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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15 13:20:32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여당의원 경찰간부 폭행 & 檢 “민주 댓글녀 ‘감금’ 맞다”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715011009
檢 “민주, 국정원 댓글녀 ‘감금’ 맞다” 결론



서울신문 단독 입니다. 검찰이 내부적으로 민주당의 오피스텔 농성은 '감금'이 맞다 라고 결론을 내고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경찰과 선관위 측이 '“증거인멸을 막기 위한 목적이 인정된다 해도 수사기관 모두 권한이 없다'라며 돌아간 상황 이후에서는 합법적 영역으로
볼수 없다라고 했답니다.

국정원 직원이 오피스텔의 문을 걸어잠근 그 시간에서 조차 자신의 기사에 태연히 댓글을 달고 '좌익효수' 라는 닉네임으로 '김여진 정액받이' 운운하며 사람으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극언들을 국정원 신분으로 내뱉은것, 그리고 태연히 언론과 수사기관에 위증을하고 국민을 기망한점 모르는바 아니지만

대선당시에도 '민주당이 무리한다' 라는 시각이 PGR내 에서도 팽배해 있던것으로 아는데 검찰의 구형은 또 그리 나올것 같군요
다만 사건의 본질이 이것으로 덮히지 않길 바랍니다.

검찰이라고 마냥 색안경을 끼고 볼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국정조사를 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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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사라비아
13/07/15 13:26
수정 아이콘
일단 경찰간부는 맞아도 쌉니다

종노릇하는데 종대우 받아야죠...

애초에 한국의 사법기관이 신뢰가 있으면 증거인멸이나 조작걱정없이 범법행위에 대한 고발만으로 충분하겠죠

일련의 사건에 드러난 검경과 사법부의 행태로 볼때 참 뻔뻔하기도 합니다
어강됴리
13/07/15 13:2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시각이네요 '종노릇 하니 종대우 받는다'라...
13/07/15 13:28
수정 아이콘
신선한 시각이네요...
PizaNiko
13/07/15 15:08
수정 아이콘
어, 왠지 납득이 됩니다?
리듬파워근성
13/07/15 16:21
수정 아이콘
종노릇하니 종대우 받는다!
촌철살인자시네요!
Backdraft
13/07/15 16:39
수정 아이콘
희한하게 납득스럽네요?
개미먹이
13/07/15 13:27
수정 아이콘
검찰이야 한명숙 의자 뇌물 사건 등으로 정치 검찰임을 인정했죠.

새누리당 의원들도 수준 인정하네요.
13/07/15 13:30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의 원들 수준인증이야 가지가지 방법으로 해왔으니 다를게없고...
검찰도 참 언제쯤이나되야 정치검찰 오명을 벗을지... 3대권력중에 어디하나 국민들이 신뢰를 받을 만한곳 한군데도 없군요.
입법도 사법도 행정도... 휴..
신용불량자
13/07/15 13:4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폭력하면 김태환이죠... 제목 보고 김태환 의원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맞을줄이야...
술마시고 저런 추태 보인게 몇번째인지. 이쯤되면 병이네요 병...
13/07/15 13: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은 국정원과 파워 싸움하느라고 조금은 검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과연 끝까지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사못
13/07/15 13:56
수정 아이콘
베팅하라면 끝까지 그럴 리 없다에(...)
개미먹이
13/07/15 13:47
수정 아이콘
[靑관계자 "돌아가신 분과 싸우려는 모습 안타깝다"]

http://news.nate.com/view/20130715n03456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박정희가 누구한테 죽었느냐"라는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의 전날 발언에 대해 "국민의 뇌리에 많이 남아있는 자리에서 활동해 온 사람들은 끝까지 말을 좀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고, 일자리를 만들고, 외교적으로 국격을 높이고 국민의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대통령이 아닌 돌아가신 분과 자꾸 싸우려는 모습들이 좀 안타깝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

당신들이 할 말이...
신규회원2
13/07/15 13:4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기억세탁이 WWE급인데요
스웨트
13/07/15 13:49
수정 아이콘
메멘토??
르웰린견습생
13/07/15 13:51
수정 아이콘
내가 하면 종북 척결, 니가 하면 과거 망령.
Tiger203
13/07/15 13:51
수정 아이콘
청와대에 문도박사가 있습니다!!!!!
그땐그랬지
13/07/15 13:52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야 똥이야?
13/07/15 14:19
수정 아이콘
와..
리듬파워근성
13/07/15 16:22
수정 아이콘
똥은 뒤로 싸야지 이놈들아!
르웰린견습생
13/07/15 13:47
수정 아이콘
[뉴시스] 민주, 김현·진선미 국정원 국조특위 자진사퇴 설득키로
(링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715122406000 )


애초에 국회 국정조사 따위 별로 기대도 안 했습니다만,
그나마 김현, 진선미를 구성원으로 하는 국정조사라 한 가닥 희망은 있다고 봤는데 참 실망스럽네요.

이제 증인출석이니 민주당 감금이니 하는 새누리당 시간 끌기 플랜에 민주당은 계속 놀아나겠죠?

그나저나 정치 검찰 대단합니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감금 결론 내려서 제1 야당 민주당을 무너뜨려 버리네요.
개미먹이
13/07/15 13:55
수정 아이콘
새누리가 거는 태클에 일일이 받아칠 필요가 없어서겠지요.
김현 진선미는 뒤로 물러나더라도 어차피 계속 조사 하면 됩니다.
다이애나
13/07/15 14:25
수정 아이콘
방금 정청래 의원이 진선미, 김현 의원 사퇴안시킨다네요. 이러면 새누리당이 국정조사에 협조 안할거고 국조 보고서가 최종적으로 흐지부지 될게 뻔한 상태에서 더구나 민주당 내에는 진선미, 김현 두명의 초선의원보다 경험많고 저격수할 인물이 많을텐데 왜 두명을 고집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13/07/15 14:43
수정 아이콘
제일 많이 아니까요..지금껏 수사를 주도해오던 두 명이기도하고..
국조의 방식이 직접 질의응답을 하기때문에 제일 많이 알고 말도 잘하는 두 의원이 중요합니다.
새누리쪽이 무례하고 비정상적인거지...딱히 민주당쪽이 저 말에 동의해줘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새누리쪽은 정말 답이 없어 보이는군요..
다이애나
13/07/15 15:36
수정 아이콘
새누리야 국조거부가 기존 노선이었으니 딴지 거는건 익스큐즈한 상황이고 검찰도 보태주는 상황이라 민주당이 성과를 내려면 끝까지 가는게 가장 중요하죠. 국조가 답하는게 아니라 자료를 통해 질의하는 방식이라 자료와 정보만 확실히 인수인계 하면 될문제고 민주당 의원중에 국정원사건에 관심이나 정보를 모를 의원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이러다 파토나도 과정과 상관없이 결국욕먹는 정당은 정해져있죠.
13/07/15 15:56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말이 되는 이야길 해야지요..익스큐즈는 무슨 익스큐즈...허허...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쪽을 까야지, 말도 안되는 주장에 응해주지 않았다고 까는건 무슨 경우인지..
새누리당 지지자 들이나 민주당 고집피웠다고 까겠죠..정작 말도 안되는 주장한 새누리놈들한테는 화도 안낼거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직접 파고들었던 사람이 잘알지 다른 사람이 인수인계를 받는다 한들 얼마나 잘 알겠어요..
새누리도 그걸 노리고 계속 저런 미친 주장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러다가 파토나도 별로 신경안씁니다.
지금까지 알아낸것 만으로도 이미 정통성 없는 권력임은 익스큐즈된것이니..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이애나
13/07/15 16:11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협조 안할거고 방어적으로 접근할거라는걸 돌아가는 상황만 봐도 알수있고 방송에서도 지적하는 국조 포인트인데 조금이라도 여기에 관심있는 야당 지지자들도 당연히 인지한 상태였다는점이 익스큐즈한 겁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 최고의 결과보다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게 중요한 시점에서 현재 민주당이 하고 있는 방향이 맞냐는점의 의문입니다.
13/07/15 16: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어느 정도 개념이 있는 놈들이었으면, 이 정도로 막장 짓은 안하겠죠....
이건 다이애나님을 비롯한 박근혜를 지지했던 51.8%의 국민들이 더 나서서 새누리에게 뭐라고 해야할 사안이죠..
지금 다이애나님이 새누리는 원래 그런 놈들이니 민주당이 받아야 한다고 훈수두는 상황이 적반하장인겁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당이 저 막장짓을 하고 있는데 그러지 말라고 훈수를 두는게 정상적인 상황인거죠..
귀태가지고도 그 개지랄을 떨어서..민주당의 입장에서 홍익표 사임시켰으면 할만큼 한겁니다.
진짜 박근혜를 아끼신다면, 민주당을 압박할께 아니라 새누리를 압박하세요..
왜 그렇게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느냐? 적당히 하고 국조를 해서 박근혜가 무관함을 밝혀라..
뭐 이런식으로 말을 해야 진짜 박근혜에게 도움이 되는 지지자 일겁니다.

누가 봐도 김현, 진선미 나간다고 해서 국조가 제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닌말로 에이스인 두사람 내보냈더니 또 무슨 핑계를 대서 국조를 거부할지 누가 알겠어요..
원래 할 마음도 없던 놈들이 뭣도 아닌것으로 핑계를 계속 대서 순연~순연~순연~ 시키겠죠...
개인적으로 국조야 되던 말던, 저런 말도 안되는 주장에는 상종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국조에 상관없이 정통성은 없는 대통령이니....
13/07/15 17:01
수정 아이콘
근데 다이애나님이 박근혜 지지자인 건 어찌 알았어요?
과거에 그러한 발언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까지 확인하시고 댓글 다신거면 무리하신 거 아닌가 싶습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발언을 많이 하신 분인가? 싶은데 저는 기억에 없으니...
다이애나
13/07/15 17:29
수정 아이콘
제가 쓴 글에서 새누리당 잘했다고 쓴 적이 없고 제 선에서는 최대한 새누리당 까면서 쓰는 글인데 제 글이 그렇게 읽히셨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김현, 진선미 의원이 에이스라고 생각했고 국조위원에 내보냈으면 국조에서 감금 사건 조사 부분을 아예 빼버렸어야죠. 고스란히 그 사건도 국조에서 다룬다고 서명한게 민주당인데 거기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하는게 합리적이죠.
바르샤맨
13/07/15 15:10
수정 아이콘
민주당쪽에서 진선미의원이 핵심중에 핵심이죠 요번 국정원 국정조사에
언니는그럴분이아니죠
13/07/15 13:55
수정 아이콘
우와... 이제 어디 인질극이 벌어지면
인질범이 농성하는 게 아니라,
'공권력이 인질범 감금!'이라고 써야겠네요..?
하후돈
13/07/15 14:08
수정 아이콘
또 감금 프레임인가요...그때 당시에도 pgr에서 조차 '민주당의 삽질'이라는 말도 꽤 나왔던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죠.
국정조사를 크게 기대한건 아니지만 이사건 제대로 수사,조사하지않고 그냥 넘어간다면 4년뒤 대선에도 동일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심히 우려스럽네요...
왕은아발론섬에..
13/07/15 14:12
수정 아이콘
검찰한테 국정원녀 사건은 현정부의 검찰개혁을 무마시키려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예상되로 흘러가는 분위기 같네요.
딜은 끝난거 같고 검찰개혁 물건너 간듯...
우정청장
13/07/15 14:19
수정 아이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모 의원이 경찰청 간부(치안감)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2013년 7월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한 음식점에서 여당 의원들과 경찰청 간부들이 회식을 가진 자리에서 A의원이 경찰청 B간부를 향해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뺨을 때리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리에는 안행위 김태환(새누리당) 위원장,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전 경기경찰청장) 등 여당 의원 3~4명과 이성한 경찰청장, 최현락 수사국장, 이철성 정보국장 등 경찰 수뇌부 여러명이 합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식 도중 A의원은 갑자기 B간부의 뺨을 때렸다. A의원은 이날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B간부의 '국정원 사건에 대한 경찰청 현안 보고' 태도를 문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참석자들이 말렸지만 A의원은 계속 쌍욕을 하는 등 고압적인 자세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이 사람 때린 것도 문제지만 만약 여당 국회의원들만 참석해서 경찰 간부들과 회식을 했다면 이것도 문제가 있을 듯 한데요. 경찰도 공무원인만큼 중립성을 가져야 하는데 회식을 하질 말던가 회식을 하려면 무소속을 포함한 야당 쪽도 같이 해야죠. 안 그래도 이번 대선 때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용판이 국정원 사건에 상당히 편파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있는 시점이니까요. 뭐 민주당 포함 야당 측에서 회식에 안 온 것일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이성한 경찰청장, 최현락 수사국장, 이철성 정보국장 등의 이름이 보이는데 경찰청장이야 올라갈 때까지 올라간 것이지만 나머지는 보직이 수사국장, 정보국장(둘 다 치안감(2급 상당) 또는 경무관(3급 상당) 보직)인 것도 그렇고 최현락, 이철성 이 사람들 이번 정부에서 얼마나 더 빨리 승진할지도 궁금해지네요.

기사 찾아보니 2013년 4월 5일자로 박근혜 정부 들어서고 인사권 행사해서 치안감 승진 및 전보가 이루어졌군요.
http://news1.kr/articles/1078091

권기선 경찰청 쇄신기획단장 외에도 [경무관급인 최현락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이 본청 수사국장], 윤종기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서울경찰청 차장 등으로 각각 승진했다.

최종헌 서울경찰청 경무부장도 경기지방경찰청 1차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 수사를 지휘하던 김학배 본청 수사국장은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됐다.
다음은 치안감급 승진·전보인사 명단.

△경찰청 기획조정관 권기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이상원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황성찬 [△경찰청 수사국장 최현락 △경찰청 정보국장 이철성] △경찰청 보안국장 장전배 △경찰청 외사국장 구은수 △경찰교육원장 박상용 △중앙경찰학교장 조길형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윤종기 △광주지방경찰청장 정순도 △대전지방경찰청장 정용선 △울산지방경찰청장 김학배 △경기지방경찰청 1차장 최종헌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 김덕섭 △강원지방경찰청장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홍성삼 △충남지방경찰청장 백승엽 △경북지방경찰청장 김귀찬 △제주지방경찰청장 김성근

다시 돌아가서 [A의원은 이날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B간부의 '국정원 사건에 대한 경찰청 현안 보고' 태도를 문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구를 보고 찾아보니 현안보고가 2013년 6월 26일에 있었더군요. 혹시 뺨 맞은 사람이 아래 링크 사진에 나온 사람일까요?
http://news1.kr/photos/512397

현안보고 당일 동영상을 보시려면 http://w3.assembly.go.kr/ 상단의 상임위 항목 클릭 후 좌측 안전행정위원회 항목 클릭하여 6월 26일자 제316회 국회(임시회) 제03차 안전행정위원회 를 참조하시면 될 듯 하네요.
살다보니별일이
13/07/15 14:27
수정 아이콘
썰전에서 검찰총장 채동욱인가 그리 칭찬하던데 아닌가보죠?;;
Tiger203
13/07/15 14:40
수정 아이콘
아니...대체 여당 의원들이랑 경찰 간부들이랑 회식을 왜 하나요???
경찰도 우리편이니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단합대회인가요???
13/07/15 15:25
수정 아이콘
오라면 가는거고, 까면 맞는거고...뭐 그런 주종관계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리 보전하려면...뭐 더한 것도 해야할지도 모르죠.
13/07/15 16:23
수정 아이콘
기사에, "하지만 이날은 야당 의원들이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라고 하니
원래 (여야상관없는) 국회의원 + 경찰간부 모임인데, 야당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경우 같습니다.
뭔가 다른 자세한 내막이 있을지도모르지만요;;
13/07/15 16:05
수정 아이콘
정청래 의원 답다는 생각은 하지만
두 의원을 제외하는 것을 받자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박지원 의원이죠

대놓고 반기를 드는 것인데
어떻게 해결될지는 좀 봐야겠네요.

모든 일에는 적절한 때가 있고 그 시기를 넘기면 얻어낼 것이 별로 없다는 취지입니다
탱구와레오
13/07/15 16: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판은 불합리한 출발선에서 시작한거라...답이 안보이네요 후..;;;
이런상황인데도 국정조사 끝나면 민주당탓만 하는 사람들도 있을듯..
swordfish
13/07/15 16:36
수정 아이콘
그사람들 말이야 뻔하죠. 굴러들어온 기회인데 무능한 민주당이 걷어 찼다.
어디가 굴러들어온 기회인지는 모르겠지만요.
王天君
13/07/15 16:31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자꾸 옆으로 새는 걸까요? 지네들이 사건 조사할 생각도 안 하고 있던 주제에 참 이런 것만 잘 들쑤시네요.
보고픈
13/07/15 16:46
수정 아이콘
강도와 격투 끝에 체포한 시민을 폭력죄로 처벌하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군요.
역시 대한민국은 훌륭한 법치국가입니다.
13/07/15 18:17
수정 아이콘
해당 폭행이 지나칠 경우에는 처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민주당의 '사실상의 감금'행위가 지나친 행위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감금이었다면 감금도 당연히 처벌해야겠습니다만, 그게 감금이냐 아니냐의 문제보다 국정원의 정치개입이 너무 큰 문제니까요.
금감이라 치고(그렇게 되어서 사법처리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그게 감금이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 싶습니다. 따로 사안을 봐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13/07/15 18:58
수정 아이콘
진게 죄죠 뭐..
나다원빈
13/07/15 18:36
수정 아이콘
여러번 물타다보면 뭐..흐지부지해지는 걸 바라고 이러는 거겠죠.
근데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흐지부지해지는 걸 막을 언론에선 무슨 일인지 아무말 없으니..
귤이씁니다
13/07/15 19:23
수정 아이콘
더럽다 더러워
13/07/15 23:11
수정 아이콘
너희도 더럽고 우리도 더럽다식의 새누리당 전략은 먹혀들어간 것 같네요

이미 저부터 지쳐갑니다..

보는 것도 이젠 끔찍해서 정치관련 이슈에 대해선 눈감고 귀 닫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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