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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9 15:35
위험 보장은 보험으로, 투자는 펀드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은 없다. 원금보장 같은 허울좋은 소리에 속지말자. 이정도만 지켜도 크게 손해 볼일은 없는거 같습니다. 제 결론 : 실비보험 + 세금 공제용 개인연금 + 남는 돈 분산 투자
21/05/09 16:10
1) 월 50씩, 15년간 변액보험으로 투자 (사업비 9%라고 가정)
-> 요거는 초기에는 9프로라도 점차 줄어서 10년차 다되가는 시점에서는 0%에 가깝게 수렴합니다. 그래서 매년 8프로 안벌어도 됨...
21/05/09 16:12
그래서 10년이 지난이후에는 사업비를 소소하고 비과세라 세금도 안뗴서
10년까지만 견디면 그 이후에 굴리는것도 괜춘할거 같고. 또 원금이 9%로 띌때 추납하면 추납은 사업비를 안뗍니다. (거의 안뗐나 그럼) 잘 만머리굴리면 몇년 안돼서 회복되고 그러더라고요..
21/05/09 16:30
보험은 실비 빼고는 65세 이전 보장으로만 들어야 합니다.
65세 이전에 아프면 일을 못해서 수입이 없어지니까 보험이 필요하지만, 65세 이후는 병원비는 실비가 주고 생활비는 국민연금 등으로 해야죠. 그렇게 65세 이전 까지만 보장하는 보험과 100세까지 보장하는 보험의 차액을 인덱스 펀드에 넣어두는게 더 낫습니다.
21/05/09 17:17
부모님이 사업하시다보니 보험설계사 통해 저도 온갖 보험이 가입되어있더라구요. 변액, 종신, 연금보험 이런거 다 있습니다 크크... 정리해야하는데 어디서부터 손 봐야할지 난감하네요.
21/05/09 17:21
저는 현재 변액보험에 월 70만원씩 9개월째 넣고 있는데 10년 동안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넣고 있긴 한데 사업비를 왜 이렇게 많이 떼가는지는 모르겠네요.
21/05/09 21:40
그 사업비 때문에 10년 만기에 이르러도 적립금은 원금에 훨씬 못 미칩니다.
돌려받는 금액이 0원이라 해도, 지금이라도 빨리 해약하시길 권합니다. 설계사들은 장점만을 강조하지, 장점보다 더 많은 리스크는 결코 말하지 않죠.
21/05/09 22:18
왜 안좋은 소리만 하는지 모르겠는데 전 7년차쯤에 낸거다 회복하고 지금은 수익중입니다.
초기에는 많이 떼더라고요. 오래 유지 못할거 같으면 안하시는게...
21/05/09 22:32
뭐 펀드나 주식도 시작하자마자 원금 아닌경우 많은데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떼간돈으로 그동안 수익굴려주고 대신 보험기능 끼어줬으니(사망보험금) 할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장 1~2년전에는 차이나도 10년후에는 펀드나 주식이나 변액이나 수익은 비슷하더라고요.
21/05/09 22:41
뭐 변역"보험"인데 저축성으로 든것도 아니기도
보험기능도 포함되어있는데 펀드보다 수익성 좋은면 그것도 이상할것 같은데 세세하게 비교하지는 않아서 할말은 없으니 수익은 펀드나 주식이 더 좋은걸로 수정하겠습니다.
21/05/09 21:53
보험은 순수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비싸게...(10만원 이상) 들면 됩니다.
연금저축은... 소득공제 받을 수준만 드셔도 됩니다.(월 33만 이하) 변액........... 뭐... 굳이 안드셔도 됩니다만... 위의 상품들 안드셨다면 드셔도 됩니다. (근데 그럴바엔 그냥 주식 ETF 같은 비용으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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