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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9 20:59
저기 3위가 안보이는 무슨 비행기죠?
제공호가 F-5인데 아직 현역입니다. 퇴역하면 무인조종으로 자폭기로 활용예정이랍니다.거의 노인학대 수준이죠.
13/05/29 21:05
저는 문외한입니다만 권투 경기에서 양 선수가 싸우는 데 한쪽은 눈을 완전히 가리고 경기하는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13/05/29 21:21
북한은 기름이 없어서 그냥 일년에 기간잡아서 그때 집중적으로 하루에 200~300소티씩 운영합니다.
그나마도 전술훈련하는 애들 별로 없고 이착륙 위주로 해서 실전능력이 무진장 떨어집니다. 애초에 성능을 논하기도 전에 전술능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BVR(Beyond Visual Range) 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체가 사실상 su-29인데 기체수가 15대 밖에 안되고 그나마도 f-16이 씹어먹을 수 있는 무장을 가지고 있어서 공군력을 비교 하자면 처참한 수준인데.. 뭐 일단 기체수는 압도하기 때문에 말그대로 물량전한다고 치면 북한이 승산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한번에 그게 다 왔을 때 얘기지 애초에 다 띄울수가 없으니 망
13/05/29 22:16
su-29? Mig-29말씀하시는거죠? 북한의 Mig-29는 초기형으로 레이더나 전자장비가 안습수준입니다.훈련도 제대로 못 받았구요.
실전에서는 되려 F-16에 씹어먹힐 가능성이 다분하죠.
13/05/29 22:12
i5 vs 286 정도요.아니, 그거보다 차이가 더 클수도 있겠네요.북한의 주력기는 1950년대 실전배치된 Mig-19와 Mig-21입니다.
13/05/29 21:11
F-X 1차사업때 에어쇼에서 선보인 기동때문에 과대평가된 기종이죠.
코브라/썸머솔트는 에너지의 급격한 상실로 인해 사실 공대공 전투에선 전혀 쓸모 없단...;;;
13/05/29 21:15
그리고 라팔은...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놀이할 때가 그립군요. 이글루스에서 라팔 팔리면 콩댄스 추겠다던 분은 결국 콩댄스를 춰야 했죠 (...) 항전갤의 라최동무의 안부도 생각나는군요
13/05/29 21:18
그리핀이 F-16보다 나은 성능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엔진이나 레이더, 무장 등등...
수호이 33은 장거리 공대지 목적으로 개발된 기종이고요. (조종석 뒤에 화장실도 있다는..;;;) 저렇게 선정한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13/05/29 21:21
그런데 F-22 랩터 이후로 개발되고 있는 기종도 있나요?...미국이 왠만해선 이런 분야의 우위를 안 내주려고 하니까 지금쯤 또 무언가 한창 개발하고 있을 것 같은데...
13/05/29 21:33
하이로우믹스 개념이라고 해서,
무조건 하이급 전투기만 보유하기에는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로우급 전투기로 일정부분을 보완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하이급으로 F-15/16을, 로우급으로 F-5를 운용하고 있죠.
13/05/29 21:39
그런데 F-35를 무조건 로우급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운게, 공대지 임무에 대해서는 F-35가 우위를 보입니다.
사실 F-22도 개발된건 20년전이라, 현재 개발중인 F-35의 S/W보다는 떨어집니다. 아틀랜타에서 록히드마틴 엔지니어와 이야기 했었는데, 전투기의 H/W가 10%라고 하면 S/W가 90%라고 하더군요. 일예로, F-35의 센서퓨전능력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조종사의 업무량을 상당히 감소시켜 주는데, 현재 경쟁중인 F-15SE나 유로파이터가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13/05/29 21:33
네. 하이로우 믹스라는 개념인데 크고 성능 막강한 거 소수와 크기는 더 작고 성능도 좀 떨어지고 기동성은 더 좋으며 "싼" 거 다수를 섞어서 운용하는 식입니다. F-15와 F-16의 관계, F-22와 F-35의 관계입니다.
... 뭐 다른 나라에서는 로우만으로도 충분히 하이가 되지만요 = =a
13/05/29 22:18
당시 우리 공군이 필요로한건 공중전뿐만이 아니라 전폭기로써 지상타격 능력까지 겸비하는거였는데 그점에서 라팔보다 F-15K가 확실한 우위죠
13/05/29 21:50
F-22는 미국이 타국에는 판매하지 않겠죠?...최고의 병기이니 만큼...운용하는 데 돈도 장난 아니게 들겠네요...우리야 뭐 북한만 본다면 굳이 도입할 이유는 없어 보이지만 일본도 신경을 안쓸 수는 없어서...
13/05/29 21:55
현재까지는 최우방국에도 수출 금지고 오밤아 형부터 해서 미국 내에서 랩터의 지위도 축소(무인기로 시선이 옮겨갔죠)되니까 세계대전 수준의 일이 안 벌어진다면 팔릴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대신 확 질러버린 일본부터 해서 한국 등의 나라들이 F-35를 노리고 있죠
13/05/29 22:04
미그라고 해서 수호이보다 떨어지는건 아니고요, 단지 제조회사명이 다를 뿐입니다.
북한의 미그29는 공대공전투에서 조건에 따라 F16보다 우위의 성능을 보입니다. 장착하는 무장도 괜찮고요.
13/05/29 22:22
그런데 북한의 Mig-29는 그 조건이 너무 안습이죠.반은 극초기형인 A형, 반은 수출형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SE에 훈련량도 안습,물량도 딸려, 조기경보기 지원도 못받을테니...
13/05/29 22:55
말씀하신대로 구 소련이 무기수출할때 다운그레이드해서 판매하는게 관례(?)였고 북한도 마찬가지였죠.
그래도 공군 입장에서는 무시 할 수만은 없는 상대입니다. 기본적으로 장착한 아처나 알라모의 성능이 KF-16에 장착되는 AIM-9L/M계열이나 AIM-120과 호각이니까요. 방어용으로만 사용하는 MIG29이고 종심으로 들어가는 우군기는 공대지임무를 위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교전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모르는 것이고요.
13/05/29 22:33
F-22가 대단하긴 합니다만, 마하 4.8 찍은 X-51A도 있고 항모용 무인기인 X-47B도 나오는 걸 보면 미래에 유인기가 과연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이런 걸 로우급으로 대량생산하기만 하면 하이급의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13/05/29 23:00
미국에서 F-22의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기존과 같은 대규모 국가대국가 전쟁 발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데 있습니다.
현재는 4세대 전쟁이라고 하는 비대칭전의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인기가 훨씬 효과적이란 것이 아프간에서 증명되었죠. 미공군만 해도 프레데터, 리퍼 등과 같은 무인공격기의 수가 유인 전투기의 수를 앞질렀다고 하더라고요. 뭐..이에 따른 문제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만....
13/05/29 23:08
거기에 덧붙여서 AWACS의 개발도 한몫 했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F-22보다는 E-767 한대에 로우급 무인기 다수를 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보여지거든요. 물론 E-767과 F-22의 조합이 젤 환상이겠지만, 이거는 완전 돈지랄이니까요.
13/05/29 23:18
말씀하신 유인기 1대가 무인기 여러대를 통제하며 공격편대군을 이루는 것은 미국에서 추진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말씀하신대로 언젠가는 그런식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13/05/29 22:47
다음 차세대 전투기 도입을 놓고 어느 기종으로 할 것인가가 관심사인 모양이네요...
보잉의 F-15SE (사일런트 이글)이냐 록히드마틴의 F-35 Lightning II 냐...
13/05/29 22:55
스텔스 설계가 반영 안된 F-15를 기본으로 하는 F-15SE가 얼마만큼 스텔스 설계를 반영할 지가 좀 의문이긴 합니다.
스텔스 설계된 F-35가 이런 점에는 유리하긴 한데, 문제는 도저히 로우급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미칠듯한 가격이겠죠. 하지만 군수업체의 경쟁을 위해서 한 업체에 몰아주기는 안할테니 F-15SE를 어느정도 만들어 내기만 하면 보잉이 따낼 것 같긴 하네요.
13/05/29 23:07
F-15SE는 공대공전투에 제한적인 스텔스성능을 보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도 조금 적었지만, F-35를 단순히 로우급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스텔스기는 잠수함과 같은 비대칭 전력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 적에게 위협이 됩니다. 한 예로 몇년전에 미국 스텔스기가 공격한단 소문이 평양에 돌아서, 주민들 난리나고 김정일이 대피했단 얘기도 있었죠. 공군이 F-X사업에 목메다는 이유는 F-4/5의 도태 때문입니다. 전시에 필요한 일정소티를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 향후 몇년후면 도래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국내개발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요. 작년에 공군 총장님이 뭐든 좋으니 빨리 사달라고 했다가 여론에 혼난적이 있습니다만, 이게 공군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13/05/29 23:19
기왕에 하는 거 그렇다면 스텔스 기능이 좋다는 F-35로 가야겠네요,,,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4.5세대로서 스텔스 기능이 없다고 하던데...
13/05/29 23:25
무기체계를 도입하는게 단순히 성능만 따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일단 방사청에서 추진하는 결과를 봐야겠죠.
뭐가 되었든 빨리 결정되서 도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13/05/29 23:29
근데 한편으로는 이 사업이 이 정도로 당위성이 있냐는 생각도 드네요...현재의 F-15K로도 북한에 대한 우의를 지키고 있고 북한이 최신 전투기를 도입할 능력도 안 된다면 좀 더 두고봐도 되지 않을까요?...다 국민들 혈센데...
13/05/29 23:31
F-X 사업은 실제로는 중국일본까지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북한 대비다라는 건 다른 나라를 자극하지 않기 위한 대외용 선전문구일 뿐이죠.
13/05/29 23:36
나이 먹을대로 먹은 F-4, F-5(이게 제공호죠. 이거야 FA50이나 F-16으로 하면 되고)를 대체할 게 필요하니까요. 북한 공군에 대한 우위보다 이 쪽이 더 급하고 사실 중일을 보고 사는 거구요.
후보 기종들의 문제가 다들 확실하니까 시간을 더 두고보자는 의견이 많고 정부에서도 계속 미루고 있긴 한데 F-4는 계속 나이먹어가고 있고... 돈 많이 드니까 대충 지를수도 없는 상황이고... 뭐 그런 상황입니다.
13/05/29 23:43
F-35는 말이 많긴 하지만 충분히 사올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북/중/일 3국 모두에게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공중급유기가 있다는 전제 하에요. 북한만 생각한다 하더라도 스텔스 공격기로써의 F-35는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13/05/30 00:04
공군은 기본적으로 방어가 아닌 공격용입니다.
단순히 적 공군을 상대하기 위함이 아니라,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게 공군력입니다. 육군이 평양까지 가려면 수많은 생명의 희생이 필요하지만, 스텔스기는 유유히 들어가서 주석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공군력이 강화되면 그만큼 육/해군도 강화된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전쟁은 특정군만 싸우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육해공군 합동성 강화가 화두입니다.
13/05/30 00:07
이에 대해서 여실히 보여준 전쟁이 걸프전이었죠.
공군에 의해 확실히 두드려 준 다음, 육군이 밀고 올라갔습니다. 이라크가 자랑하던 공화국 수비대는 전투한번 제대로 못하고 와해됐기 때문에, 육군은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을 끝냈습니다.
13/05/30 00:33
라팔이는 역시
라팔아 팔렸니 아니요 가로로 읽어도 세로로 읽어도 똑같은 명품 삼행시죠 는 뻘소리고 라팔 말고 F-15E를 산 이유는 라팔은 연료통이 작아서 작전범위가 제한적이라는 가장 큰 단점이 있어서죠 F-15E는 보통 독도까지 가서 거기서 30분~1시간 정도 전투를 펼치고 돌아올 수 있는데 라팔은 독도까지 가서 전투를 하면 돌아올수가 없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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