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25 10:50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87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085859 준비는 예전부터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베이징올림픽도 다가오는데 중국도 급한것 같네요.
21/04/25 11:06
AZ도 핵심 기술은 옥스포드고 AZ는 임상 생산 유통만 맡는거니
화이자도 독일의 바이오엔텍이 기술 개발사고 화이자는 임상 유통 생산만 맡는거라면... 기술 풀면 불가능할건 없을 거 같긴 합니다. 근데 생산수율같은거 괜찮을지? 생각해보면 백신들도 모더나 말곤 핵심 기술은 거의 다 유럽발이군요. 제약 자체야 미국이 앞서지만.
21/04/25 11:38
푸싱제약은 이전부터 화이자백신의 중국 내 판매허가를 추진하던 회사였고, 기사 내용도 푸싱제약이 생산설비가 아니라 냉장보관과 저온배송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는 얘기인걸 보니... 화이자백신의 중국 승인이 임박했고 푸싱제약은 백신 생산이 아니라 중국 내 유통을 전담한다는 얘기인 것 같네요.
21/04/25 11:54
자세히 알고싶어서 원본을 찾아봤는데 https://www.globaltimes.cn/page/202104/1221833.shtml
일단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랑 똑같은 BNT162b2 구요. 이걸 중국 회사가 같이 개발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대체 무슨소린가.. 싶어서 좀더 기사를 찾아보니까 https://www.globaltimes.cn/content/1200844.shtml 과거 기사에서 중국 제약회사가 중국 임상시험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즉 임상 과정에서 참여했으니 공동개발이다.. 라는 주장으로 보이고. 결국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미국물 뺴기 작업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입장에선 미국-독일 백신을 사왔다기 보다는 중국-독일 백신이다! 라고 주장하고 싶겠죠. 중국 임상시험과 승인에 관여했다고 공동개발이라고 우기다니.. 중국스럽긴 해요
21/04/25 12:04
중국이 중국했는걸로... 하지만 전세계를 백신으로 커버하려면 중국이 본격 가동되는게 가장 좋긴 하죠. 메이드인차이나의 전세계 커버리지를 생각한다면...
21/04/25 13:25
글내용과는 별개로 어떤 백신글은 본문엔 정치내용 일절없어도 정치글로 보내버리더니
여기선 핀포인트로 벌점먹이고 있네요. 기준이 뭔가 싶긴합니다.
21/04/25 14:52
빠르게 사람들이 신고해서 소수댓글을 암종양 잘라내듯이 제거가 가능하면 벌점.
이미 정치 투기장 난장판 되서 댓글 절반이상 덜어내야 할 것 같으면 그냥 정치글로 보내버리는게 아닌가 싶은 킹리적 갓심입니다.
21/04/25 15:03
이거 맞는거같아요 댓글 60개달렸는데 벌점 30개주긴 힘드니까.. 공지한 룰 엄격하게 지키면 짤릴 댓글 많고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제가 단 댓글 중에도 꽤 있을건데 안 짤리는 게 많기는 하죠.
물론 예나 지금이나 양 쪽에서 조금 더 간 분들이 하는 생각은 "운영진 성향에 맞지 않으면 짜른다" 겠죠 대놓고 말하긴 좀 그러니 맨날 이리돌리고 저리돌려 말합니다만;
21/04/26 14:26
중국이 어떤타입을 생산해도 (화이자 정식라이센스건 카피품이건 전혀관계없는 짭퉁이건)한동안은 중국내수에 쓰기도 벅찰테니 우리에게 넘어올 걱정이나 기대는 안해도 될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