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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1 22:15
전 한글이 더 좋던데요
질럿은 광신자 콜로수스는 거상 이모탈은 불사신 별로 어색하지 않은데요? 영어가 더 멋져보인다면 사대주의가 아닐까요? 뜻은 똑같은데 왜 영어가 멋잇어보이는지.. 고려, 조선시대 양반들도 아니고
07/05/21 22:16
처음엔 어색한데...적응되면 괜찮더라구요
와우에서 '주술사' '화염구' '연쇄번개' '번개화살' 이런거 적응되니 나름 깔끔한 느낌이더라구요
07/05/21 22:18
태엽시계불태우자님// 멋있어 보인다 그런뜻이 아니라요
아무래도 스타2니깐 스타1을 계승하는건데 그렇게 되면 스타1에서 익숙했던 이름들이라는게 있는데 모습이 똑같아도 그녀석을 질럿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ㅠㅠ 그냥 익숙하니깐요 ^^
07/05/21 22:18
wow도 처음에 스킬명이 한글이라서 어색했는데 지금은 영어로 하면 오히려 더 어색하죠.. 화작~ 절개~ 냉혈~ 신비한사격~ 마무리일격 등등
07/05/21 22:21
지금까지 써온게 질럿 드라군 이런건데 이걸 바꾸자니 어색한거죠..처음부터 그랫다면 그건 전혀 문제가 될게 없죠...더빙영화보단 자막영화가 더 재밌는것처럼..;;
07/05/21 22:24
그리고 영어로 표기하는게 낫다고 좀 몰아붙이지좀 않으셧으면 -_-;; 게임상에서 영어가 더 자연스럽다는거지 한글< 영어 이것도 아니고..게임에서 질럿들이 '아이우를 위하여!' 하는것도 아니고 -_-;; 하나로 통일됫으면 하는건데 쩝.. 뭐 아직 아무도 뭐라 안그러셧지만 --;;
07/05/21 22:46
한글화라면, 광신자라는 말이 질럿이긴 한데 굳이 뜻이 같은 걸 쓸 필요는 없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고유명사라면 그대로... 그냥 패치만 만들어서 그걸 쓰고 싶은 사람에게만 쓰게 하고.
저라면 질럿을 광기사로...[???]
07/05/21 23:08
제자백가님// ;아이어가 함락되기 전, 전투 중에 부상을 당해 불구가 된 정예 프로토스 전사들은 지원을 통해 용기병의 골격에 자신을 이식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제 과거의 용기병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용기병을 창조하는 장소였던 신성한 전당이 저그의 침략을 받아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과 함께 유실되었기 때문이다.
불사신 설명에 나오는 글입니다. 한마디로 드라군을 뽑을 수 있는 건물을 저그가 뽀갰다는 말이죠
07/05/21 23:10
와우도 워크래프트를 계승했는데
워리어 샤먼 워락 파이어볼 슬로우 등등 수많은 영어를 한글화했습니다. 처음에 화염구 어색하다는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멋있고 없고를 떠나서 말이죠. 지금요? 메디테이션 이런걸로 누가 돌아가려 할까요? 김창선 해설위원이 '리버의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네요'라고 하면 '아니 그걸 왜 외워?' 라는 심정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또 그게 뭐냐고 물어본다면 개수업 대미지업 이런식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합니다. 정말 잘 한글화된 게임을 해보시면 느끼실겁니다.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질럿 광신도라고 부르는게 어색해서 스타2에 추가될 수많은 유닛 건물 기술들을 전부 영어로 외워야 될까요?
07/05/21 23:11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아이어가 저그에게 점령당해 드래군 더이상 만들 수 없다라고 나와있네요. 대신 추척자나 불사신이 대체 유닛으로 나왔구요.
다운받은 동영상을 다 보고와서 적는건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질럿 저글링 타격감도 괜찮고, 게임 속도도 약간만 더 빠르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좀더 추가하면, 워프레이는 약간 작아진 캐리어를 닮았습니다. 스타1동영상에 태사다가 케리어 앞쪽을 열어서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공격형태의 축소판 같은 공격스타일을 보여주네요. 모선은 스킬을 안쓰고 있으면 350쉴드가 아주 빨리 회복되고, 스킬을 쓰면 천천히 회복됩니다, 또한 쉴드 스킬은 데미지를 완전히 막아주지는 안더군요. 쉴드 스킬이 끝나고, 무수히 떨어지는 미사일 터렛의 미사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블랙홀을 쓰면 쉴드가 다 날아가버리더군요. 마나는 150 소모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저그 유저라 3D 100마리 저글링의 역동적인 모습에 끌리더군요. 저글링 타격감도 괜찮았습니다. 스타2 기대됩니다. 빨리 프로토스와 테란에게 저그의 엄청나게 징그러운 개때러쉬를 선사해 드리고 싶네요^^ p.s 아 모선의 홀로 47kill의 숫자도 인상깊었습니다. 아마 동영상 막바지 대 규모 전투에서 더 싸우던데 합하면 70킬은 되겠던데요.
07/05/21 23:26
제자백가님// 역시 많은 분들이 그렇군요... 동영상 페이지에서;;
20일에 나와요~ 라고 나오신다면 F5키를 눌러보세요 저도 계속 20일에 나와요~ 라고 떴는데 여자친구집은 오늘 처음 들어가 봐서 그런지 동영상이 다운가능이더라구요..
07/05/22 00:44
전 다운받아서 인구수를 주로 봤는데요.
파일런 하나 깨지니까 150->141이 되더군요. 따라서, 파일런 하나의 인구수는 9네요. 인구수 150에서 유추해보면 넥서스의 인구수는 15(9 * 15 + 15 * 1)가 아닐까 싶네요. 넥서스가 2개였다면 12(9 * 14 + 12 * 2)일 수도 있구요. 하지만, 뭐 추후에 조정될 수도 있겠죠. ^^; 덧붙임 : 달랑 계산 결과만 쓴 것 같아서 살짝 더 써봅니다. 넥서스의 기본인구수가 15가 된다면 상당히 스피드있는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07/05/22 19:21
스타와 스타2는 장르도 같고 말 그대로 후속작이지만 워3와 와우는 와우에서 워3의 게임 환경을 따온 다른 장르의 게임이지 엄밀히 말해 워3의 후속작이 와우라곤 하기 힘들죠. 스타는 워낙 범국민 적인 게임이고 장수한 게임이라 유닛 하나하나의 이름이 윗분들 말씀대로 고유명사화 되기도 했고, 기존 유닛의 이름은 그대로 가는게 어떨까 싶네요. 신유닛에 대해선 한글로 하든 말든 별 이견이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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