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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4 03:23
믿어 지지 않네요. 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친구와 이중헌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 얘기하며 정말 멋진 선수라고 했었는데... 슬프네요.
04/08/14 08:14
오늘 이븐스타의 울먹거림을 보고(인터뷰초반에 약간..) 받은 감동이
정말 싹 식어버리네요.. 손오공의 독주는 싫었어도, 이중헌이라는 플레이어의 경기는 무슨일이 있어도 보았는데..
04/08/14 08:19
CTB1 Final 역올킬, Mw1위, PL1우승, 메이저대회 3번의 준우승,
16강 유일오크출전경험 다수, 아.. Dayfly... ㅠ_ㅠ 정말...
04/08/14 08:20
마음고생이 심했나봐여.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아..정말 슬프네요..
한 일주일전서부터 돌던 루머가 이렇게 현실로 나타날줄이야..
04/08/14 08:27
전 스타 팬이지만 워크에선 유난히 이중헌선수때문에 워크를 보게되었구요 이중헌선수가 안나오면 딴 채널을 틀기도 했었어요.. 그렇듯 이중헌 선수는 워크에 상징적이었는데 그만두신다니 가슴아프네요
04/08/14 09:09
저도 스타광팬이지만 이중헌선수가 나오는 워3리그는 꼭 보곤 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힘들게 내리신 결정이니만큼 꼭 다른일에서 성공하세요. 그리고 게임이 그리우시면 언제든지 돌아오시길. 워3팬들은 영원히 Dayfly를 기억할 것입니다. 이중헌 선수 화이팅~!
04/08/14 09:16
워크 최고의 스타가 떠난다는게 말이되나요?
아직 자리잡아가는 워크계를 떠 받들고 있는 최고의 프렌차이즈스타.. 오크의 거의 유일한 기둥. 오리지날 부터 지금까지 오크로 그 와 비슷한 성적이라도 거둔 사람이 없을정도로 압도적인 오크계의 초오크인-_-;; 정말 당황스럽네요. 이중헌 선수께서 어떠한 사정이 있겠지만.. 지금 떠나면 않되는거 아닌가요? 난감합니다. 이젠 워크리그 무슨 재미로 보나요ㅠ ㅠ
04/08/14 10:10
프라임리그도 열심히 응원했었는데... 누구보다 본인이 힘드셨겠지만 팬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힘들게 결정하신만큼 본인 말대로 훗날에도 후회가 남지 않는 결정이 되게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04/08/14 10:14
갠적으로 이중헌 선수의 로보 고블린에 압도 당했다는 -.-;;
이중헌 선수가 워3계의 임요환 선수랄까요.. 가장 암울한 오크 중에서 유일하게 본선 올라오고, 우승하고... ㅠ.ㅠ 희안한 전략도 많이 짜오고.. 쩝..
04/08/14 11:36
프로즌에 들어와서. 그리고 그 전 레인오브 카오스때부터. 오크를 지켜오던. 그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게 아직 믿어지지 않습니다. 오리지널 말기때. 방송의 '오크'는 그 혼자였기에(...결승에 간;) 뭘 해도 그 기발함에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 프로즌에 와서도. 오크가 좀 많아져도. 그가 하면 다른 오크였는데 말이죠. 아직 보여줄 게 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기 짝이 없네요 정말. 이렇게 기다리는 팬이 많다는 걸 기억하고. 언제고 다시 돌아온다면. 성적에 상관없이, 승패에 상관없이 다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04/08/14 13:03
정말 이중헌 선수가 그만두는 건가요?
제 중2말~중3말까지 제 생활은 이중헌선수와 XP를 빼면 시체인데... 낭만오크, 초오크인 아래에서 열광하며 사람들과 친해졌었는데... 더이상 낭만오크의 낭만적인 그런트를... 환상의 플레이를 볼수 없는건가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워크를 지우면서 워크는 신경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건만... 아직 지우지못한 낭만에 대한 추억이...추억이....
04/08/14 14:09
음.. 안타깝습니다. 워3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그이기에 더욱더 그렇군요. 아직도 워3는 발전하는 단계인데 타격이 클것 같네요.
사실 그동안 프로즌스론 들어 재미가 없어졌다는 글을 보면서 어렴풋이 예상했던탓에 무덤덤하긴 하지만 정말 아쉽네요. 오늘이 4월 1일이라면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기대해보겠습니다만 아쉽습니다. 항상 등뒤에서 행운을 빌겠습니다.
04/08/14 16:15
ㅠㅠ 이런 이런...
아쉽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이재박선수 응원하지 않았을텐데... ㅠㅠ 이중헌 선수... 앞으로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초오크인으로 영원히 기억되기를...
04/08/14 21:31
그의 경기를 보면서 워크의 재미를 알게 되었는데 떠난다니요.
아직까지도 휴먼병력을 휘젓던 블레이드스톰을 잊을 수가 없는데 다시는 볼 수 없겠네요. 이중헌없는 워크는 임요환없는 스타보다 더 재미없어질 것 같네요.
04/08/15 12:07
워크라면 유즈맵만 하는 제가 이름 외우는 몇 안되는 선수중 한명인데..아쉽네요.. 스타와는 달리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얇은 워크인만큼 그가 떠나면 타격이 클텐데..
04/08/15 23:19
하..제가 워크를 가끔가다가 보긴하지만..[유닛 이름도 모릅니다만-_-;]
봐보면 `낭만오크 이중헌` 이런소리가 자주들리던데.. 제가 이중헌선수가 아니기에..그의 결정을 어쩔수는 없겠죠.. 무엇을하시든 잘되시길바랍니다.
04/08/16 02:41
정말 충격적이네요... 제발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지금이라도 은퇴를 번복하신다면 얼마든지 환영일텐데.... 제발......ㅠㅠ;
04/08/22 10:51
정말 져는 스타를 좋아하지만 워크 초창기때 죽도록 한적이 있었습니다 멀알지도 못했을때 나엘이라는 종족을 했었지요 그러다 김대호 선수와 황태민 선수의 극적인 역전승을 본뒤 오크로 바꾸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대충하다 이중헌선수의 말도안되는 스타의임요환같은 컨트롤을 본뒤 계속 오크의 팬이 되었고 이중헌 선수의 팬이 되었는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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