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04/23 18:31:53 |
Name |
다시마 |
Subject |
전 워3를 좋아합니다 ^^ |
이제까지 스타 외 에는 해본 게임이 없습니다.
남들 즐겨한다는 GOSTop!!, 포트리스 , 테트리스 잠깐잠깐 해보고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5년가까이를 스타만 했죠.
그러다 최근 스타만큼 저를 좋아하게 만든 게임이 생겼습니다. ^^
같은 회사에서 나온 워크래프트3란 게임이었죠.
나온후 바로 반하진 않았습니다. 스타에 익숙한 저에겐"뭐야 이게 -_-" 이런 생각이 들정도 였으니까요.
그러나 최근 티비에서 워3방송을 보면서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
저는 스타는 많이 하지만 워3는 해본적은 거의없습니다.
(사실 피씨방가서 친구랑 하는데 2:1(컴퓨터하수) 한테도 졌답니다 T_T)
하지만 방송을 보면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 스타와는 다르게 와 닿더군요.
최근 인상깊었던경기는 천정희선수 vs 이형주선수 (CTB3결승전) 이었습니다.
특히 천정희선수의 구울의 M신공을 보고 우와 감탄하고 감동이더군요. ^^
아래 글에 댓글중 워3를 스타에 비유한다든지, 판이 좁고 기회가 적은 워3게이머를 두번죽인다든지,
글을 보고 정말 아쉽군요.
워3 와 스타는 비유하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보입니다. 스타는 스타일뿐 이고, 워3도 워3일뿐입니다.
kim35님 말씀처럼 '판'이 적어 게이머 생활이 힘든 워3게이머들에게 따뜻한 위로한마디는 못해줄 망정
깎아내리는 말을 하는분들이 계셔서 아쉬움만 생깁니다.
아래 댓글을 보고 아쉬움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
pgr에선 처음올리는 글이라 많이 어색하고 앞뒤가 안맞는것같기도하고, 참 힘드네요 첫글올리기 ^^;
그리고 xp사이트는 몇번 가밨는데, 분위기가 pgr과는 많이 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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