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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6 21:01
결혼 문제야 케바케이지만, 극단적으로 경제력이나 집안이 차이가 나면 대부분의 경우 남녀 무관하게 추가 기울죠.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허나 글 쓴 분이 20대 후반의 나이로 "사회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집안차이가 좀 나는 커플들은 분명이 그런부분 들이 부부생활을 하는데 있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아시리라고 믿습니다."라는 부분은, 글쓴 본인이 얼마나 사회 경험이 많길래 이렇게 단언할 수 있나 하고 의아했습니다.
15/10/16 21:01
와이프가 그냥 하지 말라는건 없습니다.
남자가 이해 못하는 것일뿐. 결혼은 서로가 참 많은것을 양보해야 한다는걸 결혼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크
15/10/16 21:05
신기하네요
전 30살인데 주변에 결혼 안 한 친구가 훨씬 많은데.. 경제적 문제도 큰 역할을 하겠죠.. 내일 로또나 됐으면 좋겠...
15/10/16 21:06
개인적으로 결혼 생활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정의 내리는 건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정의 내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천 사람이 있으면 천가지 성격이 있는거고 천 커플이 있으면 천가지 결혼생활이 있는 건데 유독 결혼에 대해서만 자신의 '편견'을 진리인양 전파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15/10/16 21:07
글 내용과는 별개로 20대 후반에 결혼한 친구 비율이 저렇게 높나요?(남자 60%, 여자 80%이상)
저도 20대 끝자락에 서있는데 제 주변엔 10% 정도 되려나... 제 친구들이 결혼을 잘 못하는건지...
15/10/16 21:12
제가 쓴 또래라고 한의미는 동갑이 아닙니다
좀 더 포괄적이긴한데 저의 '또래'는 밑으로 위로 2~3살 차이가 나는 사람들의 지칭입니다 그러니깐 28.29~32정도의 나이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15/10/16 21:16
제가 28살인데 저 빼고 결혼한 사람이 제 친구 중에는 한 명뿐인데...전 25살에 결혼했는데 고등학교 같이 졸업한 동창들(500명 정도?) 중에 제일 먼저 했고요. 아무래도 60%는 좀...
본문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이거야말로 케바케입니다. 저희 집같은 경우는 부부교사니 다달이 버는 돈은 비슷합니다만 돈은 처가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면 와이프가 그걸로 저를 압박하거나 하냐면 그렇지는 않거든요. 제가 아직 신혼기분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돈 문제만이 갈등의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단편적인 원인을 드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가치관 차이나 의사소통 부족, 배려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주변 예를 드셨으니 제 주변 예를 들자면 경제적인 것보다는 집안일이나 육아문제로 다툼이 많아 보였고 자식이 없는 경우도 가치관 차이로 인한 다툼이 많아 보였습니다.
15/10/16 21:21
죄송하지만 제가 남자 60%, 여자 80%이상 결혼을했다는건 제 주변이야기입니다
제가 대한민국 제또래는 남자 60%, 여자 80%이상 결혼을 했습니다라고 하지도 않았구요 또한 그게 제가쓴 글의 핵심부분도아니구요... 몇몇분들이 그걸 왜 말씀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15/10/16 21:38
그건 본문에 "대부분이 그러시겠지만"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일반적인 것처럼 표현되어 있는데 다시 주변이 그렇다는 말이다라고 한정하시는 것도 이상하지만, 애초에 특수한 케이스로 인지하고 계셨다면 본문에 언급하실 필요도 -퍼센티지까지- 없어지죠. 거기서부터 그 어떤 의미있는 전개도 없고, 말씀하신대로 핵심부분도 아니고... 하지만 주위상황의 관찰 및 일반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계신 상황에서 그 주위상황의 일반성, 대표성은 글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죠.
15/10/16 21:22
경제적 능력은 별로 상관 없고.. 그냥 사람의 성향차이인거죠. 전 제가 천만원을 벌어 갖다 바쳐도 아내가 싫어하는 것은 하기 싫습니다. 내가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나를 사랑해서 결혼한 여자라면 내가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물론 100% 하지 않는 것은 없겠죠. 얼마나 상대를 배려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아무 이유 없이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없죠. 특히나 부부라면 말이죠.
15/10/16 21:27
경제력이 중요한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절대성을 가진 것은 또 아닙니다.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거고 그것이 각 케이스마다 다르게 발생합니다. 다만, 통계학적으로 나온 결과처럼, 확률적으로는 유의미할 수 있습니다. 경제력으로 결정지어진다면 그건 비즈니스 관계겠지요. 각 부부마다의 성향, 환경적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전에 타인의 케이스로 무언가의 결론을 내리거나 사고를 굳히는 것은 위험합니다. 자신의 케이스에 집중하세요. 타인의 케이스는 타인의 케이스로 내버려두면 됩니다.
15/10/16 21:36
경제적 여건이 부부 갈등의 중요 원인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그 부부의 형태까지 가늠할 수 있을만큼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다보면 없던 문제가 생기게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냥저냥 잘 사는 사람들 많으니까요. 경제적 요인은 문제 있는 부부에게 촉진제 혹은 치료제로 작용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봅니다. 경제적 여건이 좋은 부부와 나쁜 부부에게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쪽이 이 문제를 봉합할 가능성이 더 크겠죠. 문제가 생기고 나니까 경제적인 부분이 눈에 확 띄는거지, 문제 없을 때는 그냥저냥 넘어가며 삽니다. 진리의 케바케죠. 그리고....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그냥 잡혀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잡혀사는게 편하답니다. 여기에 육아가 겹쳐지면, 경제적 여건이고 뭐고 간에 "부인 안 도와주는 나쁜 놈' 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더더욱 잡혀살게 되더군요. 게임도 눈치 보여서 못 하고... 일 끝나면 바로바로 집으로 들어와서 애기 봐주고... 마누라가 별 소리 안 하는데도 알아서 기게 됩니다. 제 얘기입니다. 흐흐.
15/10/16 22:22
저도 이 이야기에 동의합니다. 가구의 수입이 많으면 문제들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자존심, 계획, 감정같은 걸 대신 지불하게 되죠.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말할 순 없지만 돈이 있으면 갈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end.of.journey님의 모습이 아내분께 잡혀산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오히려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지금 가정과 관계에 집중하시니 언젠가 유지해오신 그 가정에 기댈 수 있으실 겁니다. 육아 힘내세요!
15/10/16 22:41
마누라가 '넌 나한테 잡혔어.'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찍 소리도 못 하고 있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15/10/16 21:42
그나마 처가댁 덕을보는 수준이 되어야 여자쪽 발언이 생기는걸로 생각드네요;; 반반해가도 시댁 위주로 돌아가는게 보통일텐데요. 그래도 목소리에 힘이라도 낼 수 있는 정도? 그리고 물론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경제적 요건이 풍족하면 트러블발생 원인중 하나가 사라지는거나 다름없으니 부족한것보단 어찌됬든 낫겠죠. 암튼 남녀 성향 비슷해야 돈이 많든 적든 결혼생활 이어나가는데 있어 원만할거같아요.
15/10/16 21:59
아예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서 다른 한쪽이 찍소리도 못할정도의 결혼생활을 굳이 '결혼하면 정말 이런가요?'에 대입할 필요는 없겠죠. 어차피 그런 집은 그럴거라 예상을 어느정도 하고 할테니까요. 그게 싫음 안하면 되는거고요.
15/10/16 22:27
여자쪽 발언권이 여자측의 경제력에 기인한다고 쓰셨는데 어차피 반대여도 마찬가지로 여자가 기를 못펼테고..그리고 발언권이 있고없고의 시작이 기를 펼수 있나 없나인데..경제력이 동등했더라도 부족해지면 발언권도 약해지고 기를 제대로 못펴는건 뭐...어느정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거 같네요.(임신하고 출산 후 전업되면 할말 못하는 여자들 보면;;) 또 기를 얼마나 못펴길래..문제가 될정도면 경제력 차이가 어마어마한 정도이겠거니 생각해서 쓴거에요. 뭐 결혼생활 남이 대신해주는것도 아니고 당사자간에서 알아서 잴거 재고 감수할거 하면서 하겠죠. 사실 본문에서 뭘 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자가 돈이 많으면 남자가 기를 못폄, 남자가 돈이 많으면 이혼률 급감..여자는 돈에 좌지우지 되고 결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은데 진짜 이러냐? 라는 글로 보이는데 아니라면 제가 난독증있나보네요-_-;; 하고싶은거 자기 뜻대로 다하고(취미생활같은거) 시댁위주로 살게하고 이런걸 기 펴고 사는걸로 생각하는거라면 좀...
15/10/16 22:38
답글 길게 달아주셨는데 ;;
다른부분은 다 동의하는 부분이예요. 그냥 본문 예시에서 부인 발언권이 생기는 정도는 아닌거 같다 라는거구요.
15/10/16 22:43
뭐 본문예시보면 반반도 아니고 발언권 이상 생길법한 기울기니까요. 반반이면 발언권정도..그 이상이면 실질적으로 발언후 행사가 가능 할 정도? 근데 남자쪽이 어느정도 감내하고 살고 있다는것도 같이 말해줘서 사실 뭘 주장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요;;
15/10/16 21:58
저는 잡혀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사실 대부분의 남자는 결혼해도 애같은 성향이 있어서 와이프의 판단력을 못믿으면 몰라도 말듣는게 좋죠 어렸을때의 어른들 말과 같은 의미로요. 가끔 몰래 어기면 일탈의 재미도......
15/10/16 22:29
결혼 7년차 아이 셋 데리고 있는 34살 가정주부로서...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큽니다만 아내가 불만을 갖지 못하게 생활하는것도 한 몫 합니다. 아내가 갑이 되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용돈받고 사는것도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취미생활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아내와 LOL, 아이온을 하고 있고요. 결혼하고 나서 제가 경제를 맡고 있습니다. 아내는 집안일에 매달리는 상황인데 전 제가 번것 그대로 아내에게 줍니다. 500 이면 500 600이면 600. 저 용돈 30만원 받습니다. 그럼에도 생활에 지장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32평 아파트 집 장만 했네요. 전세로 시작해서 올해 6월에 빚 청산 했습니다. 누구 경제력이 더 세다 물론 중요합니다만, 어떻게 모으고 쓰느냐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남자 존심이 밥 벌어 주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여자한테 조금 져주면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는 없어요. 물론 아내를 신뢰한다는 조건하에 말이죠.
15/10/16 23:50
솔직히 저도 이해가 안되는게 있다면
본문처럼 그냥 하지 말라는 것을 이해 못합니다 하지말라면 이유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결혼이 늦어지고 있나... 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씁슬하네요
15/10/17 01:00
본문은 참 긴데.. 짧게 답해드리자면 돈을 많이 싸들고 왔다고 안들고 온 사람을 아래사람처럼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인간이 덜 된 것입니다.
남, 녀 모두 그렇습니다. 정상적인 남녀라면 돈을 누가 많이 싸들고 왔든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게 일반적인 부부의 모습입니다. 결혼은 누가 누굴 잡고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상대가 내 말을 들어줬다고 내가 이긴 것도 아니고, 내가 상대의 말을 들어준다고 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15/10/17 07:48
사람에 따라서 친구분처럼 처가 덕에 경제적 이득을 보는게 다른 손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글쓴분처럼 그게 부러움의 요소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양가 모두가 비슷한 경제적 여건이라면 좋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결혼하는데 조건이 딱 안 맞을 수도 있잖아요. 그럼 그냥 맞춰가며 사는 거지요. 또 남편입장에서 보면 내가 지면서 산다고 느끼는 부분이 분명 있겠지만 아내 입장에서도 자신이 희생하며 산다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건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기는 여초 사이트라 주로 한쪽 입장이 많이 올라오는 편인데 유부녀들 많이 가는 사이트는 또 댓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답니다. 다른 분들 말대로 돈 없이 결혼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도 있고, 돈 아무리 많아도 매번 지지고 볶고 싸우며 사는 부부도 있으니 너무 주변 케이스나 통계로 일반화하지 마시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결혼 4년차에 애 키우면서 하던 일도 때려치우고 주부생활 중이지만 남편과 함께 무척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가끔 힘들지만서도)
15/10/17 10:00
연봉별 이혼률 제대로 된 통계자료인가요?
제 주변에 이혼한 사람을 본 케이스가 저정도는 아닌데..결혼후 몇년기준인지도 없고요. 이혼한 부부중 연봉퍼센테이지를 정리한거면 모를까 연봉에 따를 이혼률은 아닐것 같은데...
15/10/17 10:32
결혼해서 자유분방하고 발언권 쌔고 하고싶은거 다하는 남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이건 남자의 경제력이라기 보다는 부부 개개인의 성향차이가 더 크게 작용할것같습니다 서로맞벌이 육아 하면서 당연히 일정부분 포기할거 포기하고 조율하고 배려해가면서 지내는거죠. [대부분이 그러시겠지만.사회경험 많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이라고 일반화 하면서 개인적의견이라고 하시는것도 이상하고 통계도 그냥 들었던 얘기라는데 정확한 통계도 아닌거 아닌가요?
15/10/17 11:58
통계에 대해 말을하시는분이 계신데 제가 들은 통계는 정확히기억은안나지만 3가지 통계였습니다
첫번째 결혼후 5년이내의 이혼한 부부 중에 가장큰 이유가 경제적여건에 따른 다툼이었다 두번째 기혼여성 1년차부터 10년차까지 설문조사 를 하였는데 남자의 월수입에 따라 이혼을 할지 안할지결정하는 여성이 대다수였다. 곧 남편의 수입이 많을수록 심각한 문제가 아닌한 이혼을 하지않고 참겠다 이 두가지 통계를 통해 본문의 월 200 500 1000의 이혼율을 따져보았더니 확률이나왔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설문조사가 신빙성이 얼마나되겠냐만은 그렇게따지면 표본부터 시작해서 어떤 설문이나 통계가 100%일치하는것은 없겠지요 물론 그러하다고 본문에 적힌 결론이 옳다라는것도 아닙니다 글하단에 적어놓은것처럼 지극히 제 개인적인생각이고 제생각에 확신도 없으며 따라서 다른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 물어보는 글입니다
15/10/17 20:31
솔직히 말해서 덧붙이신 글도 중구난방이라 잘 이해가 안가는데 본문에서 표현하신것과는 큰 차이가있어보이는데요... 결국 이혼한 부부중 연봉월급비율을 말씀하는게 맞는것같은데... 결혼한 평균 남자월급200인부부 만쌍중 42퍼센트가 이혼했다와 이혼한 부부들 천쌍중 42퍼센트가 남자 월급이200이다를 같은말이라고 쳐버리고 거기서 현실적으로 고연봉남자가 얼마나있겠냐고 안타까운듯이 내용을 전개하는데... ;완전히 틀린글이죠...그리고 그 말로 치자면 여태까지 대다수의 여자쪽은 목소리가 작았다는말도 되겠네요. 정확하게 오대오로 의견을 반영할수도 없는거고 목소리 큰사람 적은사람도 당연히 있는걸 몇몇 극단적인 케이스로만 이유를드시면...남자가 입김이 작다고 부끄럽거나 기피해야할것도 아니고요..본인이 괜찮다는데 오지랖할 이유는...
15/10/17 20:37
닉네임님이 완전히 틀리게해석하시네요
아무리읽어봐도 이해가되지않는글을쓰시네요 결국 이혼한 부부중 연봉비율을 말씀하는게 맞는것같은데... 이게무슨말도안되는소리죠? 이혼한 부부중 남자의 수입만 얘기한거죠 어떻게 제가쓴글에서 연봉비율이 나올수가있죠 다시한번읽어보시고 댓글다시길
15/10/17 20:46
..월급 오타낸부분은 죄송하고 남자 굳이 일일히 언급안해서 오해하셨다면 죄송한데 덧글이 이정도로 공격적일 필요가 있나싶네요.잘못 이해한것이아닌 오타인데... 통계부분도 많이 불쾌하셨나봐요 본문내용을 잘못 적으신것같아 설명한것 뿐입니다.해당부분은 수정할게요
15/10/17 20:52
네 저도 조금흥분했나보네요 저는그렇습니다 제가 백퍼센트옳다고 생각하지않으며 저와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문의 저도 100%신뢰할수없는 통계나 들은얘기들만 가지고 신뢰성이 있니없니 하는 분들의 댓글은 조금불쾌하네요 그렇다고 반박하고싶지는 않고요 다 각자의 생각과 의견이있는거니까요 좀 공격적이었다면 저도 사과드리겠습니다
15/10/17 20:39
거기다가 오지랖이냐뇨 말도안되는소리하지마세요
그리고 도대체 만쌍 천쌍은 어디서나온거죠?크크 제가 언제 잡혀사는남편에 대해 그건아니다 못마땅하다라고 언급했나요? 매우 불쾌하네요
15/10/17 14:24
남녀관계가 참 어렵죠. 동반자 관계면서도 한쪽이 이득보면 한쪽이 손해보는 면도 분명히 존재하니깐요.
그래도 동반자인 측면을 주로 보려고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15/10/17 20:32
수입에 비례해서 이혼률이 낮아지는 경향은 사실일듯 한데, 그것에 대한 해석이 경제력이 이혼률과 상관관계가 있다지,
개인이 돈을 더 벌면 이혼을 덜하게 된다는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즉, 경제력이 중요요소는 맞지만, 직접적인 원이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결국 경제력이 좋은 사람은 사람들은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고 그런사람들은 가정에서도 노력하기 때문에 이혼율도 낮은 편이고 돈도 더 잘 버는 편인것이지요. 물론 노력 별로 안해도 경제력이 클 경우 가지는 막강한 힘은 사실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그 정도의 돈을 벌지도 않을테지요.
15/10/18 00:58
주변 기혼비율이 저렇게 높나요?
저도 20대 후반인데 여자애들은 열에 둘? 좀 더 쳐줘서 셋정도 되는 것 같고 남자애들은 열에 하나될까 말까이고 그나마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돈벌기 시작한 애들은 결혼한 경우가 꽤 있는데 대학진학한 애들 중엔 손에 꼽히는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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