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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0 14:19
이 만화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 되는데 왜 문자 남매는 연재가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자 남매 쪽이 훨씬 재밌고 캐릭터들도 귀엽고 그림도 이쁘다구요.
13/06/10 14:22
저는 항상 의문인것이 기자들이 기사 말미에 네티즌 반응을 지어내는 듯한 말투로 대충 써놓는 그 느낌이 네이버 몇몇 웹툰에도 난다는 것이지요.
13/06/10 15:16
문자 남매는 ios 쪽에선 무료앱으로 있던데 안드로이드 쪽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문자 남매쪽이 훨씬 재밌고 그림도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13/06/10 14:20
베도와 웹툰의 차이점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베도 시절에는 '어머, 너무 공감된다. 이건 꼭 웹툰으로 가야해!'라는 댓글이 난무했는데, 웹툰에 올라선 지금은 베도에 비해 독자층이 월등히 많고 1주일을 기다리는 동안 많은 분량을 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작가가 아직 정식 작가가 아닌 고등학생이라는 점, 일반적인 웹툰의 주제가 아닌 일상 생활툰이라는 점을 처음부터 명시했던 것으로 보아 댓글을 통한 비난이 너무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잠깐, "소녀 감성" 이요? 이런 주제는 온라인에서 토의할 것이 아니라 저와 직접 만나서 토의하시죠.
13/06/10 14:30
음.. 제가 나름 한 감정 과잉 하는 사람이기는 한데(이 나이에 우시오와 토라, 금색의 갓슈 같은 소년 만화를 보면서 똑같은 부분을 볼 때마다 울고 또 웁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뭘 어쩌라는 건가 싶은 만화이기는 하네요. 방금 다른 편들도 봤는데, 다른 편들은 좀 재미있네요. 그림체도 귀엽고..
13/06/10 14:35
그냥 개인차이 아닐까요.. 비슷한 예로 여기 PGR에서 나겜의 롤러와같은 예능 불판을 보면 저는 별로 웃긴거 같지 않은데도
무슨 말만 하면 크크크로 아주 도배가 되어서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었던 적이 있거든요. 저것도 뭐 조작까진 아니고 그냥 개인차이라고 봅니다.
13/06/10 14:35
오빠왔다는 베도 올라오기 전 그냥 인터넷에서 떠돌 때에도 반응 꽤 좋았었죠. 그게 벌써 몇년 전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분량이 적은게 문제지 재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맛집남녀나 패션왕 보면 대강 감이 잡히죠.
13/06/10 14:55
전 패션왕 막장화되기전까지 왜 올라왔는지 의문이 든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인기도 최고였구요.
맛집남녀는..... -_ -; 진짜 무슨 낙하산 타고 내려왔나 싶은 의문이 들더군요. 그리고 공무원 웹툰들 많아요. 와라 편의점 같은건 너무 오래 연재해서 했던 소재 또 사용하기도 하고 -_ -a 혈액형 이야기는 저만 안맏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게 웹툰으로 이렇게 길게 끌 수도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13/06/10 15:00
개인적으로 판타지물 좋아하는데, 노블레스랑 갓오하가 왜 그리 인기 많은지 모르겠더라구요. -_ -;
노블레스도 100화정도 열심히 봤는데, 엄청 잘생기고 과묵하지만 착한 먼치킨 주인공이 나와서 눈높이 드립 + 라면 드립 치는데 좀 많이 유치하다고 할까요? 갓오하는 무슨 핵이 무기로서 능력을 상실했다고 백악관 점령한데서 버렸습니다. -_ -a 좋아하는 판타지 작품은 신의탑, 쿠베라, 덴마 엄청 재밌게 보고 있고 신령이랑 오오라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흐흐흐흐
13/06/10 15:31
갓오하의 경우 만화컵셉 자체가 허구 100% 막장 액션이라고 작가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몇몇 설정들을 이 만화 저 만화에서 마구 가져다 짬뽕시킨 티가 나지만..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신의탑은 작가의 처녀작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정말 놀랍더군요. 저도 가장 재미있게 보는 작품 중 하나 입니다.
13/06/10 16:30
저도 갓오하 좋아하다가 요즘 점점 먼치킨 싸움이 되고 있어서 그냥 의무감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신의탑이 베스트고 다음은 덴마, 마죽도 좋아합니다 흐흐
13/06/10 17:15
노블레스가 딱 어린 층이 좋아할 수준을 맞춘 거 아닐까요.
저도 노블레스 진~짜 재미없던데, 좋다는 사람들 보면 대개 어린 층이거나 어린 친구들과 비슷한 사고를 가진 이들이더군요.
13/06/10 18:11
저도 보고 토할 뻔 했네요. 그냥 전형적인 오구레 식의 만화에요. 미형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 연출 말고는 알맹이가 없는...
물론 이런 말 하기에는 오구레한테 좀 미안하긴 합니다
13/06/10 15:04
전 꽤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네이버측 웹툰을 보면 스토리 웹툰보다 에피소드 웹툰을 더 미는게 보입니다.(애초에 스토리 웹툰이 다음에 안되서 일수도.. 그리고 조회수도 이른바 웹툰 공무원 조석 등을 비롯하여 거의 최상위가 에피소드웹툰이니까요) 그런 에피소드 웹툰중에서 제일 괜찮은 만화를 가져다 놓은것 뿐이죠. 다른 더 좋은 웹툰은 조건이 안맞았을수도 있고, 별로 네이버웹툰이 추구하는 바랑 안맞았을수도 있고, 뭐 그런거죠. 굳이 왜 올라왔냐 어쨌냐 하는게 전 더 이해가 안가요. 네이버 웹툰담당자가 아주 바보는 아닐텐데요..
13/06/10 15:12
웹툰을 서비스하는 이유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조회수가 알파와 오메가 입죠. 이런 논란 자체도 어차피 조회수의 일부로 들어갈 뿐이고요. 공무원이니 작품성이니 뭐니해도 사회적 물의가 있지 않는 이상 조회수 높아서 많은 사람이 네이버에 머물러 있게 하는 작품이 대접받죠.
13/06/10 17:46
1회 시작할때부터 보다가 어느순간부터 루즈해진다 싶어서 끊었는데, 요즘은 다시 재밌나보네요 흐흐 시간날 때 볼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13/06/10 15:22
전형적으로 개인의 취향 차이 아닐까요? 이용자가 많으니...
개인적으로 다음 웹툰들이 조금 안타까워요. 정말 뛰어난 작품이 많은데 추천수나 댓글 보면 항상 그 수가 적어서요...ㅠ 추천은 화요웹툰의 '더 퀸 : 침묵의 교실' 요. 아 여고생이 주인공이고 무대도 여고인데 무서워요...크크크ㅠㅠ
13/06/10 16:30
네이버는 요일별이나 전체 만화중에 부족한 부분 채워넣는 걸 좋아하는걸로 알려져 있죠. 그래도 오빠왔다는 좀 심한거 같지만 ;;
네이버웹툰 담당자 인터뷰 하나 링크할게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50622251864560
13/06/10 17:24
그야 작가에 대한 인격모독 수준의 댓글들을 지우고 나니 호의적인 댓글들만 남는 거죠. 오까만 까는 사람들 주장보면 기가 찹니다. 그림체 단순하다고, 채색 안한다고, 분량 적다고 깔 거면 매주마다 고전주의 화가들 작품이나 5분씩 감상하면 될 것을.
13/06/10 18:52
그런 주장들 뒤에 꼭 "얼른 웹툰에서 꺼지셈" 하는 요구가 붙는다는게 기가 차게 만드는 요인이죠.
까놓고 말해 열혈남이나 그렇게들 추앙하는 이말년의 웹툰은 이것보다 더 대충 그렸습니다. 오까만은 단순화된 캐릭터라는 느낌이 들지만 이말년의 그림은 그냥 괴작이죠.
13/06/10 19:09
뭐, 남의 작품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댓글의 가치를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것도 이상하죠.
그리고 이말년은...사람 관점에 따라 다른거지만 적어도 이말년의 그림은 졸라맨 늘려놓은 몸체에 눈코입 그려놓은 걸로 끝인 인물화이지만 오까만은 구도를 어떻게 잡고 비례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는 인물화를 그려놓는 걸로 보입니다.
13/06/10 19:24
만화의 단점만 지적하자면 끝도 없이 이끌어 낼 수 있죠.
가령 주호민이나 이말년, 귀귀의 웹툰들은 기초적인 구도조차 적용하지 않는(최소한 귀귀는 일부러 그러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충 그린 그림이 잘 그린 그림 되는것도 아니고)걸로 끝까지 깔 수 있고, 노블레스나 신탑은 단면적인 캐릭터와 일직선적인 구조가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트런도 선 정리 안 되는걸로 까일 수 있고 채색 안하는 걸로 까일 웹툰들도 찾아보면 한가득입니다. 히어로메이커 같은 경우도 오까만 좀 다듬고 그림판 색채우기로 완성하는 수준이죠. 하지만 그런 작품들 중 6화를 넘어가면서까지 같은 내용으로 계속해서 비난받는 작품이 얼마나 있습니까? 자기들 의견이 작가에게 통할 거라 믿어서 비판을 하는 거라면 초반에 끝냈어야 하는 거고 안 통한다는 거 알면서도 같은 내용의 글을 반복해대면 그건 그냥 집단린치죠.
13/06/10 19:28
그렇긴 하죠. 전 그게 폭력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 걸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덧붙여 작가 역시 자기 만화에 달린 글을 지워달라는 요구가 당연하 가능하고요,
13/06/10 19:48
자기들 취향에 안 맞으니 이러이러하게 고쳐라! 라는게 어째서 정당한 비판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자기들만이 유일한 독자도 아니며, 작가가 그걸 행할 여유가 있다는 증거도 없는데요.
13/06/10 19:58
음, 작가가 그림에 얼마나 성의를 투자했나라는 증거가 없는 이상 성의가 없다는 것을 근거로 하는 비판은 비판도 아닌 무분별한 비난에 불과한 것에 불과해진다고 봅니다.
덧붙여 그림의 발전의 여지가 충분히 보이는 이말년, 귀귀, 주호민은 추앙을 받는데 오까만만 까여야 하는 이유도 여전히 알 수 없고요.
13/06/10 20:11
토가시의 경우는 전 작품들이 그림으로, 증거로 남아있으니 퇴보했다-혹은 대충그렸다. 라는 비난이 객관성을 얻을 수 있죠.
그런데 오까만은 베도때와 비교하면 일취월장입니다. 베도때는 나런 배도시절 채색 안한거보다 더했거든요. 거의 그림판으로 그린 수준이였죠. 웹툰에서 보고 '작가가 힘을 냈다. 발전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발전한 수준이라도 웹툰으로써의 함량 미달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대체 그 웹툰의 함량 기준이 뭔지 알고 싶고요.
13/06/10 20:15
갑작스럽지만 시험기간이라 이쯤에서 끝내야 할 것 같네요. 님 말씀대로 취향 대문에 의견이 갈리는 거면 결론이 날 것 같지도 않고ㅜㅜ
13/06/10 20:20
신의 탑에 개판 작가의 액션씬이 이식된다면 정말 올타임 레전드급 웹툰이 나올 거라 생각하는데 아쉽죠. 뭐 개선이 안되어도 전 계속 볼테지만 말이죠 흐흐.
SIU작가 손목이 많이 안좋은 모양이던데 벌써부터 휴재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나 봅니다 ㅠ.ㅠ
13/06/10 17:49
원래 댓글란은 대부분 팬들 실드로 채워지게 마련입니다. 욕하면 블록먹고 지워지거든요.
가끔은 까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죠. 오늘의 낭만부 ㅠㅠ.....처음 몇달은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13/06/10 18:22
파주스님 주호민 씨 작품봐도, 그림 못그리고 분량도 별로 없지만.. 신과함께와 무한동력은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웹툰입니다. 스토리와 감동이 있기 때문이죠.
이말년 작화야 본인이 본인꺼 깔 정도고... 웹툰에서 분량과 작화는 절대적인 필요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본문 링크된 웹툰은, 채색과 분량이 적다라고 느끼기 보다는 그냥 '성의가 없다' 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용도 그닥 신선하지 않구요.
13/06/10 19:27
만일 이게 오까만 까는 사람들의 유일한 주장이라면 그들은 객관화도 불가능한 자기 본능 때문에 남이 직업을 잃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겠네요.
13/06/10 19:33
뜬금없이 끼어들자면, 대부분의 망한 영화는 '재미가 없다.'라는 비객관적인 지표로 흥행에 실패합니다.
'성의가 안 느껴진다.'는 분명 비객관적인 말이나, 취향의 문제인 문화산업에선 충분히 직업을 잃을 사유가 됩니다...
13/06/10 19:41
조회수 2위인(떨어질 여지는 충분하지만) 웹툰과 흥행실패작을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죠.
거기다가 몇 년째 바닥을 깔아주는 만화들도 견제한 다음에야, 들어온지 얼마 안 되는 신참보고 나가라는 건 더 말이 안되고요.
13/06/10 20:02
애석하지만, 전 난멸치가싫다님의 주관적인 호불호에 대한 평에 대해서만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얘기와는 별개로요... 말싸움 이기려고 아무 말이나 하시는 걸로 보일 수 있습니다.
13/06/10 20:05
주관적인 호불호를 대중으로 확대시켜서 객관성을 부여하려 하셨죠.
그걸 반론하려고 객관성을 가진 대중성을 근거로 들었는데 아무 말이나 한다고 말하면 할 말이 없는 걸로 보일 수 있습니다.
13/06/10 19:43
제가 오까만 수준의 그림을 그리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 고려해보면 전 도저히 성의없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말년이나 주호민, 덧붙여 강풀의 그림들은 도구만 있으면 충분히 따라그릴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고.
13/06/10 19:47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주장에는 주관성을 근거로 반박하고.
이 웹툰에 성의가 느껴진다는 주장의 근거로는 또 다른 주관을 드시는군요. 뭘 그렇게 열을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싫은 사람은 안 보면 되고 좋은 사람은 계속 보면 됩니다. 남이 어떤 감상을 가지든 그게 배척의 대상이 되거나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13/06/10 19:50
[뭘 그렇게 열을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싫은 사람은 안 보면 되고 좋은 사람은 계속 보면 됩니다. 남이 어떤 감상을 가지든 그게 배척의 대상이 되거나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
문맹이신가요? 운영진수정, 벌점 5점
13/06/10 19:25
전 오까만 그림 좋던데요. 제가 예술적인 안목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림체 귀엽고 좋더라구요.
물론 만화가 재밌다고는 안했습니다. 일상툰인데 분량도 너무 짧고, 빵터지는 포인트도 없고 피식 할만한 부분도 없고 -_ -; 같은 일상툰(?)중에 선천적 얼간이들은 재미없는 일상도 재밌게 만들어 내는데, 뭐 개그코드가 달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_ -a 그리고 사실 분량문제는 만화만 재밌으면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빡칠뿐이지]
13/06/10 20:00
딴거보다 재미가없는게 용서가 안되네요. 성의가 있는지 없는지 작업이 힘든지 말든지는 독자가 상관할바가 아니죠.
성의가 없고 연재일수 더럽게 안지키고 지가 게임하려고 휴재하는 미친만화가도 '단지 재미' 하나 때문에 오매불망 단행본기다리는 토가시를보면, 결국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는법이죠.
13/06/10 22:05
일단 재미는 개취가 아닌지 싶네요.
저는 공감은 안되는데 되게 웃으면서 봤거든요. 분량이나 퀄리티 정도가 그나마 까일수있는 요소인 것 같긴 하네요.. 근데 댓글 읽으면서 보니 고등학생 작가라.. 베도에 냅두는 게 나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웹툰 올라온게 문제의 시작인 것 같고..
13/06/10 23:31
분량이 짧고 내용 간결 그로인해 아마 원고료도 싸겠죠.
하지만 분량길고 올 컬러에 내용이 심오한 스압웹툰하고 똑같은 클릭을 유도하죠. 오히려 이렇게 시끄러워져서 클릭수 늘어날수록 이 작가 작품 올리길 잘했다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네이버측에서는...
13/06/11 06:52
저도 너무 현실성이 없는 에피소드들인거 같아서 별로 재미 없는데, 채색문제에 관해서는 다음 웹툰에 흰둥이와 야옹이를 연재한 윤필작가가 채색없이도 상당한 수준의 웹툰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채색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13/06/11 07:42
성의가 있고 없고, 그림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보편적으로 재미가 있다면 이렇게 논쟁이 생기지 않겠지요. 재미있어하는 분들이 꽤 있는것 같지만서도, 안타깝지만 재미가 없네요;;; 그래서 그림체가 성의없어보이고, 분량이 적은게 더 맘에 안들어 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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