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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2 09:55
개인적으로 오휴전을 가장 좋아해서 상당히 보고싶네요.^^
그건 그렇고 손오공을 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목적에서.... 워3에 몸담그는 기업체 솔직히 몇 개가 있습니까? SK/KTF/P&C등 스타에는 그렇게 수십억을 쏟아부으면서 워3에는 누가 신경씁니까? 한빛이요? 스타시장이 크기 때문에 지원하는 겁니다. 스타시장이 워3시장이였다면 그들의 존속은 분명 고려되었을 거구요. 손오공!! 고민 많이 했을겁니다. 프레드릭/이중헌/박세룡 이렇게 은퇴했습니다. 즉, 팀 컬라 자체가 와해될 정도로 선수들이 개인적 사정에 의해 그만 두었지요. 그 선수를 비방함은 아니나, 핵심 멤버들이 자신의 사정으로 그만 두었는데 팀은 항상 손해를 감수하며 계속적으로 투자해야한다??라는 건... 팀의 존속을 결정할 때였을 겁니다. 분명!! 그들의 선택이 저희들에게 분명 아쉬운 결과이나, 절대 이를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기업은 게임을 "문화"라고 보지 않습니다. "문화 컨텐츠" 즉 시장으로 보는 거지요. 만약 손오공이 욕먹어야한다면 "스타에만 집중하는 그 기업들"에 의해 획일화되는 게임 시장 또한 욕먹어야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쓰신 님의 글이 욕한건 아니란거 잘 압니다. 아쉬운 마음이란 것도요. 그냥 기업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고 싶었을 뿐입니다. 워3를 좋아하는 유저로서 적고 싶었을 뿐입니다. 아마 우리의 관심이 스타의 절반만이였더라도 상황은 훨씬 좋았을텐데 말이죠....
05/04/02 09:58
전 손오공 알바도 아니고, 그와 어떤 관련도 없지만...
워3 초창기부터 손오공에게서 받았던 A/S등이 좋아서 이미지가 좋게 남은 거같네요.( 참 노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몰론 그것도 시장원리겠지만) 주관적인 생각이니 이해해주세요.
05/04/02 11:51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초기에 양대 방송사 리그까지 후원했고.
지금은 다시 꿈틀거리고 있지만. 아직도 불확실하단 것도요. 거기에 5명 멤버중 남은건 이형주 선수 하나 뿐이였던 시기도 있었고. 이번에 파포에 뜬 기사를 보니 한빛소속으로 끝까지 활약해준 세명. 오정기, 노재욱, 김대호 선수에 대한 연봉과 계약얘기가 있더군요. 부진했던 박경락 선수 방출얘기도 있었는데(1년 더 계약한다죠?) 그런 면에서의 아쉬움을 토로한 것입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수익성없는 일에 돈을 부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보네요^^; 제가 또 pooh클랜의 팬이다보니까^^
05/04/03 13:32
참고로 요즘 선블마가 대세입니다.^^
휴먼전에서는 거의 블마+칩튼 혹은 블마+팬더를 쓰죠. 휴먼은 홈스카이류 풋지컬을 사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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