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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9 19:17
북두칠성 끝에서 두번째의 이중성도 보이네요. 근데, 저도 지방 산 속에서 별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말 그대로 감동으로 인해 눈물까지 조금 나더군요.
02/11/10 10:15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진짜 별 많네요.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별을 볼수 있는 여유는 필요하죠. ^^ 좋은 하루 되세요.
02/11/10 11:28
제가 사는 이곳에서도 별이 잘은 아니지만 많이 보입니다...
가끔 저녁에 집에 가면서 하늘을 바라보곤 하죠... 별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갔구나.. 또 내일이 다가오고 있구나... 새로운 맘으로 하루를 정리하죠..-_- 군에 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강원도 인제... 늦은 밤까지 일을 하고 퇴근하면서 하늘을 봅니다.. 왜이리도 별이 많은지... 초롱초롱한 별들을 보면 고향생각, 부모님생각, 여자친구 얼굴, 친구, 동기들 얼굴이 떠오르더군요... 그리움과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잠으로 빠져들던 기억이....
02/11/10 20:03
아.. 별이라. .정말 좋죠^^
전 작년 이맘때쯤...은 아니고 좀 더 뒤 아마 1.2월? 그쯤에 유성우 보러 동네 산 올라갔었는데.. 그때 정말 감탄했습니다 제 친구들과 새벽 5시까지 유성우 보고 별보고 맥동변광 뭐라고 하던데..;; 암튼 별거 다봤습니다 와..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전 지금 지구환경과학과라서 별에 관심이 많죠+_+ 언제나 볼때마다 별들은 우리에게 뭔가 신비감과 알지 못하는 평안함을 주죠..다시봐도 좋네요^^ 평생봐야할 별이지만 질리지가 않아요...역시나..^^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항상 제 위를 비춰주던 별... 그때는 별이 절대 안 변할꺼라고 쑥덕 거렸지만.. 지금은 별도 위치가 조금씩 변한다고 하네요[흑... 결국 별이 변한다는걸 알아버렸음] 하지만 제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저를 비춰주면서 제 마음속을 평안하게 해줄꺼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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