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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17:48
그래서 서킷도 4위랑 똑같이 주죠 토너먼트가 대진운이 좀 있는걸 감안하면 4위보다 하기 힘든게 nlb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게 실제는 좀 다른게 롤챔스 탈락하고 대회 끝났다고 생각해서 멘탈 나간 팀들이 좀 되죠 크크 근데 귀신같이 롤챔스때보다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들도 있다는건 함정(gsg라던가 lgim-2팀이라던가) 아마 이번에 소드가 롤드컵 직행하고 4강가는걸 보면서 많은 팀들이 정말로 다시는 nlb를 우습게 보지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3/09/25 17:50
근데 결국 상위리그에서 떨어진 팀과 상위리그로 가기위한 팀들이 붙는 곳이죠
통계적 수치는 별의미없어요 저한테 NLB우승과 롤챔4강권중 고르라한다면 생각할여지없이 롤챔4강가겠네요 상위리그에서 게임을 더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비교가안됄듯.
13/09/25 17:50
일단 스프링떄 소드의 실력은 간단해보입니다. 8강에서 프로스트에게 진뒤 nlb우승했으니 딱 5위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섬머네요. 사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CTU나 진에어(어느쪽인지 기억이-_-)도 이기지 못한팀이죠. 하지만 그러기에는 nlb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줬죠. 참 이상한 팀입니다 크크.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nlb우승 서킷포인트는 공정해보이네요.
13/09/25 17:56
저도 여태 이렇게 생각해왔는데 살펴보니
8강 이기고 4강가서 4강 팀에게 2번 패배한 팀과 미리 1번 패배했지만 8강권 우승 팀과 실력을 시뮬해보니 거의 동급이더라는 글이죠.
13/09/25 18:09
시뮬레이션 조건이 타당한지가 알 수가 없네요. 전력이 강한 팀이 60~90%의 확률로 승리한다고 하셨는데,
몇 %의 확률로 승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도 없거니와, 수치에 대해서 근거도 없어 시뮬레이션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단지 근거로 댄 스페인의 우승확률과 1위확률이 비슷하게 나왔다고 하셨는데 근거라고 하기에는 너무 약하죠. 시뮬레이션 상에서 승률을 다르게 입력하시면 그 결과가 다르게 나올겁니다.
13/09/25 18:21
네 이건 저도 뭐 방법이 없어서 그냥 강한팀이 무조건 100% 승리한다는건 말도 안되고
강한팀이 모조건 51% 확률 이긴다고 하는 것도 말도 안되고 그래서 방법 없을까 했는데 일단 순위 한등급 차이 나는 팀 대결은 팽팽하게 (1위vs2위, 15위vs16위 등 서로 승률 50%) 순위 최대 차이나는 팀 대결은 압도적으로 (1위vs16위는 1위팀 승률이 90%) 정도 주고 그 사이 등급 대결은 50% ~ 90% 사이에서 차등적으로주고 이런씩으로 돌려봤는데 상위팀이 하위팀을 90% 이상으로 확정적으로 이기지 않는 이상 거의 모든 데이타가 4위팀 = 롤챔스 팀 비슷하게 나와서 썼습니다. 그 중에 60~90% 가 그냥 월드컵 배당이랑 얼추 비슷하길래 이게 현실적이지 않겠냐해서 올렸습니다.
13/09/25 17:53
4위 : 8강탈락 팀에게 1승, 4강권 팀에게 2패
NLB 우승 : 4강권 팀에게 1패, 8강탈락 팀 또는 그 팀에게 이긴 팀에게 2승 상징성이랑 멘붕 빼고 보면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둘 사이의 상하관계가 드러나는 경우는 8강에서 두 팀이 만난 경우 정도죠.. 그 외의 경우에는 '니가 이기고 4강간 팀 나도 이겼어'가 될 테니까요
13/09/25 18:32
8강권 팀이라는게 16강권 팀이었지만 8강권팀을 상대로 승리해도 적용되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8강권팀과 같은 라운드에서 맞대결하는 상태가 되면 8강권팀이라 생각합니다만... 이건 생각 차이겠네요.
13/09/25 18:34
아, 제 댓글은 4위와 NLB우승팀을 편히 비교하기 위해 같은 라운드에 올랐던 8강탈락팀들의 전적을 비교한 것입니다. NLB에서 올라온 팀들까지 생각하면 계산이 복잡해질 것 같아서요.
13/09/25 18:06
일단은 4강까지 가면 NLB로 가질 않으니, 4위와 비슷하다 라고 보면 좋겠지만 4위와 직접 대결이 (예전에는 했었죠 아마? 입석열차사건도 있고 -_-) 없는 관계로 현재는 명목상의 5위라고 봐야겠죠.
요즘은 NLB 우승 vs 4위 대결 다시 부활시켰으면 좋겠단 생각도 가끔 듭니다.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박살날것 같지도 않고.
13/09/25 18:08
예전엔 롤챔에서 떨어진다고 NLB를 가는게 아니라
롤챔 예선에서 떨어진 사람만 NLB를 가서 말도 안되는 방식이였는데 지금은 롤챔 8강 탈락팀이 가는거라.. 사실 나쁘지 않을거 같단 생각도 드네요..
13/09/25 18:57
지금은 할만하죠. 롤챔 탈락팀도 참가하니까요. 그리고 NLB우승팀이 본인들을 떨어뜨린 팀을 다시 만나는 스토리도 갱장히 재밌을 것 같구요 크크
13/09/25 18:57
지금은 할만하죠. 롤챔 탈락팀도 참가하니까요. 그리고 NLB우승팀이 본인들을 떨어뜨린 팀을 다시 만나는 스토리도 갱장히 재밌을 것 같구요 크크
13/09/25 18:08
통계쪽에는 무지해서 제 말이 헛소리일수 있지만
본문의 글이 말이 안된다고 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4위팀을 이야기할때는 전체 팀을 모집단으로 하여 통계를 냈고 Nlb우승 팀을 이야기 할 때는 각 조를 모집단으로 해서 통계를 낸거 같은데 모집단 자체가 달라서 내용 자체가 오류가 아닌가요 쉽게 말하면 전자가 전체팀을 하나로 보고 계산한다면 후자는 각 조별 확률을 계산해놓고 둘이 똑같다라고 주장하는거 같단 말이죠 단순 생각만 해봐도 리그4위팀의 범위가 4~7이고 nlb우승팀이 3~ 5범위값을 갖는게 말이 안되는데..
13/09/25 18:10
계산해보면 말이 되죠..
NLB우승팀은 '8강에서 떨어진 모든 팀을' 이겨서 가는 자리 롤챔스 4위는 '8강에서 떨어진 팀을 1팀만 이겨서' 가는 자리 입니다. 문제는 '각 팀의 실력이 정확하게 5:5같은 식으로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게 아니라서'. 실제 시뮬이 맞지 않는다는 점이죠. 두 팀을 직접 붙여보지 않는다면요 ex) 이번에 오존이 미네스키하고 해서 이기면 겜빗과 재경기 / 지면 탈락 이라서.. 통계상 롤드컵 8강 진출 확률은 25%였지만. 사실상 50%에 가까운 확률이죠. 미네스키와 오존이 붙어서 5:5가 아니니까요. 순위로 가중치를 잡긴 했지만.. 사실 저건 매 시즌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팀 별 실력이 따로 놀 확률이 농후하기 때문에.. ex2) 예상 순위 범위는 이런걸로 비교할수도 있죠. 이번에 롤챔스가 4강 대진표가 오존 VS 프로스트 / KT VS SKT 로 되어있었다면 SKT 1위 / 오존 2위 / KT 3위 / 프로스트 4위. 가 됫겠죠?.. (전체 결과 감안하면) 이런 방식으로 보면 시즌 1위는 가능 순위는 '1위' 시즌 2위는 운에 따라선 3위까지 가능 시즌 3위는 2~3위가 가능.. 이런식으로 범위가 잡힙니다. 팀의 순위 기대값 범위 자체는 저게 맞습니다.
13/09/25 18:27
Nlb우승팀의 3이라는 기대값이 전체 1.2 위팀에게 16강에서 졌다는 최상의가정이라면
최약체조라 가정하고 전체 7.8위(그 조에서는 1.2위)팀에게 져서 16강 탈락한 9라는 기대값을 최하의 가정으로 잡고 기대값을 3~9로 봐야하는것 아닌가요?
13/09/25 18:37
아 9라는 팀이 내려오면 8강 탈락해서 내려올수 있는 최저의 팀이 8이기 때문에
우승할 수 없어서 기대값으로 생각 안 했습니다. 최소 5의 팀은 내려와야지 8강 탈락한 6, 7, 8을 이기고 우승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13/09/25 18:48
토너먼트의 대진운 문제를 경우의 수를 따져서 실질적 순위의 범위를 설정하셨다면
16강도 조별로 실력 차이가 클 수도 있죠 8강 진출 팀의 실질 순위가 1~8위가 아니라 예를 들어 1,2,3,4,9,10,11,12위일 수도 있겠죠.
13/09/25 18:51
그냥 8강 팀내에서 다시 1~8 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면 마찬가지로 4위도 1,2,3,4,9,10,11,12 올라와서 11위팀이 12위팀 이기고 기대값 11이라고 이야기 될 수도 있겠죠. 1~8팀이 있다고 쳤을때 5였습니다. 위에 댓글은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9 자체가 없겠네요.
13/09/25 19:02
간단하게 말하면 리그4위팀의 가정조건은 토너먼트제의 기대값인데
Nlb 3이라는 기대값은 16이라는 전체 리그팀의 기대값이라 서로 비교가 안된다는거죠 통계조건이 동일하지 않는거 같아요
13/09/25 18:11
보는 시각에 따라 차이가 있죠.
예를들면 더블엘리미네이션의 축소판인 '듀얼토너먼트'도 승자조 패자와 패자조 승자는 동일한 입장에서 맞대결을 합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의 하부단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구요. 그런데, NLB는 4강 탈락팀들을 상대로 이긴거고, 챔피언스 4위는 4강팀들 상대로 진거니 다르다고 말하죠. 하지만 8강을 기준으로 볼 때 8강에서 승리 후 2패와 8강에서 패배 후 3승이 같은 위치로 평가받는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재미있는게, NLB가 챔피언스의 패자조 개념이 아니라 그냥 2부리그 였을 때는 NLB우승팀과 챔피언스 4위팀의 대결이 있었는데, 패자조 개념이 된 후에는 챔피언스 4위와 NLB 우승팀의 대결이 없다는 거에요. 이젠 정말 해 볼만 할 텐데.
13/09/25 18:14
그게 젤 아이러니하죠..
2부리그일땐 챔스 4위랑 NLB 우승을 붙여서.. 일방적인 학살극을 만들고 정작 큰 차이 없는 상태일땐 붙는 매치가 없어서..
13/09/25 18:15
시드가 좀 남발되서 그런거 같아요 예전엔 시드가 4장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몇장이더라 8강만가도 시드권 다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13/09/25 18:18
뭐 그것도 있긴 한데 챔스 4위 vs NLB 우승이 홀랜드 파이날을 한다고 해도 뭐 딱히 줄만한 혜택이 없는것도 있다보니...
이기면 명예는 생기겠지만, 챔스4위가 NLB우승한테 지기라도 하면 나름의 재평가 들어가서 괜히 손해만 볼 느낌도 좀 들것 같은 터라.. NLB 우승 80점, 챔스 4위 80점. 두 팀 홀랜드 파이날(!!!) 승리자가 20점 더 가져가서 100점 채우기 하면 되나요? 서킷?
13/09/25 18:22
홀랜드 파일날은 중계진도 섞어보죠 1경기는 예를들면 단군 김동준 강승현 2경기는 성승헌 하광석 강민 요렇게 하면 재밌을거같네요 크크 다른건 몰라도 단군김동준조합은 꼭 보고싶습니다.사실 1캐스터로 한정짓지 않는다면 성캐 단군 김동준 조합보고 싶네요 동준좌 드립에 웃느라 해설을 못할지도 크크크
13/09/25 18:56
시드결정전은 괜찮다고 봅니다. 챔피언스 초창기에는 NLB가 하부리그라 시드결정전이 의미가 없었지만 챔피언스 4위VS NLB우승팀의 경기를 해서 D조 탑시드을 정하는 것이지요, 챔피언스 4위와 NLB 우승 모두 시드권이 있는 상황이지만 탑시드나 아니냐에 따라 대진과 경기일정이 변하게 되니까요.
13/09/25 18:18
NLB 우승팀이 저평가되는 이유는 64강, 32강에 참가하는 팀들이 롤챔스급이 아닌 아마추어들이 참가해서 올라오고 롤챔 탈락팀들은 후반에 합류하기때문인 듯 합니다. 시청자들 말도 X밥 싸움이라고 하고... 저번인지 저저번인지는 아마추어리그 (골드리그였죠?)에서부타 불판이 많았는데, 가장 마지막 NLB는 롤챔스 탈락팀들이 합류하는 때부터 불판이 만들어진걸로 기억하고요...
13/09/25 18:23
불판이 안올라간 이유는 제가 한동안 나겜의 실책으로 빡쳐서 안올라갔기 때문이지 다른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맘때 쯤에 나겜이 실수 안했으면 불판은 여느 시즌이랑 다름없이 불판이 올라갔을겁니다. 참고로 나진소드가 NLB로 안떨어졌으면 이번시즌 내내 (제가 올리는)NLB불판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13/09/25 18:34
NLB우승은 챔피언스 5위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초창기 2012 스프링시즌과 섬머시즌에는 하부리그가 맞다고 보여집니다. 시즌 3 부터 챔피언스 방식이 변화가 되면서 챔피언스 8강에 들어도 NLB로 내려오기 때문에 챔피언스 8강 탈락팀 중 1위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13/09/25 18:36
전 공동4위라고 생각합니다.
3위 정도라고 하기엔 너무 나갔고, 5위라고 하기엔 이쪽도 나름 우승이라... 그리고 예전에 챔스4위랑 nlb우승이랑 붙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한 소년이 기차를 놓치게 되는데...
13/09/25 18:47
그땐 챔스 4위와 NLB우승을 맞붙인게 이상했어요.
그당시 NLB는 지금처럼 챔스 4강 탈락팀들이 아닌 챔스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이 출전하는 리그였거든요. NLB우승팀과 챔스4위 팀 사이에는 12개의 팀이 있었죠
13/09/25 19:33
근데 당시 거품게임단이 최종예선에서 MIG BLAZE랑 붙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탈락한거지 NLB에서는 다른팀들을 학살하고 다녔죠. 아마도 블레이즈가 아닌 다른팀을 만났다면 챔스가서 어느정도 성적 냈을거라 봅니다. 아마추어팀들이 꽤 많았거든요.
13/09/25 19:29
불완전한 더블엘리미네이션 이라는게 가장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네요
챔스4위 vs NLB우승 경기를 안하게 되면서..마지막 최종전을 빼버린 더블엘리랑 똑같은거 같습니다. 챔스와 NLB를 거대한 더블엘리로 본다면 말이죠. 승자조에서 떨어진 한팀과 패자조를 뚫고 올라온 한팀.. 정상적인 더블엘리라면 승자조에 어드밴티지가 있어야 하긴 하는데 지금이 방식은 롤챔 4위팀은 8강 토너에서 두번패배한 팀이고..NLB우승팀은 8강토너 이전에 탈락해서 이후 NLB토너에선 전승해야 하는지라...동등하다고 봅니다
13/09/25 19:42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본다면 오히려 NLB우승팀이 챔스4위보다 높은 위치죠.
정상적인 더블엘리방식이라면 NLB결승 진출팀과 챔스 4강 패배팀이 같은 위치가 됩니다. NLB 우승팀은 이 위치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니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는 것이고 챔스 4위는 패배로 거기서 끝나는 거죠.
13/09/25 20:08
진짜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라면 4강 탈락팀끼리 3,4위전을 하면 안 되죠. 8강 탈락 후 2승한 팀과 만나야 합니다.
13/09/25 20:21
저도 지금방식이야말로 롤챔스4위vsNLB우승팀 시드결정전이 필요한거같아요.
공식적으로는 5위지만 실력평가적으로는 4위랑 동등하다고 보거든요.
13/09/25 22:34
일단 챔스하고 NLB하고 다른점이 상당히 많죠. 대회서버를 사용하지 않아 최신패치로 진행하는점, 신챔프 사용에 제한이없는점, 5경기는 블라인드픽으로 치뤄지지 않는점. 선수 개인계정을 사용해서 픽밴에 제한이 있는점. 퍼즈를 직접걸수있는점 등 상당히 다릅니다. 따라서 NLB를 챔스의 연장으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르는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13/09/25 22:40
또 스프링 섬머의 소드는 4위 이상으로 봐주기 힘듭니다.
스프링은 4위 프로스트에게 8강에서 패했고 섬머는 8강 블레이즈 CTU에게 밀렸는데 이팀은 각각 2위 블릿츠 3위 오존 에게 밀렸으니 계산해보면 4위권 밖이죠.
13/09/25 22:46
? 그 블레이즈 다전제에서 2:0으로 이겼고 ctu 상대로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압살한 lg 2팀을 3:1로 결승에서 잡았는데요? 그리고 조별리그에서도 1:1로 비겼는데 블레이즈와 ctu에게 밀렸다는 것은 또 무슨 말씀이신지....;;;;;저 위에 nlb가 챔스의 연장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하시는 부분 솔직히 솔직히 말이 좀 안되고요. 최신버전 사용이면 오히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진짜 강팀에게 더 유리한 것이고 선수계정을 사용해서 픽밴에 제한이 있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말씀이네요. 설마 쓰려는 챔프가 없어서 못쓸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려는 것은 아니시겠죠?;;;;;;;;;;;;; nlb는 라이엇 공식 인증 받은 온겜이넷 챔스와 연계되는 리그입니다. 블라인드 안한다 뭐 이런다고 챔스 연장선이라고 볼 수 없다는 말도 안되죠. nlb가 롤챔과 같은 방식일 필요는 없습니다. 2부 리그고 롤챔과 연계되는 리그이지만 nlb도 라이엇에서 서킷 받은 하나의 독립된 리그입니다. 그 대회에 어느정도 권위를 부여할 것인가가 롤챔과 연계되는 것이지 룰로 엮는건 좀 말이 안되죠.
13/09/25 23:02
nlb가 라이엇 공식대회임을 부정한적 없습니다.
여기 인터뷰를 보면 http://www.nicegame.tv/board/bbs/view/1/134/-/-/514054/0/ 분명 개인계정사용으로인한 픽밴에 제한이 있는걸 알수 있네요. 말도 안되는말로 메도하지 마시구요. nlb에서 붙은 블레이즈 소드전은 여러모로 소드에게 유리함이 있었습니다. 챔스에서 떨어지고 3일 정도밖에 준비기간이 없었던 블레이즈에 반해 소드는 약 2주전부터 블레이즈 kt의 패자와 붙는걸 알고있었고, 챔스와 서로 다른 패치를 적용하는탓에 더 여유가 있었죠.
13/09/25 23:06
냉정한 말이지만 정말 저랬다면 저건 그야말로 어쩌라고 수준이죠. 프로가 공식 경기 있는데 반드시 사용해야 되는 챔프가 있는데 없어서 못썼다? rp는 괜히 있는게 아니죠. 정말 필요하다면 그냥 사서 쓰면 됩니다. 저건 일종의 위트에 가깝죠. 진짜 계정에 챔프 없어서 픽밴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냥 프로 팀 실격이라고 봐도 됩니다. 팀에서 그냥 두고 볼리도 없고요.
준비할 시간이나 그런 것도 핑계죠. 당시 분위기는 소드와 블레이즈 붙으면 소드팬 빼고 결과는 다 안다라는게 여러 커뮤니티들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멘탈 상태야 소드도 당시 인터뷰 보면 처참한 수준이었다고 하니 변명거리는 안되고요. 준비시간 자체도 소드가 kt와 블레이즈 패자와 한다는 것을 알아도 그전에 nlb a조에서 일단 8강으로 가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소드가 8강 확정된게 블레이즈전 일주일 조금 더 전인데 그때부터 kt와 블레이즈 두 상대 모두를 염두에 두고 연습해도 얼마나 더 할까요. 절대적 시간치로 따지면 하루 이틀 정도 더했겠네요. 저 정도 시간차이로 그런 결론이 도출된다면 그건 오히려 롤챔에서도 먼저 하는쪽이 유리하겠죠. 어차피 먼저 결과 확정되면 다음 상대는 두팀중 하나인데 연습할 시간이 훨씬 많을테니까요. 패치도 제가 알기론 소드와 블레이즈전 붙을 때 kt전과 비교해서 별 달라진 것도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트포 패치는 소드 블레이즈 전 이후 일주일 있다가 됐죠.
13/09/25 23:43
저게 NLB에 현실인거죠. 서킷포인트도 의미 없어진 프로팀이 NLB를 그렇게 까지 충실하게 준비하지 않는거죠.
분명 개인계정사용으로 픽밴에 영향이 있습니다. 당장 대회서버를 사용하지않는걸로 아트록스나 리메이크 마이가 등장할수 있었는데요. 게임에는 등장하지않았지만 어느정도 준비는 했었어야 겠죠. 프로에게 몇일 차이는 굉장히 큰거고, 무시할수 없습니다. 과연 소드가 2주뒤에있을 블레이즈 or kt 전보다. 그 앞에 있는 경기를 더 많이 준비하지 않았을꺼 같은데요. 또한 아에 블레이즈는 nlb경험이 없었습니다. 분명히 nlb8강은 소드에게 유리했던것은 사실입니다.
13/09/25 23:56
nlb경험이 뭔가요....온라인 대회인데 블레이즈가 온라인 대회 경험이 없다는 말씀이신지.....;;;;;;;;블레이즈는 옛~~~날 온라인 대회부터 온갖 대회에 경험이 있는 1세대 게이머입니다. 온라인 대회 경험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몇일 차이가 나는거 nlb만이 아니라 롤챔스도 나고 다 난다니까요? 먼저 대진 윤곽 나온쪽이 당연히 하루 이틀 텀 더 가지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걸로 뭐 누가 유리하다 불리하다 말하는게 말도 안되는 거에요. 그리고 소드가 2주 뒤에 있을 kt 나 블레이즈 전을 더 했을지 당장 코앞에 있을 12강전을 더 준비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프로라면 당장 코앞에 있는 경기부터 확실하게 준비하고 갔겠죠.
그리고 진에어 같은 경우야 서킷 의미가 없겠지만 블레이즈는 아닙니다. 롤컵 선발 순위 때문에 블레이즈는 그야말로 서킷 포인트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블레이즈와 kt의 대결이 좋은예가 되겠네요. 준비기간으로 치면 블레이즈가 kt의 몇배는 됐을 것 같습니다. 그런걸로 nlb때 블레이즈가 뭐 더 불리했니 이런 말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13/09/26 00:12
자꾸 지엽적인것으로 물고 늘어지네요.
직전대회 nlb참가에다가 nlb12강 까지 참가했던 소드와 한동한 온라인리그 참가가 없던 블레이즈인데. 둘이 완전히 같은 상황은 아니죠. 챔스도 물론 경기 준비 시간차이를 있죠. 하지만 8강이상경기에서 1주일도 준비기간이 없는 경기가 있나요? 8강에서 패배하고 고작 3일동안 다른패치로 준비해야 하는게 전혀 영향이 없었을까요? 소드가 챔스탈락하고 3주동안 이나 못 추스린 맨탈을 블레이즈는 3일동안 얼마나 챙겼을까요? 누가봐도 소드가 유리한점이 있던것은 사실입니다.
13/09/26 00:15
아니 그러니까 그 패치에서 달리진 점이 거의 없었다니까요? 뭐 거창하게 다른 패치로 준비하네 이 정도가 아니란 말입니다. 리메이크 마이? 아트록스? 이 정도 차이인데 과연 1%나 대비했을까요? 롤드컵 나가기까지도 준비안한게 국내팀인데 과연 아트록스 픽 허용됬다고 하자마자 아 아트록스 캐릭터 대비해야겠다. 이랬을 까요? 그리고 결국 대진 다 결정나고 준비기간은 소드나 블레이즈나 같았고 그전 준비시간이라고 해봐야 하루 이틀 더라니까요? 그게 대체 얼마나 유리한 점이라는 거죠? 소드 멘탈 박살난건 스크림때 박살나서 그런거고 떨어져서는 아닙니다. 떨어져서 멘탈 박살난거 못추스려서 진거면 어차피 본인들 잘못이죠. lol은 멘탈게임인데 멘탈 흔들려서 진거면 그것도 실력 부족입니다. 실제로 소드는 그전까지도 스크림 박살났다는데 멘탈 다 추스린 모양이었고요. 그런걸로 누가 유리했다 불리했다 따질 이유도 없다고요. 다 변명일 뿐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블레이즈 vs 소드전 멘탈 때문에 진것 같다고 하는 분 한분도 못봤습니다. 게임 내용자체도 그랬고요. 블레이즈의 멘탈 때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고질적인 정글러 문제만 보였죠. 제가 지엽적으로 물고 늘어지는게 아니라 문도님께서 과하게 블레이즈를 쉴드치시거나 소드를 폄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3/09/26 00:31
1%대비 차이로 승패가 바뀔수도 있었습니다.
당장 섬머 8강 경기에서 블레이즈의 약점이 노출되는 점도 있었을 텐데요? 아 그럼 맨탈이 실력이라면 맨탈추스릴 시간을 더 많이 주면 유불리가 바뀌는거 아닌가요? 무슨 블레이즈가 진걸 변명하는것도 아니고, 소드가 먼저 준비해서 유리함이 있었다는 말도 못합니까?
13/09/26 00:43
문도 님// 불리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변명에 가깝죠. 실력말고 다른 요소가 더 들어가서 진거니까요. 게다가 8강전에서 노출된 블레이즈의 약점이라....그렇게 따지면 조별예선 탈락했을 때도 소드 약점 들어났었겠죠. 경기수가 엄청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소드도 nlb에서 다전제 한번 했고 말이죠. 애초에 그냥 경기진게 정글러 클라스 차이에서 시작됐는데 그건 그냥 블레이즈 고질적 약점이지 뭐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소드가 눈꼽만큼 유리도 했겠죠. 그런데 그게 무슨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면 진짜 훨씬 시간 많이 가지고 준비한 블레이즈가 국대선발전에서 결승에서 지고 프로스트에게 또 져서 멘탈 가루가 됐을 kt에게 무기력하게 진건 아예 설명이 안되죠. 그 두팀의 실력 차이가 그러면 완전 안드로메다 넘사벽이란 건데요.
13/09/26 01:02
탱구와댄스 님// 조별예선 탈락한 소드는 약점을 보완할 시간이 많았겠지만.
8강탈락한 블레이즈가 약점 보완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죠. 게다가 프로스트경기 연습도 해줬어야 할테고요. 또 썸머 조별예선에선 블레이즈와 소드가 대등하게 싸웠었는데. nlb8강에서는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줬는데. 다른요인은 전혀 없었을까요?
13/09/26 01:05
문도 님// 소드 블레이즈와 비슷한 예로 3:2로 혈전 벌인 블레이즈와 kt도 있습니다. 오히려 블레이즈가 훨씬 먼저 떨어졌고 준비할 시간도 많았고 kt는 2연패 했는데 재경기에서 3:0 스코어가 나왔죠. 블레이즈의 약점은 저때까지도 극복이 안됐던데 준비한 시간의 길고 짧음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3/09/26 01:22
탱구와댄스 님// 글쎄요 블레이즈는 6위라 kt전만 아니라 프로스트전 skt전 을 전부 준비했어야 했는데 같은상황이 아닙니다.
오히려 선발전 결승 skt와 kt경기가 비슷한 상황이겠죠.
13/09/26 01:29
문도 님// 그걸 전부 고려해도 기간으로 따지면 오히려 블레이즈가 nlb 소드보다 훨씬 기간이 길었습니다. kt는 준비기간이 하루였습니다. 블레이즈는 나눠서 준비해도 일주일은 가뿐히 넘겼고요. 게다가 패배의 충격도 kt가 훨~~~~~~~~~씬 컸죠.(이건 진짜 비교가 안되는게 2:0으로 직행이 눈앞이었는데 그냥 5위까지 미끄러졌으니 아예 비교자체가 안되죠) 선발전 sk와 kt야말로 아예 경우가 다르죠. 이 두팀은 결승에서 붙은 것이 그대로 리매치 된건데 kt가 대비기간이 부족해도 별로 차이도 없습니다. 선발전이야 하루 간격으로 했는데 거기서 뭘 더 준비하고 말 것도 없죠. 오히려 순위전에선 kt가 프로스트에게 져서 sk 머리도 제법 아팠을 겁니다.
13/09/26 09:50
문도 님// ???
블레이즈가 KT, 프로스트, SKT 다 준비한거랑 똑같이 KT도 블레이즈, 프로스트, SKT 다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였는데요. 블레이즈는 3주 이상의 기간이 있었고 'KT는' 설마 섬머 결승 준비하지.. 블레이즈전 준비를 했을까요?.. 섬머 결승만 우승하면 안해도 되는데. KT는 블레이즈전 연습기간 '진짜 길게 잡아야 3일' 이고요. 블레이즈는 팀당 1/3등분을 했다고 가정을 해도 7일입니다.
13/09/26 12:33
8/15~9/05일 정확히 딱 3주 입니다.
또한 소드가 nlb우승하기전까지는 다른 5팀 모두와 블레이즈가 선발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어서, 블레이즈는 소드나 오존모두 대비해야 했었죠. 딱집어서 3팀만 대비할 수 있었던건 챔스 섬머 끝나고 입니다. 챔스 섬머 끝나기 전에는 5위팀이 될수 있는팀도 3팀이나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사실관계를 왜곡하시고 있는겁니다. 또 이미 kt는 챔스에서 8강 블레이즈 4강 프로스트 결승 skt 각팀과 대결을 하면서 이미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블레이즈가 준비기간이 더 많았다고 단정할수 없습니다.
13/09/26 13:24
문도 님// 5위가 가능한 3팀이 프로스트/KT/SKT 3팀밖에 없다고요..
그러니깐 그 3팀 대비가 최우선인거죠. 블레이즈는 5~6위가 확정이였으니까요. 사실관계를 왜곡하는건 문도님인데요.
13/09/26 14:27
Leeka 님// 바로 다음날 경기가 이어지는데 블레이즈는 오육위전만 준비하는군요? 상금도없는 국대선발전에 삼주간 오육위전만 팀당1/3등분해서 일주일간 준비하는군요? 삼사위전부터는 하루만 준비하면 되는군요?
13/09/26 16:28
문도 님// ??
프로스트/KT/SKT 3팀중에 '최소 2팀은 무조건 만나게 되있는데요' 소드/오존은 이론상 못만날 확률이 엄청 높았습니다만. 그럼 당연히 프로스트/KT/SKT 팀 대비 연습을 하고. '그 뒤에 저 두팀중 한팀이 탈락 확정 되면' 거기 대비를 같이 하면 되는거죠. 만날 확률이 20%도 안되는대다가, 거긴 만나도 3위에서 만나는 팀인데 거기 연습을 먼저 하는 바보가 어딧나요. 프로스트/KT/SKT랑 5,6위에서 만날 확률 100% 4,5위에서 만날 확률 100% 3위에서 만날 확률이 50%였습니다. 확률 계산 한번 해보시고 말씀하시길.. 소드는 이미 8월 23일에 3위 확률이 3% 밖에 안됫고요.. 97% 확률로 직행이였습니다. 오존은 8월 28일에 '3위에서 만날 확률이 50%' 로 변했죠. .
13/09/26 22:35
Leeka 님// 선발전 5-6위전 12일 전에서야 1/16확률로 소드를 배제할수 있었네요?
5일전에서야 오존을 배제할수 있었구요? 한팀당 일주일씩 준비할수 있었다는말은 거짓 아니었나요? 또한 블레이즈는 그동안 프로스트 4강이나 3/4위전도 도움을 줘야 했습니다. KT는 이미 4강 에서 프로스트 결승에서 SKT전을 온전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과연 시간이 블레이즈에게만 더 유리했다고 단정지을수 있나요? 왜 주제에도 어긋난 이야기로 논쟁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3/09/25 23:19
참고삼아서 더블엘리미네이션을 32강으로 적용할 경우에
패자조 1라운드 32강, (승자조 16명, 패자조 16명) 패자조 2라운드 24강, (승자조 8명, 패자조 16명) <-승자16강패자 합류 패자조 3라운드 16강, (승자조 8명, 패자조 8명) 패자조 4라운드 12강, (승자조 4명, 패자조 8명) <- 승자8강패자 합류 패자조 5라운드 8강, (승자조 4명, 패자조 4명) 패자조 6라운드 6강, (승자조 2명, 패자조 4명) <- 승자4강패자 합류 이런 형태가 됩니다. 이걸 챔스와 NLB에 대입하면, 챔스 4위는 패자조 6라운드에서 패한 것과 같고(상대는 다르지만), NLB 우승은 패자조 6라운드에서 승리한 것과 같죠.
13/09/26 00:50
4위는 아니고 5위아래 라고 생각합니다..
nlb 떨어지는순간 롤챔스팀들은 대부분 맨탈이 깨져서 연습 안하거나 팀원이 변하거나 둘중 하나라.. 소드같은경우야 윈터 1위만 안했으면 맨탈 수습이 힘들었을텐데 윈터1위 서킷 포인트로 맨탈 잡아준거라 이번 소드의 nlb 점수 때문에 갈수록 nlb 위상은 올라가겟지만 현재까지 nlb는 5위이하죠
13/09/26 00:53
5위면 5위지 5위 이하일 수는 없죠. 4위 아래에 모든 팀은 nlb오고 그 중에 우승이니 일단 최소가 5위입니다. 5위 아래는 아예 구조적으로 불가능하죠. 멘탈 깨져서 연습 안한다고 하기에는 떨어진게 아닌 lg는 제끼더라도 쉴드나 훈에어나 진에어나 모두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연습 열심히 했다고 했죠. 롤컵 선발전까지 걸린 팀이면 말할것도 없겠고요.
13/09/26 01:15
가치가 어떻냐고 생각하기에 5위 이하라고 말한거죠
제가 관계자가 아니고 lol 프로 지인도 없어서 프로들이 어떻게 nlb 생각하는지 모르겟어서 5위이하라고 말했어요. 강퀴가 mvp 블루 말했을때는 말할것도 없고 분명 지금은 그거보다 nlb 위상은 많이 올라갔겠지만 현재까지도 프로들이 롤챔이랑 nlb랑은 동급취급하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요 nlb 탈락했던팀들이 롤챔급으로 열심히했던거면 4위나 5위라고 생각할거 같은데 그건 아닌거 같아서 5위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가치는 순위랑은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13/09/26 01:20
열심히 안한 팀들은 결국 짤려서 탈락이죠. 결국 nlb 4강이나 결승쯤 갔으면 걸린 서킷포인트가 눈에 띌 정도로 커져서 열심히 준비할 수밖에는 없어 보이고 우승한 이상 결국 5위인 거죠. 가치로 따지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리그의 가치는 결국 혜택아니겠습니까. 상금이나 서킷이나 종합해 보면 5위니 결국 5위의 가치를 지닌 거죠. 선수들이 롤챔만큼 열심히 대비를 안했다? 그렇다 쳐도 nlb 우승의 가치가 깎이는 것은 아니죠. 열심히 대비안한 프로팀이 멍청해서 그 가치를 놓친 것이니......그래도 강퀴가 있을 때는 사실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랑 지금 nlb는 그냥 아예 다른 리그죠. 이름만 같을 뿐.......사실 리그 위상을 확실히 해주려면 롤챔 4위와 탑시드 결정전이라도 하는게 직빵이지만 그건 좀 무리로 보이기도 합니다.
13/09/26 00:57
윈터시즌 공동 4위 블레이즈 gsg 하면 반박도 많이 나올꺼 같은데요.
실력좋은팀이나 강팀이 더 낮은 순위를 기록할수도 있는거죠. 그게 스포츠이고 게임이니깐요. 섬머시즌 블레이즈는 6강팀중 하나겠지만 10위권 밖 성적을 거둔것도 사실이죠. nlb 우승이 더 강팀이 할수 있겠지만. 어찌됬건 최종순위는 5위 입니다. 사실 전혀 다른 리그방식을 이어붙여서 모양새가 이상하긴 합니다. 제대로 순위를 정하자면 챔스는 더블엘리가 아니니 8강탈락팀들예선3위팀들 예선4위팀들 따로따로 챔스방식으로 붙어서 순위를 가려야 겠죠. 어찌됬건. 서킷은 같아도. 상금이나 탑시드에서 차별을 두고 있으니 nlb우승은 챔스4위보단 낮은 순위 입니다. 아 썸머시즌 총상금으로 따지면 im2팀이 5위겠네요.
13/09/26 04:08
사실 nlb 우승자체가 그냥 5위라는것도 잘 안느껴지는게 이게 그냥 좀 이벤트전 같은 느낌이 많이나고
뭔가 패자들이 따로 모여서 경기 한다는 느낌 자체가 그냥 챔스 아래에 있는 이벤트 대회처럼 느껴지네요
13/09/26 07:36
챔스 4강 아래팀들은 다 nlb로 가지 않나요? 거기서 우승하면 실질적인 5위라고 봐야할 것 같은데 왜 그 이하가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13/09/26 18:27
글에도 적혀있듯이, 4강 진출팀 중에서도 8강에서 8위팀만 꺽고 올라온 실질상의 7위 팀이 있을수 있고, 4강 탈락 팀 중에서도 우승팀을 만나 패한 팀이 있을수 있죠. 4강팀이 정말 1~4위 팀이 아니잖아요.
13/09/26 09:09
문제는 NLB 우승이 실질적인 5위인데,
왜 4위랑 같은 100포인트가 똑같이 받냐 이거죠. 나진소드가 특이한 케이스니, NLB 우승 포인트를 깎거나 아니면 챔스 1-4 위간의 변동폭을 조정해야겠죠
13/09/26 10:05
NLB우승포인트가 챔스 4위포인트와 같은 점수인 건 충분한 점수라 생각해요.
'8강전 승리 후 2패'와 '8강전 패배 후 3승'인데요. 대체 왜 100포인트로 같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8강에서 이겼지만, 2번 패하면 100점' '8강에서 졌지만, 3번 이기면 100점' 처음부터 주어진 점수이고, 그 점수를 얻는 과정이 심하게 불공평하지도 않습니다. 만약에 동일한 점수를 줄 것이 아니라면, 솔직히 NLB를 할 필요도 없죠. 무슨 짓을 하든 4강안에서 꼴지한 팀보다 점수가 낮은데, 그런 대회 뭐하러 합니까? NLB로 간 팀 중 최고가 되면, 가지 않은 팀 중 꼴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메리트 정도는 있어야죠.
13/09/26 10:14
8강전 승리 그리고 8강전 패배 <-이 2개가 엄청난 차이이지 않나요?
승리는 상위 라운드 진출이고 패배는 그냥 탈락인데 말이죠. 물론 이 탈락이 하부리그와 연계되어서 NLB진출 이라는 구명줄이 있지만 말이죠. 엠겜이었나요 승자조 패자조로 구분되어서 승자조는 몇번 이기면 바로 4강 결승전까지 갔었고, 패자조는 끊임없이 패자들끼리 아웅다웅 겨뤘어야 했죠. 그리고 결승전때 패자조는 핸디캡으로 1패를 안거나, 승자조 진출자에게 1-5경기 맵선택권을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나진이 NLB 우승했으니 롤챔스 `4위` 한 CJ 블레이즈나 프로스트보다 우위에 있으니 , NLB 우승이 4위랑 비슷하거나 더 우위에 있다는건 어불성설 이라고 느껴지네요. 나진같은 특이 케이스는 이제 나올일이 없어 보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롤챔4위가 NLB우승한 가치보다 더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09/26 10:31
제가 위에 바로 그 더블엘리미네이션과 비교해서 적어드렸습니다. --;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네요.
1라운드를 제외하면 어느라운드든 승자조에서 한 라운드 더 진출한 팀보다 패자조에서 1번 더 이기면 동일 라운드가 됩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이었다면, 준결승에서 패한 시점에서 NLB 결승에 오른 팀과 동일라운드가 된다는 뜻입니다. 현재의 NLB가 4강에 진출하지 못한 팀까지만 내려와서 그렇지, 만약에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팀까지 내려와야한다면, 준결승에서 패한 시점에서, NLB 결승팀과 만나야합니다. 더블엘리미의 경우에도 그렇구요. 더블엘리미에선 승자조가 빠르게 결승에 진출하는 이유는 패자조는 승자조에 비해서 2배의 라운드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인데,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NLB우승팀은 그 2배의 라운드를 진행하고 올라온겁니다. 서로 상대가 바뀌지만않았다면 롤챔스 4위는 여기에서 진 것과 같고, NLB우승은 여기서 이긴 것과 같습니다. 롤챔스와 NLB는 더블엘리미네이션이 아니어서 그렇지, 만약에 더블엘리미네이션이라면 2번 패한 4위는 탈락팀이고, 1번밖에 패하지 않은 NLB우승팀은 다음이 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더블엘리미네이션 결승에서 승자조 진출팀에게 메리트를 주는 이유는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것에 대한 메리트입니다. 2번 패한 4위와 비교할 성질이 아니죠. 더블엘리미네이션과 비교하셨는데, 더블엘리미네이션과 비교하는 건 NLB우승의 가치를 더 올려주는 일일 뿐입니다. 잘못 생각하고 계세요. 더블엘리미에서 '승자조'라는 건 승자들의 대회가 아니라 아직 패하지 않아서 한 번은 패해도 되는 팀들을 의미합니다. 패자조는 1번 패한 팀들인 것이구요. 4강에서 탈락한 팀은 그 시점에서 승자조가 아닙니다. 대회 자체가 없다면 4강진출과 탈락은 큰 차이죠. 하지만 대회가 있는 상태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이 있다면, 대진은 좀 바뀌어야겠지만, NLB우승은 3-4위전에서 승리한 3위팀과 대결해서 거기서 승리한 팀이 결승에서 패한 2위팀과 대결하고, 다시 승리한 팀이 1위팀과 대결해 최종결승을 해야합니다. 만약 더블엘리미네이션이었다면, 그렇게 결승까지 도전하는 것이 대회의 정체성이 됩니다. NLB는 반쯤만 더블엘리미네이션입니다. 결승까지 도전하지는 않는대신 한 팀에게 4위와 같은 지위를 부여해주는 패자부활이라고 할 수 있죠. 더블엘리미네이션에 비해 패자에게 좀 더 힘든 허들이 있는 겁니다. NLB가 없었다면 8강탈락이 4위보다 높아서는, 또는 같아서는 안되죠. 하지만 NLB가 있으니까 같아야합니다. 같아질게 아니라면 NLB를 할 이유가 없죠. 뭐하러 5위에 해당되는 팀을 뽑습니까.
13/09/26 10:38
온겜이 3,4위전만 포기하면, 준우승팀까지 NLB로 내려보내 서킷포인트 쟁탈전으로 만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말이죠. 챔피언스도 16강으로 개편됐겠다. 거대한 더블엘리미를 구축해서 대진운의 역할도 축소하구요.
13/09/26 12:00
이게 의미가없는게 16강탈락팀가지고 확률잡을때 최대 3위라고 잡아야되는거니까요...
자소서시즌이아니면 서킷가지고글하나쓰려고했는데 간단히 개요올리면 1위, nlb우승 포인트는 조정이필요합니다. 극단적으로 ab 두팀이 서킷1위를 다툰다는 가정하에(혹은 지금처럼 세장에 두장직행중 2위) 세시즌 기준으로 점수배치를 가정해보죠. a 윈터우승 400 스프링 광탈에 nlb도 광탈 10 b 윈터준우승 200 스프링준우승 200 여기까지기준으로 삼아도 a팀이 10점앞섭니다. 섬머시즌에 서킷1-2를 다투는 두팀이 기적적으로8강에서 만났습니다. 서킷이 지고있던 b 팀이 8강 맞대결에서 이기고, 기운을 다썻는지 거짓말같이 4강, 순위결정전에서 패배, 반면 a팀은 맞대결에선 졌지만 nlb 우승. 결국 두팀의 섬머 서킷은 100포인트로 동일하게되고 a팀이 서킷포인트가 앞서게되죠. a팀 1 -16 -5. >> b팀 2 - 2 - 4 라는 결과가 나와버립니다. 심지어 섬머에선 맞대결에서 승리해서 탈락시켰는데도 서킷이 같아져버리죠. 1위 포인트 불합리야 대부분 공감하시는데 4-5포인트 동일엔 대부분 동의하셔서 추가하자면 nlb에서 맞대결 승리가 챔스에서 맞대결 승리보다 양팀간 포인트획득에 더유리하다는거죠. 즉 섬머에서 챔스 8강에서 맞대결로 눌러버리는것보다 8강 다른조에 배치되서 양팀탈락 후 하위리그인 nlb에서 만나 눌러버리는게 서킷포인트 획득에 유리한결과가 되어버립니다.
13/09/26 12:17
4,5위에 대해서 그거야 해당 8강탈락팀이 NLB 우승한다는 가정과 승리팀이 4위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거죠.
8강 탈락팀이 NLB 우승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기회를 가진 8팀이 대결해 1위를 해야만하고, 4강진출팀이 4위를 하는 건 8강에서 눌러버린 팀보다 더 나은 점수를 가질 기회가 2번이나 있음에도 둘 다 진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 경우에 '동점'인 거구요. 그런 식으로 평가한다면, 16강에서 같은 조가 되어서 눌러버리는 것보다 다른 조에서 시작해 상위라운드에서 눌러버리는 것이 낫다는 거나 마찬가지죠. 16강에서 눌러봐야 조2위로 진출할 수 있으니까. 이런 예시는 두 팀의 실력이 서로 비슷한데, 그 두 팀보다 '월등하게 압도적으로 쎈 세 팀'이 있고, 나머지 팀들은 두 팀에게 절대 이길 수 없는 수준인 경우에만 해당되는 말이 됩니다. 그게아니라면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데, 그 기회를 모두 날리고, 그리고 모두 잡아야먄 동점이 되는 거죠. 그 기회비용을 날린 값, 그 기회비용을 잡은 값입니다. 어째서 준결승과 3,4위전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대가와, NLB에서 3승한 것에 대한 가치는 모조리 무시하는 건지요. 그리고 우승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회 준우승이 1회 우승보다 높이 평가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한 번도 지지않은 것과 한 번 진 건 다르죠. 엄청 다릅니다. 다르게 보면, 우승 후 광탈, 2회 우승이라고 해도, 거의 토너먼트 형태인 대회에서 전자는 두 대회 동안 1번 진거고, 후자는 2번 진겁니다. 누구에게 졌든 간에요.
13/09/26 12:09
우승팀 세 팀 중에서 1위 팀을 뽑고,(2회 우승팀이 있다면 그냥 확정)
나머지 2팀과 2,3위팀 6팀. 겹치는 경우에는 4위팀 중 선발하는 방식으로 8강을 구성해 더블엘리미로 승자조 우승팀이 2위, 패자조 우승팀이 3위로 3팀 뽑았으면 좋겠네요.
13/09/26 12:20
4위도 100점, NLB 우승도 100점이면 무슨 차이냐는 건데,
8강에서 승패가 갈린 시점에서, 승리팀은 미니멈 100점, 패배팀은 맥시멈 100점입니다. 두 팀의 이후의 성적으로 미니멈과 맥시멈이 됐다고 해서 8강이 끝난 시점에 그게 같은게 아니죠. 챔스 우승팀 1팀만 제외하고 모두 NLB에서 경기했으면 좋겠어요. 완전한 패자조로. 그럼 이런 이야기 안 나올텐데 말이죠.
13/09/26 13:07
억울하면 이기지..란논리는 애초에 nlb로 안떨어지면되지.. 로치환되죠
그리고 그냥 맞대결이아니라 다전제로 붙어 탈락시켰을경우입니다. 양팀이 붙어서 탈락시켰을경우 애초에 이글에서 얘기하는 대진운 과는 별개죠. 이글은 대진운없던 실질적4위일 확률을 구하는거니... (윗댓글의 첫문장은 애초에 토너먼트제도를 취하는 이상 저런 확률은 의미가 없다라는 의미로 쓴건데 대충 쓰다보니 제가봐도 문장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이게 무조건 모든리그에 4위와 nlb 우승이 나올수밖에없는데 이길기회가 2번이나 있었는데 졌으니 기회비용 놓친팀 잘못이라는건 좀 당황스럽네요. 차라리 롤드컵처럼 3-4위전을 안하는 구조라면 모를까 토너먼트제를 취하고 토너먼트 상위진출자가 자신의 변수와 상관없이 가치가 매겨지는건데요.(아무리 훌륭한 경기를 해도4위가 나올수밖에 없으니) 차라리 서킷을 걸고 4위 vs nlb 우승팀을 하던가 제가 지난글에 썻듯이 순위결정전과 nlb결승전의 세트득실별로 4위팀이 3-0으로 졌을때=nlb우승팀이 3-0으로 이겼을때를 100점으로 주고 승패당 일정포인트를 줘서 차등을 두던가요. (4위팀의 서킷은 최소100에서 최대115, nlb 우승팀은 최소85에서 최대 100의 식으로) 이글에서 말하는대로 어설픈 4위와 운없던5위를 가리는 취지+ 4위팀에게 서킷을 벌릴 기회제공의 측면에서. 이런걸 제공해주고 놓쳤을때야 억울하면 이기지가 나오는거지 리그 구조상 4강 진출자들이 nlb로 안내려가는데 무슨 기회비용이나옵니까. 패드로 썻더니 계층이안달리나; 추가내용 달려서 적자면 우승자의 업적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포인트 분배가 잘못되었다는겁니다. 4위 100점기준, 3 위 +50, 2위 +50, 에서 갑자기 곱하기 2(+200) 가되버리죠.. 차라리 포인트를 2배로 줘서 100점을 주던가 아니면 2위 에게도+100 해서 각 순위별 배점차이를 늘리던가 하는게 합리적이죠. 그리고 전자도nlb토너먼트에서 진거니 2번진겁니다..
13/09/26 14:24
못보고 지나쳤는데 여기에 답변달께요. '그리고 전자도nlb토너먼트에서 진거니 2번진겁니다.' 우승팀입니다. 토너먼트에서 안졌다는 이야기죠.
13/09/26 13:29
매시즌 기회를 놓치고, 매시즌 기회를 잡은 건데, 어째서 매시즌 생기니까 상관이 없나요. 매시즌 기회를 놓친 팀과 매시즌 기회를 잡은 팀의 비교입니다. 그러한 기회를 놓친 팀과 잡은 팀이 항상 나온다고 해서 그게 달라지나요?
NLB가 정말로 듀얼의 패자조형태로 2위까지 뽑았으면 좋겠네요.
13/09/26 13:36
아니 구조적으로 3-4위전을 안하던가, 특정요소로 인해서 3-4위전을 안하는 방법이 없으니 4강에 진출해서 2번 지는 팀이 무조건 나오는건데 2번 기회 놓쳤으니 아래쪽에서 기회 잡고올라온팀과 동일한 평가를 받아도 할수없지 라는건 말이안된다는거죠. 3-4위 전이아니라 말하신대로 아예 더블엘리미방식을 취하면모를까.
13/09/26 13:44
그러니까 좀 더 손해를 감수하지 않습니까?
그냥 더블엘리미네이션이라면 4위팀과 NLB 우승팀이 맞대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결승 패배 팀과 NLB 결승팀이 맞대결을 하는 겁니다. 하지만 3,4위끼리 3,4위전을 하고, NLB결승 진출팀끼리 경기를 하죠. 그래서 걸린 점수도 150과 100점을 놓고 싸우고, 100점과 70점을 놓고 싸웁니다. 4위팀은 해당 대회에서 4강 진출팀들을 상대하긴 합니다만 2번 패했고, NLB 우승팀은 해당 대회에서 4강 진출팀을 상대로 1번만 패했죠. 4위팀도 4강 진출팀을 상대로 이긴 적이 없는 건 동일합니다. 4강에 진출하지 못한 팀을 이길 기회가 NLB 우승팀에 비해서 적었지만, 그래서 4강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을 두 번 더 이긴 NLB우승팀과 동점인거 아닙니까? NLB우승팀이 점수를 더 받는게 아니잖아요?
13/09/26 13:52
100점 확보는 8강전에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함으로 확보되는거죠. 100점을 놓고 싸우는 경기는 순위결정전이아니라 8강이란 소립니다. 여기서 탈락한사람들이 추가포인트를 얻을수 있는 기회를 주는건데 그 추가포인트가 원보상이랑 같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13/09/26 14:01
맥시멈이 원보상이랑 같은 거죠. 그 같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기위해서는 3번을 이겨야한다는 조건이 있으니까요. 아무나 같은 점수를 주는게 아니잖습니까. 만약에 점수를 더 받는다면야 당연히 반대할 일이지만, 같은 점수를 받는 것은 8강전 이후의 행보가 조건으로 걸려있기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3/09/26 14:13
구조상 매리그마다 원보상을 받을수 있는 패자부활전이 열리는데 참가조건이 8강 탈락자 까지만 이어서 문제가 된다는거라니까요. 아예 거품게임단 처럼 둘이 경기라도 하면 그 구조가 정당화 될텐데 8강 진출한 순간 패자부활전에 참가자격도없는데 보상은 패자부활한애랑 같으면 이건 부당한거죠.
패자부활전이 없는 nlb순위결정전의 경우는 보상만을 받는 경기지만 챔스 순위결정전은 겉으로는 구조는 같아보이지만 패자부활전 보상이 원보상이랑 같기때문에 참여한 패자가 손해를 보게되는 구조란 겁니다. 자신이 개입할 여지 없이요.(위에도 말했듯이 3-2로 지던 몰수패로 당하던 리그구조상 2패를 하는 4위 누군가는 반드시 나오니)
13/09/26 14:27
잘못생각하시는게, 준결승 패자에게는 패자부활 자격이 안주어지지 않습니다. 따로 할 뿐이죠. 3,4위전을 하니까요. 패자 부활자격이 없는 건 2위 뿐입니다. 4위는 패자부활에 실패한 것이지 패자부활이 안 주어진게 아닙니다.
13/09/26 14:31
16강 - 서킷 10점 확보
8강 - 서킷 20점 확보 4강 - 서킷 100점 확보 결승 - 서킷 200점 확보 우승 - 서킷 400점. 1위와 2위의 차이는 한 순위 차이가 아니라 한 라운드의 차이입니다. 우승자는 1명이고, 결승진출자는 2명이니까요.
13/09/26 18:46
5위가 맞죠. 다만 하위리그라도 NLB에서의 활약을 인정해서 4강권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5위정도로요.
그래서 서킷 포인트도 4위와 같게 주는것이고, 이정도면 충분히 합리적이라도 봅니다. 8강 이하에서 한번 져도 NLB 합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블엘리를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긴 하지만, 지금 온겜 롤챔스는 어디까지나 (싱글엘리)토너먼트이고, 여기서는 최대한 상위라운드에 진출하는게 최우선입니다. 지난 롤챔스 서머시즌만 해도 2위 케티비와 3위 오존의 토너먼트 성적은 8강승리, 얼밤상대로 승리, SKT상대로 패배 2승1패로 같아요. 그럼에도 순위가 갈리고 다른 점수를 받아든것에 대해 큰 말이 없잖아요. 케티비는 결승에 올랐고, 오존은 4강에서 패배했기 때문에요. NLB는 더블엘리같은 패자부활전이라기보다는 8강이하 탈락팀들을 모아서 5위결정전을 치르는것이라고 봐도 무관할겁니다. 이런 관점에서는 오히려 8강 패배팀인 NLB우승팀이 챔스 4위팀과 같은 점수를 얻는다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하위리그인 NLB가 더블엘리 패자조가 아닌, 하나의 대회이기 때문에 그 위상도 고려해서 우승이라는 업적을 인정한 결과겠죠. 본문과는 별개로 현재 롤챔스/NLB 구성은 상당히 괜찮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16강 조별리그로 강팀 추린후에 8강 토너먼트, 그리고 8강이하 탈락자들도 적당히 동기부여가 되서 치를수 있는 하위리그 NLB까지.. 풀리그, (싱글엘리)토너먼트, 더블엘리(토너먼트)의 요소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있거든요. 8강부터가 싱글엘리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챔스4위팀과 NLB우승팀의 결정전은 딱히 필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절충된 구성이라 결정전이 있어서 안될건없어보여도, 이건 상위8강팀중에서 NLB우승팀만 한번더 혜택을 받게되는 면이 있어요. 결승2팀은 1/2위, 4강패배 2팀은 3/4위만 보장되는 싱글엘리에서 8강탈락팀의 최대순위는 5위가 되어야하는데, NLB우승팀만 더 윗티어의 순위를 얻을 기회를 한번더 가지게 되는거죠. 또 결정전이 진행되고, NLB우승팀이 4위팀을 이기는 상황이 나오면 3위팀vs결정전 이긴 NLB우승팀의 순위에 대한 얘기도 나올수밖에 없을거구요. '어차피 두팀다 1패팀인데 붙어봐야하는거 아니냐' 서킷포인트가 달린문제라 이런소리 분명히 나올겁니다. 이럴거면 완전한 더블엘리 토너먼트나(사실 더블엘리도 싱글엘리보다 나은 수준이지, 1패탈락/2패탈락으로 대진같은 운적요소를 완화한 것일뿐 기본적으로 토너먼트라서 순위 결정에 있어서는 빈틈이 없진 않아요.아예 풀리그, 그것도 순위에 따른 서킷포인트 분배가 아닌 1승당 서킷포인트 얼마로 정해서 돌리는 풀리그 정도 되어야 빈틈이 거의 없을겁니다.) 풀리그로 대회 자체를 뜯어고치는게 맞겠죠. 더블엘리나 풀리그 양쪽다 문제가 없는건 아니라서, 현재의 시스템이 3가지 시스템을 적절하게 잘 조율한 구성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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