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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 19:26
아스트라제네카면 딱히 모자라지 않죠....
이스라엘에서 하는 말은 한국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중에서 이스라엘 갈 물건이 있는데, 그걸 안 받겠다 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야 손해 볼 건 없기는 한데 궂이.... 이런 면도 있기는 하죠. 한국 입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모자라면 생산량을 늘리면 되는 문제긴 하니깐요...
21/04/25 19:34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5/2019071501733.html
이스라엘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했던 말을 보면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게 보이긴 합니다 크크크.
21/04/25 19:41
화이자 계약했다고는 하는데 그게 언제 들어올지를 모르니까...계약대로, 플랜대로면 버~얼써 모더나 맞고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잖아요
21/04/25 21:03
뭐 저도 모더나 제대로 들어올거라고는 1도 생각 안하고 있기는 한데 '플랜대로라면' 모더나는 5월부터 도입한다고 말하긴 했습니다. 얼마나 도입될지는 알 수 없지만 계획은 공개할때부터 5월부터긴 했어요. 화이자는 계획한대로 들어오고 있긴 한데 애초에 들어오기로 한 수량 자체가 너무 적어서..수량 늘어나는 다음달부터 제대로 들어오나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1/04/25 19:46
지금까지 해온 짓거리를 보면 K방역의 우수성과 성과라고 당당히 떠벌리겠죠.
뭔가 되는 그 순간 흰머리 섞인 노랑머리 해외석학 불러다가 K방역의 우수성이니 늦었지만 착실히 백신이 확보되고 있다는 둥둥 케뷔에스 9시 뉴스에 자화자찬 자문자답 국뽕 대담을,,,, 하하하
21/04/25 20:09
오독하신거같은데, 제가 얘기하는건,
이스라엘이 남는 AZ를 만약 우리나라에 준다면, 그걸가지고 외교성과랍시고 설치지 말라는 소립니다. 추하잖아요.
21/04/25 20:14
진짜 추한건 국뽕에 취해 진짜 대비는 안해놓고 지금와서 국민들에게 거리두기 강요하고 방역 실패가 국민들이 헤이해져서 그렇다고 말하는거죠.
한때 국뽕 방송 나올때 해외 석학은 외 그렇게 불러대는지 손 발이 다 오그라지는줄 알았습니다. 지금 그 석학들 왜 안부를까요? 추한게 없이 자랑할게 많으면 안부를리 없죠.
21/04/25 20:04
우리나라에게 부족한 건 백신 접종 속도가 아니라 양이라는 걸 다들 알잖아요. 많이만 있으면 충분히 접종속도 높일 수 있는데 받아야죠
21/04/25 20:05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891386 [정부 "백신물량 우려 해소…소모적 논쟁 중단하고 현재에 집중해야"]
이런 두루뭉슬한 이야기할바에 수출계약 맺는게 줄 때 받을 수 있는 계약 맺는게 1,000배 낫죠.
21/04/25 20:21
3년뒤에 받을 10억 도스의 백신보다 내일 들어올 100만 도스의 백신이 훨씬 값어치 있는 상황입니다.
정확하게 '언제까지' 받을 수 있는 백신인지가 중요해요.
21/04/25 20:06
이스라엘은 한국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왜 항상 한국 편을 들까?
YEOXY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잃어버린 10지파의 후손이 한민족인 건 아닐까?
21/04/26 10:14
한국 복음주의 개신교의 특유의 선민사상으로 인해 이스라엘을 교회에서 좋게보지요. 사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유대인에 대한 시선은 안 좋은데 말이죠 크크
21/04/25 20:58
밀리터리 쪽 뉴스에선 이스라엘과 이런저런 협력 많이 하는게 보입니다.
일단 북한-이란 협력관계 때문에 이스라엘이 북한의 미사일, 핵 기술이 이란에 못 넘어가도록 공작했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적의 적은 나의 친구, 이란의 친구인 북한의 적인 대한민국은 나의 친구 이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1/04/25 20:54
한국도 이스라엘 되게 좋아하는편이죠. 정확히는 한국 내 개신교가 좋아하죠 크크크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이스라엘& 한국 민족 이러는 개신교 신자들 꽤 됩니다.
근데 이런건 부차적인거고 최근 한 이스라엘 관계가 좋죠. 한국이 이란하고 척지는대신 이스라엘 UAE 이쪽하고 친하게 지내는중이라
21/04/25 20:57
참 이상한 기분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이스라엘 진짜 안좋아하거든요. 팔레스타인에 하는 짓거리 보면 진짜 뭔 저딴 놈들이 다 있나 싶은데...
정작 외교적으로 우리랑은 엄청 친한 국가 중 하나라는게. 국제관계란게 원래 그런 거긴 합니다만.
21/04/25 20:59
어렸을 때 읽었던 아트 슈피겔만의 '쥐'나 안네의 일기, 쉰들러리스트 같은 영화를 봐서 그런지 유대인을 되게 불쌍하게 봤는데
나중에 커서 알게 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한 짓들을 보면 기분이 참 싱숭생숭 해집니다. 거기서 더 나가서 이스라엘이 한국을 우방 가깝게 취급하는 거 보면 기분이 더 이상해지죠.
21/04/25 21:03
21/04/25 22:0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한 사람이 과연 2차 접종할 수나 있을까 두려워하는 중이죠. AZ 백신도 전혀 충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받아야 합니다.
21/04/25 23:24
사 올 수 있으면 냉큼 사 와야죠. 혹시나 남아서 쓸 일 없더라도 그건 그때 생각해 볼 일이고요. 더 사 오는 것 가지고 뭐라고 안 합니다.
21/04/26 23:31
이스라엘 / 영국 이런쪽에서 한국 상당히 좋아합니다.
일단. 이스라엘은 한국과 국방관련 분야에서 협력한지 오래된 나라이기도 하고. 미국의 적국인 이란 이라크 이쪽과 한국 관계가 않좋기도 하고(적의 적은 친구 ?) 그런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관련 일하는거 보면 악마도 이런 악마가 따로 없고. 이스라엘의 국제정세를 보면 한국과 비슷하기도 하고 (동병상련?) - 그런데 속을 뜯어보면.. 이스라엘은 주변국에의해 고통받았다기 보다.. 그놈의 중동전쟁 이스라엘이 다 패고 다녔다는것만 다르고.. 이스라엘과 친구먹는거 괜춘해요.. 미국도 이스라엘 꼭 챙기는게.. 미국내 유대자본의 힘이기도 하니까. 영국도 보면. 지들 적국 조지는거랑 양아치 짓 하나는 야무지게 하는 나라인데. 대외 외교관련 정책에서 동아시아에서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는 중심국가로 한국을 꼽고 있죠. 최근 항공모함 기술이전 협의 하는것도 호의적인(니들은 친구맞음)분위기와 무관하지 않기는 하죠 이렇게 한국 좋아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 더 있는데. 한국이 머라고 해야되나.. 일종의 써먹을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일단 세계7위의 군사력도 있고. GDP도 낮지는 않고. 무엇보다.. 반도체 밀리터리 조선 정밀기계 첨단기술 IT 문화 이런쪽에 두루두루 강점이 있어서.. 친해서 나쁠게 없거든요. '써먹을 데가 많다 = 이득이다' 터키가 형제니 친구니 이러는데.. 그동네 분들은 지들한데 이득 되는 애들은 다 형제고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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