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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8 03:06
해봤습니다. 1.15 베타와 1.14를 자유롭게 옮겨다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블리자드가 이런 건 잘한다니까... 아무튼 플레이해보니... 제가 얼마 없는(?) 나엘유저 입장에서 보니 워젤의 체력 증가가 너무나 무섭더군요. 압박 너무 심함. 그리고 신발 사기가 너무 두렵고 줏기도 어려워진 것이 영 압박스럽습니다. (웃기는 건 초반 신발을 못사게 해놓고도 플론더 아일의 '그 지역' 에 나무를 심어놨다는 거죠... 그럴 필요도 없는데...;) 팬 오브 나이프는 역시 체감상 약해졌고, 기타 등등에서 꽤나 손질(칼질) 좀 했더군요. 뭐 늘 있는 일이니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몇 경기 못해봤기 때문에 네크로 언데드나 매지컬 오크와는 조우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오크도 설렁탕의 강화로 인해 선택의 가짓수가 확실히 늘었고, 대 휴먼전도 많이 좋아졌다는 평입니다. 언데드의 경우에도 영웅 저항력 증가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30-40 정도의 데미지 격차밖에 - 그것도 코바 콤보 - 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칼질은 아니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코일의 딜레이 1초 증가는 좀 크다고 하더군요.
04/04/18 03:07
참. 팅거는 현재로서는 구제하기 힘들다는 평이 일단 지배적입니다. 포켓 팩토리는 아마도 정식 1.15 패치에서는 자폭병이 팩토리에서 튀어나올 때 오토캐스트로 자폭할 수 있도록 패치하겠지만, 지금은 오토가 안되기 때문에 손이 너무 많이 가서 힘들다고 하고, 결정적으로 데미지조차 크지 않다고 하네요. 클러스터 로켓은 임페일보다도 안좋다고 하고, 패시브 스킬은 좋고 로보고블린도 좋다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 두 스킬 보고 키우기에도 영 애매한 녀석이랍니다.
04/04/18 12:35
저도 팅거 몇번 써봤는데 팩토리는 정말...-_-;;
그나마 로켓은 마나도 별로 안먹고 쿨타임도 짧은편인거 같아서 패시브랑 조합해서 찍으면 쓸만 한거 같더라구요.(제 기준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팩토리 오토로 폭파되면 비록 데미지는 낮아도 1렙러쉬하면 막기 어려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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