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5/12/30 15:51:22 |
Name |
워크초짜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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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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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MWL2를 기다리는 Orc Horde의 전사들... |
[NO.2의 벽을 넘어라! Play.Lyn 박 준]
지난 리그에서 그가 결승에 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보란듯이 결승에 갔었다...
하지만 넘을 수 없는 벽으로 불리는 만월의 오크전에 치욕적인 4:0이라는 패배의 쓴 맛을 보았다...
아쉬움이 넘쳤을 것이다...
DayFly,Zacard,Farseer,Grubby등...
수 많은 오크 플레이어들 중에서 가장 빛이 나는 별이 될 수 있을까?
지금은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하다...
하지만 이번 MWL2에서 지난 리그의 포스와...
지난 시즌에 맛을 봤었던 아픔을 잘 추스렸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낭만 이후 결승에 연속으로 간 적이 없는 오크의 진영에...
과연 그가 다시 올라갈 수 있을지...
새로운 자리로 오를지...
[한 자루의 칼로 전장을 휘젓는... NiP-Farseer 홍원의]
지난 시즌 만월의 오크전 무적행진을 깨트릴 것이라고 모두들 기대했었다...
그 만큼 그는 공공의 적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졌고...
처음 진출한 리그 답지 않게 4강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파시어 하면 떠오르는 영웅은 파시어 보다는 블레이드 마스터이다...
한 자루의 칼로 오크의 진영을 지휘하고...
적을 무찌르는 그...
그의 현란한 블레이드 마스터의 움직임에 우리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과연 이번 시즌에도 그의 날카로운 플레이는 계속 될까?
오랫동안 갈았던 날카로운 칼...
이번 시즌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다시 한 번 대세의 물결을... SK.Zacard 황태민]
예선결과 : VS 조민준(Go)Metis) 기권승
VS 김정현(Super[Pooh]) 2:0
VS 구영롱(NiP-Way) 2:0
오래간만에 엠겜에서 보일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과연 과거 대세라고 불리었던 그 시절의 포스를 뿜어낼 수 있을까?
아무도 장담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대세라고 불리었던 그 때로 돌아가야 하는 숙명이라고 해야 할까?
제 2의 이중헌이 아닌 제 1의 황태민이 되겠다던 그 약속...
다시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
대세라는 바람과 함께...
[기발하고 참신했던 그 때로... Mouz.BenQ.Romeo 김홍재]
예선결과 : VS 신지훈(Go)STYLE) 2:1
VS 이재혁(NiP-Southsea) 1:2(패)
VS 이호경(PhoeNix_Endure) 2:1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한 때 최고의 오크를 꼽으라면 그 중에 불리었다...
지금은?
아프지만 과거로 돌아가보자...
홀로 8인의 전사로 남았던 그 때...
자신에게 유리했었던 능력치였지만...
그는 그것을 떠나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어떤 실력을 떠나서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했다고 할까?
비록 안타깝게 끝이 났지만...
이후 MWL에서 다시 새로운 모습들로 무장해서 기쁘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지난 시즌은 그에게 참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시 보여줄 수 없을까?
성적도 중요하지만...
김홍재가 아직 끝이 난 오크가 아닌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새롭게만 보였던 그 때 그 시절로...
[각인이라는 단어가 절실한... QPool.Focus 엄효섭]
예선결과 : VS 김시영(My.) 2:1
VS 봉석호(Lof.Homerunball) 2:1
VS 이형주(WE.IGE.Check) 0:2(패)
VS 곽대영(NiP-NagnChun) 1:2(패)
VS 구영롱(NiP-Way) 2:1
Focus라는 플레이어가 오크 고수인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방송 경기에 나왔다고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이미 두 번의 방송리그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초암울하던 시절에 그는 각인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실패했다...
두 번의 기회를...
그리고 다시 찾아온 기회...
어렵게 획득한 기회인 만큼 각오도 남다를 것이다...
온라인 상에서만 보여주는 것은 지긋지긋하지 않을까?
과거의 방송의 전적은 잊자...
새롭게 달려가는 당신의 힘을 보여주자...
[부활이라는 말이 절실한... DayFly[Pooh] 이중헌]
예선결과 : VS 이관우(leeyongwoo) 2:1
VS 쇼타임(T.MH]ShowTime) 0:2(패)
VS 윤덕만(Rhapsody[Pooh]) 1:2(패)
VS 구영롱(NiP-Way) 2:0
우여곡절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까?
풍비박산을 일으킨 사건에 관련되어 있었고...
본선 기회도 정말 어렵게 돌아왔었다...
부활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은 걱정한다...
그의 리플레이에서 과거와 같은 포스가 느껴지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한다...
심지어 이제 이중헌의 시대는 물러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낭만오크가 이렇게 물러나도 되는 것일까?
자신과 한솥밥을 한 때 먹었던 만월은 자신이 이루었던 곳보다 더 높은 곳 까지 갔다...
아니... 그가 이룬 일을 떠나서...
낭만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위해서라도...
부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지켜보는 팬들을 위해서...
낭만이 활약했던 시절에 분위기가 좋았던 워3 리그를 생각해서...
다시 날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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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www.warga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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