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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5/21 22:48:28 |
Name |
프렐루드 |
File #1 |
wwi.jpg (2.75 MB), Download : 18 |
Subject |
슬그머니 올라가는 뒤늦은 WWI 후기 |
PGR21이 스타 중심의 커뮤니티이고 역시 화제의 중심은 스타2이지만
저는 WWI에 와우 유저로서 와우의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간지라
스타2의 발표가 이루어진 체조 경기장에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스타2의 발표도 떨어지는 비를 맞으면서 광장의 대형 전광판에서 봤지요.
다행히 전년도 WWI 경험자와 함께라 와우 컨텐츠를 모두 즐기고
수확물도 두둑하게 얻어왔습니다.
퀘스트 수확물로 피겨(나엘, 노움)2개와 와우 설정 DVD와 블리자드 핸드폰줄을
얻었지요. 마지막에 보이는 오크 핸드폰줄은 투기장 퀘스트에서 패배하면 주는
것인데 승리의 수확인 나엘 피겨보다 좋아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ㅠ.ㅠ
다행히 일행이 오크 핸드폰줄을 받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 일이라면 로이터 통신에서 스타2를 취재하는 중에 우리끼리 블리자드
로고 앞에서 사진찍는걸 보고 일행중 한명을 취재한 것인데 WWI에 대한
세계 언론의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인터뷰한 사람은 제 일행이고 저는
로고에서 사진찍은 모자쓴 사람입니다.)
WWI 이후 너무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다. 행사 진행에 문제가 많았다는 이야기들
도 있었지만 미리 준비해서 간 덕분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아서 당연히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펜싱경기장에서 이루어진 워3 경기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부실한
관중석은 현재의 워3 판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쉽네요. 그리고 비때문에
열기구 탑승권을 받고도 타지 못한것도 아쉽구요. 하지만 여러가지로 수확물도
많았고 즐거운 경험도 많아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p.s. 다크문 유랑단 1만원 이벤트에서 사기당해 노트 3종 세트 받은게 가장 쓰리군요....ㅠ.ㅠ
p.s.2 위의 액션 피규어 5종세트는 추후에 판매한다는데 꼭 사고 싶네요.
p.s.3 아직 스타2가 발매일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네요.
그냥 기대하면서 기다리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같이간 일행중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면
"스타2가 아직 나온거도 아닌데 어찌 말하기 뭐하죠. 문제는
블리자드가 우리를 실망시킨적이 있는가!!"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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