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02 16:49
아리야. 지난달과 이번달에 걸쳐 고생이 많다.
그런데 어떡하지... 너네 부모님을 맛있게 삶은걸 내일 먹으러 갈거란다. 미안해. 나도 먹고 살아야지.
13/08/02 16:52
아리야 안녕~
불금이구나~ 오늘은 급 나이트 야구 시합을 잡아서 시합을 하려간다네~아이 좋아 크크 내일은 예천에 가서 은붕어 잡이를 할테야~그리고 갔다와서 미친듯이 퍼먹겠지?크크크 아~왜 주말만 되면 술인지 나도 모르겠고 싫지만 그래도 해야할것 같아 그럼 너도 주말 잘 보내고 다음주에 보자~ 넌 근데 드릅게 안크는구나~
13/08/02 16:53
아 아리야...탱구라니 오늘은 버틸수가 없다.
날씨도 불타고 자게도 불타고 내가 할일도 불타고 있구나. 담주부터 휴가인데 휴가 직전까지 일해야되서 너무 슬퍼. 오늘은 칼퇴를 할수 있을까.
13/08/02 16:54
아리야. 내일 숙직만 아니어도 토, 일, 월, 화, 황금같은 휴가를 보낼 수 있었는데 숙직 크리를 맞는 바람에 계획을 망쳤구나.
생각해 보니 일요일은 장모님 생신이라 아침에 퇴근해서 잠깐 쉬다가 또 거기로 가야하고 휴가가 휴가같지가 않구나. 뭐 통장, 카드 몽땅 뺏긴 터라 돈도 없어 갈 곳도 없긴 하지만 말이야. 유부남으로 살아간다는게 이런거구나. 이럴땐 총각시절이 조금 그립네 하아.
13/08/02 16:56
아리야 안뇽~~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긴 한 주 였어 ㅠㅠ 그치만 다가올 담주도 너무 무셥구나 ㅠㅠ 오늘은 불금이지만, 언니는 아마도 곱게 집에 갈 것 같아. 절대 약속 없어서 그러는건 아니구, 그냥 좀 피곤해서..흙흙... 불금이라 그런지 피지알은 활활 타오르는데, 글 재주 없는 언니는 속만 답답하구낭.. ㅠㅠ 아리는 행복한 주말 보내렴~* 안뇽~~
13/08/02 17:01
아리야 안녕~
내일 드디어 첫 여름휴가 여행을 떠난단다~ 거제도에 가서 삼결살 퐈뤼와 함께 배를타고 외도라는 섬도 구경할꼬야~ 부럽쥐~??? 크크크 그리고 오늘 새벽에 현지니의 10승을 이룰수 있게 니가 꼭 응원해줬음 좋겠다~ 그럼 아리야 즐거운 주말 보내렴~
13/08/02 17:05
아리야 안녕!
내일 슈퍼매치에 같이 갈 친구들을 모으려고 했는데, 다들 데이트가 있다고 빼는구나. 솔로는 서러워서 살 수가 없어. 오늘은 집에서 맥주나 한 잔 해야겠다 ㅠ_ㅠ
13/08/02 18:03
아리야.. 이번주엔 정말 가벼운 일에도 멘붕이 여러번 되서 힘들기도 하고 부끄러웠단다.
왜 포스코 이사가 비행기 안에서 진상짓을 했는지 약간 느낄 수도 있었다는.. 마음을 더 부여잡고 살아야 겠구나.
13/08/02 20:05
아리아 안녕
오빠는 퇴근하고 친구들만나서 육회에 소주 한잔하려해.. 그리고 내일은 최근 알고지낸 여성분께 고백하려고 하는데 잘되길 기도해줘... 제발!!
13/08/02 21:26
탱구. 탱구. 탱구. 탱구. 탱탱태뎅탱구.....
탱구야.... 아니 아리야.. 오늘 본의 아니게 진정한 불금이 될 것 같다. 왜냐구....? 오늘 마눌님 애들 둘 데리고 친정갔다...우헤헤헤헤헤헤헤헤헤.. 근데 난 아직 사무실에 있다는게 함정...ㅡㅜ 젠장..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