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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0 04:20
음.. 그럼 "우리 동상들이~" 로 바꾸면 어떨까요? 다른 선수들은 봉준구 선수를 보고 "형님" 하면서 90도로 인사하고... 은근히 재밌을거 같은데....^^;;
04/04/20 06:14
감독으로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그런 말이 입에 붙은 거겠지요. 감독으로서 우리 애들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과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4/04/20 21:11
저랑 같은 생각하셨네요. 인터뷰말에 신경쓰는것 보다 그거 한마디 더 신경쓰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뭐 세인트클랜 역사 깊고 오래 같이 지내다 보니 형 동생처럼 지내는 거라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CTB 이긴 하지만 아마추어경기도 분명아니고 프로선수들을 컨트롤 하는감독이라면 결승무대 인터뷰자리에서는 선수라는 표현을 쓰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좀 예민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것 하나도 워크리그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거 같거든요.
04/04/23 16:25
흠..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건 좋지만
애들이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요 ^^; 선수들의 나이대가 어리다고는 하지만 선수로 인정받는 상황에서 애라고 칭하는걸 보면 조금 안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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