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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1 01:19:35
Name 알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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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41141?sid=100
Subject [정치] 문 대통령 “중국의 백신 기부 높이 평가,” 백신 선진국 우회 비판 (수정됨)




[“개발도상국에 백신 기부를 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개막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외교를 지지했다.]




중국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대통령이 직접 보낸 영상 메시지입니다.

미국과 백신 스와프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중국을 자국주의에 대항하는 다자주의의 모범 국가라고 치켜세워 주셨네요.

지금 정부 머릿속엔 방역과 북한밖에 안 남은 것 같은데 가면 갈수록 불통에 폭주밖에 안하는 것 같네요.

북미협상은 나가리됐고, 본인 임기동안 중국 협조 얻어서 북한이랑 평화무드만 만들면 장땡인건지.

서방에 대한 날카로운 잣대를 중국엔 언제쯤 보여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참았는데 임기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조용히 지나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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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꿀
21/04/21 01:21
수정 아이콘
기사 원문 4줄 이상 가져오시면 벌점?인가 먹을수 있으니 키워드 중심으로 요약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알테마
21/04/21 0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직업군 비하 표현은 금지입니다.(벌점 2점)
나주꿀
21/04/21 0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밑에 제가 쓴 글에선 외교부 장관이 미국과 백신 스왑을 협의중이라고 했는데 오늘 연설에선 이렇게 말하면 실무진들은 얼척 터질듯합니다...
21/04/21 01:21
수정 아이콘
면상보는것도 짜증남
미뉴잇
21/04/21 01:22
수정 아이콘
남은 기간 얼마나 나라를 더 망칠지...지금이라도 주제 파악하고 가만히 있음 좋겠는데요
파란미르
21/04/21 01:28
수정 아이콘
뭐 대통령이 말만 하면 확대해석 하는게 일상이네요.
이정도 축사는 할수 있겠죠.
어서오고
21/04/21 01:34
수정 아이콘
정치적 발언을 확대해석하는게 외교입니다. 할 수 있는 발언이 외교에 별 도움이 안되면 안하는게 맞죠. 당장 미국한테 백신스왑을 하니 반도체를 가져다 바쳐서 물물교환을 하니 이러고 있는데 중국 백신 기부 좋아요 ^오^ 이러고 있으면 속터지는 소리하네 이상 무슨 말을 듣겠습니까. 백신 충분히 구해서 구걸 안할 상황이면 모를까 눈치가 드럽게 없는거죠.
파란미르
21/04/21 01:43
수정 아이콘
뭐 구걸하는 입장에서는 그런데, 또 전 세계적으로 보면 문제가 되는 상황은 맞는것 같은데요. 오히려 백신 공급 부족으로 인해 후진국들 변이 때문에 더 문제 생길수도 있습니다. 선진국들이 특허만 풀면 훨씬 낫겠죠. 이런 맥락인것 같습니다.
어서오고
21/04/21 01:47
수정 아이콘
그걸 언론인도 아니고, 평론가도 아니고 시민단체 대표도 아닌 대통령이 중국 행사에서 할 발언인가 하는 소리죠. 뭐 그냥 중국 칭찬해 이것도 좀 그런데 “어떤 나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이웃에 대한 배려 없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명백히 비꼬고 있죠. 어떤 측면에서 봐도 할 만한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파란미르
21/04/21 01: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특허만 허용하면 바로 생산 가능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대부분 물량이 위탁생산이라 맘대로 증산을 못하죠. 이렇게 압박주면서 전세계적으로 특허를 허용하는 상황을 만들려 하는거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서오고
21/04/21 01:53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정부 지지자 분들하고 대화하면 답답한 부분입니다. 뭘 압박을 줘요. 대통령이 저런소리한다고 강대국들이 아! 우리가 그동안 참 멍청했구나 깨달음을 준 한국에게 특허를 넘기고 자체생산 하도록 도와줘야되겠구나 할까요? 뭔 틈만나면 국제사회에 알려야 된다는 둥, 주위국과 압박을 줘야된다는 둥. 지지자는 그럴수 있는데 실무진들 현식인식이 그 수준이니 맨날 외교에서 물만먹죠.
파란미르
21/04/21 01:5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 실제로 걱정하시는 것보다 다른나라하고 외교가 어긋난건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미국에 물먹었다 이런거 시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었듯이요. 그냥 대통령이 할 말 했다고 봅니다.
21/04/21 0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축하인사 할 수 있죠. 해야죠. 그런데 굳이 그 와중에 미국이나 유럽을 자극하는 멘트까지 넣어야 했냐고요. 미국 유럽이 얄미운 짓거리 하고 있는 건 사실이니 저런 멘트 들으면 속 시원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게 현재 상황을 해결하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는 겁니다. 즉, 안 하느니만 못한 소리를 왜 하냐는 겁니다. 그리고, 여태 외교가 어긋난게 없는데도 트럼프 후반기부터 대북외교에선 패싱당하고, 바이든 들어서고부터는 거의 투명국가 취급을 받고 있나요?
돌돌이지요
21/04/21 01:58
수정 아이콘
우리가 무슨 압박을 줄 수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 우리 대통령이 저런다고 미국 등이 우리가 너무 화이자, 모더나를 독점했구나, 전세계적으로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자 그럴까요? 너무 순진하신 발상같네요
Dancewater
21/04/21 11:32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차라리 중국 욕해서 확실히 미국편 들어주고 화이자 모더나 생산하게 하는게 낫지 읺을까요
중국 편들어서 무슨 백신이 생기나요? 햇볕정책은 중국 북한한테만 허용되는거고 다른 나라는 태풍정책인가요
21/04/21 01:4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건 WHO든 유엔이든 알아서 발언하라고 놔두고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한민국 일에만 집중해서 구걸이나 잘 하라고 우리가 뽑은 겁니다.
21/04/21 07:56
수정 아이콘
뭐 외교관출신이세요? 아님 외교학과라도 나오셨어요?
Ko코몬
21/04/21 01:34
수정 아이콘
확대해석 할만하니까 하죠
바이든이 본격적으로 미국 선택할래 중국 선택할래 하는 상황에서
정치적 감각이 있으면 지금 같은 국면에서는
선진국이 백신 독점한다 중국은 배푼다 이런 이야기는 아예 안하는게 똑똑한거겠죠
파란미르
21/04/21 01:43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달은걸로 갈음하겠습니다.
Infrapsionic
21/04/21 08:29
수정 아이콘
확대해석한다고 또 청중들의 잘못, 언론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군요.
그냥 대통령이 잘못 말한거, 언사가 이상한거 인정하면 안됩니까? 인정하면 대통령 감옥가나요?
저 정도 축사만 있었으면 모를까 지금 백신스와프 얘기나오는 상황을 고려해야죠. 솔직히 저 정도면 보통 국민들은 넌씨눈이라고 생각하죠.
[어떤 나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이웃에 대한 배려 없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 '결국 미국은 혼자 살겠다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데 중국님은 정말 잘하셨습니다.' 이건데 미국에 대한 비판의 견해는 옳다 치더라도 '우리나라 대통령'이 '지금 상황'에서 할 소리가 아니죠.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였다는 사실은 국민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멘트의 역함이 굉장히 익숙했는데 이것과 비슷하네요
라프로익
21/04/21 01:31
수정 아이콘
이러다 한국은 AZ 맞는것도 부러움을 살 날이 오겠죠. 고향에 있는 우리가족이 걱정될뿐
BibGourmand
21/04/21 01:32
수정 아이콘
부동산도 외교도 아주 징글징글한 노빠꾸네요.
모나크모나크
21/04/21 01:37
수정 아이콘
내용도 얼굴도 무슨 딥페이크영상 같네요;;
태연­
21/04/21 01:39
수정 아이콘
척추 3번 5번 스왑해주고싶네 증말
21/04/21 01:39
수정 아이콘
음 국내 정치성향과 상관없이 혐중정서가 강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게 좀 놀랍네요.
그런 생각도 할 수도 있고 발언할 수도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요?
아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덴드로븀
21/04/21 01:40
수정 아이콘
https://www.korea.kr/archive/speechView.do?newsId=132033141&pWise=main&pWiseMain=E1
[2021 보아오포럼 개막식 영상 메시지]
존경하는 시진핑 주석님,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님,
리바오동 사무총장님,
세계 각국의 지도자 여러분,
보아오포럼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보아오포럼은 지난 20년, 세계의 경제, 사회 문제의 해법을 모색해왔고, 아시아 나라들은 보아오포럼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구동존이’의 정신을 실천해왔습니다.

‘구동존이’는 포용과 상생의 길이며, 인류 공동의 위기인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에도 중요한 가치이자 원칙입니다.
올해 보아오포럼의 주제인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역시 ‘구동존이’ 정신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보아오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해주신 중국 국민들께 감사드리며, 포럼 관계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세계 지도자 여러분,

그동안 세계는 어느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아시아의 포용 정신에 주목해왔습니다.
한국 또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오늘, 세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포용적 회복’을 이루기 위한 한국의 책임을 되새기며, 아시아의 역할과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포용성이 강화된 다자주의 협력이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로 교역·투자 환경이 위축되고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장에는 자국 경제를 지키는 담이 될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세계 경제의 회복을 가로막는 장벽이 될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존과 새로운 번영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큰 나라와 작은 나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서로를 존중하며 동등하게 협력할 때 인류의 미래도 지속가능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포용성을 강화한 다자주의 협력을 새로운 시대로 가는 디딤돌로 삼아야 합니다.
지난해 체결한 RCEP을 통해 역내 경제 협력의 속도를 높이고, 다자주의에 대한 신뢰 회복과 자유무역 발전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둘째, 아시아에서부터 코로나에 공동대응해야 합니다.
어떤 나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이웃에 대한 배려 없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 기부와 같은 다양한 코로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도 공평한 백신 공급, 원활한 인력 이동, 과감한 재정투자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출범한 ‘동북아시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통해 역내 협력을 내실화하고, 아시아가 코로나 극복의 모범을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셋째, ‘녹색 회복’을 위한 공동행동은 매우 시급한 문제입니다.
기후위기는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합니다.
나라마다 상황에 맞는 실천방안을 만들고, 서로를 보완해가며 동시에 행동해야 합니다.
한국 국민들은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린 뉴딜’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나라들과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해양오염 대응, 물관리 역량 강화를 비롯한 환경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오는 5월 서울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아 국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넷째, 신기술과 혁신 거버넌스 협력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가치사슬이 재편되고, 생산·공급 시스템의 디지털화가 더욱 빨라지면서 기술 발전과 혁신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과 혁신의 대표적 지표는 특허입니다.
특허출원 5대국 중 한중일 3개국이 포함될 만큼 아시아는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된다면 미래를 선도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은 디지털 분야 ODA를 비롯해 디지털 강국의 경험과 성취를 공유해나갈 것입니다.
특히, 각 나라가 필요한 전문의료인력, 제조업·IT 기술인력 등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세계 지도자 여러분,

인류는 결국 코로나를 이겨내고, 코로나 극복의 힘이 되었던 포용과 상생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유용한 정신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 보아오포럼 창립국이자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2021 보아오포럼에서 모인 경륜과 지혜가 인류의 회복과 도약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포럼 의장이 반기문인것도 신기하고,
저 포럼에 문 대통령이 연설한게 처음이라는것도 신기하고,
저 포럼에서 굳이 [이웃에 대한 배려 없이] 를 연설문에 넣어야했나 신기하고...

다른 나라들도 대통령급(?)이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21/04/21 0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굳이 시진핑에게 '존경하는'이라는 문구를 넣었어야 했나 싶네요.
그 외에 백신협력이나 기술협력같은 발언들을 보면 미국 주도의 질서에 들어갈 의향이 없다는 걸 확실히 하고 지난번 장관급 회의에서
꽤나 많은게 진행되었다는 걸 내비친 거 같습니다.
이건 진짜 중국이 휘파람 불만한 상황이고 미국은 불만 가득한 상황이겠네요.
찾아보니 국가 정상급은 한국,중국,몽골,인도네시아,뉴질랜드,싱가포르,캄보디아가 있네요.
21/04/21 02:03
수정 아이콘
[한국도 공평한 백신 공급] ???
한국에 그런게 있다는건가요 근데 왜 우리는 백신소식이 없는거죠. 도대체 문재인은 뭘 보고 듣고 사는걸까요.
21/04/21 02:10
수정 아이콘
원재료 없고 기술도 없고 있는 건 딱 하나 생산시설뿐인데 정말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돌돌이지요
21/04/21 02:03
수정 아이콘
'존경하는' 시진핑 주석님......꼭 이랬어야 했나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1/04/21 03:52
수정 아이콘
여야로 갈라져서 싸우는 국회의원들도 [존경하는 000의원님] 합니다. 별 의미 없는 수사일 뿐이죠.
괴물군
21/04/21 01:43
수정 아이콘
에휴 긴말 안하겠습니다. 백신이나 구하고 머라머라 하면 모르겠는데
여수낮바다
21/04/21 01:43
수정 아이콘
1년 남았네요
빨리 정권교체해야 합니다ㅠㅜ
21/04/21 01:45
수정 아이콘
비꼼당할만하다 생각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비꼬고 한 쪽의 손을 들어주다니 이게 그렇게 자랑하던 중립외교인가 싶네요.
중국 백신은 데이터 공개도 안 했고 칠레,터키 사례보면 믿을 수가 없는데 뭘 저렇게 치켜세우는지 모르겠습니다.
굵은거북
21/04/21 07:07
수정 아이콘
가지고 계신 편견과는 달리 시노백의 칠레 터키 사례를 보면 긴급한 상황에 쓸만합니다. 예방은 적어도 60% 이상 나오고 중증 예방은 그것 보다 높습니다. 변이에 따라 50% 대도 있는 것 같습니다. 브라질의 사례를 보면요.

https://asia.nikkei.com/Spotlight/Coronavirus/COVID-vaccines/Turkey-says-China-s-Sinovac-vaccine-is-significantly-effective
https://www.wsj.com/articles/first-dose-of-chinese-covid-19-vaccine-offers-little-protection-chile-learns-11618775502
오늘처럼만
21/04/21 01:49
수정 아이콘
요즘 제 자랑거리는
대선 두 번 모두 문재인한테 표 안준겁니다

어휴....
예슈화쏭
21/04/21 17:37
수정 아이콘
비꼬는 거 아니고 정신승리 가능하셔서 부럽습니다.
저라면 안뽑았으면 그래 그래도 난 틀리지않았어라고 자기 위로라도 할텐데
전 뽑았어서 정신승리도 안되고 아 난 개호구지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담에 어따 표을 줘야되는지 ..민주도 안되고 국힘도 안되고 하하하
21/04/21 01:54
수정 아이콘
제발 이제 아무 것도 하지마...
양파폭탄
21/04/21 01:55
수정 아이콘
언제쯤이면 전승절보다 심하다는 항복선언이 나올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있는새우
21/04/21 01:56
수정 아이콘
후...
21/04/21 0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 사용(벌점 2점)
21/04/21 0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게 결과적으로는 대놓고 미국을 저격하는건데.. ;;;
대체 뭐하자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이러다 진짜 중국백신 들여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진지하게 한미정상회담때 무슨 말을 하고올지 벌써부터 겁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굵은거북
21/04/21 02:06
수정 아이콘
백신 효능과는 별개로 중국이 다른나라에 자국인들 주기도 바쁜 백신 싸게 공급하는것 잘하는 일인데 왜 이런 반응인가요? 다들 인종 차별주의자 인가?

영국이나 미국이 같은 일을 했어도 이러실 건가요?
초코타르트
21/04/21 02:19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이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지만 저 자리에서 중국 치켜세워서 미국 자극하면 백신 푸나요?
현실적으로는 백신 공급 문제에 저 발언은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데 외교적으로는 미국, 중국이 대결구도로 치닫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저런식으로 미국 자극하는게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서구권이 백신으로 양아치짓을 하고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속 시원할 수는 있겠네요
그게 도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굵은거북
21/04/21 02:25
수정 아이콘
미국 백신이야 어떻게 하던 잘 안풀죠. 그것과는 상과 없이 중국이 후진국에 백신 푸는 것은 잘하는 것 맞잖아요.
미국이 몽고 페루에 백신 기부해도 칭찬 안할건가요? 객관적으로 잘하는 것을 잘했다 앞으로도 개도국 지원잘해줘라 이게 무슨 문제입니까?

중국이 꼴보기 싫은 것은 이해 하는데 잘하는것 잘한다고도 못하는게 인종차별이 아니면 뭔가요?
어서오고
21/04/21 02:29
수정 아이콘
미국이든 영국이든 데이터 제대로 공개안하고, 임상실험도 제대로 안된 백신 뿌리면 별로 좋은소리 못들었을겁니다. 물론 중국이라서 좀 더 평가절하 당하는점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게 투명하고 효과가 입증된 백신은 아니죠.
굵은거북
21/04/21 02:41
수정 아이콘
믿기가 싫으셔서 그렇지 임상 결과는 나와있습니다.
https://www.thelancet.com/article/S1473-3099(20)30843-4/fulltext

믿기가 싫으셔서 그렇지 칠레 결과를 보시면 >60% 예방 중증도80% 감소입니다.
https://www.wsj.com/articles/first-dose-of-chinese-covid-19-vaccine-offers-little-protection-chile-learns-11618775502

제가 좋은 백신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부족한 백신이고 더 좋은 옵션이 있으면 굳이 맞을 필요는 없지만 중국에서 자국민들 대상으로 맞추는 백신을 본국의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국에 공여하는 것은 칭찬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미국이 똑같이 60% 짜리 백신을 만들었는데 자국 접종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타국에 공여하면 칭찬 안할 겁니까? 저는 잘했다고 박수 쳐줍니다.
어서오고
21/04/21 0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란셋에 게시된건 1/2상 결과입니다. 3상결과는 자체 발표인데 거기서도 80%가 안됩니다. 믿기가 싫으셔서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믿을 수 없는 백신입니다. 90%이상의 백신이 있는 상황에서, 자국민 맞추는 부작용 검증 안된 60%짜리 백신 뿌리면 그것은 자국민을 막 대하는 증거이지 봉사정신의 증거라고 볼 수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중국이 90% 이상 백신만들었는데 미국이 제대로 검증도 안된 백신 60% 짜리라고 뿌리면 전 욕할겁니다. 자국민도 귀한줄 모르고, 그걸 밖에 뿌리기까지 했다구요. 애초에 그 백신이 정말 좋아서 자국민들이 앞다투어 맞으면 뿌리겠습니까? 자국민 접종도 못했는데 뿌리는게 아니라 자국민이 맞기 싫어하니까 뿌리는거죠.
굵은거북
21/04/21 03:04
수정 아이콘
란센 논문 나온게 2월입니다. 다음 결과도 곧 공개 되겠지요. 자체 발표 80 안되는 것 맞고 실제로도 칠레 데이터 보면 80 안되는데요. 좋은 백신은 아니지만 급하게 쓸수 있는 백신으로 보입니다.

봉사정신이고 뭐고 다른 국가가 60% 짜리라도 다른 국가에 공여하고 있습니까?

자국민 맞추는 백신을 다른 나라에 공여하는것이 이렇게 조롱받을 일인지 저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어서오고
21/04/21 03:10
수정 아이콘
그 결과는 다른 나라에 뿌려서 나온 데이터겠죠. 그게 무슨 공여고 봉사입니까. 선택권 없는 나라한테 줘놓고 데이터 얻는거지. 자꾸 자국민 맞추는 백신 운운하시는데 그래서 중국이 자국민 알기를 깨떡같이 아는거라구요.
굵은거북
21/04/21 03:18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중국이 하는 일련의 백신 공급은 공여가 아니고 봉사도 아닙니다.

중국은 인권 탄압국가라 자국민 약 1억명 및 남미의 다수 인민들의 인생을 한번 조져 보려고 검증 되지 않은 백신을 뿌려대고 있습니다.

인권과 생명을 존중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는 자기들끼리 백신과 그 원료로 싸울지언정 다른 국가에는 반출을 최소화 하고 혹시 모를 부작용을 걱정해서 선택권 없는 특히 남미에는 수만이 죽어가지만 완전히 검증된 백신이 나올때까지는 수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물백신 남미 공급에 반대하고 미국 유럽이 남미에 백신을 공급하지 않는 것을 지지합니다.
초코타르트
21/04/21 02:34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시민1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인데요.
당연히 국가간 관계와 우리나라의 위치등을 고려해서 발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게 단순히 중국 잘했다고 하는건가요?
'어떤 나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이웃에 대한 배려 없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중국은 이렇게 하는데 서구권 너네는 뭐하냐고 비꼬고 있는거죠. 그게 숨겨져있는 메시지인데
미중갈등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안그래도 미국이 한국의 행보를 좋게보지 않는데 도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 발언인지 궁금합니다.
저런 발언해서 미국이 백신을 풀면 실리라도 있겠지만요.
진짜 순수하게 중국이 잘했다고 생각해서 칭찬한거라면 대통령을 하면 안됩니다. 발언 하나하나의 무게를 생각하고 얘기해야되는 자리입니다.
굵은거북
21/04/21 02:45
수정 아이콘
혼자 만으로는 극복안됩니다. 빠른 접종을 해서 지구적 집단 면역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끝없이 변종이 나올 확률도 있습니다.

서구는 비판하면 안되는 성역입니까? 지들끼리도 백신가지고 원료가지고 수출금지 때리고 싸우는 마당에 말도 못합니까? 저는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같은일을 했다면 저도 그리고 문재인도 더 크게 칭찬 했을 겁니다. 용비어천가 한번 읆었을 수도 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이정도도 이렇게 알레르기가 나오는 것은 이성적으로는 저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제가 초코님 마음의 기저에 깔려있는 혐중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겠죠.
아리쑤리랑
21/04/21 02:52
수정 아이콘
서구 비판하지 말라고 여기서 말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말한 후에 후과도 당연히 감당해야한다는거죠. 특히 님같은 인터넷에 의견이 아니라 공개석상에서 얘기하는 국가의 지도자면. 특히 그 대상이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수 있는 힘을 지닌 서구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겠죠.
초코타르트
21/04/2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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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혐중이라니 억측이 심하시네요. 서구 비판할수 있습니다. 일반인 1이 백신 문제로 서구 비판하는거 저는 당연히 문제시 삼지 않습니다.
근데 대통령의 저 발언이 도대체 무슨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통령이라면 개인적인 감정보다 국익을 우선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서구를 비판해서 백신을 가져온다면 저는 대통령을 칭찬할겁니다.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그냥 서구권 꼴보기 싫으니까 저런식으로 하는건 아무 도움이 안되지 않나요?
그것도 미국에 백신 스와프 특사니 얘기 나오고 있는 시점인데요.
저기서 저런 발언한게 스와프 요구에 미국측 가부를 가르진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도대체 자극해서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옳고 그름의 문제로 국제사회에 접근해서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저는 이런 시각이 더 이상하네요.
철저하게 냉정한게 국제사회인데요
굵은거북
21/04/21 03:07
수정 아이콘
[둘째, 아시아에서부터 코로나에 공동대응해야 합니다.
어떤 나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이웃에 대한 배려 없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 기부와 같은 다양한 코로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도 공평한 백신 공급, 원활한 인력 이동, 과감한 재정투자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특정 국가 지역 언급도 없는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도 못합니까? 저와는 의견이 많이 다르시네요. 알겠습니다.
Infrapsionic
21/04/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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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문이 막히네요. 특정 국가 지역 언급이 없다고 저걸 그대로 해석할 수 있나요? 미중갈등은 계속되고 있고 미국이 백신을 자국내에 서 묶어두는 상황인데 지나가던 개가 봐도 미국 저격했다고 하겠네요.

초딩들이 임대주택 사는 옆에 친구 들리게 '엄마가 LH 애들이랑 놀지말래' 하는데 친구 이름만 말하지 않으면 된건가요?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 하셔야죠.
21/04/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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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공평한 백신 공급] 이게 근데 무슨뜻이에요?
전 다른거 모르겠고 우리도 없는데 복장터지게 대통령이 저런소리나 하고 있다는게 한심합니다.
굵은거북
21/04/2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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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중이라고 한 것은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돌돌이지요
21/04/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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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효능과는 별개로라고 하셨는데 별개가 될 수가 없죠, 백신 효능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효능이 좋은 백신을 싸게 공급하는거야 잘하는 것이겠으나 그 효능이 의심되는 것을 그러는게 그리 잘하는 것인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미국이 같은 일을 했어도? 미국이 화이자, 모더나를 싸게 공급했다면야 땡큐죠
굵은거북
21/04/21 02:31
수정 아이콘
자국 국민들 맞추는 백신을 다른나라에도 싸게 주고 있는 겁니다. 이게 잘하는게 아니라고요?

미국이 자국민들 접종이 완료가 안됬는데 화이자 모더나 싸게 공급한다면 칭찬 많이 해야죠. 왜 중국에는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없나요?
아리쑤리랑
21/04/21 02:32
수정 아이콘
그 중국 백신이 중국 자국민들에게도 신용을 못받아서 4달이 넘게 지났는데도 중국 접종율 10% 될까 말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니 싸게 주는거죠. 그거 비싸게 주면 사갈 국가 없으니까.
굵은거북
21/04/21 02:49
수정 아이콘
중국이 미국처럼 창궐했으면 벌써들 맞았겠죠. AZ백신도 꺼림칙해서 못맞겠다는 분들도 계신는 상황이니 그보다 효과 떨어지는 백신은 좀 지켜 보고 맞으려는 상황인것 아니겠습니까.

남미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상황이 심각합니다. 60% 짜리 백신도 맞아야 할 판이고요. 그쪽에서 잘 만 맞고 있고요.
아리쑤리랑
21/04/21 0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이 미국처럼 창궐해도 딱히 안맞았을거 같은데요. 미국보다 더 심각한 유럽에서도 별로 안좋은 백신은 안맞거나 연령 제한 걸고 있어서요. 남미는 아예 초이스 자체가 없고 인프라마저 유지가 안되니 그런겁니다. 다시말해 님 말대로 남미 같은 못사는 국가들이나 사가는 중저급 백신이란거고요.
굵은거북
21/04/21 02:5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실수도 있죠. 다만 대다수 남미 국가들은 의료 인프가가 약해서 사망률도 높습니다. 그나마 좀 사는 나라들과 동일 선상에서 보기는 힘들겠네요.
중국백신 후집니다. 다른 옵션이 있으면 안합니다. 좋은 백신을 생산하는 미국은 남미에 백신 공여하고 있지도 않고 제대로 팔기지도 않고 있습니다.
못사는 나라에 자국민들맞추는 백신을 파는게 조롱받아야 하는 일입니까? 아니면 칭찬 받아야 할 일입니까?
아리쑤리랑
21/04/21 03:01
수정 아이콘
네 근데 중국 공산당은 자국민을 국민이 아닌 국가의 톱니바퀴정도로 보는 집단이라서요. 외국인들이면 더 가차없겠죠. 못사는 나라에 최종 3상 검증도 안받은 백신을 외국에 파는건 말그대로 외국에다가 마루타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다른 국가들은 그럼에도 받아가는거고. 왜 마루타라고 하냐면요, 이게 님이 말한 서구국가들이 19세기말 20세기초 열대병 관련해서 약 발전시킬때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한짓입니다.
굵은거북
21/04/21 03:11
수정 아이콘
의견 잘 알겠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과는 별개로 언제올 내년에나 올지 모르는 화이자 기다리다 자국민 죽이느니 60% 효과라도 바라는 발등에 불떨어진 남미에서는 잘 맞고 있습니다.

중국이 싫은 것 그리고 인권 탄압국인 것과는 별개로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는 몇개월안에 잘 정리된 결과가 나올겁니다. 그때 중국욕을 하던 저를 비웃으시던 하면됩니다.
아리쑤리랑
21/04/21 03:14
수정 아이콘
굵은거북 님// 중국이 싫고 인권 탄압을 하고는 엄밀하게 따지자면 국제사회에서 별 문제가 안되요.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가 제일 중요하고 미국은 아예 war machine 이니까. 다만, 그게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미래 경쟁에서 승리할지 패배할지에 얼마나 기여할지가 중요한거죠. 네 그러니까 남미 같은 국가들이나 어쩔수없이 맞는다는것이고요. 의견을 잘 알겠습니다.
세잎클로버
21/04/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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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거북 님// 혹시 조선족이신지..?비하의도는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굵은거북
21/04/21 10:12
수정 아이콘
세잎클로버 님// 실례 아닙니다. 저 중국 가본적도 없고 홍콩 경유한적 두번 있습니다. 저는 반쯤 검머외고 친미 주의자입니다.
괴물군
21/04/2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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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효능과 별개가 될 수 있나요?? 효능이 불확실한것을 주는게 어떻게 잘하는 일이 되나요??

지금 3상 결과도 안나온 백신인데 마치 자국민말고 다른 나라 사람으로 임상실험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데

본인 기준으로 급할때 쓸수 있는 백신의 수준이 50%정도?? 효과 있다면 쓸려고 할까요?? 당장 몇몇 나라는 반대하고 있는데??

원론적인 이야기라도 자국민부터 확실히 챙기고 다른 나라를 챙기는 모습이 맞는거지 백신 계약했다면서 계약서 하나 오픈하지 못하는

나라의 수장이 지금 중국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인종차별주의자 얘기는 왜 하시는건가요? 이미 미국은 3상결과로 압도적인 결과의 백신을 가지고 있는데 쓸데없는

if는 별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Lord of Cinder
21/04/21 02:09
수정 아이콘
한반도 운전자 운운하던 때가 차라리 양반이네요.
이호철
21/04/21 02:15
수정 아이콘
시진핑 주석님! 존경합니다!
나주꿀
21/04/21 02:19
수정 아이콘
몇달 전에 정부의 친중행보에 대해 글 썼을땐 거의 집단린치 당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바뀌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21/04/21 02:23
수정 아이콘
변명을 해보자면 그때는 정부 행동이 박쥐같지만 눈치보느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냥 눈치없음이라...
훈수둘팔자
21/04/2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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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전략적 사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문재인을 위시로 한 운동권/주사파들의 대외인식 자체가 처참하다 못해 비참해서 저런 결론이 나왔음이 증명되었으니까요.
나주꿀
21/04/21 0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산드라의 저주가 뭔지 알겠네요, 입맛이 씁니다.
antidote
21/04/21 06:32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사라지고 시민단체 지원금이 끊길 위기에 처했으니까요.
21/04/21 02:32
수정 아이콘
너무 추한데요 이건
닭강정
21/04/21 03:06
수정 아이콘
주려던 백신도 너 때문에 안 주겠다 짐승아
allofmylife
21/04/21 03:06
수정 아이콘
어휴
누군가입니다
21/04/21 03:15
수정 아이콘
저게 문제가 아니면 막말로 전승절 참가 자체도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그냥 중국 치켜세워주려고 그런짓 할수도 있는거죠 네?
훈수둘팔자
21/04/21 0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운동권의 처참한 대외인식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죠. 옛날에 어른들이 하던 듣던 빨갱이 드립, 버리지 않고 고이 습득하도록 하겠습니다. 쟤네는 진짜 혼모노 주사파네요.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가 없게 만드는데 어쩌라고....

제발 요 1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디제스터 문이 말아먹은 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중에 가장 깽판부리고 패악질을 부려댄 분야가 외교에요.
리얼포스
21/04/21 03:23
수정 아이콘
뭐 익숙하지 않나요 이런 모습은...
그보다 얼굴이 참 많이 변했네요.
당대표 시절엔 인상 하나는 참 좋은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왜 문크예거 밈이 그렇게 흥했는지 비주얼적으로 이해가 가는 얼굴이라고 해야하나...
대통령직이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은 모양이네요.

참 저분이 대통령 된 건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비극이네요.
21/04/21 06:36
수정 아이콘
레일리가 문크예거로...
티모대위
21/04/21 03:32
수정 아이콘
국정운영도... 외교도.. 좀 유연하게 하면 안되나...
저는 원래 정부에 친중프레임 씌우는거 별로 내켜하지 않는데, 모든 언행에서 중국에 하트를 날리고 있으니 진짜
할말이 없게 만드네... 다른건 정부비판을 해도, 외교는 두고보고 방역은 잘하고있다 정도의 의견이었는데
이제 이 정부와 현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졌습니다.
Tyler Durden
21/04/21 03:33
수정 아이콘
이 얘기와 별개로 한국에선 대통령 할 인물이 잘 안 보이고, 누가 됐어도 지금 시점엔 욕 먹었을 것 같고 그러네요.
문재인이 임기 마쳐도 그다음 정권, 그다다음은 어떻게 될지 싶습니다.
다른 나라 대통령을 봐도 다들 좀 비슷한 거 보면,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게 정설인듯 싶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1/04/21 03:55
수정 아이콘
[존경하는 000] 여기에 이토록 큰 방점을 찍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그냥 인사같은 별 의미없는 수사에 블과한데 말이죠.
Janzisuka
21/04/21 04:38
수정 아이콘
밑에 글에서는 국힘이 똥볼차고 여기는 왜 이러시는지...아이고 다들 균형의 수호자들이시네
타국에서 하는 행사에 그나라 칭찬까지는 뭐 그러려니 하는데...
괜한 문장 넣지 말고 깔끔하게 끝내지 왜그러지 당췌
시카루
21/04/21 04:5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자신 있으면 중국 백신 들여온다고 질러보지, 왜 간만 보나요
하긴 재인이가 그 정도 결단력이 있을 리가 없겠지만
당근케익
21/04/21 0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2점)
21/04/21 05:27
수정 아이콘
존경하는이야 수사적 이야기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 있고 좋게 봐주자면 립서비스성으로 중국 칭찬 하는거 까지는 어찌어찌 이해해보려고 할수도 있는거 같은데 왜 그러면서 서구권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섞는지 모르겠습니다.
elaborate
21/04/23 12:26
수정 아이콘
수사적이라 그냥 넘어간다구요??

미국 대통령이나 다른 정상들에게도 존경하는 수식어 붙이겠죠?
21/04/23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다 붙인다는 가정하에 넘어간다는 겁니다. 시진핑 특별취급이 아닌 타 국 정상에 대한 예우라면 넘어갈 만하다는거죠. 여야 극한대립 해도 국회에서 연설할때 존경하는 의원님들 하는것처럼요.
MaillardReaction
21/04/21 05:44
수정 아이콘
제발 걍 집에서 드라마만 보세요 영감님 찡찡이 재롱이나 보면서
MyBloodyMary
21/04/21 06:16
수정 아이콘
크크 그 좋은거 우리도 달라고 해보시지 왜
21/04/21 06:16
수정 아이콘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도 안된 백신을 막 뿌리는건 평가할 사항이 전혀 아니죠.
21/04/21 06:16
수정 아이콘
안철수한테 하던 정치질을, 의사들한테도 하고, 국민들한테도 하고, 이제 서방국가들 상대로도...일단 패기롭긴 하네요.
근데 뭘 믿는 게 있어서 저러는 건지, 아니면 저게 압박에 효과가 있을 거라는 어떤 망상에 가득차서 저러는 건지 알고 싶네요.
라파엘 소렐
21/04/21 06:36
수정 아이콘
서방 선진국들이라고 하는 친구들이 하는 양아치짓이야 욕을 좀 많이 먹어야 하는 게 맞긴 맞죠.
근데 우리나라가 아니라 다른나라에서 욕해주고 우리는 좀 뒤에서 고개나 끄덕였으면 좋겠는데...
aurelius
21/04/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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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저기 나온 연설문은 대통령이 직접 쓰지 않았을테고 외교부나 청와대에서 올라온 문서를 생각 없이 낭독하는 거겠죠. 근데 지금 청와대 외교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건 문정인이나 김준형 같은 대놓고 반미인사들이니 저런 문구가 삽입되었겠죠.
판을흔들어라
21/04/21 07:30
수정 아이콘
문정인 얼마 전에 미국편에 서면 한반도 평화보장 어렵다고 했죠. 이 인간의 존재자체가 문정부가 반미라 스탠스에 대한 증거 같습니다.
캡틴개구리
21/04/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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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평가 아니지 최순실재평가네요

시노팜갖고올려고 생쇼중이라니

중국의 따뜻한 젖꼭지맛이 그리좋은가보네요
프라이드랜드21
21/04/21 07:02
수정 아이콘
몇해 지나고 나면 진지하게 주한미군 한미fta같은거 미국에서 먼저 철폐하자고 나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임전즉퇴
21/04/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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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의사 건과 비교하기에는 의도된 멕이기로 읽을 수준은 아니고 그냥 좋은말 안빼먹고 다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본심 나왔네 하는 정도인 듯합니다. 그리고 그 본심이야 인지상정이긴 하죠.
굳이 나서서 말을 하냐고 한다면 반기문 핑계를 대고(정작 그 양반은 요즘 대놓고 정권 비판도 하던데 멍석있을땐 빼던걸).. 인위적 축소로 들린다면 애국으로 평가해주십시오.
21/04/21 07:07
수정 아이콘
원툴이던 외모마저도 많이 안좋아졌네요
굵은거북
21/04/21 0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관심법 단어의 회원에 대한 공격적 사용(벌점 2점)
아리쑤리랑
21/04/21 0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그 중국 정부가 은폐를 안했으면 남미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살릴 필요 자체가 없었습니다.
굵은거북
21/04/21 07:3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초기에 어떤나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미국 대통령께서는 독감보다 가볍다 말씀하셨고 세계로 퍼지는데에는 프랑스 이태리 영국분들이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어차피 판데믹으로 가는 질병입니다.
다들 처음 경험하는 상황에 중국정부에 비상한 대응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중국이 싫은것과 책임을 지우는 것은 구별하셔야지요.
아리쑤리랑
21/04/21 0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 정부에선 최소 2019년 10~11월달 즈음에 전염병이 나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고 볼 근거들이 있어요. 근데 타국에게 그걸 알리지 않았죠. 뭘 처음 경험해요. 사스때는 최소한 바로 통지했던것과는 크나큰 차이입니다. 그리고 알렸다면 일어났던 피해 대부분이 없었을거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고요. 제가 중국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위에서 인종차별 얘기하시는거보니 님이 아시아인 = 중국인 프레임 때문에 억지 쉴드를 치시는거 같은데요.

게다가 중국 정부는 중국인도 아니에요. 중국'인' 이랑 정부랑 구분을 하셔야죠. 또한 제가 책임을 지우던 안지우던 어차피 서구권에선 중국에 책임이 있다고 선언한 상황이고 그렇게 흘러갈거에요. 한국이나 중국이 뭐라하던 세계의 주류는 걔네들이니까. 이미 전세계적으로 중남미부터 아프리카, 남아시아등 반 동아시아인 감정이 없던 지역에서도 아시아 폭행 사건부터 증오감정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요 코로나 덕분에.
굵은거북
21/04/21 07:48
수정 아이콘
중국정부가 인지한 근거는요? 90% 피해 줄인 근거는요? 중국 정부가 은폐했다고 쳐도 이렇게 될줄 알고 은폐한겁니까?

미국은 코로나 인지하고도 대유행 했는데요. 처음에 마스크 필요 없다고 한 것이 어느나라의 누구시더라?
저도 중국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친미파입니다. 중국에대한 쉴드 아니고 중국 정부가 남미에 백신 푸는건 사람살리는 잘하는 일입니다. 중국인이 백신 푸는게 아니라 중국정부가 남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에 왜 칭찬을 못합니까? 명백히 남미에서 사람을 살리고 있는데요.
아리쑤리랑
21/04/21 07: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Adding further evidence to theories that China kept the coronavirus and a spreading epidemic of flu-like symptoms hidden from the world for several months before disclosing what was happening, a new study published in Tumori Journal by Italy's National Cancer Institute suggests that patients in Italy had COVID-19 antibodies as early as last October.

있네요. 은폐했다고 쳐도 이럴줄 몰랐다는 변명이 안되요. 일제 친일파도 그렇게 해방될줄은 몰랐죠. 님은 사람이나 사물을 좋고 싫고로 판단하시나 본데, 그건 별로 의미없는거에요. 제 부모라도 불법을 저질렀다면 처벌을 받는것이고요. 인과관계가 잘못되었죠. 애초에 그 은폐를 안했다면 죽을 일 자체가 없었는데 이제 와서 3상 통과도 못한 싸구려 백신 줘놓고 '난 선심쓰고 잘한다' 누가 좋아합니까? 지금 라틴아메리카에 동양인가면 chino 라고 욕 처먹고 린치 안당하면 다행일겁니다. 공사가 구분이 안되시는겁니까?

친미파라서 미국을 좋아한다가 아니라, 미국이 강하기 때문에 미국을 따라야한다 또는 중국이 강하기 때문에 해야 된다가 되야하는거에요. 국제사회는 연애관계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남미에서 확진자수 계속 급증중이에요.
굵은거북
21/04/21 08:05
수정 아이콘
https://sfist.com/2020/11/16/new-research-suggests-covid-19-was-circulating-in-italy-in-september-2019/
여기서 긁어 오셨나본데 이탈리아에 9월에 상률한거네요. 오잉. 너무 빨리 상륙해서 이거야원 뒤쪽의 11월 은폐설이랑은 또 아구 안맞네. 아구를 잘 맞춰서 통일된 한가지 의견으로 좀 들고와주세요. 음모론의 특징이 뭔줄 아십니까? 디테일이 다틀려. 이태리에 퍼지기 시작한건 9월인데 또 중국놈들은 10월에 인지하고 자기들끼리 은폐했대.
그래요 이런 의견까지 다 존중하면 중국애들은 오레건, 이태리, 프랑스 등등 여러가지 기원설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 중국친구 많아서 이것 저것 많이 들었어요. 말씀해주시면 원하시는 걸로 가져다 드릴께요.
그러니까 중국이 자국내 질병을 전세계에 퍼트리려서 지구를 한번 망쳐 보려고 본인 국가 망할 위험을 감수하고 은폐했다? 이거에요? 그래서 중국의 책임을 물어야 된다. 대단하시네요. 한편으로는 재미나고요. 이 질병이 반대로 미국 기원이었으면 아마 더빨리 퍼졌을건데.
칠레에 린치안당하고 잘살고 있는 친지가 있습니다.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공사 구분 잘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아리쑤리랑
21/04/21 08: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중국이 공식으로 밝히는 2019년 12월 한참 전에 이미 인지했단 얘기가 되죠. 10월달에 중국 우한 군사 대회에 참여한 해외 군인들에게서도 증상이 발견되었던것이고. 그런데 중국애들 그건 다 그냥 '설' 이고 이건 실제 과학적 자료가 있는것이고요. 님 중국 공산당은 대약진 운동 당시에 수천만명이 기근으로 죽어나갈때도 식량이 풍부하다면서 식량 수출하던 애들인데 뭐 그까짓거 가지고 놀라시는지 모르겠네요. 네 님 친지는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 서구권에서도 린치 안당하는 동양인들 있지만 그 건수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고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아리쑤리랑
21/04/21 0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journals.sagepub.com/doi/full/10.1177/0300891620974755


이건 음모론이 아니라 정식 교수가 적고 학회에서 인가받은 논문이에요. 아무데나 갖다붙이시면 되는줄 아시는건가 본데 최소한 생각은 하고 말합시다.

https://www.scmp.com/news/china/science/article/3126499/first-chinese-covid-19-cases-may-have-been-infected-october-2019

그리고 제가 말한건 이건인데, 저건은 그것보다도 더 일찍 출현했음에도 숨겼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는것이고, 여기서 논점은 몇달이나 뒤늦게 말안하고 있었단거에요. 중국 정부가. 연구들에서 공통적으로 얘기 나오는것은 중국이 공식적으로 밝힌거 수주전에 이미 있었음에도 국제사회에 알리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리고 블링컨이 얘기했듯 책임을 지게 될 것이고.
굵은거북
21/04/21 08:1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이탈리아 9월 상륙인데 은폐를 언제 했다는 말씀입니까?
아리쑤리랑
21/04/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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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굵은거북 님// 언제부터 은폐를 했는지는 중국 당국만이 알죠. 대부분의 연구들에서 지적하면서 과학적으로 확실한것은 2019년 12월 몇주~몇달전에 이미 중국에서 출현하던 전염병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하고 국외로 퍼져나가는걸 방조했다는것 그것이죠.
굵은거북
21/04/21 08:57
수정 아이콘
아리쑤리랑 님// 9월에 이미 펴졌는데? 이게 향후 판데믹에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아리쑤리랑
21/04/21 08:59
수정 아이콘
굵은거북 님// 네 그러니까 이미 퍼져나가는 단초는 제공되고 있었을 정도로 근원지인 중국에선 확진자들이 늘어나고 있었단건데 몇달간 중국 당국이 아예 몰랐다? 이건 더 말이 안되니까요.
굵은거북
21/04/21 09:37
수정 아이콘
논문이야 음모론 아니죠.
음모론은 본인이 제기하고 계시니까요. 9월 이전 이탈리아 상륙인데 주요 은폐는 11-12월이고 이제는 10월에 우한 군사 대회에서 은폐했다그러고. 언제부터가 중국책임 입니까? 시간 아구가 너무 안맞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최소한 타임라인을좀 통일 시키고 말합시다.
아리쑤리랑
21/04/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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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굵은거북 님// 뭔 주요 은폐가 11~12월이에요. 10~11월에 이미 중국 당국에서도 인지할수 있는 증상 호소가 나왔고 그걸로 추정하는건데. WHO 얘기하시다가 WHO에서도 데이터 제공 안한다는거 들고오니 아무말 안하신분이 누군지 모르시는지요? 제가 아니라 님인거 같은데요. 음모론 제기는.

즉 9월 이전에 이미 중국에서는 퍼지고 있었고 -> 10월달에 이미 외국 장병들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호소했으나 넘어갔고 -> 12월달에 아예 숨길수 없는 상황까지 간후 의사들이 그에 대해서 거론하자 탄압한겁니다.

타임라인 전혀 문제없습니다만?

간단해요 시진핑이 즉각 대처를 10월달이라도 한 후 자료 전부 공개하면 됩니다. 근데 안했죠? 그러면 욕먹는거죠.
굵은거북
21/04/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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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아리쑤리랑
21/04/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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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거북 님// 제 말이 맞는걸로 치고가 아니고 그건 아예 각국 군인들이란 증거가 있어요. 이탈리아 정부는 인지도 못하고 받아들였으니까요. 그런데 중국은 군사 대회에서 그런게 일어났는데도 묵살하고 넘어갔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계속 퍼져나가는거에 대해 적당히 방조했고, 중국은 트럼프등이 물어보았을때도 그리 큰 질병이 아니다고 잡아떼고 있었고요.

음모론은 바로 님이 하시는게 음모론입니다. 이거했다, 저거했다라고 썰 풀다가 요샌 중국애들도 그거 말못하고 욕 있는대로 먹고 버로우 타고 있죠. 그래서 제가 중국애들에게도 9월달 이전에는 얘기도 안한거에요. 실제 인지에는 시간이 걸릴수 있으니까 그런데 다국적 군인들이 모인 상황에서 그런게 일어났음에도 아무 조치 안취한다? 이건 책임이죠. 계속 말하는데 WHO에게라도 자료 공개하면 된다니까요? 근데 공개 못하고 있잖아요.
굵은거북
21/04/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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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쑤리랑 님// 잘알겠는데 이탈리아는 왜 9월에 퍼지고 있는데 다른 국가에 알려주지 않았아요? 은폐했어요? 모를수 있는거라고요. 중요하게 생각안할 수 있는거고. 이제와서 돌이켜 보니 그때 퍼졌구나 이러는 겁니다. 시진핑 바보 맞는데 미국은 이탈리아는 보리스 존슨은? 얘네는 왜? 이쪽은 책임 추궁하기 또 싫으시죠?

자기들도 걷잡을수 없게되서 알게된 병을 왜 중국에 특별하게 잣대를 들이대요. 중국에서 알려주기 전에 미리 자국에 병돌고 있다고 보고한 나라 있습니까? 자기들도 못하는걸 왜 중국한테 바래요?
아리쑤리랑
21/04/21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굵은거북 님// 이탈리아가 9월에 퍼지게 되었다는걸 알게된건 이게 전염병 사태로 퍼지고나서 경로 추적후에 연구로 알게된거니까요. 미국, 이탈리아, 영국은 그 당시 인지를 못한 상황에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도 제대로 인지 못하거나 중국의 공식 입장을 듣고 적당히 넘겼으니까요. 중국에게 잣대를 들이는건 간단해요. 거기가 근원지고 그럼에도 제대로 통지를 안했다는것이죠. 싫다면 제대로 했어야죠.
굵은거북
21/04/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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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비아냥, 반말투(벌점 2점)
아리쑤리랑
21/04/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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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굵은거북 님// 그러면 전염병 전파 시킨쪽에서 알아야지. 그거 전염병 전파 되는쪽에서 알아야됩니까? 게다가 2달도 전에 이미 증상을 호소하는걸 들었음에도 몰랐다고 하면 안되죠. 앞뒤가 맞는 소리 좀 하십시오. 이중잣대는 님인거 같은데요. 미국이나 이탈리아가 발원지였어도 욕먹겠죠. 트럼프 뻘짓할때 욕안먹었나요? 잘만 먹었습니다만? 중국이 발원지였어도 사스때처럼 잘 대처하면 욕 안먹는거고.
살려는드림
21/04/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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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쑤리랑 님// 고생 많으십니다... 벽보고 대화하는 느낌이실듯
aurelius
21/04/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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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니 "다들 처음 경험하는 상황에 중국정부에 비상한 대응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중국이 싫은것과 책임을 지우는 것은 구별하셔야지요." 이 대목은 너무 나가셨네요. 중국이 초기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고 자국내 봉쇄령을 시행하면서 정작 해외 나가는 건 안막은 처사 등 이런 건 전혀 비밀이 아니고 이미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독립위원회의 조사 등도 전부 거부하고 있는 게 오늘날 중국의 현실이죠. 그런데도 중국에 책임을 지우는 것과 싫은 것을 구별해야 한다니....어처구니 없네요.
굵은거북
21/04/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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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관계에 연줄이 깊으시니 정보가 많으시겠네요. 말씀의 근거를 좀 주세요. 중국이 언제부터 은폐했는지 미국은 그 은폐사실을 또 알고도 왜 눈뜨고 당했는지. 이거야 음모론 전문가이신지 헷갈릴 지경이네요.
미국 정부는 왜 초기에 마스크 소용없다 했는지 심지어 대통령께서도 독감보다 약하다고 하신건 왜인지. 이런 건 전혀 비밀이 아니고 이미 언론에 다 알려진 사실인데, 이런 대유행이 중국의 책임이 될수 있다니.... 저도 어처구니 없네요.
아리쑤리랑
21/04/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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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멍청한 트럼프에게 큰 문제 없다고 중국측에서 말했고 트럼프는 곧이 곧대로 믿었죠. 정보기관에서 아니라고 해도 그 정도로 크겠냐 하고 대충 넘긴거죠. 결국 뿌리를 거슬러올라가보면 중국 책임이 되요. 그리고 님이 뭐라한들 이미 세계 주류인 서구가 그렇게 규정한 이상 그대로 흘러갈거고요. 동아시아쪽에서 뭐라했던간에 열강들은 무시하고 잘 요리했고 그에 대항 못했듯이.
aurelius
21/04/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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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쑤리랑 님의 말씀하신 현실적 권력관계와 무관하게 이미 서방세계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지에서도 코로나의 원인을 중국에 돌리는 게 기본적 정서입니다. 사스 때도 내부 폭로가 있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됐고, 더군다나 홍콩에서 퍼지기 시작하면서 홍콩쪽에서 대처가 빨랐죠. 코로나19의 경우 중국은 코로나 위험을 지적한 의사를 탄압하고 사태가 통제할 수 없게 되자 그제서야 시인했습니다. 아니 코로나19가 처음 퍼지게 된 경위와 그 기본적 사안도 모르면서 이렇게 용감하게 댓글 쓰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굵은거북
21/04/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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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기본적인 사안도 모르는 사람이 죄송한데요. 잘 아시는 분께서 설명좀 해주세요. 이미 9월에 이탈리아에 퍼지고 있었고 10월에 프랑스에 퍼지고 있엇는데요. 중국은 언제 은폐한겁니까? 의사 탄압은 분명히 12월로 알고 있는데. 이거 아구좀 맞춰서 딱딱좀 떨어지게 해서 알려주세요. WHO도 못찾는 증거를 어떻게 이렇게 알고계시는게 대단하십니다. 아 맞아 WHO는 중국에 넘어간 국제 기구죠?

음모론의 기초사항이 세부사항 아구가 안맞는 겁니다. 최소한 은폐시기 확산 시기 아구는 좀 맞춰서 책임론 가져오세요.
아리쑤리랑
21/04/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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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 WHO 말인데

WHO 조사팀으로 참여한 호주 미생물학자 도미닉 드위어는 자신들이 "일반적인 절차"로서 중국에 초기 확진 사례와 관련한 기초 데이터를 요구했지만, 중국은 자체 분석 결과와 광범위한 요약본만 제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과 뉴욕타임즈(NYT)에 말했다.

미국은 이와 관련해 중국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발병에 관한 모든 자료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드위어 박사는 조사팀이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2019년 12월 우한에서 파악된 174건 감염 사례에 관한 세부 자료를 제공해달라고 중국 당국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파악된 감염 사례의 절반만이 수산 시장과 연관 있었기 때문이다.

드위어 박사는 "그것이 우리가 지속해서 데이터를 요구했던 이유"였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s://www.bbc.com/korean/news-55777295

자료 제공해달라고 해도 제공 안한다고 뭐라한게 2달 좀 넘었습니다. 음모론 운운할거면 최소한 관련 데이터 WHO에게라도 제대로 공개하고 나서 말해야죠.
굵은거북
21/04/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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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요. 근데 본인이 말씀하신 근거에 코로나 이탈리아 9월 상륙인데 중국의 12월 은폐가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중국에 책임을 물을 거면 국제적 확산시기 그리고 중국의 은퍠시기 시간 아구좀 맞춰서 정확한 타임라인좀 가져다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아리쑤리랑
21/04/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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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거북 님// 국제적 확산시기 연구별로 각각 다르죠. 왜냐면 중국이 raw data 를 안까니까요. 그 9월 상륙이 중국에서 온 여행객으로부터 시작된거니까요. 중국 측에선 최소 방조의 책임은 있는거죠.
굵은거북
21/04/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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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NoGainNoPain
21/04/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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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들은 우리나라 접종률이 하위인게 시노백으로 백신접종률 높인 국가가 많아서 그렇다는데요.
근데 시노백이 그렇게 좋다면 우리나라는 지금이라도 도입해서 빨리빨리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게 맞는 듯이 보이네요. 동의하십니까?
굵은거북
21/04/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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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동의 안하는데요. 저는 시노백 백신이 좋다고 한적이 없는데요. 우리는 남미처럼 그렇게 급하지 않으니가 좀 여력이 있습니다. AZ백신을 마지노선으로 두고 그보다 나은 것 맞아아지요. 제가 칭찬한 것은 중국정부가 남미에 백신을 공급해서 많은 사람을 살린 것입니다.
아리쑤리랑
21/04/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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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search?q=chile+covid+cases&rlz=1C1CHBD_koCA916CA916&oq=chile+covid+cases&aqs=chrome..69i57j0i131i433j0l5j69i60.3524j0j4&sourceid=chrome&ie=UTF-8

백신 맞은지 몆달 되는데 백신 상관없이 확진 케이스는 2020년 및 2021년 1월 대비해서도 훨씬 높습니다. 백신을 공급했다 o 사람을 살렸다 x 죠. 저게 효과가 있어서 확 줄어들면 모르겠는데, 오히려 역이잖아요?
굵은거북
21/04/21 08:31
수정 아이콘
그건 오픈일찍해서 그런 정책적 부분이고요. 칠레 당국자가 잘듣는대요. 뭐가 그렇게 못미더워서 그럽니까? 내말이 아니라 칠레 장관이 그래말해요
Chile's Ministry of Health on Friday released the results of the vaccine from its huge real-world study, which shows that the vaccine is 67 percent effective in preventing symptomatic infection, 85 percent effective against hospitalizations, 89 percent effective in preventing intensive care admission, and 80 percent effective in warding off deaths from the disease.

https://news.cgtn.com/news/2021-04-19/Chilean-minister-Sinovac-vaccine-efficacy-data-encouraging-ZA30fPOMVO/index.html
아리쑤리랑
21/04/21 0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중국산 사백신이라도 중증으로 발전하는걸 감소시켜주는 효과는 있긴한데 공통적으로 다른 백신 대비 훨씬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고,

https://www.google.com/search?q=chile+covid+deaths&rlz=1C1CHBD_koCA916CA916&oq=chile+covid+death&aqs=chrome.0.69i59j69i57j0l2j0i20i263i457j0l2j69i60.2935j0j9&sourceid=chrome&ie=UTF-8

사망자 숫자는 2020년 초 제외하면 평균치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정부도 이해관계자인만큼 긍정적인 말 하는게 당연하고요. 자기네들이 다른데서 받아올거 없는 상황에서 그거라도 괜찮다고 해야지 못하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일테니까.

https://www.google.com/search?q=us++covid+deaths&rlz=1C1CHBD_koCA916CA916&sxsrf=ALeKk02qnf2emHd2lJYswuNGUdmz_vzmpQ%3A1618961777606&ei=cWV_YKO5JJTQ-wS1v5n4Cw&oq=us++covid+deaths&gs_lcp=Cgdnd3Mtd2l6EAMyBwgAELEDEEMyBQgAEJECMgYIABAHEB4yBQgAEJECMgUIABCRAjIHCAAQsQMQQzICCAAyAggAMgIIADICCAA6BAgAEENQwwdY6gxgiA5oAHAAeACAAbABiAGNBZIBAzIuM5gBAKABAaoBB2d3cy13aXrAAQE&sclient=gws-wiz&ved=0ahUKEwjjtaLN_o3wAhUU6J4KHbVfBr8Q4dUDCA4&uact=5

미국 코로나 사망자수 추이랑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나죠. 그리고 님이 가져오신 cgtn 은 중국 관영언론입니다.
굵은거북
21/04/21 08:38
수정 아이콘
제가 시노백 짱짱짱 이럽니까?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요. 중국이 백신 줘서 남미에 많은 사람 생명을 살렸습니다. 이걸 계속 조롱하실거에요? 중국이 잘했단 소리도 못들을 짓을 한겁니까? 남미 사람 죽던말던 쌩까요?
더파이팅
21/04/21 0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오랜 기간 의료 윤리에 나오는 단골 소재 입니다.
과거 미국, 유럽 국가들이 아프리카에 가서 열대병 실험 과정에서 나온 핑계와 명분 이었죠.
최근에는 인권이 중시 되면서 더이상 후진국 대상으로한 임상실험은 금지 되는 추세이며 더 나아가 동물 실험 까지 확대 되서 논의 중이구요.
필요악인 상황인거지 그렇게 성군 마냥 칭송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굵은거북
21/04/21 08:44
수정 아이콘
그 미국 유럽애들 실험과정에 지들 나라 국민은 안맞춰서 그런거고. 중국애들은 같은 백신을 중국인 1억이 이미 맞았다고요. 필요악아니고 사람 많이 살리고 잘한겁니다.
더파이팅
21/04/21 08:46
수정 아이콘
굵은거북 님// 제대로 된 데이터 없고 국제적인 인증 받지 못한 백신을 가지고 사람 살렸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대단한데요?
의료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원칙입니다만? 의료 안에서도 소아, 산모 대상으로 한 의료가 발전이 가장 느린 이유기도 하구요.
3상 검증 마치고 충분한 데이터 쌓이고 국제 학술지에서 인정받고 난뒤에 그런 주장 하세요. 그 전에는 그냥 궤변입니다.
굵은거북
21/04/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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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이팅 님// 잘 알겠습니다. 칠레 페루에 지금 초상집이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거기 가서 말씀하세요. 백신의 결과야 시간지나면 확실히 나오는거니까. 그때가서 더 저를 조롱하시던지 잘못생각한걸 깨닫던지 하면됩니다.
더파이팅
21/04/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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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거북 님// 자꾸 칠레가 어쩟다 남미가 어쩟다 감정에 호소 하지 마시구요.
의료 라는 것이 왜 그렇게 오랜 기간 철저하게 검증한 뒤에 임상 현장에 나오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상 못한 변수라는 것이 너무나도 많이 발생하며 한번 발생하는 변수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충분한 데이터나 신뢰할 만한 검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장담 해서도 안되고 최대한 말을 아껴야 하는 겁니다.
남미 상황이 좋지 못하고 중국은 백신이 남아 도니 도네이션 하는 것 좋습니다.
그러나 그걸 빌미로 미국이나 영국을 빚대어 말하는 건 정말 해서는 안되는 말이에요.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는 나름 국제적인 검증 과정을 빠르게 거쳤고 데이터는 오픈되어 점점 더 쌓여가며 보완되 가고 있는 반면 중국 백신은 아니잖아요?
나중에 결과가 좋으면 다행이지만 결과 나쁘면요? 그때 가서는 문재인이 같이 책임이라도 져줍니까??
검증 안된 신의료기술을 사용함에 있어서 불가피한 경우에는 제공자와 사용자 사이에서의 신뢰와 비지니스만 있을 뿐이지 외부 제3자는 그냥 입다물고 있는 겁니다.
아리쑤리랑
21/04/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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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래서 위에서 말했잖아요. 백신을 주는것은 맞다 o, 사람을 대거 살리는것은 통계상으로 그렇게 보기 힘들다고요. 그리고 중국이 잘했다고 하기엔 애초에 이게 병주고 효능이 떨어지는 애매한 약 반쯤 임상실험용으로 주는건데요. 중국이 잘했다 소리라도 들을려면 처음에 최소한 외국 정부에게 발생 당시 즉각 통지라도 했어야죠. 위에서 말씀드렸잖아요. '사스 관련해선 진짜로 당시 중국 정권이 제대로 잘해서' 사태가 최소화될수 있었다고. 근데 시진핑은 그러지 못했다는거고.
굵은거북
21/04/21 08:53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남미사람들 죽어가던 말던 화이자 올때까지 둬야되는데 괜시리 물백신 가져다 주는것 자체가 아주 중국의 사악한 짓입니다.

시진핑 덜떨어진 모지리라 이렇게 사태 커진 것은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근데 본인이 제시한 근거에 이태리에 19년 9월에 이미 전파 됬다는데 언제 중국이 통지를 했어야 만족하는 시기가 됩니까?
아리쑤리랑
21/04/21 08:56
수정 아이콘
굵은거북 님// 남미에게 애초에 이렇게 사태가 되게끔 방치 안했다면 되었다는건데 희한한 논법을 쓰시네요. 만족하고 자시고, 자기네들이 그 전염병이 자국내에 돌고 있고 세계 최대 무역 국가라서 국외에 퍼질게 뻔히 예상된다면 그 즉시 통지를 했어야죠. 그리고 시진핑은 자기 체면등 여러 이유로 말안하다가 한 참뒤에 얘기해서 사태 키운거고요. 당시 장쩌민 지도부가 빠릿빠릿 해서 중국이 지금처럼 욕안먹고 일도 이정도로 안커진거 생각해보면 중국 지도부는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는거고요.
굵은거북
21/04/21 09:09
수정 아이콘
아리쑤리랑 님// 논리가 안맞으시는 것같은데 9월에 해외에 이미 퍼진거 인정하세요? 인정하시겠죠 본인이 들고오신 자룐데.

그럼 중국이 8월에는 은폐를 했어야 되고 그전에 사태 인지를 했다는건데 지금 말씀하시는 은폐는 죄다 12월이잖아요. 아무리 빨라도 11월. 시진핑이 바보 인것은 맞는데 중국이 어떻게 했어야 판데믹이 안갔을것 같아요?
아리쑤리랑
21/04/21 0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굵은거북 님// 8월 내지 그 이전에는 중국 당국도 인지를 못했을 경우의 수를 가지고 얘기하는거죠. 아예 몰랐음에도 그러는건 도리가 아니니까. 다만, 그전부터 퍼지고 있었다는건 확실하고 10월달 중국 우한 군사 대회에 참가한 외국 장병들이 증상을 보이고 그런 호소가 나왔음에도 한참 지나서 밝혔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군사대회가 10월달 개최인데 무슨 12월달이에요. 중국이 그런걸 인지했으면 자세히 조사후 그에 대해서 빠른 대처를 하고 국제 사회에 알렸어야죠. 이미 2002년에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못한다? 기술과 경제도 그때보다 발전되어 있는데요? 그건 중국 지도부의 판단 착오죠.
굵은거북
21/04/21 09:45
수정 아이콘
cgtn말고 로이터도 그래말하는데요? 인도네시아도 비슷하고 터키는 결과가 상당히 좋네요.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chinas-sinovac-covid-19-vaccine-67-effective-preventing-symptomatic-infection-2021-04-16/

그리고 제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시노백이 잘되서 사람 많이 살면 좋은거 아닙니까? 왜 이렇게 잘안되기를 바라는 느낌입니까? 저개발 국가를 위한 백신 시노백 화이팅!
아리쑤리랑
21/04/21 09:47
수정 아이콘
잘 안되기를 바라는 느낌이 아니라 발표하고 나서 6개월이 지났는데 3상도 못받는 백신이니까 그렇죠. 그게 싫다면 3상 통과하면 될 일이죠. 근데 아직도 못하고 있죠? 음모론은 님이 제기하시는거 같은데요.
굵은거북
21/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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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모론 없는데요. 결과 발표야 했죠 논문이 출판이 안되서 그렇지 피어리뷰가 오래걸리나 보죠. 저는 몰라요 그 이유는. 긴급승인해서 2억 가까이 맞았는데 크게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까 다른 옵션 없는 국가로 가잖아요. 수만명 죽는게 낫습니까 부작용 100명 나오는게 낫습니까? 심지어 자국민도 맞추는 백신인데 뭐 가 그렇게 싫을까요?

https://www.sciencemediacentre.org/expert-reaction-to-announcement-of-results-of-phase-iii-of-sinovac-vaccine-in-china/
아리쑤리랑
21/04/21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굵은거북 님// 여기서 말하는건 3상 임상 자료깔수 있냐인데, 무슨 1-2상 통과한거 얘기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칠레는 백신전 일일 40~50명 사망하다 지금 100~120명 사망하고 있는데 무슨 뚱딴지 소리에요. 그 자국민이 공산당에겐 안중요하니까요. 공산당에게 중요한건 당간부지 어디 듣도보도 못하는 농민공 따위가 아니거든요.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중국 시노백(科興·커싱생물)의 임상시험 파트너인 브라질 부탄탄 연구소가 시노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12일 중국 신화왕에 따르면 부탄탄연구소는 이날(현지시간)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50.7%의 예방효과를 보인다는 3상 임상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반대로 브라질에선 50.7%라 하고 있는데 50% 가 최소 마지노선인데 딱 거기에 부합하는 수준인거죠. 중국이 욕안먹을려면 조기 대처 잘했고, 백신 제대로 된거 내놓았으면 됩니다. 근데 그러지 못했죠?
NoGainNoPain
21/04/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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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급하지가 않다구요? 지금 집합금지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어서 자영업자들이 죽어나가는 판국인데 말입니다.
정부가 선언한 11월 집단면역도 지금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미처럼 급하지 않다, 아직 여력이 있다라는 것은 아무리 봐도 안일한 판단이라고 보이는데요.
우리가 맞지도 못할 백신을 뿌리고 있는데 그걸 칭찬할 수 있다니 의외긴 하네요. 정 그게 좋은 일이라면 우리도 그 백신을 맞을 수 있어야죠.
굵은거북
21/04/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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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일일 천~수백 단위의 나라도 많고 아예 통계를 못잡는 남미 국가도 많아요. 어느거 맞는거야 정책결정자들이 할문제고 저는 우리는 그나마 관리되고 있고 AZ 이상 맞는게 좋을 것같아요 이건 제의견입니다. 우리도 하루에 수백씩 죽어나가면 시노백 맞아야죠.
NoGainNoPain
21/04/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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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들은 목숨걱정하지만 우리는 생계걱정이고 목숨은 아직까지 걱정할 일이 없으니 급하지 않다입니까?
폐업하니 마니 하는 자영업자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번 해 보시죠.
이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해법이 미국산 화이자랑 모더나 백신인데, 그 백신들을 얻기 위해서 미국한테 굽신거려도 모자랄 판국에 대통령이란 사람이 중국 빨아주고 미국 까내리는 연설을 공개석상에서 하는게 문제인 겁니다.
들여오지도 못할 시노백을 칭찬해 봤자 남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굵은거북
21/04/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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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제 의견이 맞습니다. 통제 할 수 없이 많이 죽으면 시노백 들여오는 것도 생각해야합니다.
NoGainNoPain
21/04/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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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람 죽어나가는 때가 되어야 급해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월급쟁이들이야 회사에서 따박따박 월급주기 때문에 코로나가 길어져도 별 영향 없지만 자영업은 그게 아닌데요.
폐업한 다음 뭐 먹고 살지라고 생계걱정하고 있는 자영업자들 앞에서 우리나라는 코로나로 인해 단체로 사람 죽어나가는 건 아니니 급하지 않잖아? 라고 한번 이야기해보시라는 겁니다.
굵은거북
21/04/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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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요 무슨말씀하시는지. 저의 급함은 일일 100 이상 죽어나가는 겁니다. 예의가 아니라 자영업자 면전에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럴 일은 없지만 꼭해야할 상황이 있으면 합니다.
NoGainNoPain
21/04/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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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거북 님// 그러니까 님의 급함은 저기 따로 놀고 있는 거지요. 님의 급하지 않다는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급함의 기준을 가지고 와서 나는 급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해봤자 설득력이 떨어지는 거죠.
굵은거북
21/04/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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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inNoPain 님// 그쪽의 급함도 개인의 의견이세요. 본인이 정 급하면 중국가서 시노백 맞고오세요. 아니면 시노백 들여오라고 청원을 넣으시던지요.
NoGainNoPain
21/04/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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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거북 님// 아니 맞는다면 시노백은 님이 맞으셔야죠. 시노백 뿌리는 중국 그렇게 칭찬하셨지 않습니까.
전 시노백 뿌리는 중국 칭찬할 마음이 없으니 제가 그걸 맞을 하등의 이유가 없죠.

전 일반 월급쟁이라서 이런 상황이 길어져도 그리 급하지 않습니다.
근데 제가 급하지 않다고 해서 자영업자들이 급하지 않은 건 아니죠.
님은 님이 급하지 않으니 자영업자도 급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구요.

그리고 급하다는게 제 개인 의견이라구요?
그럼 왜 정치권에서는 11월 집단면역 해야 된다고 난리치고 있습니까?
님 말대로라면 급하지도 않으니 굳이 11월까지 집단면역 안해도 되겠네요.
굵은거북
21/04/21 09:52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저개발국가에 뿌리는것 잘한다고요. 거기는 선택권이 없잖아요. 나는 옵션이 있어서 시노백 맞을 생각없다고요. 싫으면 안맞으면 됩니다. 맞지 마세요.

급한거야 다들 다른거니까 원하면 못참겠으면 시노백 들여오면되지요. 필요한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제가 왜요? 전 우리나라에 시노백 들여오는 것 동의하지도 않는데.

11월에 하고 싶으니까요 길게 끌어서 좋을게 없으니까 집단 면역하고 싶죠. 저는 내년까지 안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부모님도 예전부터 거의 자가격리급으로 생활하고 계시고. 저는 걸려도 안죽을것 같고.
NoGainNoPain
21/04/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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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거북 님// 선택권이 없어서 중국 백신을 맞는다는게 중국이 잘하는걸로 바로 연결되는게 아닌데요.
님 말대로라면 가출청소년들 숙식 제공해 주는 대신 가끔 성관계 좀 하는 거라면 어찌되었는 급한 생계를 챙겨주는 거니까 잘하는 거겠네요 그죠?

아니 지금 백신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정치권에서 난리치는게 안보이십니까?
님 말대로라면 남미쪽에서는 다 맞고 있는게 시노백인데 우리나라는 왜 못맞을까요?
그거야 국민들이 시노백을 백신으로 인정할 수 없는 분위기가 강하니까 그런거죠. 님 처럼요.
백신을 못구하는 남미의 사정을 이용해서 백신을 배포한다는 관점으로 본다면 비판은 그렇긴 하지만 칭찬한 거리도 되지 않는데 이걸 굳이 칭찬쪽으로 몰고 가니까 님의 댓글에 반박이 많이 나오는 겁니다.

님이 내년까지 안해도 상관 없는게 뭐가 중요한가요? 지금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니 마니 하는 상황인데요.
나는 괜찮으니 굳이 지금 집단면역 필요 없다라고 말하는 그게 바로 전형적인 이기주의죠.
굵은거북
21/04/21 10:31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비유도 딱 적절한 수준의 비유네요. 머릿속에서 바로 떠오르는 사례가 강하네요. 즐겁게 사시네요. 말씀 잘 알겠습니다.
NoGainNoPain
21/04/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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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거북 님// 제가 님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일부러 님의 수준에 맞춰드린 겁니다.
제가 아무리 즐겁다고 해도 내년까지 집단면역 안해도 상관은 없다는 님보다는 덜 즐겁게 사는 것 같네요.
호머심슨
21/04/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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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군요.암만봐도 원론적인 이야기같은데
저게 동맹 파탄날 강경발언이라니.
여자친구
21/04/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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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다

'더 네고시에이터'
판을흔들어라
21/04/21 07:32
수정 아이콘
모든 발언 행동이 나타내는 게 명확하네요
OvertheTop
21/04/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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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만 자꾸 아니래..
aurelius
21/04/21 07:47
수정 아이콘
정말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서 대통령이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살인을 한다고 해도 쉴드칠 사람밖에 남지 않았죠.
Infrapsionic
21/04/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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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분들만 눈 닫고 귀 막고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행동하네요.
그러니까 언론이 문제다, 확대해석하지 마라 이런 반응이 나오죠. 화가 나는 것을 넘어서 이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1/04/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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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지소미아에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고 있다면 지지자들이 왜저러는지도 이해가죠.
21/04/21 07:44
수정 아이콘
추하게 늙네
닥치고어택땅
21/04/21 07:53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갈라치기를?! 그 방향으로 가르지 말라고..
죽력고
21/04/21 08:03
수정 아이콘
꼴도 보기 싫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4/21 08:07
수정 아이콘
그냥 1년동안 방향잡지 말고 중간만하다가 내려갔으면 좋겠는데..
더파이팅
21/04/21 08:08
수정 아이콘
얼마나 오랜 기간 남들이 쌓아 올린 기술과 지식을 개똥으로 아는지 알 수 있네요.
미국은 모더나, 화이자 같은 기업들 유지 하고 의료 발전 시키려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정말 오랜 기간 투자 해서 얻은 결실 입니다.
이런 기술과 인프라를 그냥 낼름 하고 싶다구요??? 양심은 있나요?? 감성적으로 사람 목숨 운운 하지 말구요.. 그렇게 사람 생명이 중요하면 왜 지금까지 투자도 안하고 방관만 했습니까?
버스라도 타려면 그냥 조용히 버스만 타세요. 운전대 잡은 운전수 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구요.. 주어는 없습니다.
슈로더
21/04/21 08:10
수정 아이콘
문크의 척수액을 맞으면...!
21/04/21 08:15
수정 아이콘
[친중행보] : 문제 없고 OK. 중국 경제에 종속되어 있는 이상 눈치 볼 수 밖에 없음
[친북행보] : 이것도 OK. 어쨌거나 북한과는 친밀한 스탠스를 계속 가려고 [노력] 해야함..

그런데 더 네고시에이터 문재인씨

[반미], [반일]은 왜하죠??
21/04/21 08:54
수정 아이콘
진짜 등거리면 좀 등거리를 했으면 좋겠네요. 아니 중국에 립서비스 하는거만큼 미국에 하는게 그리 힘든가;;
MaillardReaction
21/04/21 12:15
수정 아이콘
왜긴요 지지층 결집이죠 저분이 집토끼 말고 다른걸 언제 신경이나 썼습니까
Heptapod
21/04/21 08:20
수정 아이콘
남의 나라 문화 멋대로 가져가려는 양아치 국가에 대해서도 따끔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회색의 간달프
21/04/21 08:21
수정 아이콘
친중외교 정책...
진짜 의문이 많이 생기는데
미래가 평가해주겠죠.
이미 다른 것들로도 현재는 충분히 괴롭지만...크
OvertheTop
21/04/21 08:22
수정 아이콘
검증 안된 백신 뿌리는건 독약 뿌리는거랑 하등 다를께 없다고 봅니다.
백신은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입하는 치료제랑은 달라요, 멀쩡한 사람들을 대량으로 조질 수 있습니다.
신중에 신중에 거듭해서 검증에 검증을 해도 난리인데 되도안한걸 막 뿌리는걸 찬양하다니.......
삶은 고해
21/04/21 08:27
수정 아이콘
문크 예거
21/04/21 08:2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왜이래요...
Cazellnu
21/04/21 08:32
수정 아이콘
물밑에서 무슨 짓을 하길래 저런 발언을하는건지.
우리가남이가를 그간 잘써먹었던 집단에게서 배운건지
편가르기를 왜 조장하는건지 ...


오늘도 40대 간호조무사가 기저질환도 없이 건강한상태서 AZ 맞았다가 뇌척수염으로 사지마비가 왔는데
이라세오날
21/04/21 08:46
수정 아이콘
크게 선 넘어간 문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미묘한 문장은 눈에 띄네요
닉네임뭐하지
21/04/21 08:49
수정 아이콘
시노팜 들여오려는 밑작업은 아니겠죠? 설마
avatar2004
21/04/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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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과거 좌파 운동권의 미국에 대한 공포 혐오만큼이나 중국에 대한 혐오 공포가 심하네요. dear 같은 일상적인 칭호에 대해서도 저러고 있으니 참..

역시 극과극 통하는건 맞는듯하네요. 최소한 전승절 참가해서 사드 설치당하고 한한령 쳐맞는 수준의 사건이 발생하면 그때 까도록하죠. 뭐 이리 미리 사서 걱정인지..
21/04/21 08:53
수정 아이콘
진짜 딴건 다 몰라도 외교는... 지금 우리랑 관계 좋은 나라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미국? 아무리 좋게봐도 평타죠. 지지자들도 사이가 나쁘지않다라고 주장하지(+민주당 잽머니 타령) 좋다곤 안하더라구요
북한? 한국 짝사랑이죠. 오히려 삶은 머리라고 모욕만 먹고있죠.
일본? 광복이후 최악이구요
중국? 이걸 좋다고 해야합니까? 미국 동맹의 약한고리라고 대놓고 우습게 말하는데. 국민감정은 최악이구요. 그렇다고 혜택을 받고 있는것도 아니고

모두와 사이가 원만하면 중립외교니 뭐니 하겠는데 모두와 사이가 나쁘면 이건 뭐
나이로비
21/04/21 08:59
수정 아이콘
저분 외교의 목적이 외국과 잘 지내기가 아니고
본인 지지자들에게 생색내기라는 관점에서 보면 되더라구요
21/04/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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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모르세요?
manymaster
21/04/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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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백신 기부를 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저는 왜 일대일로가 떠오를까요?
엔터력
21/04/21 09:14
수정 아이콘
정신나갔네
라스보라
21/04/21 09:28
수정 아이콘
축사야 할수 있고 큰 의미 둘꺼 까진 아닌거 같긴 한데요.
정권 초기 지지자들 기대처럼 여기저기서 전전긍긍하고 눈치보고 하는 파워풀한 네고시에이터면 모를까...
이미 그런거 없고 여기저기서 치이기나 하는 상황인데 심하게 눈치없어 보이긴 하네요.
백년지기
21/04/21 09:3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그렇다쳐도 위에 그 지지자들의 댓글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러브어clock
21/04/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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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자리에서 상대방 국가원수나 조직의 대표에게 당연히 붙이는 "존경하는"이라는 호칭도 시비를 거는 걸 보면, 이미 합리적인 토론은 불가능하다는 징표가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10년째학부생
21/04/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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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토론은 그분들이 무비판 지지를 선언할때 이미 불가능한 상태였죠.
더파이팅
21/04/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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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사실 문제 없는데 이번 정권의 미국이나 일본에 대하는 태도와 중국에 대하는 태도 온도차가 분명하기 때문이죠.....
미국이랑 일본도 똑같이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존중' 정도만 했으면 태클 안 걸렸을 겁니다..
이부키
21/04/21 10:01
수정 아이콘
미국이 백신을 꽉쥐고 안푸는 상황에서 협상의 여지가 없다면야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보지만

백신 스와프니 뭐니 미국과 이야기중이라면 이건 좀 실책이죠.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존경하는 단어는 태클걸릴게 아닙니다...
루크레티아
21/04/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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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좋은데 다음달 미국이랑 정상회담 하는 마당에 그냥 일반적인 축사나 했어야지 굳이 백신이 어쩌고 해야 했을까..
요정테란마린
21/04/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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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Z든 화이자든 모더나든 스푸트니크V든 임상 자체도 서양인 위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기에 아마 한국, 일본 등지의 동양에선 접종 시 부작용이 생각보다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상 위 백신들은 한국이나 일본 입장에선 동양인 대상 임상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아마도 현 정권 지지자분들께서 왜 이렇게 일본의 접종이 느리냐는 이유도 여기서 비롯할 거고요.

2. 이번 코로나처럼 지역적 특성이 강한(동양권 대비 서양 및 남미권의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 등) 바이러스는 대항 및 예방 백신조차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 서구권 백신은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고 중국산 백신은 생각보다 양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어도 한국이나 일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어쩌면 현 정권에서 언급한 AZ, 화이자, 모더나, 스푸트니트V 등은 부작용 측면에서 차이가 없고 중국산 백신 도입을 고려해볼만하다는 얘기도 여기에 근거하겠지요. 사실 이런 관점은 좀 괘씸하긴 합니다. 바이러스의 지역적, 인종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응하는 것은 정부에서도 교차면역 개념을 이미 알고 있으며 이 질병이 한국에선 적어도 핀셋 방역이라고 주장하는 정도의 방역을 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는 이야기니까요. 모순에 모순이죠.

3. 어쩌면 한국의 머뭇거림이나 그동안의 친정부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바가 합리적 결론 하에 나온 말 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바이러스는 이미 정치적 관점으로 접어 들어갔으며 미국에서도 이 부분을 놓지 않을 겁니다. 미국에서는 아마도 모더나, 화이자 외에는 백신 공인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요. 공산권 국가 이이제이 차원에서 러시아산 백신 정도까진 승인을 할 겁니다.

4. 서구권(특히 미국)에서 원하는 것은 적어도 중국과 서구권을 연결해주는 통로인 한국과 일본의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책임, 궁극적으로는 한중일의 바이러스 유포에 대한 전세계 대상 사과문 정도를 요구할 거에요. 미국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 적당히 보급한 뒤에 바이러스의 독감화 정도를 선언하고 종식시키겠죠. 동양에서 퍼트린 전염병을 서구의 위대한 과학으로 이겨냈다는 슬로건을 완성시키고 싶어 할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이야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우며 때로는 불필요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죠. 근데 어쩔 수가 있겠습니까. 미국이 패권을 놓기 싫다는데...
늙은방랑자
21/04/21 10:36
수정 아이콘
미국에 사는 동양인들 화이자, 모더나 맞고 심각한 부작용 있다는 사례 좀 알려 주시지요
서양인들과 비교해서요
요정테란마린
21/04/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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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동양인들은 아니지만 화이자 백신을 맞았을 경우 부작용 가운데 하나인 '아니필락시스' 반응이 미국보다 일본에서 상대적으론 높게 나타난다는 기사를 링크해드릴게요.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1/03/10/national/anaphylaxis-vaccine-nine/
진샤인스파크
21/04/21 10:36
수정 아이콘
아... 내가 정신병자에게 투표를 했었구나...
나가노 메이
21/04/21 10:44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잡다하게 알면 저렇게 되는구나...
훈수둘팔자
21/04/21 1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64OGHFT
[정의용 "美, 백신 물량 여유분 없다고 해"]

한미 백신스왑 제안이 공식뉴스로 나온지 하루만에 미국이 거부했습니다.
문크예거 덕분에 국격 살살 녹네요 허허허
참새가어흥
21/04/21 11:12
수정 아이콘
중국백신 들여오려는 큰 그림 착착 진행되네요.
만약 들어온다고 해도 중국 백신은 제발 지지자들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훈수둘팔자
21/04/21 11:22
수정 아이콘
사실 지지자들만 중국백신 맞는다 쳐도 지금 남미 상황을 보면 다시 감염자가 될 확률이 높아서
지지자들만 맞는다고 능사는 아닐겁니다 크크크크
21/04/21 13:07
수정 아이콘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 이런말 좀 한심하지 않나요?
어려운 상황에 안 빠질 수 있었는데 지들이 백신구입 등한시 해놓고.
라이언 덕후
21/04/21 11:15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존경하는 워딩이야 아무 의미 없고 백신 그냥 주는거 좋아보이니 칭찬할 수 있으니 뭐라 별 말 할건 없다 봅니다.

근데 백신 스왑하자는 이야기에 누구누구는 백신 지혼자만 쳐맞는 건 결국은 승리할 수 없다 이런 말 하는 건 조금 문제 있죠.

차라리 미국 백신 필요도 없고 미국 개객끼야 이러면 선진국에 대한 통렬한 일침이 될지 몰라도 누구는 백신 스왑한다는데 누구는 재는 혼자 쳐먹네 XX

이러는게 말이 되나요?
북극곰탱이
21/04/21 11:20
수정 아이콘
제발 내년까지 미국의 인내심이 바닥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21/04/21 12:1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antidote
21/04/21 11:2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서구를 싸잡아 비판하는 현역 정치인은 보통 거르면 된다고 봅니다. 보통 두테르테 아사드 같은 외국 유명 정치인들이 이 포지션이죠.
한국은 그동안 서구가 주도한 세계화의 수혜자의 입장에서 살아와서 실보다 득이 많은 입장이었고 미국 유럽 선진국들과 척을 져서 얻을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거리야 있을수는 있겠습니다만 현직 정치인이 하기에는 부적절한 말이고 현직 대통령이라면 더욱더죠. 문재인은 왜 아사드 두테르테 시진핑 푸틴 이쪽에 서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맥스훼인
21/04/21 11:4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907762
그는 백신 스와프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에 제공할 ‘반대 급부’와 관련해선, “스와프란 개념보다 서로 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는 차원에서 미국과 협의 중”면서도 “우리가 미국과 협력할 분야는 백신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가 있다”고 말했다.

구걸해야할 판에 혀가 기네요.
줄 건 없는데 달라고만 하고 다른데 가서 욕해대면 퍽이나 주겠습니다?
antidote
21/04/21 12:04
수정 아이콘
이미 거부 당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00052
맥스훼인
21/04/21 12:41
수정 아이콘
링크 기사 보시면 거부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근데 저런 얘길하는거 보면 더 얼척없죠.
지금이시간
21/04/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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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정부는 등거리/중립 외교가 아니라 반미/반일 이 강하죠. 국민들이 단순 외교적 수사를 확대 해석하는게 아니라, 대다수 정부 채널에서 나오는 발언들이 그렇습니다. 본문도 보시면 이상한 문장이 들어가 있잖아요.

중립외교 적당히 하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5월 한미 정상회담 전까지 양쪽 저울질을 위한 몸값 불리기로 이해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선택은 해야 합니다. 옳은 선택을요.

노 대통령도 자주국방 중립외교 외쳤지만, 어느 편인지는 명확했습니다. 그 전작권 연설에서도 "전작권이 있어야 중국에 할말이 있다" "한국 미국이 대등하진 않지만, 자주국방은 해야한다" "미국은 초강대국이다. 미국/한국 대등하단건 헛소리고 미국 주도의 질서는 거역할 수 없다" 현실인식은 분명했는데요...

지금 정부는 트럼프로 시작된 미국 패권의 몰락이라고 보는건지... 겉으로 친중하며 미국 상대로 몸값불리기를 하는건지... 뭐인지 그리고 뭐가 옳은진 모르겠는데,
그 중국을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이야기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중국에 대항가능한 마지막 시점 같은데. 아직은 미국 등에 업고 중국한테 말발이나 있지만, 핵도 없이 인구도 감소해 2~30년 뒤에는 태국-라오스처럼 중국-한국 종속되어도 이상하지 않거든요.
만수르
21/04/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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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문재인을 박근혜에 비하는 건 너무하다 생각했었는데 최근 들어 박근혜에게 미안해지고 있네요. 아아 순실짜앙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그립읍니다. 흑흑
MaillardReaction
21/04/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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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멍청하게 대리랭을 해서 망정이지 최순실한테 낙하산으로 무슨 직함하나 만들어서 일시켰으면 현정부가 전정부보다 평가 낮을 가능성이 꽤 높을듯요
21/04/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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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인지 진짜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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