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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6 19:14
박성준 선수 팬이지만 장재호 선수가 받아도 할말없었습니다-_- 그렇긴 해도 내심 공동수상을 바랐지만...
뭐 어디 한국 e스포츠가 e스포츠입니까...
05/12/17 00:11
케스파의 눈에 워3리그라는 것은 존재하지가 않죠.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카트라이더에서 우수 프로게이머가 나오는 일은 있어도 워3에서 우수 프로게이머가 나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05/12/17 01:27
사실 한국의 프로게이머는 실질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선수에만 국한되죠..
워3 선수들은 프로게이머라기 보다는 게임을 잘하는 배넷고수로서 방송을 타게된 일반인.. 정도인것 같습니다. 물론 인식이나 대우가요.. 슬픈현실이죠..
05/12/17 06:12
왠지 올해 AFC 올해 선수상 시상을 보는듯 하더군요. 스스로의 권위를 깍아 내리는 케스파...
많은 분들이 기대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설마 저만 기대한건 아니겠죠? 많은 스타팬들도 장재호선수가 본좌라는것은 인정하는데.. 못받은건 참... 우리나라에서 축구 최악의 조합에서 나카타선수의 국적을 빼놓지 않는것처럼 중국에서는 워3 최악의 조합에서 장재호 선수의 국적을 말하는건 아닐련지.. 그저 아쉽기만 하네요..
05/12/17 08:46
섭섭한 마음에 자유게시판에 글 하나 남겼습니다.
그런데 무심한 스타팬 한 분의 리플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한국의 e-sports는 스타가 끝날 때 같이 끝날 것 같습니다. 정일훈 대표님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힘내세요... -_ㅜ
05/12/17 10:01
야구협회, 축구협회가 따로있듯이 스타랑 워크도 협회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서로 맘상하고 싸울일도 없었을거 같은데;;
05/12/17 10:25
이런일 있으면 언제나 나오는 말이지만... Korea E-sports Starcraft Passion Association 오직 스타크래프트의 스타크래프트를 위한 스타크래프트에 의한 협회죠.
05/12/17 12:42
너무 기대가 크신 것 같군요. 워3의 부흥, 협회의 관심 이런 것은 바리지도 않습니다. 그저 엠겜에서 국내 워3 리그 유지해주고, 와티비로 볼 수 있는 인컵 등 해외대회에서 우리나라 워3 게이머들 꾸준히 활약해주고, 무엇보다 워3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줄지 않아서 레더 서치시간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레더 서치시간이 카오스 방에 들어가서 게임시작하는 시간과 맞먹는 정도로 긴 것 같습니다. 예전 30초, 1분의 서치시간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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