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07 21:17
주말 오후에 아내랑 영화 보려고 티비를 틀었는데 두살 안 된 아이가 있어서 이것저것 거르다가 포기하고 틀어놓고 딴짓이나 하자 하고 미첼가족 봤는데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후반 문제해결 방식은 좀 맘에 안 들었지만 유머도 좋고 연출, 그래픽 표현방식 모두 무늬만 B급이고 실상은 엄청 스타일리쉬하고 고오급지더군요.
21/05/08 02:15
1. 저도 1화 중간까진 '뭐야, 이 짝퉁 저스티스 리그는? 별점이 이리 높다고?' 였는데
1화 엔딩까지 보고 시즌1 끝까지 달렸습니다 크크크. 2. 나중에 다 보시면 짧게라도 감상을 나눠주세요. 정말 재밌는 작품인데 국내에선 본 사람이 많지 않은지 다른 사이트나 유튜브엔 리뷰나 후기가 별로 없거든요. 다른 사람들 생각도 궁금한데 말이죠.
21/05/08 02:17
재밌는 작품은 세상에 많지만, 예상외로 재밌는 작품을 만나는 경험은 드믈죠.
올해는 며칠 동안 그런 작품이 2개나 나와서 횡재한 기분이네요.
21/05/08 09:35
미첼가족 예고편 보는데 BTS 음악이 나오는듯합니다. 마이크 드랍 같았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주말에 아이들이랑 같이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21/05/08 12:09
넷플릭스에는 파이널 스페이스도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것 중에서 꽤 재밌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봤습니다. 너무 뻔하면서도 그 뻔함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이...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미첼 가족은... 강아지가 다했.... 그리고 데카맨 오마주한 시퀀스는 정말 깔깔 거리면서 봤습니다. 미국 애니 주제에 덕력이 높....
21/05/08 21:00
1. 이런 댓글 하나만 있으면 글 쓴 보람이 생기죠 크크크.
전 쉽게 다른 사람한테 작품 추천 안합니다. 2. 인빈시블이 정말 마음에 들기는 한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 앞으로 슈퍼 히어로물 (디씨든 마블이든)을 예전과 같은 관점으로 못 볼 거 같습니다. 계속 이 작품의 특정 장면이 생각날 것 같아요.
21/05/08 20:47
미첼가족과 기계 전쟁…. 존잼이었습니다.
추천이 아니었다면 안봤을(안땡기는) 비주얼이었는데 덕분에 너무 잼나게 봤습니다. 크크크 저도 주위 사람들한테도 추천 많이 했습니다.
21/05/08 21:03
1. 저도 처음 예고편을 봤을땐 그냥 '아, 뭐 새로운 넷플릭스 작품이 하나 나오나 보네' 였는데
보고나니 일부러 한국어 더빙도 찾아볼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2. 프라임 비디오의 인빈시블도 나중에 한번 보세요. (1화만 끝까지 보시면 됩니다) 작품이 좀 길어서 그렇지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보다 더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