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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9 08:33
태클 거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나가고 싶고, 뽑아준다고 해서 나갈 수 있나요? 보니까 국적도 미국으로 되어 있던것 같던데...........
13/05/29 08:35
wbc는 국적이 느슨해요. 할아버지 국적까지 가능 합니다.;; 그래서 a로드리게스가 도미니카냐 미국이냐 저울질 했었죠. ~
wbc 이탈리아, 스페인도 상당수는 미국 국적의 이탈랴 스페인계 였습니다.
13/05/29 08:35
다른 외국인보다 좀 더 친밀하게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인이라고 보고, 사실 저는 같은 대한민국 사람한테도 크게 친밀감을 느끼지 못해서-_-;
13/05/29 08:38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한국 투수의 공을 포구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우어나 포지만큼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13/05/29 08:41
저는 추성훈씨도 그냥 '외국인노동자' 정도라고 보는데...
한국에서 원래 계속 운동하려고 고생하셨던 얘기 들으면서 좀 짠해서 관심이 많이 가긴 합니다...
13/05/29 08:46
불멸의이순규님// 그런데 대중들은 좀 다른 거 같습니다. 추성훈이 한국에서 뛰는 경기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뛰는 경기 조차 열광하고
기사화 되네요. 댓글 대다수도 준 한국인 대우를 해주고, 아무래도 더 잘 알려져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반면 최현의 기사에는 왜 미국인 이야기를 하느냐고 기자 까는 글이 대다수라서 좀 의아스럽더라구요.
13/05/29 08:51
추성훈은 동양권에서 활동하고 생활하고 한국말도 유창하게 합니다.
최현은 활동지역은 서양권이고 한국말 구사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비슷한걸로 하인즈 워드 선수도 있지만 거리감을 많이 느끼죠. 일단 활동범위의 물리적 거리와 한국말 구사여부가 중요한듯 싶어요. 그리고 추성훈 선수는 제가 알기론 이중국적 유지하다가 나중에 포기한거로 압니다.
13/05/29 08:59
하인즈 워드는 미국인이라서 기사화 하지 말라고 까이지 않은걸로 압니다. 하인즈 워드도 한국말을 잘하는 건 아니고.. 최현이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인터뷰에서 들어난 마음만은 한국을 생각한다는 점을 알 수 있으니 큰 틀에서 이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다른 선수와 달리 최현은 유독 미국인이라고 너무 까이는듯 합니다.
13/05/29 10:47
아 물론 제가 최현선수에게 악감정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기사가 나오는것도 물론 좋구요 ! 근데 아무래도 한국 국적의 한국 선수가 해외에서 뛰는거 만큼의 관심은 안간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메이저 오면 또 모르겠죠..크크
13/05/29 08:42
글에서 좀 더 쓰려다 못쓴건데 저도 최현이 한국인이든 아니든, 그건 둘째 문제인데 정확히는 최현 기사에 대해 '미국인 기사 쓰지 말라고' 비난 하는 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뭐 최현 본인이 한국을 완전 쌩~ 하는 입장이면 기자들이 오바하는 거 맞는데, 어머니의 나라에서 wbc대표로 뛰고 싶다는데, 굳이 최현을 기사화 하지 말라고 머라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제 생각은 그러네요.
13/05/29 08:45
국적보다는 사람 자체가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기자들의 레토릭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요.
기사에서 보여지는 불편한 애국주의의 냄새가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한 '선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아닌 외적인 요소에 집중한 기사가 지양되고, 실력에 집중된 기사가 나온 이후에, 최현이든 콩거이든 그의 얘기에도 귀 기울여줄 생각있습니다.
13/05/29 08:49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기사나 네티즌들 우리나라 관점 자체가 '대한민국'이란 국적과 관계된 일에 더 가중치를 부여 한다구요. 예를 들어 박지성이 진출하기전과 후 EPL의 관심, 류현진 진출전 후의 MLB관심이 엄청나게 차이나는 것처럼요. 그렇기에 한국인과 관련된 사람이 더 부각될 수 밖엔 없죠. 저도 이런 국적과 애국을 중시해서 우리나라 만세~를 맹목적으로 외치는거에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한국 관련된 사람을 소개하는 기사 정도도 괜찮다고 보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유독 최현 관련 기사만 나오면 비난이 많다는거에요.
사실 요즘 유명한 정대세 조차도 실력으로 인정 받은 경우는 아니지요.
13/05/29 15:13
맞습니다. 저도 은하수군단님께서 말씀하신 게 맞는데요. 다만, 전 최현기사에만 맹목적 비난이 많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류현진 진출이후, MLB가 이슈가 되었고, 이번 LAA와의 3연전에 류현진이 등판하다보니 최현 얘기가 나온 것이지, 최근 골프에서도 이일희 선수 우승 기사 나오면서, 역대 LPGA 한국인 우승자 리스트가 같이 올라왔었는데, 그때도 미셸위나 리디아 고를 왜 넣느냐는 댓글 역시 많았습니다. (기사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olf&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280071&date=20130527&page=8 / 링크 변경했습니다) MLB만큼 관심이 큰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 기자가 자신의 기사를 많은 사람이 읽고, 이슈잉하고 싶은 개인적인 마음은 일정부분은 수긍하지만, 기자라면 객관적인 팩트와 조사를 통해 본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인터넷을 통한 기사 배포가 늘어나면서 자극적인 헤드카피 뽑아 낚시하는 것과 기사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소재로 '민족, 핏줄'을 갖다 쓰는 건 같은 맥락이라 생각하고요. 게다가 한국은 '단일민족국가'라는 시대착오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한 '한국인'을 앞세운 기사들은 요즘 세태(다문화가정이 많아지고 있는...)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피를 갖고 있는 미국인 청년인, 부모의 나라를 모국으로 생각하고 WBC 대표로 뛰고 싶다는 생각을 인터뷰 한 내용은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댓글의 주요 내용 역시 기사가 담고 있는 불편한 레토릭에 대한 의견이다보니, 최현에 대한 기사를 쓸만한 건이 있을 때 노출하고, 아닐 땐 굳이 기사 만들어 쓰는 느낌은 없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LAA 와 LAD 3연전에 류현진과 최현의 맞대결이 기대된다'는 억지스러움이죠. 맞대결이 기대되려면 해당 경기에서 더 중요한 매치는 류현진과 푸홀스, 트라웃의 대결이 기대되니까요. 본 경기의 핵심이 아닌 가십성 기사는 적절치 못할뿐 아니라, 최현 본인에게도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네요. 도움되는 건 오로지 클릭수 뿐이니까요. 선발 라인업 나와서 맞대결 펼쳤다면... 당연히 나와도 상관없는 기사일거구요.(근데 이 댓글을 보실까요? ^^;)
13/05/30 08:49
지금 다시 봤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078201&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gno%3Dnews410%2C0000078201 오늘자 기사를 보니 최현의 진심이 통하자 네티즌들도 마음을 여네요. 역시 가장 큰 이유는 네티즌들이 최현이란 선수를 그냥 병역기피자 처럼, 혹은 한국에 별 관심도 없는 사람인양 생각해서 였던거 같네요.
13/05/30 15:37
예. 본질이 통하는 기사가 먼저 나오는게 수순이었죠. 잘됐네요. ^^
무엇보다 본인의 실력에 대한 얘기를 기사를 통해 더 자주 보고 싶기도 합니다.
13/05/29 08:46
류현진한테도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한국 사람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한국 사람이라고 한들 딱히 응원하고 관심가져야할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13/05/29 08:50
정확힌 응원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미국인이니깐 기사화 하지 말라는 댓글에 어떤 생각을 하시느냐가 궁금한 점이었습니다. 제가 글을 좀 애매하게 썼나봐요.
13/05/29 08:49
딱 재미교포 농구선수 정도죠.
기사들의 애국심 드립 기사만 아니면 그닥 불편한건 없고. 이름에 최현 붙은거랑 wbc나가고 싶어하는건 몰랐네요.
13/05/29 09:06
mlb 홈피에 있는 이름은 Hyun choi Conger네요. 행크는 이모부인가 누구 성이 행크라던데 그걸 따서 지었다 하는데 암튼 이름은 개인적으로 행크 콩거가 더 멋져 보이네요. 먼가 리그를 집어삼킬거 같은 포스가 느껴집니다. 큭.;;
13/05/29 09:08
미쉘위와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미쉘위야 막말로 한국에 그닥 관심 無 지만, 최현은 wbc나가고 싶다는 인터뷰도 자청해서 했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있는걸로 보이니까요. 차라리 정대세나 추성훈처럼 대접 받는거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최현이 MLB정상급 포수로 성쟁해서 4회 wbc일본을 상대로 홈런을 쳐주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13/05/29 09:12
---------------------------- 여기 서부턴 정확히는 추성훈 정대세와 달리 최현은 유독 미국인이니깐 기사화 하지 말자는 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머 당연히 최현은 미국인인건 맞는데 추성훈 정대세도 한국인은 아닌데 한국인 대접을 받고, 댓글도 왜 일본인 기사 쓰냐는 비난 댓글은 적으니까요. 반면 최현은 왜 미국인 댓글 쓰냐는 이야기로 넘쳐나는데 본인이 아직 choi hyun이란 이름을 쓰고 있고 WBC참가 의지도 피력했다는데에서 정대세 추성훈 정도 대우를 해줘도 무방하지 않느냐?인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 저도 제가 글을 좀 이상하게 썼기에 사과 드릴께요. __))) -------------------------------------------
13/05/29 09:14
1. 한국 핏줄 - 한국 국적인 사람
2. 외국 핏줄 - 한국 국적인 사람 3. 한국 핏줄 - 외국 국적인 사람 어디까지를 한국인으로 정의할지는 각자 기준이 다르겠지만, 셋 다 한국 언론에서 다루는 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적이 다르다고 주목하면 안된다고 하는 건 또 다른 형태의 국수주의죠.
13/05/29 09:15
티비 노출도가 아예 달라서 그럴거에요.
정대세나 추성훈 같은 경우는 예능에도 자주 나왔고, 예능감도 있으며 한국말도 아주 유창하게 하는, 이를태면 겉모습과 말투만 보면 완전 한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예능 나온거 보면 한국인 정서에 거부감 들지도 않죠. 하지만 최현은 그쪽에서 자라서 그냥 미국에서만 생활했고, 한국 방송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사람들은 최현은 미국인이고 우리랑 상관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거겠죠. 그래서 그런 댓글이 달리는 거구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해도 막상 한국 사람들에게 친근해지지 않으면 계속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 생길겁니다.
13/05/29 09:18
뉴스의 댓글들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마세요. 별 생각없이 그냥 남들이 하기에 따라서 지른 댓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최현선수는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열심히 하는 선수이면서 친근감도 드는 선수입니다. 공격형 포수에 스위치 히터라는 재미있는 특징도 있고요...미셸위선수처럼 언론노출이 엄청 많은것도 아니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네요......오늘 류현진 경기에 나오려나?
13/05/29 09:20
기사가 나는 건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백차승이나 얘나 미국인이고 애초에 기사따위 나봤자 읽지도 않으니까요.
제가 현진이관련 빼고 메쟈 기사를 읽지 않는 이유와 동일하겠네요. 미국인이 아무리 야구를 잘하든 관심없습니다. wbc 얘기는 미국 국대로 나갈 가능성은 없으니 만만한 한국을 노리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13/05/29 09:28
마음과 진심이 한국에만 있다면야.,
자기가 궂이 미국국적 선택한것도 아니고.. 부디 성공해서 wbc의 수모 리벤지때 대표로 오길
13/05/29 09:31
여담으로 미국인이니까 댓글달지말라고 하는 반응은 20대 중반의 남자라는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예....한국인 스포츠선수라면 군대문제가 있어야 할 나이이지만 최현은 미국인이라서 애초에 병역의무가 없으니까요....군대문제만큼 민감한 문제도 없죠...
13/05/29 09:37
최현 같은 경우에는 일단 성적이 애매하죠.
공격력이 좀 더 올라가서 확고한 주전이 되면 언론노출이 많아지고 그럼 인식도 어느정도 바뀔꺼라고 생각되요.(일단 팀도 천사네니까...)
13/05/29 09:46
확고한 주전이 되고 언론노출이 되면 또 알아서 "mlb의 한국인!" "한국의 피" 등등의 드립을 치며 언론에서 다뤄주지 않을까 싶네요.
우승하기 전에 하인즈 워드를 다뤘다면 그런 글들이 많았었겠죠 (뭐하러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 미식축구의 혼혈선수를 다루니 뭐니) 김실바 건처럼, 기사야 뭐 이슈가 될 정도의 선수가 되면 알아서 나오니까요. 개인적으론 잘해서 언론도 타고 광고도 찍고 그랬으면 좋겠네용.
13/05/29 10:28
포지션으로 보나 성적으로보나 딱히 대표팀으로 뽑을지 고민 안해도 될 것 같네요.
그냥 저 선수 희망사항일 뿐. 예전에 대표팀 만만하게 보다 히딩크에게 까진 샤샤 생각이 나는데 일단 최현선수가 샤샤급도 아닌것 같아서..
13/05/29 10:35
추성훈이랑 비교하기도 좀 어렵지않나싶은데요? 추성훈선수는 한국인으로 살려고 하다가 유도협회의 차별때문에 일본국적 선택한걸로 알고있는데요.
13/05/29 10:48
원글 쓰신분이 질문에 대답하자면 저는 딱히 기사가 나오는거에 큰 반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이슈가 되기에 지금은 커리어가 조금 부족한것 같네요... 메이져만 올라오면 충분히 기사들도 나오고 팬들도 생길꺼라 생각합니다.
13/05/29 11:32
추성훈 정대세와 다른건
그냥 인지도 입니다. 저 선수가 MLB 주전급이 되면 팬이 생기겠죠. 지금은 별로 팬이 없으니 그러는 겁니다. 물론 저 역시 이런 선수가 있었구나.. 정도로만 느끼고 있습니다.
13/05/29 12:16
열심히 해서 4년뒤 WBC 2017에 국가대표로 발탁된다면 아마 대중들의 반응이 더 유해지겠죠. 응원합니다.
메이저리거 라고 전부 이기적인건 아니죠. 최현도 그런 케이스라 봅니다. 자신의 모국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는 선수들도 많아요.
13/05/29 14:13
일단 실력이 뒷받침되고 인지도가 높아지면 알아서 심리적 거리도 줄어들겁니다.
당장 크블의 김효범 선수 같은 경우는 그냥 한국인이죠. 본명마저도 우리식 애칭-_- 으로 바뀌어버린.... 전태풍 선수나 산드린 형제만 해도 참 가깝게 느껴지고요. 아직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문씨 형제들은 예외입니다만(첨언하는데, 문태종 선수 참 좋아합니다-_-;)
13/05/29 14:28
1. 비교하자면 미셸위나 하인즈 워드와 비교해야지 왜 추성훈과 비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추성훈과는 좀 다른 케이스죠.
국적에 얽힌 스토리나 한국에 살았다는 점, 언어문제 등등. 2. 그리고 지금 반발이 있는건 인지도가 없어서 그럴 겁니다. 엄청 잘하면 오 자랑스런 교포2세~ 이정도로 생각해 줄테고 wbc에 오겠다고 스스로 인터뷰하면 인기가 엄청날 걸요? 3. (인기가 많으면 쏙 들어갈 말이지만) 외국인인데 왜 신경쓰냐 라는 말도 이해는 갑니다. 단일민족 우리나라조차 다문화화 되기 시작했는데 전 세계 혈통이 다 모여있는 미국에서 핏줄이 뭐 그리 중요한가 싶네요. 80년대까지야 우리나라가 워낙 내세울게 없으니 그런걸로도 위안을 삼고는 했지만 요샌 교포2세 3세 어쩌구 하는 기사는 사실 좀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에 나오는 교포2세 강성호씨는 어떤가요? 친숙하게 느껴지고 잘됐으면 좋겠지만 네이티브 스피커인 그 친구가 '한국인'으로 느껴지진 않더군요.
13/05/29 18:23
일단 정대세는 한국여권가지고 있는 한국국적인 사람이고 (대표팀은 북한입니다만..)
추성훈도 본인말이 사실이라면 한국 국적유지하다가 어쩔수 없이 바꾼거죠. 최현이라는 사람이 야구 잘해서 인지도가 생긴다면 기사에 언급되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만 단지 부모님이 한국국적이었다는 이유로 기사가 나오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13/05/29 20:30
한국문화를 잘 이해 못할텐데 국대에서 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성적이 좋고 본인이 원한다면 대한민국 대표로 뽑힐 수는 있겠지만 포수를 현실적으로 딱 2명 뽑는데 그 중 한명이 될 수 있을지는 부정적입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MLB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인터뷰때 한국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낸다면 국가대표에 도전해 볼 수는 있겠지요 악플다는 사람들은 원래 그런걸로 스트레스 푼다고 혼자 자위하는 사람들이니 말 할 필요없고 개인적으로는 MLB에서 잘한다면 응원이야 할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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