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23 19:28
저도 박보영 1순위 꼽아봅니다.
이연희는 연기를 너무 못해서, 심지어 그 이쁜 얼굴까지 안이뻐보여요 ㅠ (전엔 정말 몰랐는데, 구가의 서 보다가 얼굴만 봐도 오글거리는 지경까지 와버렸습니다..)
13/07/23 19:32
한효주는 필모그래피로 보면 1위해도 이상하지 않는데 작품의 주된 성공 요인으로서 자신이 직접적으로 작용한 적은 별로 없어서 마음에 걸리네요. LOL로 따지면 무난하게 1인분만 하면서 버스를 잘타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작품들은 좋은데 자신이 작품에서 강렬하게 빛났던 적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작품 속에 적절하게 녹아드는 것도 능력이고 한효주 만한 연기와 커리어를 갖춘 20대 배우가 별로 없지만요..
13/07/24 09:54
좋게 보면 작품 보는 눈이 좋은 거고.. 한효주가 많이 튀지 않기 때문에 작품들이 흥행한 거라고 볼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거죠.
강렬하게 빛나는 것보다는 은은하게 녹아드는 느낌의 배우라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인생 작품 하나쯤은 찍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동이는 좀 약한 거 같아서..
13/07/23 21:07
저도 한효주 문채원이 투톱이라고 봅니다. 지금으로선 그 둘을 따라올 배우가 없죠.
문근영은 지금으로선 결국 자기 한계를 못 넘어서는 분위기고요. 청담동 앨리스에서 뭔가를 좀 보여줬더라면 좋았을텐데.
13/07/23 19:36
한효주씨는 이번에 감사자들 성공으로 탄력받을거 같고 후속작이 기대되네요 ^^ 다시 드라마로 돌아오려나?
문채원씨는 공주의 남자에 이어서 또 터트릴 것인가..(개인적으로 목소리가 좀 답답한 느낌이 ..) 하지만 영화는 아직 물음표? 박보영양은 과속스캔들 이후에 딱히 작품 활동이 ㅠㅠ , 김옥빈씨는 이번에 칼과꽃이 대망 삘이라.. 연기는 잘하던데 근영양은 아마 동안외모가 점점 걸림돌이 되는 듯한.. 불의 여신정이도 평타는 쳐주고 있는거 같고 신혜양은 요새 꽃미남스캔들 보는데 +_+ 이뻐~ 이뻐~ 승환옹이 참 잘 캐스팅했어요 짝짝짝. 7번방의 선물 이후로 영화 좀 더 터트렸으면.. 수지양 ㅠ.. 이제는 연기력이 좀 늘어야 할텐데.. 아직은 이쁨+귀염모드로 버티고 있지만 연기력 발전이 없다면 몇년후 미래는 어떨지.. 세경양은 이번에 송승헌과 나온 드라마가 그닥.. 영화도 아직은... 아 이연희씨는 ㅠㅠ 그저 한숨만.. 그래도 구가의 서에는 조~~~금 나아진듯 보이지만 연기가 미모를 못 따라오네요.. 황정음과 박민영씨은 개인적으로 별로 눈여겨 보고 있지 않고 ^^;; 고아라양은 응답하라1994 성공여부가 갈림길 이겠네요.. 평타 이상은 칠 거 같지만 진세연씨도 나이에 비해 노안으로 보이는게 장점이고 영화 필모를 좀 더 쌓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서효림씨도 뭐 저에겐 So.. So 여담으로 박하선씨가 20대라는 거에 놀라고 크크(알고는 있었지만) 하이킥 이후로 딱히 흥행작이 없는 듯 싶어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달랑 한 작품이지만 지은양도 흐흐흐 의외로 연기가 괜찮지만 그래도 가수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순위 보다가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다 보니 댓글이 길어졌네요 ^^
13/07/23 19:37
전 한효주씨요.
솔직히 영화와 드라마 모두 보면 문근영씨가 압도적이죠. 문근영씨는 가을동화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사극.. 뭐 있었는데..(박신양씨랑 한거..) 그거랑 최근으로 보자면 청담동 엘리스 그리고 지금 하는 불의 여신 정이? 요곳도 있고요. 1위 문근영 2위 한효주 3위 문채원 4위 박신혜씨 5위 수지. 이렇게 하겠습니다.
13/07/23 19:44
문근영씨는 예전 신드롬같이 국민여동생으로 확 타올랐던적이 가장 정점이였고 앞으로도 그 이상으로 인기를 얻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사랑따윈 필요없어'찍을때 부터 이전의 여동생 이미지를 벗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역부족인게 가장 크다고 생각하구요.
13/07/23 19:48
저랑 비슷하네요. 당대에 연기 대상 받은 2명이 문근영 한효주죠. 욕은 먹었다 할지라도.. 외모 빼고는 다른 여배우랑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원탑 이런거 논의 할려면 외모는 빼야죠... 30 40대 배우들은 외모 안보지 않습니까?
13/07/23 19:38
제 생각으로 나눠보면 커리어의 한효주,스타성에 이연희,포텐의 문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모는 취향차이가 너무 심해서 pass~
13/07/23 19:51
분명 현재 눈에 보이는 인기 라고 한정하면 수지가 탑이겠지만
여배우로서의 스타성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13/07/23 19:40
한효주 원탑 아닌가요?이 만큼 많은 작품한 여배우가 없는데... 동이는 주연이었고 감시자들도 설경구나 최민식에 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고요. 문채원은 드라마 그것도 사극밖에 없다는거.. 박보영은 과속 스캔들 이후로 없고..(늑대소년이 있군요. 그래도 그 영화는 송중기의 위력이라 보기에.. ) 차라리 문근영이 순위가 높아야 하지 않나 보네요.
13/07/23 20:13
의외로 많이 했습니다. 이재용 감독과 세 작품이나 했고, 다른 한편은 시체가 돌아왔다 라는 해괴망측한 컬트 영화였기에 문제지... 고지전 찍었는지는 저도 지금 처음 알았네요
13/07/23 19:41
박신혜씨는 역활이 매번 짝사랑하는 소녀쪽이라 좀 아쉽네요 그게 잘 어울리긴 하지만;;
고아라씨는 진짜 반올림이후 대표작이 없어서 이번 응답하라 1994에 모든걸 걸어봐야..
13/07/23 19:48
글쎄요. 전 김옥빈이 가장 가능성이 크고 배우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기 영역의 범위 자체가 비교불허입니다. 박찬욱, 이재용 감독의 실험적인 영화에서 맡은 배역을 훌륭히 소화했고, 마스크나 이미지 자체가 극과 극을 오갈 수 있는 배우거든요. 본인도 그런 쪽에 상당히 욕심이 있는 것 같구요.
거기다가 춤도 잘 춥니다.......
13/07/23 19:52
그래도 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드라마는 월화- 상어 수목- 칼과 꽃입니다. 김옥빈 정말 이쁘게 나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핸폰으로 다운받아 봅니다.
13/07/23 19:52
저도 공감하는 편입니다. 할인카드 발언으로 좀 까이긴 했지만 지나간 일이고..
그런데 대중적으로 조금 더 인정받을만한 작품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3/07/23 19:56
김옥빈이 카드로 이미지만 안날라갔어도 진짜 많이 컸을거 같은데 좀 아쉽더라구요..
필리핀여자로 특집드라마할때 엄청이뻐서 놀랬었는데..
13/07/23 19:56
맞습니다. 확실히 저중 가장 배우냄새가 나긴하죠..가장 아쉽기도 하구요 ㅠ
(가장 탄력받고 뻗어나가야 할 시기에 사진한장과 방송에서의 한마디가 너무 컷네요 ㅠ)
13/07/23 20:09
그게 오히려 와신상담의 기회가 되지 않았을지.... 여배우가, 그것도 한참 잘 나가는 미모의 배우가 노출을 감행한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수거든요.
13/07/23 20:16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아직 완성되기 전의 이미지 소비는 배우로서 성장에 상당한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데 그 시기에 이미지 소비도 줄였고 좀 더 무게감(?)있는 작품도 할 수 있었고..
13/07/23 20:26
글쎄요. 이후에도 이재용 감독과 두편이나 더 찍은 걸 보면 본인은 그걸 딱히 타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박쥐로 충분히 뒤엎은 것 같아요
13/07/23 19:53
한효주는 찬란한유산도 있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부분에서 활동했어요 노래도 부르고 .. 찬란한유산에서 문채원도 참 이뻤었는데 크크
13/07/23 19:55
위에 있는 배우들 중에는 한효주, 신세경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한효주는 뭔가 묻어가는 것처럼 보여도 고르는 작품들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고, 여태 크게 말아먹은 게 없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롱런하기엔 최고로 좋죠. 이쁘고...(...) 영화 사이즈에도 구애받지 않고... 원톱도 해 보고.. 오히려 신세경이 훨씬 잘될 줄 알았는데 정체가 좀 오래가네요. 선덕이랑 지킥 땐 외모 연기 분위기 다 되는 매력 쩌는 배우로 금방 클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잘되리라 생각합니다.
13/07/23 20:05
신세경양은 지킥이후로 선택한 작품들 성적이 다 신통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ㅠㅠ 뿌.나는 괜찮았는데 패션왕와 남자가 사랑할때가 좀 신통지 않았다 보고 영화는 뭐.. 푸른소금과 R2B라니 ..
13/07/23 20:07
추가로 제가 유망주로 생각하는 분은 정은채씨입니다. 20대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미지가 독특합니다. 요즘 이목구비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서구형인 얼굴에서 한발짝 벗어난, 청초하고 수려한 이미지가 있고 또 아오이 유우처럼 신비한 매력도 있지요. 신선하다는 것도 장점일 것이고, 홍상수 감독이 발굴했다는 점에서 영역 이동이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효진씨는 딱 서른이군요 흑흑
13/07/23 20:13
뒤늦게 미남이시네요 보고 박신혜에 빠져서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요즘 이웃집 꽃미남에서도 미모 폭발했고, cf도 자주 나오고......이제 공중파 드라마 하나 주연으로 빵 터트려줬으면 좋겠네요.....
13/07/23 20:21
저랑 동갑인데 올해 서른입니다.ㅜ
라고 생각해보니 서효림은 나보다 한살 많을텐데 저기 있네요??..이놈의 방송나이 크크크
13/07/23 20:53
주연급은 아니지만 이세영양 기대하고 있네요. 외모도 좋고 연기력도 좋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나름 작품도 많이했더라구요.
그리고 신혜양과 수지양은 개인적으로 다작했으면 좋겠어요. 자주보고 싶어요. 유망주로는 김수연,김지원양정도 생각나네요.
13/07/23 22:16
진세연은 작년에 동년배 중에서 가장 잘 나갔던 여배우입니다.
서효림은 아직까지 딱히 주목해야할 부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봤을 때도 쟤가 왜 저기 있지 하는 느낌이네요.
13/07/23 22:14
앞선 많은 분들과 같이 한효주 - 문채원 - 박보영 정도가 앞으로 전도유망한거 같습니다.
흑히 한효주씨와 문채원씨는 이쁘기도 워낙에 이쁘고 ...연기력도 받쳐 주는거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13/07/24 00:08
한효주씨는 감시자들도 그렇게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못하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문근영 문채원 김옥빈 그리고 황정음은 시나리오 잘 뽑는거 같아서 이렇게 기대합니다
13/07/24 09:59
윤아도 괜찮은 영화 하나 찍으면 단박에 순위권 진입일 거 같은데.. (수지의 예를 보더라도) 소시 활동이 많다 보니 호흡이 긴 영화는 좀 어려운 걸까요.
리즈 시절 손예진의 청순미를 이어받을 만한 재목은 수지보다 윤아라고 보는지라.. (수지는 여리여리한 느낌이 좀 적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한 방이 아쉽네요.
13/07/24 18:44
문채원-한효주 기대합니다
둘다 다르게 이쁘고 연기력도 아직은 불안한 점이 좀 보이지만 갈수록 나아지는 느낌이라서... 발전가능성 높게 봅니다. 20대 남배우도 얘기 나눠봤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