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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8 12:37
16강의 이야기는 프로리그 주 5일제때문에 나온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지금 프로리그 중계권으로 협회와 온겜이 좋은 입장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온겜이 프로리그 중계를 결국 못 딴다면 전 32강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07/02/18 12:44
프로리그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중계 매출액보다 많고,현재 MBC보다 더 많은 스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온게임넷이 중계권을 설마 포기를 하겠습니까?
07/02/18 12:48
제 생각으로는 중계권을 못따면 결국 독자적인 팀단위 리그를 만들 것 같구요. 신한은행 이상의 스폰서를 따내지 못하면 32강도 힘들 것 같습니다. (스폰서 비가 꽤 크지 않나요? 물론 광고효과도 크다고는 하지만..)
07/02/18 12:49
그런데 엠겜 써바이버는 어떻게 되나요?????프로리그가 주 5일이면 써바이버의 경우도 폐지쪽으로 갈 것 같은데...그럼 차기 시즌은 엠겜의 경우 피씨방 예선이 아예 사라지는 건가요????
07/02/18 12:53
아예 128강 천하제일 스타대회로 1년 내내 쭉 한리그로 가보는것도...(죄송합니다. 차례음식을 먹고 요괴인간이 되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ㅡㅡ)
07/02/18 12:58
32강으로 못할바에는 16강으로 회귀하는편이 훨씬낳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야 어찌됐건 개인리그의 24강체제는 장점보단 단점이 훨씬많은 체제니까요. 게다가 상금규모를 그대로 유지할수있다면 질적향상도 노릴수있으므로 여러모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다만 선수들만...죽어나겠군요.
07/02/18 14:21
신한마스터즈는 왕중왕전 개념의 이벤트전인데 1~4위까지 시드 준다는건 말이 안 되죠
온게임넷이 초창기에 한빛배 시드를 프리첼배 1,2위한테 준 게 아니라 왕중왕전 1,2위 선수한테 줬다가 얼마나 욕을 먹었는데 또 그런 실수를 할까요?
07/02/18 14:29
이번시즌 3위까지 시드를 주고 신한마스터즈 우승자에게 나머지 시드 1장을 준다고 하던데..
중복될 경우에는 4번째 시드는 없고요.. 이것도 그냥 도는 소문이긴 하지만요.
07/02/18 15:20
그런데 후원하는 기업측에서는 32강이나 24강을 원한다고 합니다.
온게임넷으로서는 프로리그때문에 이도저도 못하겠지만 말이죠. 시드는 시즌 3 1~3위 시드와 마스터즈 우승자 시드 이렇게 네장이 주어지며 만약 중복된다면 그건 저도 알 수가 없죠. 없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1~3번시드가 자신의 조와 D조의 선수를 뽑는 방식을 한다는 걸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07/02/18 15:56
아무래도 출전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협찬사 측에선 자사 노출의 기회가 더 잦아질테니 16강 보단 24강, 32강을 더 선호하는것이 아닌가 싶군요.
07/02/18 16:12
아저는 24강 아니면 32강으로 해야된다고 봅니다..갈수록 너무 어려워지는것이 아닌가..ㅠㅠ 보고싶은 선수들... 김동수선수의 복귀... 얼마나 기다려야할지.ㅠㅠ
07/02/18 19:10
월드컵 방식으로 32강하는게 보기에도 편하고
이후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다전제로 24강은 출발이 애매해서 이후 16강부터는 스피드하고 재미있는 토너먼트라서 좋지만
07/02/18 19:51
지금까지 본 결과 16강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하부리그 조정으로 그다지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닐텐데 이상하게 루즈합니다
07/02/18 22:22
저는 개인적으로 가능하다면 32강 아니면 지금의 24강 체제로 계속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4강에서 조금 루즈한 측면이 있는 반면에 16강부터 펼쳐지는 토너먼트가 너무 재미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07/02/19 08:32
제가 들은바로는 어느정도 결정이 되었고, 어느정도는 의논중이고, 어느정도는 결정된 것도 바뀔 여지가 있고...
그래도 가장 확실한게 24강은 아니다.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마스터즈 우승자는 무조건 3차대회 진출자 중에서 나옵니다. 프리까지 합해도 3차대회 진출하지 못한 선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시드없는 스타리거가 20명, 듀얼구성인원은 6개조 24명, 그래서 예선에서 4명을? 이럴리없겠죠? 가장 일선으로 떠오르는 방법은 듀얼을 8개조로 치뤄서 각조 1위 진출 후 각조2위끼리 맞대결로 진출하는 방법이 있구요.(이 경우엔 32명이니까 예선을 통해 12명을 선발하는 거죠.) 다음대회부터 예선을 스타리그와 동시에 진행한다고 들었었습니다.(16강이 진행되는 동안 1차예선, 1차예선통과자+9위~16위 2차예선, 2차예선통과자+4위~8위 3차예선...) 그럼 예선결과를 통해 상위 4명에게만 이번듀얼토너먼트 진출권을주는 대신에 그외 순위자에게 1차예선의 면제권이나 시드정도를 주는것도 있겠죠. 스타리그의 인원을 한번 줄이는 건 확실히 힘든일 같습니다.(듀얼토너먼트가 없던 한빛시절에도 시드를 2명으로 줄여 14명을 예선선발했죠. 인원이 너무 적다고 불만들도 많았고... 그리고 예선을 뚫은 14명이 전원 첫출전하는 선수라는(로열로더후보?) 진기록도 보였구요...(물론 첫출전 선수들의 명단은... 임요환 장진남 박용욱 홍진호 임성춘 이운재 한웅렬... 이런이름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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