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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04 13:32
아,,저두 스타로 여자와 가까와 질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지요,,워낙 스타를 좋아해서리,,제 생각엔 급하게 서두르기 보다는 스타를 통해 더욱더 만남을 자주가지고 더 가까와질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것두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물론 님도 그렇게 하다 못참고 고백하신거 같은데,,
02/12/04 13:45
고3때 배틀넷에서 만난 여자랑 사귄적이 있었죠.
만나면 게임방 가서 스타 하고 1:1하면 티 안나게 져주고.. 배넷에서 게임 안하면 둘이 3시간 4시간 채팅하고.. 좋았던 시절이었죠.
02/12/04 14:25
지금 그애가 학원애 늦잠자서 못가서 스타할려는중 -_-;;;;;
어제일은 그냥 제가 사과하게 됐네요..... 짝사랑 너무 힘드네요.. 그애가 나한테 피곤한데 자꾸졸라서 미안해 이런말하기를 바라기도했는데....... 웁스리치 팬님 저도 스타 넘 좋아해서 그런 여자 찾고 싶어서 얘를 스타루 꼬신건데 단점도 상당히 많네요 -_-; 한달만에 300전이 넘었으니 ㅇㅇ;;;;;;; 그애의 겜중독을 보는듯한 ㅡ.,ㅡ 그리고 서두른건 아네에요 ^_^ 스타는 같이한지 3-40일 됏지만 안지느 꽤 됐거든요 어쨌든 격려 감사 ㅠㅠ
02/12/04 16:52
세상에서 가장 가슴아픈 사랑...짝사랑.
세상에서 가장 낫기힘든 병...상사병. '사랑'이란 그녀(혹은 그)를 '나와 함께 있는 그녀(혹은 그)'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짝사랑이나 상사병은 상대에게 변화를 일으킬 수가 없죠. 그래서 슬프답니다. 저도 짝사랑 중입니다...;;; 저는 차이고서 9달 만에 화해했는데..대단하시네요;; 머 지금도 짝사랑-0-;;
02/12/04 17:33
대단하다기 보다 그애가 너무 외로운 상황에있어서 그랬을듯 ;;
수원에서 학교다니는데 집은 부산쪽이구 수원에 친구라고는 과에 극소수와 저 ;; 친구로서는 좋다는 그런 뻔한고도 슬픈이야기로 남았었죠 ;; 재도전이 성공하면 좋으련만 ㅜㅜ
02/12/04 19:50
Pgr의 다른장점은 생각 않더라도
스타 게시판에 이런글 올리고 욕안먹고 격려를 들을수 있는 장점은 대단하죠^^; 이런글을 온겜넷 게시판같은데 쓰면 욕먹던지 무시당하던지 -_-; 암울하죠 ㅡㅡ;;;; 아 겜방알바시작하니깐 pgr에 30분마다 한번씩은 오게되네요 ^^;;
02/12/04 20:05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럽네요
제가 만일 강동현님이라면 만나서 데이트할때 일단 둘만의 공간으로 가겠습니다 -_-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시진 마시고요 연인이 되가는 과정은 스킨쉽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손도 잡고 뽀뽀도 하고 가끔씩 꼭 끌어안아주기도 하고.... 여자분이 스킨쉽을 싫어하신다면 술을 같이 마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술을 마시면 여자들은 약간 대담해 지거든요 너무 늑대같은 글이고 저속해보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개의 연인들은 거의 이런과정을 다 거치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여자분이 팀플하러 가자고하면.... 커플석이 있는 겜방을 찾아보세요 -_- 아무튼 겉도는 대화보다는 솔직한 대화로 시작하시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런데 지금같은 관계는 별로다) 적극적인 스킨쉽을 권합니다 그담에는 저도 몰라요 알아서 하세요 -_-;;;
02/12/04 20:16
사나이의 짝사랑은 솔직히 소심해 보입니다.
동현님.. ^^ "외사랑"이라는 말 아십니까? 사나이라면 해 볼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더 필요하십니까? 사랑은 Give & Take 라야만 하는건가요? ^^;; 저는 외사랑 1 년만에 그 사람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쩝.. 생각보다 너무 쉬워.. 이것이 정말 이루어진 것인가.. 싶을 정도였더랬습니다. ^______^ 동현님.. 기운 내십시오.. 짝사랑.. 쩝.. 남자가 무신 짝사랑.. 화이팅 (__) kid 올림..
02/12/04 20:39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화낼 때 내셔야죠. 피곤한데도 계속 게임 같이
해줬고 또 다음 날 일 있는데도 해줬으면 그 여자분이 고맙다고 해야 할 상 황인거 같은데 좀 그렇네요. 제가 경험해봐서 아는데 좋아한다고 해서 뭔 짓을 해도 받아주고만 있으면 결국 저를 많이 의지하게 될지는 몰라도 나중에 정말 신경질날 정도로 자기 위주로만 행동하는 모습을 보게 된답니다. 어쨌든, 너무 여자분한테 끌려다니지 마시고, 힘냐세용~
02/12/04 20:44
kid님~ 제가 쓰려던 외사랑이라는 단어를 먼저 쓰셨군요. ^^ 짝사랑 보다 힘든게 외사랑이죠. 저도 1년 넘게 외사랑을 하다가, 가시가 돋힌 말들에 상처받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지금요? 정말 이상형이랄 수 있는 멋지고 좋은 여자를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동현님! 힘 내십시오!!!
02/12/05 03:09
맛있는빵님
제가 하는 또한가지 걱정이 처음에 차이기전에도 스킨쉽은 상당(-_-;) 했었구요 지금은 더하답니다 ㅠㅠ 사실 이정도면 애인중에서도 심한 스킨쉽인편인데 ㅠㅠ 막상 잘안되네요 관계정리가 ㅡ.,ㅡ 오늘 만났는데 음 모랄까 한발자국 다가선 느낌입니다. 고지가 눈앞에 있는듯한데 지난번에도 이정도는아니지만 대충 잘되는듯하다가 차엿으니 ㅜㅜ 이번엔 신중하게 해야죠 ㅜㅜ 격려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02/12/05 03:12
아 kid님의 외사랑이라는거
생각은 자주해봤는데 막상 주기만하고 받지못하니 이건 아니다 했는데 kid님 글보고나니까 '외사랑' 인만큼 '외사랑'하는기간에는 받는건 생각할수 없이 주는것만 생각해야겠네요 ^_^ 그애가 절좋아하게되면 그때 받아도 늦지 않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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