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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3 00:52
10개 들고 다니면, 포션이나 포탈 힐스는요?
그밖에 스탯올리는 아템등 아이보리 러쉬는 홀업이후 중립영웅 고용 미리 지어둔 2~4의 상점에서 아이보리 산 뒤 러쉬가는 용도 혹은 멀티를 위한 방법 아니면 아이보리는 그렇게 안 쓰입니다
05/04/23 00:56
그리고 휴먼 타워는 변신중에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특히 레인지 유닛이 많은 나엘은 점사로 먼저 제거한뒤 싸우는 방법으로 대처합니다 미리 타워 박아서 본진과 멀티를 방어하는 타워는 어찌할 수 없지만... 우방은 제가 아래 리플 단 것처럼, 추가 멀티 안주면서 우방으로 맞수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05/04/23 01:23
제발 방송의 일면만으로 한숨부터 내쉬는 행동은 자제합시다.
휴먼 우방을 유닛 소진 시키면서 부술 생각하는 발상자체가 틀린겁니다. 멀티를 가져가면 휴먼입장에서는 병력이 상대적으로 적고 어떤 종족이던 그때의 휴먼을 전투에서 압도할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멀티를 따라가며 교전에서 휴먼의 병력을 줄여주며 2차 멀티만 막으면 우방이란 전략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전 오크 유저지만 휴먼이 우방을 하면 병력이 적은 타이밍에 교전을 계속 이끌어 타워 러쉬로 기선 제압을 하는 방법도 있고 나엘이나 언데드 입장에서는 휴먼의 라지컬보다 좀더 까다롭기에 우는 소리가 나오는거지 사기 디스 사기 건물러쉬에 비하면 우방은 양반이라고 부를수 있는 전략입니다.
05/04/23 01:28
jaje yo
우방도 전략입니다. 충분히 운영으로 극복할수도 있구요. 오늘 경기는 라지컬임을 확신하고 나온 장재호 선수의 패착이 경기를 그르치게 했습니다.
05/04/23 09:34
글세 어제 경기는 그렇게까지 지루할 것도 없지 않았나 싶은데요.
타워 부수려고 그렇게 용쓴 것도 아니고. 6시에서는 멀티를 안주려고 용쓴것이긴 하구요.
05/04/23 10:10
왜 오크 우방은 신경도 안쓰냐구요???
오크도 우방할 줄 암다...T.T 오크는 언제 주목받나...하하 그냥 뻘소리좀 했습니다..... 우방도 전략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05/04/23 11:38
오래된 전략이긴 하지만 요즘의 로템 우방에 스팀 러시는 좀 특별합니다. 김성연처럼 몰래 사냥하고 빠른 타이밍에 제2멀티 가져가면서 타워 도배 해버리면 제2멀티 저지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장재호 그 타이밍에 그 정도 병력이 나엘로써 적은 병력은 아닙니다. 헌트 5~6, 드라 5~6, 해골완드까지 있었고 위습으로 미리 알았는데도 타워 도배 저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컨트롤의 황제 장재호가 말이죠.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거나, 오히려 독이 된다는 표현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타워가 워낙 빠방하기 때문에 외계인 사냥을 맘놓고 다닐 수 있어서 렙도 그리 뒤쳐지지 않습니다. 아메 마킹에 소수 풋맨이면 로템 섬 빼면 거의 다 사냥 가능합니다. 전 지역에 위습을 뿌려놓기도 어렵지만 그런다 해도 사냥하는 곳에서 늘 가까이 있으란 법도 없고 또 문제는 싸워서 꼭 이득을 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돈 많으니까 대충 유닛 하나 때려잡고 포탈 타도 그만이구요. 물론 못 깰 정도의 전략은 아닙니다만 어제 김성연처럼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다면 나엘에게는 벽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장재호 장용석이 신인에게 힘 한 번 못 써보고 완패했다는 게 좀 놀랍네요.
05/04/23 12:32
제말의 요점은 2번쨰 멀티를 가져갈떄 아이보리타워 들고다니면서 사냥하면서 타워박고 바로 가드타워올리고 밀리샤달려와서 타워짓거나 고치고 지킨후에 멀티지으면 2번째 멀티는 내줄수밖에 없고 계속 이런식으로 제3멀티 제4멀티도 내줄수밖에 없다고 말한건데
위엣분들이 오해하신듯;;
05/04/23 12:58
6시멀티공방전은 장재호가 아무것도 못해보고 못막은것이 아닙니다. 만약 김성연선수의 병력이 조금만 늦게 도착했다면 타워는 실패했겠죠. 결과적으로는 못막았지만 그게 절대로 못막는것은 아닙니다. 뭣보다도 장재호선수의 후반 유닛선택에 있어서도 의문이 남구요. 목표를 우방해체에 두고 영웅과 유닛을 선택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05/04/23 14:18
물론 절대 못 막는다는 게 아니겠지만 그 타이밍에 나엘로써 적은 병력도 아니었고 그리 늦지 않은 타이밍에 타워를 깨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깨지 못했다는 점을 본다면 제2멀티 성공률이 아주 높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겠죠. 우방 체제의 카운터로 어떤 영웅과 유닛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상황에서 타워 러시를 저지할 만한 조합이 쉽게 나오는지는 의문입니다.
게다가 문제는 우방 체제를 예상하고 휴먼 스토킹하면서 마자라도 준비했다간 스카이에 쓸려버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나이트 프리스트에 밀릴 수도 있구요. 로템 휴먼의 특권이란 게 있기 때문에 딴 맵은 몰라도 로템에서만큼은 휴먼 우방 정말 강력합니다.
05/04/23 14:36
맞멀티 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주시구요 나엘이 멀티2개먹는건
선택할수있는게아니라 필수입니다 이길려면 서로 멀티 한개씩있으면 휴먼이 이기거든요 멀티도 휴먼이 빨리먹고
05/04/23 19:08
헉-_- 용어를 잠시 혼동했군요. 죄송합니다.
아이보리타워 10개씩 들고 진다고 쳐도 가드타워 등에 드는 비용이 무시못할텐데요..-_-;
05/04/23 20:30
거참 그렇게 막기 쉬운 전략이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지도 못했습니다.
뭐가 줄수밖에 없다는거죠 ㅡㅡ.. 다른 유저들은 잘만 막습니다. 장재호 선수도 간발의 차였을뿐 6시교전에서 밀린게 큰것일 뿐이었고 더군다나 나엘이 중립영웅 테크면 우방 가지고 노는 경우도 가끔 생깁니다.
05/04/23 22:10
제 생각도 로템우방이라는 충격보다는 시즈엔진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거였죠.
로템우방은 그리 무서운게 아니죠.... 로템은 휴먼에게 극강인 맵이기도 하지만, 결코 나엘에게 불리한 맵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전 쇼부와 안드로장이 싸웠을 때, 시종일관 우수한 병력으로도 결국은 겜에서 졌잖아요. 안드로장의 막멀티 운영으로.... 시즈엔진이 건물아머라서 일반 유닛으론 죽이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인거죠. 뭐....그 방법은 곧 나오리라 생각 됩니다만...
05/04/24 17:00
우방으로 멀티를 시작하면 나이트엘프는 마자,글쓰 말고는 뚫을 유닛이 없다고 보는데... 둘다 뽑을 만한 타이밍이 잘 안생기죠.. 뽑아도 뚫는다는 보장이 없구. 관건은 제2멀티인데. 휴먼이 이곳저곳 사냥을 해 놓은뒤에 그 중 한 곳에 순식간에 멀티를 해 버리니 그것을 못막으면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지요.
실제로 게임해보면 이기든 지든 짜증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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