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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7 22:27
영원한 이별도 없고 영원한 만남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베컴님도 어른이 되어 갑니다. 다시 만나시든 새로 만나시든 새로운 2막이 기다리고 있을거니 열심히 본인을 위해 투자하세요.. 슬퍼 하고만 있기에는 이세상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
13/06/27 23:51
인연을 믿으세요.
혹시 다시 만나게 될 그녀를 위해 더 멋진 사람이 되어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으시길 바랄게요.
13/06/28 01:10
저도 8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서너달 가지고는 택도 없네요. 헤어지고나서 한 달 지나면 그때부터 후폭풍이 쓰나미급으로 밀려옵니다. 대비 단단히 하시구요. 결국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됩니다. 힘내세요!
13/06/28 02:02
안타깝네요.
그냥 쓴소리 한말씀 드리자면, 위에 굵은 글자체로 표시하신 내용들이 아마도 반복되면서 그 긴 시간동안 여자분께 쌓이고 쌓이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 경우에 별로 대단치는 않아도 평소보다 약간 큰일이 생겨나면 바로 헤어지는 계기가 되어버리죠. 많이 좋아하신 만큼 많이 아파하시면 오히려 더 빨리 털어내게 됩니다. 다시 좋은 인연 만나시기 바래요. +) 이별을 먼저 선포하거나 그걸 유도한 측이 그 상대방만큼 아파하고 있을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익숙한 사람이 없어져서 허전해 할지는 몰라도. 혹시라도 과음하고 전화하지 마시길...
13/06/28 02:16
1년반 사귀고 헤어졌어요. 전 정말 아픈 사랑을 했습니다.
시간이 약은 맞아요. 한달지났는데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베컴님께서 그만큼 아껴줬다면, 또 연락은 올거에요. 다른 사람 만나고오더니 제게 또 연락이 왔거든요. 대신, 그게 사귀잔 의미가 아닐수 있습니다. 원래 사귈땐 상대의 소중함을 모르지만 헤어지고나서 잘 알게되죠. 부디 그녀가 다시 돌아와서 베컴님과 좋은 사랑하길 바랄게요. 저와는 다른 미래되시길 ^^
13/06/28 03:08
저도 8년을 만나던 친구와 이별을 했죠.
시간이 약이긴 한데, 상처를 다 아물게 해주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상처는 그대로지만 서서히 덮혀가면서 아픔을 덜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이 요망한 감정이 5년이나 지난 요즘도 한번씩 그 껍질를 뚫고 나와서 가슴을 쿡쿡 찌르기도 하거든요. 함께 지내온 시간만큼 많이 아프고, 그리우실겁니다. 주제넘게 한마디만 하자면, 스스로를 그 상처에서 너무 오래 허우적대게 하지 마시고, 베컴님 갈 길 열심히 걸어가세요. 나중에 인연이 돼서 다시 만나든, 다른 인연을 만나든 한발이라도 발전한 모습은 새롭게 시작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겁니다. 앞으로 잘 추스려 나가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13/06/28 09:03
힘내세요. 그녀도 베컴님과의 소중한 추억들 때문에 못 견디게 힘들껍니다.
만약 다시 돌아온다면 예전보다 더 사랑해 주세요. 후회없도록......
13/06/28 11:04
4년 사귀고 3개월전에 헤어졌는데..
3개월동안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순각 울컥 하네요. 괜찮을꺼에요. 괜찮아질꺼에요. 괜찮아요..
13/06/28 11:30
저도 7년까진 아니지만 꽤 오래 만나던 분과 헤어졌어요 헤헤..
반년정도 됐는데 헤어진 사람보다 그전에 만나던 여자친구가 더 생각나는건 함은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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