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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4 17:22
작년이였으면 신뢰했겠는데... 올해 들어 정부삽질+세계적인 추세로 인해 실제로 들어와야 믿어줄것 같습니다. 말만 확보했다 계약했다는 이제 그 누가 말해도 못 믿겠어요.
21/04/24 17:25
시정잡배들의 눈속임 9월에 또한 만개 추가 가져오는거 보고 도입 이런거라 봅니다 모더나가 딱 이렇죠
전 인천공항에 하역사진 아니면 안믿습니다 올해 못맞는다는 어그로님1승
21/04/24 18:39
그분은 올해 화이자 안 들어온다고 했는데 이미 들어왔고 하반기에도 들어올 거라 1승조건은 이미 끝났습니다..
계획대로 안 들어올 거라고 했으면 1승일 텐데 말을 너무 세게했죠
21/04/25 12:11
코백스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코백스가 후진국한테 나눠주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줄씩이나 서서 받은 것도 아니며, 그것보다 제가 말씀드린 [이미 들어왔고] 에서 말하는 [우리가 받은 화이자] 는 직계약으로 받은 거 얘깁니다. 아래 권덕철씨가 얘기하는 6월 말까지 700만회분이 직계약분이고, 코백스에서 받은 건 11만회분인가? 소량 받았었던 겁니다.
범정부 백신도입 티에프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입니다. 오늘 정부는 화이자사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 즉 2000만명분을 추가로 구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계약된 화이자 백신은 총 6600만회분으로, 총 33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미 공급된 175만 회분을 포함하여 6월 말까지 700만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며, 5900만회분이 현재까지 공급받던 방식으로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입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health/992430.html#cb#csidxa4d6decef79fe46ab12d8e85a2d4b8e
21/04/24 17:26
11월까지 집단면역이라는 전제조건이 항상 붙어있는거고 아직 6개월 정도 남긴 했죠.
지금 상황에서 대놓고 [화이자] 를 명시할 정도면 어느정도 진짜 계약서는 써놓고 하는것 같긴 하지만... 좀더 지켜보긴 해야겠죠. 당장 몇일내로 화이자가 [금시초문] 이래버리면...? 크크크크크
21/04/24 17:34
그 확약이라는게 계약서상 확약인지 구두상 립서비스인지, 전체물량인지 일부물량인지도 못믿을뿐더러 백신 관련해서 없는 사실도 왜곡해서 유리하게 발표한 전력이 있는 이 정부가 그 확약된 공급시기가 정부에 유리한거면 공개 못할 이유가 없죠. 공개 못하는거 보니 찔리는게 있나봅니다
21/04/24 17:28
EU가 이미 18억회분 선계약 끝냈고 화이자가 1년 생산 캐퍼가 약 1.32억회 x 12, 약 15억회 정도 수준이라는데 어떻게 되려는지 모르겠군요. EU 외에도 이미 선계약 끝난 나라가 캐나다 일본 인도 동남아 멕시코 등등 우리 앞에 널려있던데 말입니다.
게다가 화이자에 2천만명분 구입문의를 한게 4월 9일이고 계약 체결이 요 근래면 매우매우 뒤떨어져 있단 얘기와 다를게 없는데...
21/04/24 17:29
이 정부가 거짓말을 한적이 없다면 모를까 이미 백신 관련으로 모더나 도입시기 거짓말을 한적이 있는데 이런걸 믿어준다고요? 어떤회사 어떤제품이 몇월에
몇개가 들어오기로 했는지 계약서 까기 전엔 못믿습니다. 이정부 말장난하는거 보면 3분기에 1바이알 들여오고 나머지는 2031년에 4천만개 들여올수도 있죠.
21/04/24 17:30
계약문서도 공개 못하는데 저걸 어찌 믿나요.
안그래도 일본이 화이자와의 계약문서를 공개했다가 욕만 디립다 먹어서 공개를 못하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일본보다 계약측면에서 더 나을게 없겠죠. 그냥 계약 내용 중 정부에게 유리한 내용만 공개하고 불리한 내용을 숨기는 전형적인 언론플레이라고 보입니다.
21/04/24 17:31
개인적으로 선거를 계속 기권하고 있었는데.
3분기 9월 30일까지 화이자만 2천만명분이상 들여온다면. 저는 다음 3번 선거는 꼭 민주당을 찍을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민주당을 확실히 떨어트릴 후보를 찍겠습니다.
21/04/24 18:11
미국은 미국이니까 되는거고... 다른 OECD 국가 평균수준이나 되려나 하는 생각이죠.
그거만 하도 최악은 아니니까
21/04/24 17:35
뭐 이래봐야 들어와야 들어오는거라 믿을 사람은 없겠지만 최소한 중국 백신 들여올일은 없다는거는 확실해졌네요.
도대체가 중국 백신 들여올거라고 믿는 사람들 이해가 안갔는데 말이죠. 중국 백신 들여오는거는 진짜 아무런 이익이 없죠.
21/04/24 23:05
원론적인 답변이라고 보기엔... 예전엔 계획없다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모든 방면에서 검토할거라고 두루뭉술하게 말이 달라졌죠
21/04/24 17:37
12월 기사 봤었는데 얀센 모더나 2분기 내로 들어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7월이라니 내가 맞기전까지 못믿겠네요, 그냥 아예 수준으로 넘길려고 합니다.
21/04/24 17:48
이 정부 일처리 하는거 보면 진짜 디테일하게 브리핑하지 않으면 못 믿겠더라구요 저렇게 대충 발표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마냥 기다릴거라 생각하는건지...
21/04/24 17:39
모더나는 엄밀히 말하면 2분기 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온다 했어요 6월 30일 한개 들어와도 최소한 거짓말은 아니다. 뭐 이런 거죠.
21/04/24 17:40
전세계가 화이자 모더나를 못구해서 대안이 되는 백신도 도입하니마니 하는 마당에, 다른 화이자 대기국을 제치고 우리나라에 우선공급을 하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뭐 시간이 지나면 알겠죠.
21/04/24 17:41
[확보] 언제 들어오는지 모름
[추가계획] 언제 들어오는지 모름 [순차공급] 하루에 한개씩만 풀어도 순차공급은 순차공급 결국 6월말까지 1천 809만분 접종한다는 이야기 하나만 팩트 검증이 가능할거 같은데 이게 화이자 들어오는거 쬐끔하고 부작용때문에 접종금지 당하고있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수라면 의미가 있는건지; 아무리 봐도 긍정적인 브리핑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업과 계약을 했으면 뭐라도 증빙서류 하나는 있을법한데 다음부터는 팩스로 좀 뽑아달라고해서 방송에 찍어주길 바랍니다
21/04/24 17:42
러시아, 중국 백신 검토해 본다더니 화이자요?
이재명이 러시아 백신 이야기하고, 오세훈이 간이 백신 이야기 하니 갑자기 화이자가 나오네요 하태경이 해군 배 타는 인원 먼저 화이자 맞게 해주자고 하던데 잘 되었네요
21/04/24 17:47
국민들이 비판하는거 원하는거를 캐치하고 피드백고 변하는줄알았는데 왜 또 반복하는지..
국민들이 비판하는건 비록 검증이 덜된상태라도 백신을 인도받아서 쟁여두는 선견지명이 있어야한다는데 없었다는겁니다. 그걸피드백했으면 저런거 발표하지말고 중국 러시아백신 아직 믿을만한 데이터가 부족하더라도 일단 사서 국내에 쟁여뒀어야죠. 재난지원금 어쩌고 이딴거보다 미검증백신 사는걸 국민들은 돈낭비도아니라고 생각하니 일단 지금당장 중국러시아백신 구입완로했고 인도받았다는 액션을 먼저 취하는게 급선무아닐까 합니다. 추후에 러시아 중국백신들도 쓸만하다 싶으면 쓰면되고 아니면 까비 이러면서 버리면되죠.
21/04/24 17:51
중국산이고 러시아산이고 바로 사올수는 없을겁니다. 물론 화이자같은거보다야 빨리들어올것 같은데
거기에 외교적인 문제도 들어가서 또 껄끄러운것도 있긴합니다.
21/04/24 18:18
예 저도 그것때문에 안하는것 같거든요.
미국 유럽이 안좋아하죠. 중국은 효능도 문제고 외교적으로 더 문제고 러시아산보더도 더 안좋죠
21/04/25 01:45
근데 중국은 논외로 하고 의약품인데 러시아도 정치적 이유로 걸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러시아에서 들어온 약품은 전혀 없나요 ?
21/04/24 18:24
믿음은 안가는데 비난부터 하고보는건 아닌것 같아서
비난한다고 바뀌는게 없을 상황인데 일단은 좀더 봐도 되긴 합니다.
21/04/24 17:55
의구심이 드는것은 당연하겠지만
만약에 정상회담 사전조율의 결과라면 계약대로 들어 올수도 있겠죠. 근데 왜 대체 인접국 캐나다도 안주는건지..
21/04/24 17:58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310191
8월 위탁생산 백신과는 별개라네요 이건 어딘지 발표를안했네요
21/04/24 17:58
이거는 1. 중국거는 생각없다 2.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이정도로 해석하면 될듯하고요. 일희일비하지말고 목표한대로 대략 올해안에 70프로 정도 2차접종까지 완료할런지 그거 보고 욕하든 말든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이렇게 정부 저주한다고 달라지는게 있습니까.
21/04/24 18:43
사실 뭔말해도 까는 사람들은 항상 있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것도 정부 업보려니 하는거고 정부는 그런 분들 신경 안 쓰고 할 일 하고 있을 겁니다. 지금 정부가 잘 하고 있다! 라든가 계획대로 하고 있다! 라든가 열심히는 하고 있다... 라든가 욕하지 마세요 라든가 해 봐야 소용없을 테고 욕하시는 분들도 다 스트레스 풀자고 하시는 것일 테니 그런가보다 하는 게 나을 것 같구요.. (※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한 건 아닙니다 라고 써 놔야 안 헷갈릴 듯)
백신 도입 평가를 해 보려면 말씀하신 대로 상반기 끝나는 7월초나 3분기 끝나는 9월말 10월초 정도에 발표대비 어디까지 했는지 보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21/04/24 18:57
요새 생각해보는 건데 if가지고 어거지욕 해도 뭐 그런가보다.. 정부가 민심을 잃었나보다 해야 될 것 같고 아예 틀린얘기 하는 것만 그건 아니라고 얘기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 이거 완전 14년에 클리앙에서 댓글달때 포지션인데..
21/04/24 18:13
화이자는 일본한테도 추가공급하고 EU한테는 18억회분을 추가공급하기로 했는데 솔직히 순서보면 도대체 우리나라에 어떻게 빨리 들어온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 초기 계약 순서도 밀리구요. 물론 내용이 공개된게 아니니 먼저받을수도 있겠으나...
정부 계획대로 들어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21/04/24 18:14
제발 진실이길 빕니다. 진짜면,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셨네요.
그런데 계약서를 가격부분만 제외하고 공개해주면 정말 더 믿음이 가고, 안 들어와도 화이자 나쁜놈들 이러겠는데, 공개 안하는 이유는 무슨 이유가 있나요?
21/04/24 18:21
그거 자체가 계약에 걸려있을겁니다.
계약의 세부사항 공개하면 소송 각오 해야하는일이라... 물론 계약이 이행된 이후에 풀리기도 하니까 나중엔 알게되지만요.
21/04/24 18:48
그건 계약조건에 따라 다를 거고 일본이나 미국이 그렇다고 해서 우리도 그럴 수 있다고 하기는 곤란할 것 같구요, 계약조건에 따라 이리저리 지우고 어찌어찌 공개를 할 수 있다고 쳐도 다른 사정상 안 하는 게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다랑 해도 문제없다는 또 다른 얘기니까요.
여담인데 제가 법원에서 피고쪽 대응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원고가 지금 하신 말씀이랑 똑같은 얘기를 계속 하고 있거든요 계약서 공개하라면서요. 원고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 보여준 부분을 보고 싶다고 하겠지만 사실 다 아는 입장에서는 그거 공개한다고 원고한테 뭐 되게 유리한 얘기가 있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소송에서 뭐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일인데, 그게 공개되었다는 것 자체로 계약 당사자랑 좀 껄끄러워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이리저리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 들으니 그거랑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1/04/24 19:28
우리나라보다 더 먼저, 더 많은 물량을 화이자랑 계약한 일본이 국민들한테 욕먹을 정도로 계약서가 일본한테 불리한 조건입니다.
그런데 물량도 적고 협상도 나중에 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 나은 계약조건으로 계약할리는 없겠죠. 그러니까 열심히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공개하는 걸 필사적으로 막는 거라고 봅니다. 일본보다 더 욕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겠죠.
21/04/24 18:23
삼성이 미국에 반도체 공장 짓는 대가로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쿼드가입, 대만 문제 등 미국이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그 어느 하나 얻어내지 못할 정상회담을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일찍 정상회담을 하는것은 미국이 지금 대 중국 견제의 핵심으로 보고 있는 반도체의 최대 생산 기업인 삼성의 협조가 필수이기 때문에 회담을 하는것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21/04/24 18:23
어떤 예방의학과 전문의의 인터뷰 중 일부입니다. 정부가 투명하네요.
--------- -- 정부의 감염병 커뮤니케이션에서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꼽아본다면. ▲ 일단 누군가 브리핑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시도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위기 상황에서 발언자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총리실, 보건복지부 장관부터 청와대까지 너무 많다는 점은 아쉽다. [ 그러면서 어렵고 나쁜 일은 모두 질병관리청에서 알리고, 좋은 소식은 그 윗선에서 나온다. 이런 문제가 지속하면 그 어떤 의사도 정부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
21/04/24 19:03
화이자라고 해놓고 중국, 러시아 백신들여서 사기나 치겠죠. 이 정권이 해온게 그딴식 아닙니까? 벌써 러시아 백신 들여오려고 간 보고 있다는 뉴스가 뜨던데요.
21/04/24 19:05
백신에 대해 근래 보기드문 희망적인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생각들과 믿기어렵다는 부분들이 많네요.. 정부가 하도 여론이 안좋으니 서둘러서 뭔가 발표만 하고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럼 진작에 좀 잘하지.... 뭐 그래도 아무 소득없이 갑자기 발표 때린건 아닐테니 한번 더 지켜볼수밖에요..
21/04/24 19:05
'킹차공급'이 그러니까요 여러번 보니까 여러 제약회사에서 내놓는 조건이 어떤건지 확실히 보여요. 결국 도즈당 가격을 올릴 수 없으니 가계약을 계속 해서 전체 규모를 늘리는거죠. 어차피 개당 만드는 비용은 얼마 들지 않으니까요. 대신 몇천만 도즈 더 사셨으니까 체험판으로 얼마 드릴게 이정도 수준일겁니다. 아니면 이미 계약이 쫙 잡혀있는데 먼저 받는다는건. 1. 문재인이 최면어플이 있다. 2. 기어스가 있다 이거말고는 성립이 안되거든요? 언제 '부터'가 아니라 언제 '까지'라고 잡혀있어야. 반신반의 정도는 하죠.
21/04/24 19:10
일본도 9월에 화이자백신 들여온다고 했으니 우리랑 시기로 보면 비슷하네요
근데 실제 얼마가 들여올지는 또 모르는거라 정부에서 그전부터 말한 11월 목표을 달성하냐 못하냐에 갈릴거라고 봅니다
21/04/24 19:15
일본은 9월 '까지' 공급 완료 계약이고 한국은 3분기부터 순차공급 계약이죠. 서로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일본 추가구매 이슈 이후에 접촉했다는 킹리적 갓심이 들어요. 결국 일본이 잘해야 한국에 도움이 되는거죠.
21/04/24 19:20
이게 화이자는 EU에서 오는게 EU 자료에서 찍힙니다. 지금 일본 몇백만 들어오니 언제 들어오니 하는게 나도는게 EU 자료라서 그래요. 미국은 완전히 막고있으니 논외고요. 다음달 수치를 알수가 있는데 이거 보면 대충 나올겁니다.
21/04/24 19:30
대충 기존에 계획보면
모더나 5월부터 도입 예정(정확한 수량 알 수 없음) AZ 6월까지 700만회분 화이자 3월 100만 4월 100만 5월 175만 6월 325만회 노바백스 정확한 시기 미정(빨라야 6월) 얀센 미확정 이 정도니 7월초까지만 기다려봐도 각나오긴 할 것 같습니다. 추가 계약분은 3분기 분량이긴 한데 2분기까지 계획대로 못가져오면 3분기도 제대로 못가져올 확률이 높다는 소리나 다름없으니. 코백스는 사실상 덤으로 봐야할 것 같고..얀센은 그나마 다행히도 다시 사용권고 나오긴 했네요. 화이자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는 수량이 적어서 나름 안늦게 들어오고 있는 것 같은데 다음달부터 수량이 좀 늘어나는데 제대로 들어올 수 있을지는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모더나는 솔직히 5월부터 들여올 예정이라고 계약 발표할때 얘기하긴 했는데 1개만 들여와도 들여온거라 기대는 안하는게 나을거같고요. 화이자에 비해 모더나는 회사 규모 자체가 작아서..생산 여력도 부족한데다가 캐나다에도 안주는 미국이 우리나라에 빨리 줄 것 같지도 않고요. 관건은 화이자가 얼마나 제때제때 들어오냐/노바백스가 성공하냐에 달렸을 것 같습니다. AZ는 성능을 떠나 이미지를 너무 조져버려서..
21/04/24 19:44
이전에 하도 양치기를 하는통에.. 이제 콩으로 메주를 만든다고 해도. 과연 ? 이러는게 대중이 되긴 했죠..
이런 대중을 그들이 만들었고.. 누구 탓하고 말고 할것이 없는게... 처음 백신 초기 발표되었을때.. 부작용이고 뭣이고 .. FDA 승인 났으면.. 종목별로 30% 씩 해서 3개를 계약 때리고. 보니까 비용도 개당 10만원도 안되는 수준이던데. 그냥 두배 줄께.. 대신 공급일자 어기면 2배로 배상해라.. 이런형태로 계약해도 되는것인데. ; 어차피 집단 면역 안되서.. 지출되는 사회적 비용을 감안하면요.. 저것도 무자게 싼거입니다. 그냥 부르는 가격의 2배 때려도.. ; 저같으면 그냥 5배 때렸습니다. 조금만 계산해 봐도 집단면역 안되서 지출되는 비용대비 훨 싸더라구요. =>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멀 어떻게 잡아도 일명 이득 이라는 얘기입니다. 더불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것은 이미 예상된 바 / 접종이후 남은 물량 있으면 되팔면 됩니다. 가격도 2020.11 월자 확인된것이 https://blog.naver.com/eunyo20/222148577883 한국이 현재 북한급으로 못사는 나라거나. 이럼 또 모르는데.. 국방비만 한해 50조 때리는 국가에서.. 참. 무슨 얘기냐면.. 이스라엘급의 접종율도 사실 한국이 불가능하지는 않았어요. 애초부터 시작부터. 그때 정부 실드하던 분들 논리.. 가불기 아니냐고 ? 방법이 없으면 가불기인데.. 방법 있거든요.. 몰랐다 ? 우리는 이미 미래를 정확히 몰라도 할것은 다 하고 있어요 이미.. 예를 들어 주식을 할때.. 주식의 고점과 저점을 정확히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투자하거든요.. 그때 어떻게 합니까?. 펀트멘탈에 대한 분석. 시장의 자금흐름. 호재. 실적.. 이런거 보고 하긴 하는데요.. 이건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입니다. 정확히 어떻게 움직일지 고점과 저점을 정확히 핀포인트로 아는 분은 저기 예언자. 외계인. 신. 이런 분들 뿐이 없어요.. 그래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무엇을 하죠 ? 분산투자 란 것을 합니다. 셋중에 하나 죽을 수 있다.. (부작용 내지.. 약효가 이상하거나..) 그럼 셋을 다 삽니다. 간단한거에요.. 한놈 죽어도 두놈이 살아남을 거니까.. 코로나19 대책.. 국민이 거리두기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미봉책인겁니다. 미봉책.. 그나마 한국인들이 정부 말 잘 듣기로는 세계에서 1위 2위 하는 수준이니까 이게 된거지.. 유럽보세요.. 경찰서 불탑니다. * 그러니까 그놈의 K방역은 기존의 의료체계의 조직화 + 말잘듣는 국민의 합작품이라는 얘기입니다. * 그리고 일일 확진자 얼마 발표하는데요.. 이게 말이죠.. 매일마다 국민전체를 전수조사해서 수치가 오는게 아니기때문에. 애초에 그놈의 일일 확진자는요.. 그냥 참고 사항 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 97명 .. 이거 진짜라고 믿는분들 많으시더군요.. 그러니까 빙산의 일각이라는 얘기고.. 몇차 대유행은 상수라는 뜻과 맥락을 같이 하는거죠. 자 그럼 정부가 잘해야 될 일은 뭐죠 ? 간단해요.. 백신 잘 사오는거.. 제가 볼때는 이번 정부가 실무진이 형편없거나.. 또는 윗선에서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전혀 없는건지.. 행정 처리를 못합니다. 거의 잼병수준으로.. ( 운동권에서 깃발만 흔들어서 . 그런지.. 대기업만 다녀봐도 상식수준인 일처리가 안되는..) 더 웃긴건 2020년 11월 당시 PGR 댓글 보시면 아주 웃긴게.. 지금 정부와 생각하는게 비슷하더군요 ..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부터 시작해서. 저는 놀랐던것이.. 아니 한국의 40대 아재들이 많다는 PGR 조차도 정말 이렇게도 상황판단이 안되나 ?? 싶어서 정말 장문의 댓글을 적었던 적이 있습니다. -> 그당시 댓글보시면 양반걸음 댓글이 90%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끄덕끄덕
21/04/24 20:07
지금도 그때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냐를 매우 자랑스럽게 외치던 매우 기모띠한 교수님께
방역기획관이라고 감투 하나 신설해서 한자리 드리지 않았습니까 크크크크... 현정부는 아직 정신 못 차렸어요.
21/04/24 20:06
어차피 화이자는 계약 여부가 아니라 들여올 수 있는가가 문제인거라...
지금도 계약을 못해서 못가져오는게 아니죠. 심지어 AZ도 그렇습니다.
21/04/24 20:13
화이자는 순차 도입 끊기지 않고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보관 기간이 짧은 백신이라 한번에 물량이 있더라도 천만도스씩 그렇게는 당연히 못 가져오고. 지금 한 번에 25만씩 들어오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이 양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1/04/24 20:43
깨진 신뢰에 비관적인것도 이해되지만 그래도 간만에 좋은소식이네요
이것마저도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배신 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에 질릴대로 질렸습니다. 그 말잘듣던 국민들이 통제 벗어날수도 있을정도로 한계점이라 봅니다 이걸로 한번에 마스크 벗고 좋아지진 않겠지만 근 1~2년안에는 희망적이란걸 보여주는거죠 이것마저 공표했는데 또 엎질러 시기가 늦어진다? 진짜 역풍 씨게 맞을겁니다
21/04/24 21:28
접종속도도 6월목표까지 채울수있을만큼은 나온다고 들었고 백신도입도 여러이슈가 있지만 일단 들어오곤 있어서 어찌어찌 계획대로 될거같긴하네요.
근데 확실히 백신확보에 대한 비난여론이 워낙 많으니깐 백신확보 담당자분들 발등에 불떨어진게 보입니다. 크크크크 딱 만 30세라 무슨 백신 맞을진 모르겠지만 얼른 아무거나 맞고싶고, 접종계획이 잘 이뤄져서 11월말까지 집단면역확보되서 12월엔 이미 접종한 와이프랑 같이 여행가고싶네요.
21/04/24 21:49
아직도 정부말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사람 참 변하기 힘들다는것이 체감됩니다. 지금까지 한거 보면 정부가 약속한 기간내에 본인 팔뚝에 주사 맞고나서 찬양하던지 해야죠.
21/04/25 01:10
선생님 찬양이랑 긍정적인거랑 부정적이지 않은 것 세 개는 다 차이가 있는 것들입니다.. 여기서 찬양하시던 분들 싹 다 빠진지 좀 됐고 위에도 다시 봤는데 찬양 비슷한 거 하는 분은 단 한 분도 없네요. 긍정적인 분도 거의 없어요 일단 계획대로 들고나 오면 칭찬해주겠다 아니면 지켜보겠다 정도지;
21/04/25 00:05
이미 양치기 소년 정부 인증을 너무 많이 한지라 믿음이 하나도 안 가네요. 직접 가져온 백신 보여주고 거기서 발표하면 모를까 ~~하겠다는 말은 진짜 이젠 립서비스로 밖엔 들리지가 않아요. 차라리 11월까지 집단 면역은 어려울 것 같다고 인정하는 게 구라까는 것보단 나을 텐데, 정부 수준보면 뭐 거기까지 생각 못할 것 같긴 하네요.
21/04/25 05:28
도입시기는 최대한 빨리 뭐 이런식 계약이겠죠
그러다 안들어오면 백신자국주의 땜시라고 언론플레이하겠죠 근데 화이자ceo는 전화번호 모르나요 백프로 들어온다면 그분이 전화했을텐데
21/04/25 10:15
정부는 노력하고 있다는 어필.
하지만 못들어올 경우 해당국가에서 안보내준다 혹은 생산이 밀렸다 등으로 우리정부는 잘못 없음을 시전. 그 시기에 진짜 들어온다면 칭찬받을 일. 딱 이정도 일거 같고 진짜 들어올 경우보다 안들어와서 변명하는 상황이 저한텐 더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밑밥뿌리는거 같습니다
21/04/25 10:16
저 치들 평소 하는 꼴로 볼 때 이것도 극초기 단계에서 쇼~쇼~쇼~겠지요. 4년차 됐는데 더 속아줄 이유도 없습니다. 아직도 세월호 타령하는 극양아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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