 통계놓고 인터넷하는 청소년은 일베충하면 이야기가 통할려나..
15/11/08 11:26
그래서 이 글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또 무언지...
제가 꼬여있는지는 몰라도, '아이유를 비판하는 의견들은 모두 좌표찍고 몰아가기하는 까들이다'라고 돌려 저격하는 걸로밖에 안들립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아이유가 잘못 없다고 실드치는 쪽이 좌표찍고 여론 형성하는 꼴이 아닌지
15/11/08 11:26
네이버 아니면 댓글기능 없잖아->네이버 댓글만 분석->아이유 여론몰이당했음요 징징.
그 결과 남자인 저는 네이버에 댓글하나 안달고 여시,쭉빵 우수회원이 되었습니다?
15/11/08 11:34
일단, 아이유 사건에 대해 별 관심은 없지만,
소위 '좌표 찍고 동원된 여론'을 구분해 낼 수 있다는 주장에 흥미를 느껴서 내용을 살펴 봤더니, 이게 무슨 유의미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 결과는, 일반적인 다른 기사에 대해서 시행하더라도 아마 비슷한 내용으로 나올 겁니다. PGR21에 있는 아이유 게시글 댓글을 같은 방법으로 돌리거나, 네이버에서 '국사 교과서 국정화' 이슈로 같은 방법을 돌리더라도, 20% 가량의 아이디가 80% 가량의 댓글을 달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들이 관심사항에 대해서만 댓글을 달지, 누구나 고르게 다는건 아니니까요.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가 소수의 글 생산자에 의존하는 구조이기도 하고요. 특히 '국사 교과서 국정화' 이슈 같은 내용 역시, 한쪽으로 댓글 흐름이 기울어 있으니, 당연히 20%의 아이디들이 작성한 비판 게시글이 상위를 차지할 것이고, 본글의 논리대로라면, 이것도 동원된 여론이라고 해야겠죠. 저 논리를 밀고 나가면, 댓글 여론이 불리한 어떤 주제에서도 상대방을 동원된 알바로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논리가 될 것 같고, 아이유 기사와 다른 기사 사이에 이러이러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내용이 추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5/11/08 11:36
그냥 자료 분석 자체에 대한 흥미는 제외하고..
아이유 팬덤에서 아이유를 위해 저 글을 인터넷 곳곳에 퍼트리려 한다면.. 오히려 아이유에 반감만 더 불러일으킬것 같네요. 안하는게 나을듯..
15/11/08 11:52
과도한 쉴드는 반감만 불러온다는걸 팬들만 모르죠
그냥 말도안되는걸로 까는거만 반박하면 되는데 어떻게든 쉴드치려고 이것저것 끌어와서 논지만 흐리고 짜증만 나게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15/11/08 14:08
pgr에서 아이유가 소아성애자니 뭐니 하는 글이나 댓글이 강한 여론이었던 적이 있나요???
다른 사이트야 안들어간지 오래고 pgr에서 과도한 쉴드는 많이 봤어도 과도한 까가 그렇게 많았나 의문이 드네요
15/11/08 11:54
러블리즈 장동민때도 그랬고 일부 암적인 존재들이 참 사람들 피곤하게 합니다. 이번사건만 봐도 그 암적인존재들 때문에 정당하게 아이유 비판하던사람들은 그들과 똑같아 보이게 돼서 기분 나쁘고, 아이유 옹호 하던 사람들은 소준이하의 비평과 상대하느라 피곤해지고, 예전에 핵탄두 발사됐다던데 그건 언제 터지나 참, , ,
15/11/08 12:58
비판이야 자유지만 되도않게 짜집기해서 소아성애자로 몰고가는짓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이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엔, 한 쪽은 '아니면 말고' 라면 다른 쪽은 가수로써 혹은 그냥 인간으로써도 너무 큰 상처를 받아야하는 일이라 마냥 동급으로 보긴 힘들죠.
15/11/08 13:20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죠. 혹은 네이버가 여론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대다수가 자기편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이용되기도 하니까요. 피지알에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해도 이글 자체가 왜 쉴드성 글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5/11/08 13:24
문제는.. 피지알에서는 대다수가 자기편이라는 증명하기 위해 '네이버 댓글'을 근거로 이용한적도 없다는 것이겠죠.
네이버 댓글이 신뢰할만한 근거가 아니라는건 굳이 저런 통계가 나오기 전에도 이미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라.. 위에서 이 글을 쉴드라고 보시는 분들은.. 지금 아이유를 까는 여론은 특정 소수의 선동이라고 주장하는 글쓴이의 의도가 느껴지기 때문이랄까요.. 솔직하게 말씀하셔서.. 그런 의도가 없이 글을 올리셨나요..
15/11/08 14:05
네이버는 여론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네이버 댓글은 소수에 의해 작성된다는 점을 왜 그런 식으로 이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네이버가 여론이 아니라는 점이 분석됐다는게 흥미로울 뿐인데요.
15/11/08 14:11
밑에 다른 분도 말씀하시지만.. 네이버 댓글이 여론이 아니라는건..
굳이 이번 분석글이 아니어도 이미 공통된 인식이었습니다. 이번 글은 그냥 아는 사실에 수치 정도가 추가된 것 뿐이죠. 아이유 옹호의 의도가 전혀 없었고 단지 통계 분석이 흥미로왔을 뿐이다라고 하시면..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말이 있죠. 아이유로 인해 한창 타오르고 있는 와중에 이런 글을 올리시니 그런 의도가 아니어도 그렇게 오해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이해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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