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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2 01:21
아 용호쌍박... 다시 보고 싶은 워3최고 라이벌;;
장재호선수랑 박세룡선수가 한 04년도 경기는 전부 명경기죠;; 장재호선수의 환상적인 전략과 박세룡 선수의 탄탄한 전투력... 시험끝나고 VOD로 봐야겠습니다T.T
05/12/12 01:23
그러고보니 오리지날시절 임효진선수와 이중헌선수의 라이벌전도
흥미만점이었던거 같은;; CTB나 겜비시리그 PL1에서 고비때마다 만나던;; 클래식더비;;
05/12/12 08:07
2005년도 많죠. 장재호vs장용석 선수의 온게임넷 결승전. MWL에서 치뤄진 장재호 vs 우방-스팀의 향연과 이에 대한 복수. WEG2005 1라운드의 블러드 캐슬. 4강전때 황태민 vs 조대희(세퍼로 지구라트 파괴하고 일꾼 잡기), WCG예선 때 장재호 vs 천정희의 엄청난 역전승. WEG2005 2라운드에서 장재호 vs 외국언데드(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초반 구울러쉬를 무지막지한 컨트롤로 잡아넨), 블러드캐슬의 복수, 유안 vs 장밍루(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네요. 어쨌든 자이로콥터로 쓸어버린 시합), WEG2005 예선 장재호 vs 킴 함마르(키퍼&그레이브 쓰로우로 레벨5 데몬을 잡아내는 시합) 마지막으로 WEG2005 3라운드 결승전 3번째 시합까지.
팽팽한 시합보다는 어느 한쪽의 환상적인 플레이와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희한한 시합들이 많기는 했지만(이게다 장재호 때문이다~) 그래도 기억되고 회자될 시합은 많이 있었던 것 같네요.(다만 저도 쇼부를, 그리고 용호상박전을 보고 싶기는 합니다. 얼른 윗자리로 쇼부!!)
05/12/12 09:56
KAMA님// 유안VS매직양입니다.
그리고 글쓰신분한테... 이번 MWL1차리그도 명경기가 꽤나 많이 나왔습니다. WCG예선이라든지 WEG도 마찬가지구요. 일단 2005년 명경기들을 보면 특징이 선수들의 경기수준과 운영이 수직상승하였고 작년에 이중헌VS전지윤처럼 전지윤선수가 힐스 구입을 안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거의 없다는것이죠. 제생각에는 PGR분들이 밑에 언급해주신 명경기들을 보면 정말 임펙트가 큰 경기들이죠. 그것말고도 재미있는경기 정말 많습니다. 글쓰신분꼐서 원하신다면 제가 다 언급해드릴수 있습니다.
05/12/12 10:21
마지막에 이야기하신.. 이형주 선수가 이중헌 선수 본진에 스템피드 쓰자마자 칲튼이 텔레포테이션 스테프로 날아와서 워스텀프 작렬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미친듯이 환호했던 기억이..;;
05/12/12 22:24
장재호vs장용석 in 온겜넷결승.. 나나전임에도 즐거움을 즐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 후아..
칼릭// 저도 그장면 보고 정말 전율.. 근데 대략 해설자분들이 미리 말해주고 있어서..ㅠ_ㅠ
05/12/15 00:33
왜 예전에 임효진 해설(이죠;)님의 오리지날시절 예술견제의 모습들이 생각이 나는 걸까요 ㅠㅠ
미칠듯한 드라견제에 정말 우와하고 입 떡 벌리고 봤던 경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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