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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08:46
그야말로 싼데 비싼 가격 그 자체로군요. 저 성능을 다 뽑아낼 수 있는 분한테는 엄청 싼 가격, 저같이 유튜브랑 넷플릭스만 보는 사람한테는 비싼가격. 하지만 그럼에도 사고 싶게 만드는 재주는 대단하네요.
21/04/21 08:53
M1 의 납땜랩 때문에 이걸 아이패드에 넣어줄리가 없으니 A14X 로 6기가/8기가 램 할줄알았더니...
그대로 넣어버릴줄은 몰랐네요 크크크크크 대단합니다 진짜
21/04/21 08:53
스팩만 보면 osx 설치에 전혀 무리가 없어보이는데 실현됐으면 합니다. 업무 보조용으로 샀다가 엔터테인먼트 머신으로 용도가 변경되고 서피스 샀습니다.
21/04/21 09:10
사실 가장 놀라운건 램입니다. 애플이 딴건 몰라도 램은 늘 안드진영보다 적게 넣어줬죠. 코로나를 기점으로 태블릿 시장이 엄청커졌는데, 이참에 초격차를 만드려고 그러나 싶기도 하네요.
21/04/21 09:23
근데 애플이 삼성처럼 덱스 모드 같은 거라도 넣어주면 모를까 패드로는 맥북처럼 할 수가 없어서 저 성능을 어디에 써야할지 그것도 고민이겠네요. 그렇다고 덱스 같은 거 만들어주면 패드가 맥북 죽여버릴 테니 그것도 안되려나요 크크
21/04/21 09:31
제가 노트북을 서핑이나 동영상 감상용으로 쓰다보니 10년도 쓰더라고요...패드 최고사양으로 사면 그럴 수 있을까요? 기간으로 가성비 뽑아버리기...?
21/04/21 09:38
아이폰/아이패드의 문제가 램을 너무 적게 넣어준거였는데
애플os 에서 램 8기가는 데탑 16기가를 넘는 수준이라 저걸 지금 사면 최소 5년 이상 가뿐하게 쓸수있죠.
21/04/21 09:32
패드가 너무 고사양이되었네요.
데탑작업을 패드에서 한다 말고는 매리트가... 그리고 그걸 할만한사람이 과연 몇이나있을까요. 아 물론 사과마크 감성값은 저는 줄곧 80만원을 주장해왔습니다. 필기만하고 동영상만보고 우마 뭔가 뭐 그런게임만 해도 사과가 주는감성값은 무시 못한다고 봅
21/04/21 09:51
유게에도 썼지만.. 1~2달전부터 프로로 기변하고 싶어서 결제 직전까지 갔다가 4월 신상 루머에 참았는데 안참았으면 엄청나게 후회할뻔했습니다. 근데 원래 사려던건 11인치였는데 디스플레이 때문에라도 12.9인치 가야겠네요.
21/04/21 09:55
애플을 안써봐서 여쭤보는데,
동영상이나 이런거 혹시 usb에 꽂아서 그냥 넣으면 되는건가요? 탭이 필요할 시기인데 일반 유저 접근성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21/04/21 11:27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미디어파일을 아이패드 내부로 전송가능하고 미디어 앱들로 재생가능합니다.
대신 윈도우 탐색기 같은 느낌으로 쓰는건 아니라 좀 불편하긴 한데 어차피 이젠 스트리밍+클라우드 시대라 파일 복사하며 쓰는 경우가 거의 없죠.
21/04/21 10:24
PDF하고 필기만하는데 영상시청도 거의안하고 지금있는 갤탭7로도 충분하겠죠? 그렇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제발 산지 3개월밖에안됬습니다. 제발요
하아.....
21/04/21 11:26
필기만 하면 굳이 아이패드에 눈돌릴 이유가 없죠. 애플펜슬이라는 추가지출도 무시못합니다.
하지만 뽀대가 나고 싶다면 당장 저거 사셔야하고...
21/04/21 11:41
필기 어플에서 차이가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필기랑 영상시청이 주 목적이라면 갤탭7도 충분히 메리트있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바꿀 필요는 없어보여요
21/04/21 15:08
아이패드 프로 2세대를 2년 반 정도 썼는데, 필기 부분에선 애플펜슬의 통통 거리는 소리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갤탭7도 필기용으론 차고 넘쳐요
21/04/21 19:14
pdf 필기에서 아이패드의 장점은 화면비와 12.9 디스플레이 입니다.
이거에 예민 하지 않고 갤탭 사이즈로도 충분하다 싶으시면 갤탭 7도 매우매우 충분합니다. 펜은 오히려 낫죠.(무료제공인데다가 펜촉도 훨씬 낫습니다) 전 수험서를 다 태블릿으로 보면서 필기도 다 여기에 하고 있어서 갤탭의 좌우 길쭉한 화면비가 마음에 안들어서 아이패드 에어도 사서 이걸로 수험서 보는중이에요(에어가 전체 크긴 더 작은데 비율이 더 유리해서 문서 크기는 7+하고 비슷합니다.) 300페이지 넘어가면 확실히 좀 버벅입니다..(에어4세대 램 문제도 크지만..플렉슬 2가 최적화가 구려서..) 그리고 12.9정도는 되어야 책을 두 페이지씩 펴놓고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구요..1페이지씩만 보기엔 지금 쓰는 에어4세대가 딱인데.. 그래서 전 이번에 에어 처분하고 넘어가려고 각 보고 있습니다. 만약 갤탭이 아패프로 12.9 사이즈와 비율로 내주면 전 그냥 그거 살거같은데... 그럴거 같지가 않아서 슬픕니다 ㅠ
21/04/21 20:13
저도 비슷한 시기에 갤탭7+ 샀는데 지금 있는 갤탭만으로도 필기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오히려 있는 기능들 100퍼 활용도 못하고 있어요 크크
21/04/21 10:56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를 사느니...그냥 에어를 사는게 나을까요...?
12.9인치는 맥북도 있는데...하아...미니 LED가 궁금하기도 하고...ㅠㅠ
21/04/21 11:09
프로 1세대 12.9 쓰면서 누워서 영화보기에는 너무 큰것 같아 이번에는 11인치로 바꿔야지하고 있었는데... 미니 LED는 못참겠네요.
21/04/21 11:17
기덕들은 스펙은 개쩌는데 쓸데가 제한적이라 해서 6월 이벤트를 기대하더라구요.
슈퍼카 엔진과 슈퍼카 차대를 조합해서 개쩌는 슈퍼카를 만들었는데 ECU가 최고속도를 100KM까지만 0-100KM 가속을 딱 6초로 제한걸어 버리는 느낌
21/04/21 11:56
이런 느낌인가요?
경쟁사(삼성)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성능차이. 가격도 성능대비로 따지면 적절한 수준. 근데 테블릿으로 쓰는데 이렇게 좋은 사양이 필요? 이럴바에 맥북사는 게 낫지 않어?
21/04/21 14:34
그렇죠. 무지막지한 CPU에 램도 8기가, 16기가 들어가서 사양은 차고넘치는걸 넘어 사치스러울 정도인데
아이패드 OS는 한번에 멀티테스킹창을 띄울 수 있는게 이론상 4개가 최대거든요. (어디까지나 이론상) 그런데 그에 못 미치는 갤탭은 덱스모드를 쓰면 그냥 윈도우 쓰듯이 창크기도 마음대로 조절 가능하구요. 기덕 입장인 제 입장에서도 보면서 '와! 사양도 끝내주고 가격도 생각보다 낮네, 그런데 사서 뭐하지?' 싶더라고요. 저걸로 3D 렌더링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서 돈을 벌거나, 영상 편집을 프로급으로 할게 아니고 타블렛으로 PDF파일을 보거나, 전자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유튜브 및 넷플릭스를 볼 거라면 기술의 낭비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크크
21/04/21 12:32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첫 미니 LED 태블릿인데, 그것 이외에도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S7+ 가 턱 밑까지 와서 다시 격차를 벌릴 필요를 느꼈나봅니다.
21/04/21 12:37
갤럭시탭이 포지션을 그냥 시청용, 공부용으로 잘 잡았다고 해야 하나 싶네요.
'컴퓨러? 왓츠 컴퓨러?' 하는 게 아이패드고...
21/04/21 13:02
프로 1세대 쓰는데..... 이걸 넘어가야 되나 라고 생각중입니다...............
끌리긴한데... 아이패드 주 사용처가 유튜브 or 아프리카니... 지금 아이패드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어서..........
21/04/21 13:49
아이패드로 어떠한 작업을 할 수 있는지.. 테블릿이 태블릿이 아닌게 되어 버린건가... 사고 싶지만 사서 동영상과 게임만 할거 같은데
21/04/21 14:36
너무 넘사벽으로 성능이 올라가버리니 오히려 구매욕구가 사라지는 아이러니죠. 같은 M1 칩으로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거라면
맥OS를 장착한 맥미니가 80만원 대인데....
21/04/21 15:33
너무 비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가격에 매직키보드, 애플펜슬까지라면 지금 4세대를 적당한 가격에 잘 산것 같아요 스펙도 지금도 넘치기도 하고요
21/04/21 20:15
대단하다는 건 알겟는데 필기+영상시청+[멀티태스킹]이 중요한 저로서는 갤탭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폰을 안드로이드 쓰고있는 일반인 입장에서 아이패드로 굳이 넘어갈 정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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