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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4/24 18:41:41 |
Name |
워크초짜 |
Subject |
IGE CTB 7주차 원팀과의 경기에서 올킬한 강서우 선수 인터뷰입니다 |
먼저 오늘 삼성팀이 승리한 걸 축하한다.
오늘 One팀과의 배틀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그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얻은 결과였나?
☞ 고맙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얼떨결에 끌려나와서 게임을 하게 되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 오늘 경기에서 마무리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소감은 어떠한가.
☞ 위에서 언급했듯이, 얼떨결에 끌려나와 게임을 하게 된 거라, 팀에 패배를 안겨주지 않을까 하며 걱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게임에 들어가 플레이 하면서, 평소보다 침착하고 신중하게 게임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올킬을 하게 된 것 같다. 매우 기쁘다.
- 마지막 게임 시작 전, 상대가 장재호선수라고 확정 되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 처음엔, 김태인선수가 나올 줄 알았다. 그래서 MWL의 복수를 해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장재호선수가 마지막 상대라고 확정되니, 좀 당황하긴 했지만 챔피언카니발에서의 엘리전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장재호선수를 만난 게 더 잘되었다고 생각했다.
- 앞으로의 IGE에 대한 각오를 들려달라.
☞ 지난번 Pnix클랜과의 배틀에서 올킬을 당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One팀 올킬을 계기로 더욱 더 멋진 경기와 좋은 결과를 보여주겠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 현재 MWL에서 비록 1패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예전 올스타전 재경기를 하여 8강에 올라가, 3위까지 했던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1패했다고 좌절하지 않고,
남은 4경기 모두 잡아냄으로써,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드리겠다.
Smile @ Play XP
출처 : 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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