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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12:18
무슨 외교부 관계자도 아니고 장관이면 미국쪽에서 그럴싸한 확답비슷하게라도 받고 발표를 하던가 해야지
하루만에 거절당하는 수준이라니...크크크크크 다른쪽으로 가보려고 미리 던져본것 같은 느낌적이 느낌이...?
21/04/21 12:19
내가 이상하게 알고 있는건가요? 이런 문제들은, 거절 당하면 국가 위신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사전에 이미 물밑에서 협의와 통보가 다 진행되고 대외적으로는 거절 당할거면, 발표 안하는거고 딜이 성사되었을 때, 형식적으로 왔다 갔다 하거나 긴급한 경우에는 방문일정만 잡고 내용은 함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재인의 중국찬양에, 미국 비꼬기에 이렇게 제언 했다가 하루만에 거절 당하는 걸 보면서 뭔가 나라가 왜 이지경이지? 아무도 컨트롤이 안되나 생각만 드네요.. 국가가 멘붕 상태 같습니다. 아니면, 정치적 의도라도 있는건지..근데 쪽 다 팔고 정치적 함의따위가 있어봐야 뭐하나요. 국격이 녹아내리는데
21/04/21 17:19
이 정부를 신뢰할 수 없는 게 바로 이점이죠
모든 정책들이 조급하게 느껴져요 사이드밀러도 안보고 깜박이 켜지도 않고 차선 바꿔버리는 식이죠. 사고나면 남탓 일관
21/04/21 12:21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미중 갈등은 높아져가는데 친중 아니냐소리가 나오는게 요즘이잖아요. 우리가 이런이야기를 자신있게 할수가 있나요? 황당하게 들을듯... 고작 마스크 그때 줬으니까??? 크크
21/04/21 13:10
그것도 그렇고 저는 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라는 말 자체도 별로에요.
애초에 어려운 상황에 안빠지는게 진짜 친구죠. 뭐 툭하면 어려워 도와줘 이런말이나 하고 있으면 어찌 친구가 될 수 있겠습니까.
21/04/21 12:22
아무리봐도 빌드업입니다.우리는 노력했는데 미국이 치사하게 안 줬다라는 구실 만드려고 한 거 같아요.
안 그럼 하루만에 거절당할 제안을 장관이 공식화 할 일이 없습니다
21/04/21 12:31
그것도 원래 백신스왑은 4달 전에 국힘이 먼저 제안한 거였었죠 크크크
그동안 무시하고 국뽕에 취하다가 이제와 엉덩이에 불붙은거 마냥 저리 날뛰니 한편으론 재밌기도 합니다.
21/04/21 12:23
다음달 문재인 대통령 미국가셔서 어떻게될지... 미국이 원하는건 하나도 안 들어줄거 같으니 우리도 뭐 하나 얻어내기 어렵겠네요.
21/04/21 14:35
불리한 문제엔 재밌는 이슈네요 하고
백신달라고 땡깡부리다가 퇴짜맞으면 그 특유의 똥씹은 표정지으시면서 회담분위기 끝장내주시겠죠 차라리 그냥 안가면 안될까요 크크..
21/04/21 12:27
백신을 갖고 있는 것이 권력이고 힘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백신 호송 작전과 테러범 퇴치 연습도 하지 않았나요? 맘에 안들면 부족하다고 말하고 안주면 방법이 없습니다. 평소 잘해왔던 외교력으로 친한 국가들과 협력해야... 음 북한?중국?
21/04/21 12:30
스와프라는 단어에 내가 모르는 뭔 뜻이 있는 줄 알았네. 솔직하게 백신 배깅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백신 스윕인가요? 다 쓸려나가고 백신 없다고
21/04/21 12:32
반성합니다 우리나라 외무장관이 정의용인줄 오늘 알았네요 요즘 점심때 사내식당에서 TV뉴스에서 외무관련 브리핑에 청와대쪽 인사만 나오길래 강경화 장관 거의 노출 안되네 했었거든요
21/04/21 12:35
왜 이렇게 외통수에 빠지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백신이 없어서 다른나라 마스크 벗고 다닐때 손 빨 경우 - 당연히 정권 멸망 어떻게든 중국산 백신 들여와서 50%의 효과라도 보는 경우 - 중국산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정권 멸망 다른 백신이라도 어떻게든 구해서 조기 집단면역 달성 - 정권 사수 가능,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 전 선거를 위해 주사기 오염 같은 문제 늦게 공개하는 것도 지지율에 신경쓰면 그런 정치적 수 정도는 쓸 수 있다고 보는데 왜 K방역으로 잘해 놓고 결과적으로는 지금 뭘해도 망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방역 잘한다잘한다 선진국들이 쓰레기다. 해도 일반 중도층이 그런 것까지 이해해서 아 민주당 어쩔 수 없었군요 믿고 지지하겠습니다. 이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21/04/21 12:54
공약집에 [미국과 굳건한 동맹 확인]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선거에 도움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되려 중국과 우호 협력 어쩌고 이런 내용이 들어가면 마이너스 요소일 것 같고요.
21/04/21 12:44
AZ 맞고 고생했단 사람 많아도, AZ까지는 주면 맞아야지 였는데... 시XX는 거부하렵니다. 장관이면 이미 비공식으로 답변 다 주고 받았을텐데 쇼는...
21/04/21 12:44
행복 회로만 풀가동하다가 타버려서 오작동하는 안드로이드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마음이 이런걸까요????
이런 시국에 이게 먹힐꺼라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너무 신선하지 못해서 짜릿합니다. 에휴.
21/04/21 12:49
저는 이게 스푸투니크V수입하기위한 밑작업 이라고 보이는데요.
시노팜은 너무 노답이고 스푸투니크는 한국 생산량을 보면 거기서 좀 뺀다고 탈안날것 같고 이미 생산업체하고 이야기 대충 해 놓은걸수도 있어서 말이죠. 이재명이 스푸투니크 이야기한것도 이거하고 연관 되어있다고 봅니다.
21/04/21 12:53
미국이 러시아 하고 붙는걸 싫어하니까 미국보고 시위한거죠.
니들이 주던지 아니면 러시아 백신 수입하는거 막지 말던지... 사실 러시아 제재 상황에서 러시아 백신 들여오는것도 눈치보여서요
21/04/21 12:51
미국 확진자 터지고 사망자 늘어날 때 저 큰 나라 왜더러냐 하면서 비웃다 백신 개발하고 나서는 왜 저 큰 나라가 백신 안푸냐하는 웃픈 현실
21/04/21 12:54
이번정권이 그나마 유일하게 잘했다라고 평가받는게 K(?)-방역인데...
이것마저 백신으로 다 말아먹는군요. 어쩌다가 나라가 이지경이 됐는지... 운동권 마피아들이 국가의 근간을 파괴하는 꼴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되나요.
21/04/21 13:29
툭하면 기사 뜨는 정치인(주로 여당인사) 방역수칙 위반 기사
그와중에 김어준이 과태료도 안내도록 온힘을 다하는 마포구 같은거나 보여주고 에라이 씨
21/04/21 13:07
이재용이 대통령이었으면 반도체랑 물물교환이라도 해왔을것 같아요
미국이랑 사이 좋은것도 아니고 뒤통수 때리는 액션은 다 취해놓고 백신 달라고하면 줍니까...
21/04/21 13:18
한국의 국력의 한계죠.. 한국 대통령이 친미 대통령이면 더 퍼주고 친중 대통령이면 덜 퍼주고 이런 인식이 미국 정치권에 있을까요? 미국의 국익을 위해 퍼줄만할 때는 퍼주고 안 줘도 될 때는 안 주고 때릴 때는 때리고 하는거지... 북한의 벼랑끝 전술이나 한국 등거리 외교는 중소형 국가에서 어떻게든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고 국익을 취하기 위해서 하는거고요
막말로 친미정권이 미국 등 서양에서 지원을 많이 받아서 국익에 막대한 도움이 되면, 수출 수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서 경제적으로 한 단계 발전하거나, 군사무기들을 지원받아서 군사력이 늘어나거나, 친미하는 대가로 일본보다 협상력에 우위에 선다거나 하면 누군들 친미 안하겠습니까? 현실은 이래도 손해 저래도 손해니까 선택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뤄보자는건데요.. 우리나라 정치인 수준이 다 비슷해서 서희 같은 획기적인 외교를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뭐 거기서 거기 같아 보이네요.. 그래도 한국은 나중에 선택을 해야할 시점이 온다면 북한이 머리 위에 있는 한 미국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정권이든 불변의 사실일거에요
21/04/21 13:29
백신 도입에 기존 제도나 예산의 한계도 있었어서.. 대통령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백신을 신속히 도입하라고 지시라도 했으면 좀 나았을텐데 그런 게 없었다는게 아쉽죠..
21/04/21 14:00
애초에 정부, 여당쪽에선 급할거 없다 필요없다 라고 인식하는 수준이었고 예산의 한계 문제가 아닌데요... 애초에 야 백신 구해와야 하지않냐 너네 백신 예산 왜이럼이라고 야당에서 지적하고 조금이라도 예산 올려준 판인데요...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의지가 없었던거죠
21/04/21 13:23
애시당초 미국에서 백신을 안푸는데 스왑하지않을래라는 카드를 들이미는 외교부가 바보죠.
다른글에서도 썻는데 지금 미국은 확실합니다. 우리똥 다치울때까지는 백신 내어놓을 생각이 없어요. 줘도 진자 찔끔찔끔 내놓을겁니다..
21/04/21 13:34
그럼 물밑으로 딜해보고 안되면 묻으면 그만인데
언론에 대대적으로 우리 오퍼넣었다~ 하고 선언하고 하루만에 차이는거 생중계하는 건 딜 메이킹이 목적이 아니라 선언 자체가 목적이라고밖에는 해석이 안 되죠.
21/04/21 13:35
선언자체로 면피용으로 이용할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걸 계획햇더라도 바보짓이죠.
지금은 뭘해도 구해오라는건대 쟤네가 안줘요 해봐야 소용이 없어요.
21/04/21 13:42
당장 바로 옆나라에 가장 친근한 우방 중 하나이자 파이브아이즈 멤버인 캐나다한테도(심지어 이쪽은 미국 옆에 있어서 확진자 폭탄맞은것도 있을텐데) 제대로 안푸는데 우리가 가서 뭘한다고 될리가없죠. 안될거 빤히 알았을텐데 이러는건 뭔가 의도가 있긴 할텐데 그게 뭘지 모르겠네요. 진짜 러시아산 들여올려고 빌드업하는걸까요?
21/04/21 13:59
정치권을 떠나서 의료계에서 반발 일어나서 역풍 불 거에요.
시노팜은 정치적인 걸 떠나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백신이죠. 아무리 민주당이 똥멍청이더라도 이렇게 쉽게 역풍 날 짓은 안하겠죠.
21/04/21 14:18
누가 봐도 안 될 빌드를 진짜로 타는 똥멍청이가 있을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그걸 근거로 "너네 누가 봐도 안 될 빌드를 타고 있는 거지" 라고 단정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그냥 멍청한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제가 백신글에서 그래도 좀 기다려보자 정부말이 다 틀린 게 아니지 않냐 등등 꽤나 우호적인 얘기 많이 했었는데요 (가끔 -문- 으로 몰리기도 하고) 시노백 들고온다 소리 나오면 바로 극딜박을 준비 돼 있습니다. 정신이 웬만큼 나간거 아니면 정부에서도 그 빌드는 안 탈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21/04/21 14:02
이건 뭐 멍청한건지...일본은 미국 방일 공동선언문 -> 방미 정상회담으로 빌드업 해놓고 뒤에서 다 합의 한다음에 화이자 CEO랑 통화했죠. 미국이 직접 준다고 안했으니 뭐 잘못되면 얼버무리기 좋고, 일본에 백신이 도착한다 해도 뭐 우리는 주라고 안했는데 화이자가 여유가 있었나보네~ 하면 땡이니까요. 그런데 어~ 나 한국인데 좀 줘봐 이러면 파이브 아이즈한테도 그렇게 안줬는데 주겠냐고요. 게다가 그걸 발표까지 해? 이정도면 주고싶어도 못주죠.
21/04/21 14:04
국민의 생명을 장난으로 아는 자들입니다.
또는 국민의 생명도 반미놀음을 위한 꽃놀이패 정도로 생각하는 자들이거나요. 문자 그대로의 생명이 걸린 문제이면서, 그보다 넓은 의미에서 개개인의 생업 자체가 이어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걸려 있다는 점에서도 국민의 목숨이 걸려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런 수많은 국민들의 삶 자체에 대해서 너무나도 경박하고 파렴치하며 무책임한 태도를 갖고 있는 자가 우두머리, 대통령이란 자리에 앉아 있는 게 모든 문제의 원인입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먹지 말라고 기대하는 게 헛수고이듯, 문재인에게 백신 수급을 제발 좀 해달라고 기대하고 부탁하고 애원하고 희망을 걸어보는 것 자체가 헛수고라 생각됩니다. 이 자와 그 패거리는 그 어떤 합리적 판단력도 책임윤리도 결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를 믿고 ‘기다려라’고 하는 그 말을 믿고 있을 근거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어요. 문재인의 K방역과 K백신조달이 시사하는 바는 위로부터의 메시지를 믿지 말고 각자도생해야 한갓 목숨이라도 부지할 수 있으리란 것입니다. 가령 한반도에 싸드 배치하면서 한한령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가 정상인입니까. 이런 게 외교정책이고 합리성이 존재라는 교섭과정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까. 그냥 미친놈인 거죠.... 그런데 이번에 문재인은 그 뚫린 입으로 뭐라고 지껄였으면서 마치 맡겨놓은 백신이라도 있는양 백신 스와프 하자고 사람을 보냈습니까? 정상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못해낼 정신머리가 나간 놈인데, 준전시급 자국 우선주의가 횡행하는 비상 상황에서 제정신이 아닌 미친놈이 무슨 교섭을 해서 실물 백신을 가져올 수 있겠습니까. 안타까운 부분은 이런 정신머리 나간 놈들에게 기대와 신뢰와 성원을 보내는 노력을 하는 우리 역시 미친놈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고 다른 선택지를 뽑아볼 기회 역시 이 순간에는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겠죠.
21/04/21 14:15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강조]
진짜 그냥 지나칠법한 멘트 하나도 참 문재인 정권 답네요. 친구가 돈 빌려달라고 부탁하면서 저딴 말하면 빌려주려는 마음이 생기다가도 바로 없어지게 생겼네요. 물론 저 멘트 뿐만 아니고 그간 해왔던 행동도 구질구질 하지만 말이죠.
21/04/21 14:55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21_0001414742
"백신접종 방식 변화…지자체 자율 선정, 당국 보급" 라는데요. 잘 아시는 분들이 뭔 말인지 해석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1/04/21 15:0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889215
청와대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을 갖고 "현재는 질병청이 명단을 정해서 지자체에 통보하는 방식이라 (접종) 속도가 안 났는데, 이제는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명단을) 선정해서 방역당국은 물량을 보급하는 식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단을 정하고 접종하는게 질병청 소관이라 정부가 욕을 먹으니 이걸 지자체가 담당하고 욕을 지자체에 하청하겠다...는 얘기인거 같네요
21/04/21 15:06
별 얘기 아닌데요. 그냥 지자체장 오찬중에 너네가 명단 정해 접종하라 이건데요. 이걸 지자체장이 백신 종류정해서 알려주면 공급하겠다 이런 얘기는 아닌데......
21/04/21 15:10
뭔 말인지 해석이 안되서 '잘 아시는 분들'이 좀 해달라고 했던겁니다.
이상하게 비꼬지 마시죠. 매우 불쾌하네요. 밑도끝도없이 오로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기 위한 어법을 그런식으로 구사하는건 매우 좋지 않은 일입니다.
21/04/21 15:18
그런거 같아 댓글 수정했는데 좀 늦었네요..조금만 봐도 뭔 얘기인지 추가 기사 나올텐데 굳이 뭔지도 알수없는 기사 가지고 해석해보라길래 저도 한번 의도를 해석해봤는데 좀 오버한거 같아 죄송합니다..
21/04/21 14:57
외교를 국내정치의 수단으로 써먹은 것도 뭐 새삼스럽진 않긴 한데.
이거까지 국내정치용이면... 거기다 생존 문제까지 얹어서 더블로 가네요. 문재인이 권력의지 없다는 건 말짱 개소리였죠. 여기까지 와 보니 오직 권력유지 하나 보고 가는 외길행보네요. 권력이 최종적인 목적인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걸 위한 수단인지는 알 수 없지만.
21/04/21 15:21
암만봐도 시노백 시노팜 빌드업 같지 않나요??
이렇게 하는데 백신을 못구했다. 있으면서도 안주는 미국은 나쁜나라. 하지만 중국산도 나쁘지 않다. 중국은 대국이라 백신 준다. 백신 4400만개 확보!(시노백, 시노팜 인건 엠바고)
21/04/21 15:42
정치적으로 너무 자살골이라 실제 도입할 의도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그 빌드업이라는게 '당연히 안될걸 알면서도 염두에는 두고 있는' 정도일수는 있습니다. 히드라가 달려오고 있고 캐논 지어도 완성시킬때까지 시간이 모자란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일단 몇개 지어는 볼때가 있죠. 혹시 안올수도 있으니까요. 오면 취소하면 되고. 세상 일에 100%라는건 없어서, 정치적으로 너무 자살골이라는게 꼭 100% 그렇다고는 할 수 없죠. 만에 하나 자살골이 아닌 상황이 될 가능성도 0은 아니니까요. 예지능력이 있지 않은 이상 미래가 어찌될지는 누구도 완벽히 알수는 없죠. 즉, 그 빌드업이라는건 그저 잠정적으로 염두에만 두고 있을수도 있는거지 큰 의미를 둘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그냥 한번 던져봤다, 국내용이다. 정도가 현재로서는 가장 이치에 맞는 해석으로 보입니다. 그거 말고는 딱히 다른 해석이 있을수도 없겠구요.
21/04/21 15:35
그나저나 다들 중국 백신 들여오기를 바라는 분들 같아요. 뭔 얘기 나온적도 없는데 계속 빌드업 타령을..
그렇게 빌드업해봐야 중국 백신 들어오면 무조건 지지율 10프로 빠지는데 진짜 현정권이 지지율과 재집권보다 중국한테 잘보이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건지? 하긴 진짜 중국백신 들어오면 지지율 반토막에 정권 바뀌는거 99 프로니 반대진영에선. 바랄수도 있겠네요
21/04/21 16:10
쿨거래 모르나? 걍 쿼드 가입하시지.
이것보다 좋은 명분 없는데 나중에 무슨 명분대고 중국을 등질 수 있는데? 미국이 사탕을 주진 않을거고 괜히 관세 맞지말고..
21/04/21 17:19
일본처럼 햄버거 만찬 굴욕을 당하고 돈을 더 얹어줘서라도 백신이나 더 얻어오지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면서 백신 스왑하자고 하나요. 내가 미국이라도 안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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