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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4 20:09
온리 경쟁.. 게이머 세상은 경쟁 그 자체죠..
올라가려면 누군가를 이기고 올라가야하는.. 그건 환호하고 즐거운 관중들도 암묵적으로 인식하고 있으실텐데.. 누군가와 종이한장의 실력차이로 경쟁해서 세번 중 한번 이기는 것.. 누군가는 두번 이기겠죠. 물론 더 많은 노력을 하신 분께서.. 비방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비방당하는 프로게이머 중에는 제가 기대하는 선수들도 있고요.
02/05/04 20:48
저도 위의 두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탄야님의 비판적인 시각과 의도는 좋지만... 단점은 지금 본인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남을 배려하며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 해보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02/05/04 22:44
탄야님이 비방하기 위해서 글을쓴것 같지는 않은데.....
물론 읽기에 따라서는 해당본인이나 그선수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지만... 글속에 대상이 되는 선수는 규정경기수(특정종족상대최소 10경기 이상 또는 20경기 이상)를 넘겨야 하는데 사실 이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실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이마저도 상당히 어렵죠).실재로 이름 첨들어보는 선수는 한명도 없네요..
02/05/04 22:58
때로는 지나치게 긍정적인면을 부각시킨 글도 있을 수 있듯이 이런 글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나친 미화가 눈살을 찌푸릴수 있듯이 지나치게 신랄한 비판 또한 눈살을 찌푸릴수는 있겠으나, 의도 자체가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 곳곳을 난무하는, 제대로된 근거 없이 '야! 그 겜머 한물갔다, 야! 너 집어쳐라!! 내가 해도 그거보담은 낫겠다.. 등등등' 이런 비방의 글들은 정말 그 언어의 순하고 심하고를 떠나 지탄받아 마땅한 글이라 생각됩니다만, 단지 그 표현의 정도만으로 그 의도마저 왜곡되는건 안되었으면 합니다.. 갠적으론 그 근거와 해당 자료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02/05/04 23:46
표현의 정도만으로 의도마저 왜곡되는 것이 아니라, 바른 의도임에도 불구하고 표현이 지나친 것 아니겠습니까?
예를들어, 아들이 올바른 길로 가기를 원하는 아버지라고 해도. "이 버러지같은놈아!!"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조용호선수의 대테란전 20%의 승률은 프로게이머를 포기하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이다. -> 이런 표현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 -_-;; 20%의 승률은 조금 지나친 감이 있다. 라는 말로도 충분히 당사자가 "분발"할만큼 "분노"하고 자극받을 겁니다. 근거의 경우, 방송경기를 모아 놓은 pgr21의 전적을 가지고, "승률 30%이하 아마추어 수준 (양민) " 이라고 말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이미 프로의 수준이기에 pgr21은 그를 프로로서 선정했고 그의 전적을 모아 왔습니다. pgr21의 본래 의도를 넘어선 평가를 pgr21의 자료로서 행하는 것이 바로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프로끼리 싸워서 30%가 안된다고 양민이라니요? -_-;; 게임아이 1600을 양민이라고 합니까? -_-;; 아마추어 고수라고 할겁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프로게이머와 경기한다면? 30%도 안나오겠죠. 지나친 폄하와 불필요한 자극적인 표현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단점들을 모아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탄야님은 부디 상기 지적된 표현들을 수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번 말씀드리지만, 올바른 의도를 표현으로 그르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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