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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8 00:21
손오공.. 프로즌스론을 지켜도 될듯..
스폰인 손오공 입장에서 좋겠군요..^^;; 결국 선수단 지원비로 썼다고 생각하면 될듯..-_-;
04/04/18 00:50
박세룡선수를 응원하던 저에겐 3경기가 무진장 아쉬웠는데, 4경기도 맥없이 무너지고.. 하지만 4경기 이후에 마음을 잘 추스려서 좋은 결과있어서 다행이군요 박세룡선수.
04/04/18 01:03
저도 박세룡 선수를 응원하고 있어서 3,4경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 CTB4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던데.. 그 경기 때문에 소리 참 많이 질렀어요 ^^ 참 겸손한 박세룡 선수의 모습도 좋았고.. 이번 결승은 관중이 많이 오지않은 점. 그게 너무 아쉽네요 ...-0-;
04/04/18 01:04
콧털이 심하게 뽑혔었나 봅니다. 눈물찔끔후 분노 모드.
개인전은 못 봐서 너무 아쉽네요. 재방송이라도 볼라 했더니 일요일까지 일정에 안 잡혀있더군요. 아무튼 프렌즈가 다시 한번 리그를 제패하니 기분은 좋군요.
04/04/18 02:05
황태민 선수가 이형주선수를 저번에 이겼죠..
결과는 손오공의 탈락위기.. 하지만 잠자는 사자 이형주 선수를 깨워놔서 결국 오늘 앙갚음.. 그래서 콧털뽑힌 남자죠~
04/04/18 02:12
아하~ 말이 되는군요..^^;
이형주 선수 점점 분노의 화신이 되어 가는듯한 분위기입니다. 카리스마가 대단한..-_-;
04/04/18 02:13
마지막 경기... 혹시 장재호 선수가 실수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세룡 선수가 고블린 슈레더 두마리를 대동하기 전 제가 보기에는 장재호 선수가 트리오브 에이지로 업을 눌렀던 것 같았는데... 뒤에 보니 트리오브 라이프 그대로더군요. 박세룡 선수보다 확장이 조금 늦었다 해도 본진업을 그렇게 늦게 할 만큼 자원을 짜내고 짜내진 않았을 텐데... 장재호 선수가 순간 실수로 본진 업그레이드 취소 버튼을 누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형주 선수와 천정희 선수의 대결... 오늘 CTB에서 가장 명경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 내내 한번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경기였었죠.
04/04/18 02:39
업 취소하고...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는데, 눌러놓고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눌러지지 않은 경우(키보드 입력 미스라든지 하는 것이죠.) 혹은 아예 취소 자체를 몰랐다든지 하는 것. 아마 전자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04/04/18 07:28
CTB마지막 악마와 열혈의 경기는 정말 짜릿한 명승부였죠. 패자가 악마라는게 너무 가슴 아프지만. 아무튼 기대했던 만큼 재밌는 경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04/04/18 11:44
슈레더의 압박이 그만큼 강해서 겠죠. 본진업 캔슬후에 당황한 나머지 다시 트리업을 늦게 누른듯 합니다.
1경기의 박세룡선수는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저라면 그상황에 프로텍터 막느라 급급했을텐데 쉐퍼 까지 동원한 트리테러-_-;;;;; 진짜 닭살이 돋더군요.
04/04/18 15:57
CTB에서 2경기는 정말 황태민 선수가 압도하는 경기였습니다.
초반에 센트리와드와 라이트닝 쉴드라는 아이템운이 따라주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운을 잘 사용하면서 승기를 점차 자신에게 기울어가게 만드는 모습. 그리고 7시쪽 사냥을 하고 돌아올때 이중헌 선수의 병력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중헌 선수도 분명히 7시에 멀티하는걸 눈치 챌것이다라고 생각하고 12시 쪽을 사냥한후 그쪽으로도 피온을 보내서 미리 대비하는 모습. 정말 철저하게 연구하고 상대의 심리도 파악한 모습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전율이.. 이번 CTB3에서 정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
04/04/18 18:06
어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비록 CTB, 프라임리그 모두 제가
응원하는 쪽이 졌지만 -_-; 역시 손오공은 강하였고, 황태민선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장재호선수, 박세룡선수.. 정말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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