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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11 13:33:45
Name Lenji
Subject [일반] 포털 사이트 웹툰 - 작품 관리의 필요성
네이버 웹툰 중에 '싸우자 귀신아'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귀신을 볼 수 있는 소년이 퇴마사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만화로, 나름 인기가 좋아서 현재 시즌 2가 연재중입니다.
개그 에피소드 위주이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는 각종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설정이 다수 나와서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는데...

오늘 업데이트된 최신 연재분에서 일이 터졌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문어발 설정을 끝내 감당하지 못하고 스토리를 모조리 엎어버렸습니다. 다시 개그만화로 간다고 합니다.
작가의 오너캐가 직접 나와서 폭탄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니 제가 대체 뭘 본건가 싶더군요.
패션왕 늑대인간 사건때는 원래 패션왕이 약빤 작품이라 크게 와닿지도 않았는데, 오늘 일은 꽤나 충격이네요.
왠만하면 9.7점을 넘어가는 네이버의 인기작품 평점이 오늘 연재분은 6점까지 떨어졌습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들은 생각이, '포털 사이트 웹툰은 관리하는 담당자가 있을까?' 였습니다.
저는 만화사업에 종사한 적이 없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작품을 연재하는 만화가에게는 담당 편집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마감 독촉은 물론이고 작품에 대한 조언이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역할도 수행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나치면 작가의 의욕이 떨어지겠지만요.)

하루에도 열몇개의 웹툰이 연재되는 포털이다보니 웹툰 하나하나를 일일이 관리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담당자가 있었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와 대화하면서 작품의 기본적인 뼈대라도 제대로 설정했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포털사이트 쪽에서 자기들 사이트에 연재하는 작품에 대해 최소한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은 즐겨보던 만화가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출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걸 보고싶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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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1 13:36
수정 아이콘
그만 두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아니라, 원래 있던 작품을 뜯어고쳐서 간다고요?

작가의 무능력함도 문제겠지만, 거침 없는 행동은 더 문제네요. 차라리 아무 말 없이 슬쩍 바꾸는 편이 나았을텐데요.
13/07/11 13:40
수정 아이콘
고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엎어버리기만 했어요. 작가 오너캐가 직접 폭탄을 터뜨렸지만, 뭘 어떻게 하겠다는 말은 없었죠.
딸랑 '개그로만 가겠다' 라는 말 한마디였으니까요.

차라리 수습 못할 설정으로 질질 끌면서 우주 끝까지 가느니 차라리 엎어버리는게 낫긴 하지만,
이런일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작가의 무능력함을 보여주네요.
13/07/11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황당.... 이건 뭐.... 뭐하자는 플레이인지.
왜이렇게 스토리 감당못해서 엎는 게 웹툰에 유독 많을까요. 저번에는 다음만화의 트레이스인가 하는 웹툰이 그랬던거 같던데

이러고도 "작가" 라는 말을 듣기를 바라는 걸까요..
13/07/11 13:41
수정 아이콘
웹툰은 기존 출판만화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그에 상응하는 단점이 이런 부분인 것 같네요.
13/07/11 13:43
수정 아이콘
더 많은 사람들이 웹툰에 데뷔하게 되면서 작가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능력치가 많이 낮아진 것도 한몫하겠죠.
더 파고들면 포털 웹툰의 연재구조 문제라던가 작가데뷔 구조 등까지 건드릴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시간과 예산과 무지함이.....
그저 엇나갈 수 있는 작품을 컨트롤해줄 최소한의 안전장치(본문에선 담당자)가 있어야 한다고 봐요.
노때껌
13/07/11 13:48
수정 아이콘
쪽대본 드라마랑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이
13/07/11 13:58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가 그랬나요?교류자까지 끝내고 그 다음이 안 나오고 다른 만화하는 것 같긴한데 엎은건가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세요^^재밌거 봤던 만화라 정말이라면 네스티캣작가님한테 정말 실망할 것 같네요.
탈로아둔
13/07/11 21:50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가 언제 스토리감당 못해서 엎었나요?? 교류자 끝나고 지금은 다른거 하고 있지만
그만 둔다는 소리는 들은적이 없는데요.
13/07/11 13:41
수정 아이콘
웹툰별 1:1은 없고.. 묶음 관리하는 담당자들이 웹툰의 경우에도 여럿 있죠.
(어차피 만화가도 1:1 담당은.. 특급 아님 잘 안합니다)

문제는 만화가의 담당 편집자는 '그게 출판사의 생계'지만

웹툰은 '포탈에 잘되면 좋지만 안되도 뭐' 그런 존재라서. 회사 차원에서 신경쓰는 비중 자체가 다르긴 합니다.
13/07/11 13:45
수정 아이콘
하긴 웹툰이 유료연재도 아니고, 개별 작품이 트래픽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적겠죠. 진짜 특급 작품이 아닌 이상.
레지엔
13/07/11 13:44
수정 아이콘
이 작가 이럴 줄 알았다 진짜...
13/07/11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완벽하게 아는건 아니고, 다른 분이 자세한 답변 달아주시겠지만
웹툰에는 일반적인 만화편집자 개념의 담당자, 관리자는 '없습니다'
빅토리고
13/07/11 13:46
수정 아이콘
다음웹툰의 경우 편집자한테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도 자주 올라오고 편집자와 이야기를 많이하는걸로 압니다.
13/07/11 13:50
수정 아이콘
다음이 작품이 적으면서 퀄리티 높은 작품이 많은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기성 작가들도 새로운 작품 연재하려면 일단 담당자에게 스토리가 통과되어야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삽마스터
13/07/11 16:34
수정 아이콘
주제의 방향이나 소재등은 같이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워낙 적은 인원이 다수를 관리하다 보니 사실 깊이있는 관리가 어렵죠.
눈시BBbr
13/07/11 13:45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진입장벽이 낮은 게 웹툰의 장점이자 단점이겠죠
그래도 임인스 정도면 잘 하는 쪽이라 생각했는데요
군인동거인
13/07/11 13:4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좀 쉬면서 창시긔나 끝낼것이지...
wish buRn
13/07/11 13:46
수정 아이콘
목요웹툰 [삼국전투기]보단 낫네요.
13/07/11 13:48
수정 아이콘
목요일에는 올라오는군요!
13/07/11 13:47
수정 아이콘
임인스 작가 멘탈 약하다는 소리는 여러번 들었지만, 이렇게 붕괴될 줄은 몰랐네요. 차라리 휴재를 하고 스토리 정리를 하던가;;;
13/07/11 13:48
수정 아이콘
웹툰의 담당자는 만화의 편집자하고는 좀 다르죠.
바쿠만에 나오는대로 편집자는 콘티를 보고 조언도 해주고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편집'을 하는 사람이지만
웹툰의 담당자는 그저 계약을 조율하고 업로드 시간, 분량 등만 말그대로 '담당'만 하고 있을 뿐이라서...
진리는나의빛
13/07/11 13:51
수정 아이콘
어휴 그래도 완결을 내지는 않았네요 예전에 샤먼킹 급 완결의 충격이란..
Ace_Striker
13/07/11 13:52
수정 아이콘
뭔가 스토리를 너무 키운다는 느낌이 강하긴 했는데 결국 수습 못하고 망했군요. 킁
iAndroid
13/07/11 13:56
수정 아이콘
웹툰작가의 담당자에게 바쿠만처럼 만화의 편집자 역할을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라고 보구요.
그냥 상황이 안좋으면 정식연재에서 다시 도전웹툰으로 되돌리는 처리를 좀 더 빨리 하는 게 무난하다고 봅니다.
정식웹툰 보는 사람들이 단행본 보는 것처럼 돈 더내고 그런건 아니니가요.
Dornfelder
13/07/11 14:01
수정 아이콘
안 보던 웹툰이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 해서 이번 화만 봤더니.. 할 말이 없어지네요. 그러니까 스토리를 가지고 진지하게 진행하려다가 안 되어서 폭탄 터트리고 새로 시작하겠다는건가요?
13/07/11 14:40
수정 아이콘
정확합니다.
삼공파일
13/07/11 14: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좀 웃기긴 하네요... 으잌
알이즈웰
13/07/11 14:06
수정 아이콘
포탈 입장에서도 돈이 되니까 하는게 아니라 남이 하니까 그냥 하는거라고 합니다. 일본 잡지사처럼 편집자 운영한다면 비용이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알바 수준에 불과한 작가들 원고료만 더 줄어들죠.
결국은 수익을 내야 작품의 질도 상승시킬 수 있는겁니다. 유료화 정책에 성공을 해야하는데 과연 가능할런지...
절름발이이리
13/07/11 14:06
수정 아이콘
포탈은 편집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최근에 그나마 생겼긴 한데 그래봤자죠.
서린언니
13/07/11 14:09
수정 아이콘
공짜로 보면서 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는건 아닐지
밀가리
13/07/11 14:17
수정 아이콘
왜 공짜인가요? 소비자가 웹툰을 보면서광고를 보고 트래픽을 올려줘서 회사와 작가에게 금전적인 이득을 제공하는데요.
그리고 저 웹툰은 시즌 1 때, 작가가 연재 중 갑자기 군대가고, 갑자기 의병전역하고, 갑자기 몸 아프다고 쉬고, 그리고 다른 작품하고, 그런다음에 몇 달전에 복귀한 시즌 2 작인데, 저렇게 깽판놓는데 공짜라고 아무말도 하면 안되나요!?
wish buRn
13/07/11 14:19
수정 아이콘
너무 미미한 이득이니.. 공짜로 보는게 맞죠..
밀가리
13/07/11 14:32
수정 아이콘
공짜라니 조용히 있어라는 이야기는, 오늘 날 대중문화산업에 있어서 도저히 통용 될 수 없는 논리라고 봐야죠.
절름발이이리
13/07/11 14:24
수정 아이콘
웹툰에 기대하는 것이, 웹툰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에 비해 미미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작화 같은 부분은 특히..
다만 이런 내용 수습 못하는 문제는 좀 별개로 봐도 되지 싶네요.
13/07/11 14:39
수정 아이콘
공짜 아닌데요.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다 수익모델 있으니까 하는 겁니다.
우리가 웹툰을 보려고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접속하고, 또 인기웹툰과 사이트에 광고 개재하고 수입 올리는데요.
王天君
13/07/11 14:5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독자도 딱히 그려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말이죠. 도대체 창작과 감상의 가운데에 왜 돈의 논리가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구매가 어떤 감상의 자격은 아니지 않나요?
13/07/11 14:10
수정 아이콘
하아..제가 정말 좋아했던 달빛머리라는 웹툰이랑 너무 비교가되서 할말이..
꽤 낮은 순위의 웹툰이였지만 퀄리티 스토리 마감 뭐 하나 깔게없는 대작이였고,
1부가 완결후에 자기스스로 지금 현재로 2,3부를 그린다는건 불가능하다며 더욱 연구하고 준비해서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모르지만 완벽하게 준비하고 오겠다고 하면서 1부를 끝냈습니다.
네이버와 웹툰작가의 수익구조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이런식이면 그냥 잘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임벨류 하나믿고 이런식으로 똥싸듯이 싸대는걸 보고있자니 진심으로 빡치네요-_-
데오늬
13/07/11 14:20
수정 아이콘
시즌2는 왜 시작했답니까...;
13/07/11 14:46
수정 아이콘
그냥 장기 휴재를 하지 -_-
천진희
13/07/11 14: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지나치게 벌려놓길래 수습할 자신은 있나 싶더라니...크크크크...
王天君
13/07/11 14:53
수정 아이콘
요즘 네이버 웹툰 자체가 평균적인 질적 하락을 겪고있다고 생각햇는데....터질 게 터졌네요. 이건 좀 심합니다.
sungjuk100
13/07/11 14:59
수정 아이콘
처음엔 좀 참신했지만 군대간 기간동안 곰곰히 곱씹어보니 첫화 언저리 내용 빼고는 만화로써의 질이 좀 떨어짐을 느껴서 그만봤는데... 잠시후 대참사가 일어났다니
조아세
13/07/11 15:10
수정 아이콘
참...같은 요일에 올라오는 '마술사' 란 웹툰하고 비교하니까 수준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07/11 15:24
수정 아이콘
시놉시스 없이 그냥 그때그때의 즉흥적인 아이디어만으로 그려나가는 일상형 웹툰을 그려나가다가 컨셉까지 말아먹고는 스토리는 도저히 감당안되고....
13/07/11 15:26
수정 아이콘
어짜피 제 살 깎아먹기 일텐데 그러려니 합니다.
안 보고 맙니다.
트레빌
13/07/11 15:47
수정 아이콘
이거하고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최훈 작가의 삼국전투기도 아직 안 올라왔네요;; 명색이 수요웹툰인데...
개망이
13/07/11 17:06
수정 아이콘
작가가 일베보고 빡침 + ufo에 심취 -> 둘이 엮어서 뭔가 쓰고 싶음 -> 일단 '연옥' 에피소드를 싸지르고 봄 -> 정신차려보니 수습불가 -> 폭탄
이 테크인 것 같네요. -_-; 해도 너무하네...
Senioritis
13/07/11 23:49
수정 아이콘
저 스토리가 일베와 연관이 있나요?
Epilogue
13/07/11 17:11
수정 아이콘
아는 형이 다음에서 꽤 오래 연재했습니다. 그 형한테 듣기로는 '편집자'의 개념이 아니라 '담당자'의 개념이라고 하더군요. '스토리텔링에 관한 전문성은 없는 그냥 다음 직원'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답답하더군요.

단기적인 수익만 생각한다면 문화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는 안 오겠죠. '서울에서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했습니다!'라도 터지지 않는 이상. 사실 한국의 만화, 음악, 뮤지컬, 애니메이션 모두 비슷한 이유로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고픈
13/07/11 17:30
수정 아이콘
이 작가는 참 에피소드도 많네요.재밌습니다. 귀엽다고 해야 하나...
얼마전부터 첫화부터 정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걸 계속 봐야할지 망설여지네요.
13/07/11 17:54
수정 아이콘
연재시작 전에는 담당자가 시놉시스도 받고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는데, 연재가 시작되면 사실 거의 관여하지 않더라구요
연재 시작 전에도 딱히 스토리에 대해서 간섭하지 않으시고;; 다음은 네이버보다는 조금 더 관여를 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출판만화와 같은 개념의 '편집자'는 아니지요^^;
근데 이 점이 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어떤 의미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네이버에서는 '편집자가 너무 깊이 관여하면, 편집자의 역량 이상의 작품이 안 나온다' 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면역결핍
13/07/11 18:05
수정 아이콘
플로우 잘 보고 있습니다... 실연소녀 리터칭 버전은 안나오나요? 굽신굽신...
하긴... 지금 연재작만해도 매주 마감 맞추시느라;;;
절름발이이리
13/07/11 18:38
수정 아이콘
뭐 그냥 귀찮아서 안한다에 가깝죠. :)
Epilogue
13/07/13 01:2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담당자들이 관여하지 않는 게 아니라 소신을 갖고 관여할만한 능력이 없는 거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13/07/11 18:06
수정 아이콘
꽤 오래전에 보다가 끊었던 작품인데 아직 연재 하나보군요?
13/07/11 20:47
수정 아이콘
네이버 웹툰은 솔직히 순위가 낮은 웹툰들이 순위가 높은 웹툰들보다 훨씬 볼만한거같습니다.
솔직히 다음웹툰에 비해서 수준 낮은 웹툰들이 너무나 많은...
13/07/12 10:39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웹툰을 담당하는 인원이 꼴랑 셋입니다. 이미 뻔하게 예견되어있는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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