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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3 09:46
브론이 결국 시인 한거군요.
1차 때 그렇게 어렵게 무혐의 받은게 허무해지네요. A-로드도 끝났네요. 브론과 달리 1차 때도 시인 했단 바라 징계는 더 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양키즈 프런트는 환호하겠군요.
13/07/23 09:56
브론의 이미지는 이제 하늘로 날아갔고.. 밀워키의 남은 시즌도 함께 날아갔군요. 뭐... 올시즌이야 하위권이었다곤 하지만.. A로드가 만약 징계받는다면 오히려 양키팬들은 돈 지급 안해도 되고 그래서 카노를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질테니 더 좋아할것 같아요.
13/07/23 10:21
밀워키입장에선 결국 필더대신에 브론을 선택한게 최악으로 향하는군요...
당시에는 브론선택하는게 옳았다고 봤는데 이런식으로 흘러갈줄이야...
13/07/23 10:39
지금 A로드에게 150경기 정지 판결나게 되면 부상으로 계속 DL에 있어도 적용되는건가요? 이럴바에는 인정하고 차라리 시즌 초부터 계산하는게 좋았을지도;; 어짜피 올 시즌은 어려울거 같은데...
13/07/23 12:36
밀워키 브루어스는 망했네요. 타선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선수인데...
65경기면 1차인지 2차인지 헷깔리는군요. 2차인데 1차 무혐의를 반쯤 인정해서 65경기 인건지 아니면 1차 50경기인데 재량으로 15경기가 더 들어간건지...
13/07/23 15:41
올 시즌에 한정하면 진작부터 다쳐서 성적도 성적이거니와 DL 왔다갔다 했었으니 타격이 적죠.
아니 애초에 밀워키 성적 생각하면 까짓거 시즌 내내 없어도 그만이구요. 근데 장기계약자에 타선의 간판인데 약물이미지로 인한 손실은 감당할 수가 없죠. 밀워키에 라이언 브론만큼의 존재감은 가진 스타가 없으니까요.
13/07/23 14:15
그래도 출전 정지가 확정되기 전까지, 지금까지의 급료는 그대로 지급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약물 복용 기간을 전부 계산해서 무효가 되는건가요?
13/07/23 14:58
지금도 꼬박꼬박 나가고는 있죠. 보험 적용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징계 시작되는 순간부터 지급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3/07/23 15:02
없다고 보는 게 더 이상하죠.
그나마 MLB가 전세계 야구판에서 '그나마' 가장 제대로 검사하는 곳이라 이렇게 뜬금포라고 해도 나오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로는 KBO는 제대로 파면 거의 리그 해체 소리 나올 정도일 거라 봅니다.
13/07/23 15:23
8시간 전쯤에 라이언 브론의 징계가 다가올 A-Rod 징계의 베이스라인이고 롸동자의 징계는 훨씬 길 거라는 제프 파산(야후스포츠의 MLB 전문 칼럼니스트)의 트윗이 떴네요.(트윗 전문을 리플로 달아도 되는지 잘 몰라서요. 만약 된다면 답글로 달게요.)
그간 약물복용이 처음 적발되었을 경우 50경기 징계가 일반적이었는데,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어서인지 다른 이유에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브론이 잔여시즌 전체(설령 밀워키가 플옵에 올라가더라도 약브론은 못 뜁니다. 지금 맥주네 성적 봐선 플옵 갈 리도 없겠지만요.)를 출장정지당한 걸로 봐서는 롸동자를 비롯한 이번 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에 연루된 다른 선수들도 아마 평소보다 강한 징계가 들어갈 것으로 추측되네요.
13/07/23 21:43
MLB 약물관련 징계는 그렇게 크지(생각하는것보다) 않습니다.
길어야 150경기 출장정지죠(1시즌정도) 퇴출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통짜로 쉰 선수와 다시 계약하는 (호구)구단이 있느냐는 다른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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