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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 00:14
그때 몰랐어도 백신 개발 과정 모니터링하면서 계속 정보 획득하고, 화이자, 모더나에서 유의미한 결과 나왔을 떄 기민하게 반응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욕먹는건데, R&D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철학박사가 뭘 안다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네요.
21/04/20 17:09
저말도 개웃긴게 여왕님이 처음 언급한게
10월20일 입니다 걍 쳐놀은겁니다 설마 정부와 그 일당 들이 일개 학자보다 정보가 늦진 않을것이고
21/04/20 00:17
https://i.imgur.com/JzFmyYG.png
본문에 이거 넣어주세요. 크크크 공무원들이야 법적 근거가 없다란 핑계를 댈 수 있다 하더라도 180석 가진 여당이 그런 말을 하면 안되죠.
21/04/20 00:22
다른 나라들이 홍보 같은 것 대신 묵묵히 백신을 확보할 동안
우린 의사와 간호사를 갈라치기하고, 의사를 적으로 돌리고, 검찰장악에만 힘쓰는 정부와 여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능하고 파렴치하고 위선적인데 남탓만 합니다
21/04/20 00:26
아 든든하다 진짜
이래서야 정부와 여당에서 그렇게 밀던 K-방역은 그냥 웃음벨행입니다. 최근까지도 대통령이 자랑하고 있던 것 같은데 참.. 눈과 귀를 막고 사는건지
21/04/20 00:54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방역 엇박자는 국민적 혼란을 야기하고 방역 전선에 구멍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 방역은 여야를 가를 정략적인 문제가 아닌, 국민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이 달린 일"이라며 "서울을 비롯한 지자체가 방역 당국에 공조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02464.html 뭐 그분의 과거는 그렇다 쳐도 왜 질병청과 또다른 컨트롤타워를 만드려는건가요? 그런 생각인 분들이 오세훈의 서울형 방역은 왜 비판하는겁니까 저는 서울형 방역이 문제를 만들거라 생각하고, 같은 이유로 방역기획관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분들은 왜 일관된 모습이 보이지가 않는걸까요
21/04/20 00:54
만약 백신 제대로 못구해서 중국제 백신 들어오면 촛불이 아니라 횃불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180석에 상임위까지 싹쓸이로 쳐먹었으면 그 어떤 변명도 하지 말아야죠.
21/04/20 01:32
검색해보니 남편이름이 이재명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동명이인이군요 남편이 작년 총선에 나갔다가 낙선된분이였네요 작년 행보와 총선 참 공교롭네요 아니 이렇게 대놓고 눈치 안보는 정부가 있었나? 대단합니다 뒤가 없는 정부네요
21/04/20 02:21
결과로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인데 저런태도는 좋지 않죠. 서모씨가 치료제로 멍멍이 소리 할 때 부터 느낌이 안좋았는데 사짜에 놀아나는 정부가 참 아쉽습니다. 역시나 애국심드립 하는 놈 치고 제대로 된 놈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치료제 이야기 할때 백신에 더 집중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총대매고 법적 책임 질테니 카피뜨던 개발은 하던 백신 만들자 하면 6개월안에 양산까기 가능합니다. 문통이 결심해주기를 작년말부터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박사급 1-200명 모아봐야 인건비 얼마 안됩니다. 재료비는 좀 들겠지만요.
좋지 않은 결과와는 별개로 AZ 백신을 선택할 이유는 분명히 있었고 화이자 모더나를 못들여오는 것은 불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21/04/20 08:34
사기업의 근거 부족한 치료제에 한 나라의 대통령부터 총리까지 나서서 나오기만 하면 게임 체인저가 된다느니 하는 등의 전폭적인 지원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지금에서야 치료제 이야기는 쏙 들어갔는데 책임지는 이는 아무도 없고 극단적 지지자들이나 셀트리온 주주관계자들이나 아직도 치료제 타령 하고 있는 상황이죠.
셀트리온은 기업 이익을 위해 자기 pr을 열심히 했다고 치더라도 거기에 동조한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은 책임지고 벌 받아야합니다.
21/04/20 13:23
신라젠이 물약 가지고 10조 찍었죠.
셀트리온도 50조 육박한 적 있었죠. 작년 말에, 문통 정세균 이낙연 ..다 나서서, 우리가 무슨 국산치료제 가시권에 이르렀니 우쨌니, 항체치료제 승인이 임박했니 어쩌니, 긴급사용승인을 때리니 마니.. 오른쪽엔 이재용, 왼쪽엔 서정진(이 작자가 이재용과 급이 같냐?)을 세우고, 입을 털어쌓길래.. 뭔가..사기성 향기가 느껴진다 했었습니다. 결국 셀트리온은 투기대상에 불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백신 확보를 미루면서 소극적이었던 이유가, ` 무능`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21/04/21 00:14
삼바 셀트 양쪽모두 항체 치료제에 대규모 선행 투자를 해놓은 상황이라 물들어올때 노젓는 기분으로 정부 상대로 구라를 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셀트 단독으로 털었으면 안넘어 갔을텐데 삼성에서도 같이 털어주면 전공자도 반신 반의 할것 같기도 하네요.
21/04/20 05:18
그 당 대표 후보가 하는 헛소리는 관심 없고 지금까지 들어온 백신 수량이랑 앞으로의 백신 도입 스케쥴이나 정부 쪼인트 까서 공개하시길
하긴 어제 남기가 나와서 '믿어주셔야 합니다!' 라고 호소하는 꼴을 봐선 기대가 전혀 안 되지만
21/04/20 06:51
법적 근거가 없다는데 사실 행정부와 의회를 장악하고 있으면서 헌법도 아닌 법 핑계 대는건 좀 웃기긴 합니다. 자신들 이권에 관련한 법, 시행령은 열심히 만들거면서 말이죠.
21/04/20 07:41
저울질 하다가 골든타임 놓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100% 미래를 예측하면서 어떻게 다 성공이야 하겠습니까.
그런데, 국가가 이정도 급의 일에서, 실수든 실패든 오판이든 결과론적으로 잘못 된 선택을 하였다면 기모란 같은 사짜는 일단 더이상 기회를 주지 말고 이전에 올바른 예측이나 예상을 했던 이들에게 발언권을 주면서, 향후 대책을 새로 수립해나가면서 방향성의 실패를 자인하고, 사과해야지 정권 말기라고 보은 인사따위나 남발하면서 이딴 식으로 하는 꼴이 너무도 어이 없고, 가증스럽네요. 내년, 필히 필히 정권교체에 우리 가족 4표 보태겠습니다. 두고봅시다.
21/04/20 07:51
‘백신 확보 급하지 않다’던 기모란 “내 역할은 방역”…野 “방역 방해 전문가”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419/106486011/1 하하
21/04/20 08:36
역시 뻔뻔하네요. 제가 보기엔 예전부터 정치 의사입니다.
[ “정권을 대변하기 위해 학문을 배신했다”] 이거 만큼 저 분을 잘 표현하는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21/04/20 07: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899271?sid=100
[여당서도 '백신특사론'무게···"美와 '반도체 수급'빅딜해야"] 이재용 부회장 임시석방시켜 백신 빅딜시키자고 하고 있습니다. 진짜 지금 뭐 된 상황인거 같습니다.
21/04/20 09:34
근데 특허권까지 이전받아서 자체생산하는 거래였던게 아닌 이상, 확보 계약은 지금 의미 없는 상황 아닌가요?
계약이 되어 있어도 생산국에서 강제로 물량을 안 줘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소위 백신 선진국들이 이렇게까지 무도할 줄 몰랐다]고 이야기 했어야 옳지 않을까 싶네요
21/04/20 10:11
계약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인해 들어오지 않은거랑, 계약 자체를 소홀이 했다는 건 엄연히 다른거죠.
결과 측면에서야 똑같습니다만 지금 사람들이 보는 건 결과가 아니니까요.
21/04/20 10:58
아직도 오해들을 하십니다. 이 정부에서 맞느냐 틀리냐의 기준은 정권 보위에 팔 걷고 나섰느냐지 결과가 맞고 틀리고가 아닙니다.
그 누구보다도 '옳은' 사람이니 한 자리 드려야 옳지 않습니까.
21/04/20 11:04
홍익표 "화이자, 협상 때 무리한 요구…기모란 견해, 근거 있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4575442 알고보니 화이자가 갑질했었다네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나요?' 라고 말한 사람은 한국이 아니라 화이자였음... 크크크
21/04/20 13:31
우리나라 정치꾼들이 의료계에 수가 매기는 수준하면 진심 깡패 수준입니다.
후려치기 전세계 1등입니다. 그들에게 적정 수준이란 딱 원가 정도에요. 고어사 소아 인공 혈관 건 부터, 작년 올해 독감 백신건, 올해 화이자 모더나 계약건까지 보면 그냥 전세계 최저가로 사려 하고 전세계 최저가로 안주면 '즐' 하는 수준 입니다.
21/04/20 13:43
저게 왜 화이자 갑질로 연결되는거죠?
무리한 요구라는게 지들 기준이죠. 화이자 입장에서는 네고 없이 산다는 사람들 널렸는데, 본인들 처한 상황도 파악 못하고 가격흥정하는 사람한테 파는게 가능한가요?
21/04/20 14:03
그리고 [최근에 확진자가 갑자기 700명으로 늘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 실제로 작년 상반기 전후해서 5, 6월경에는 한 10명 미만으로 한국은 매우 안정적] 이 홍익표 말부터 바로 거짓말이죠. 바로 자료 찾아보면 나오는걸 왜 이런 기본적인 데이터 가지고 말 장난질인지 어이가 없네요.
21/04/20 12:48
서모 기업인의 치료제 운운 언팔에 휘둘리고.. 쩝
왜 있는 전문가 집단을 활용을 못하냐고 ? 니편 내편 가르기 바쁘고..정치병에 모든게 매몰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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