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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7 02:27
다만세 저 안무 고화질이나 본방 영상을 보고 싶은데 혹시 유튜브로 보거나 방송사에서 유료로라도 보는 방법 없을까요?
아무리 찾아도 저 저화질 영상밖에 없더라구요...
13/06/27 02:44
저는 이걸 최고로 생각합니다.
[AFTER SCHOOL - Let's Do it, 애프터스쿨 - 렛츠 두 잇, Music Core 20100410] http://www.youtube.com/watch?v=covcEeUMFQU&list=PLA573460ED0E7F471 북치는 무대로 알려진 그 노래죠.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연습할때 토할뻔했다는 그 안무
13/06/27 02:49
동선이라는 면을 보면 애프터스쿨의 군무가 갑이고, 완전히 들어 맞는 동작이라는 면을 보면 피가로가 갑이네요. 안무의 격렬함이라는 면을 보면 다만세가...
13/06/27 06:21
애프터스쿨 안무 영상 보면 나나가 춤을 느낌있게 잘 춰요.
음악 방송에서 저 안무를 제대로 화면에서 보여주지 못해서 아까웠던 무대죠. 나인뮤지스는 데뷔 초기에 보고 총체적 난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달라졌더군요. 휘가로 안무가 각이 딱딱 맞는데 이때부터 칼을 갈았나 보네요.
13/06/27 10:21
애프터스쿨 영상은 활동때 많이 봤는데 동선을 중심으로 보니까 정말 복잡한 안무네요..
나인뮤지스도 저렇게 각 잘맞는 건 처음보는거 같고.. 소녀시대는 그냥 다이어트 댄스네요... 저건 뭐... 한번 추고 나면 몇키로씩 빠질듯.....
13/06/27 12:14
애프터 스쿨 플래쉬백 무대를 아예 처음 봤는데, 굉장히 유기적으로(?) 짜인 안무네요. 보통은 손짓과 위치 로테이션으로 안무를 때우다가 클라이 맥스에 골반이나 허리 돌리면서 되도 않는 섹시로 나가는 게 트렌드인데, 이 노래에서는 아예 심심해 질 때쯤에 포인트를 배치해서 별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나나가 교태를 춤에 가장 잘 섞네요. 다른 춤도 그렇게 출 것 같은 단점이 예상되긴 하지만....
13/06/27 13:52
발차기 높이마저 맞춘다는 전설의 다만세로군요.
요즘 걸그룹들 군무가 워낙 후덜덜해져서 다만세를 우오오 하지는 않는다지만 - 그럼에도 대단히 뛰어난 안무라는 건 의심할 필요도 없지만 말이죠. 활동량을 생각한다면 더욱더 말이구요. - 시대를 생각해 보면 전문댄스팀도 아니고 가수에게 저런 춤을 추게한다는 생각이 대단할 뿐입니다. 플래시백은 멤버들 한명한명이 모두 다른 동작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하나로 보이네요. 이 안무는 위에서도 한번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발자국 모양만 찍어서 영상으로 보여줘도 상당히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피가로는 군무의 상징이라는 칼같은 합의 측면에서는 대단하고, 멤버들 몸매를 보는 즐거움도 충분하지만, 안무 자체의 매력은 좀 떨어지는게 옥의 티네요.
13/06/27 13:56
에프터스쿨은 너무 안무가 힘든 안무가 많아요. 군무도 동선이 너무 복잡하고 대형이나 개인의 칼각을 잡는게... 댄서경력이 오래된 가희때문인지 컨셉인지... 북이나 봉춤도 보기엔 좋았지만 너무 무리하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합니다.
나인뮤지스는 몰랐는데 처음 보는데 잘하네요. 개개인의 손이나 춤이 과하지도 않고 군무에 딱딱 맞네요. 다만세는... 다이어트 댄스입니다. 정말 저정도면 연습하다가 토했을 겁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13/06/27 16:12
사실 애프터스쿨은 가희라는 리더겸 회사의 중역이 있었던 그룹이기에
더욱더 뭔가 새로운거 제대로 된거 보여줘야 한다는 이미지가 컷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봉춤도 사실 과거에 북를 치던거 처럼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추구하죠. 그게 애스터스쿨만의 매력이기도 하구요. 아쉬운건 노래가 점점 미묘해지고 있어서 그게 아쉽네요. 제 기억엔 디바때가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의 노래들은 미묘함이 하나씩 계속 떠오르네요.
13/06/27 17:25
앱스야 원래 가희 있던 시절부터 甲of甲이었고, 소시 다만세야 뭐.... (다시보니 티파니양은 티파니와 띨파니를 미묘하게 오가고 있긴 하네요)
나인뮤지스가 이런 그룹이었나요? 전혀 몰랐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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