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9/13 10:40:57
Name TTPP
Subject [정치] 나경원 대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대학생들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제 성향과는 별개로 서울대학교의 조국 사퇴 시위는 4차를 앞두고 있으며, 고려대와 부산대 학생들도 시위에 참여하여 조국 장관에 관련된 의혹이 1020 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이 연세대학교 또한 조국 사퇴 시위에 동참하겠다고 의견을 표명했네요.

다만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는 가족에 오촌까지 언급하며 그렇게 강경하게 사퇴하라고 외치던 대학생들이 나경원 대표의 아들 문제에 대해서는 미리 짠 것 마냥 어떠한 시위나 발언을 보여주고 있지 않고 있군요.

정말 대학생들이 공정한 사회를 원하고 무결점의 정치인을 원한다면 조국 장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때묻은 나경원 대표의 삶의 궤적이나  그 아들 문제에 대해서는 왜 침묵으로 일관하는 걸까요?

자유한국당과 수구세력에는 턱없이 너그러운 선택적 무관심과 선택적 분노만을 보여주는 대학생들을 청년들의 목소리로 포장하고 있는 언론에도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열역학제2법칙
19/09/13 10:46
수정 아이콘
평소에 떠들던 게 있는데
기대치가 높던 사람과 원래 그런거 다 아는 사람이랑 같나요? 나경원한테는 별로 관심도 없어요.
외려 정문에 자한당 몰려와서 근친야동 문재인 이러면서 짜증만 돋우던데
19/09/13 10:55
수정 아이콘
결국 만만한 사람에게 소리치는경우가 많긴 하죠
19/09/13 11:01
수정 아이콘
만만한게 아니라 내가 지지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니 그러는거죠.
후마니무스
19/09/13 22:57
수정 아이콘
조국보단 나경원이 더 만만하지 않나요?
AI댓글
19/09/14 09:43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도 기대치가 낮고 정치만행을 저지르는 부류에겐 한없이 관대한 분들이 많죠...
초짜장
19/09/13 10:48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170528042951001
'공직배제 5대원칙' 결국 손질…野에선 "원칙후퇴" 비판
19/09/13 10:56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원칙을 지켰나보네요 재미있네요
19/09/13 11:34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저런거 내세운 적도 없었는데요. 그런데 공직배제 원칙 세워서 인사검증 철저히 하겠다고 한 정부가 역설적으로 임명강행을 제일 많이 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초짜장
19/09/13 11:46
수정 아이콘
매번 많은 분들이 그 답을 알려드리는데도 같은 말씀만 하시는건 듣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으신 거겠지요.
치아바타좋아요
19/09/13 16:45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있어줘서 누구보다 고마우신 분. 뭐만 하면 자한당은요? 자한당은요?? 크크...
19/09/13 14:08
수정 아이콘
딸 문제가 더 크죠. 나경원 딸
없던 입시 전형을 신설하도록 한 점,
정치인 자신이 직접 손을 쓴 점.
자기 딸만 들어간 후에 전형이 폐지된 점..
사건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충격적인데..
이건 뭐 주어진 기회를 활용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특혜 오브 특혜 아닌가요?
초짜장
19/09/13 14:36
수정 아이콘
댓글 달 위치를 잘못 고르신거 같네요.
헤헤헤헤
19/09/13 20:30
수정 아이콘
딸 관련은 장애인인점, 성신여대가 안좋은 대학인점이 참작. 국민감정법상 문제가 크게 없어서 이슈되기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기도씨
19/09/13 10:50
수정 아이콘
나경원씨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미리 밝혀둡니다. 정당은 지지세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나경원씨는 지지 세력이라는 기반이 사라지면 정치 생명이 끝나겠죠. 지금 논란이 되는 이유는 법무부장관이라는 자리 특정 지지 세력을 대표하는 격인 정당의 보직이 아닌 행정부의 보직이라서가 아닐까요? 제가 시위 참가 대학생이라면 당위성을 거기서 찾을것 같습니다. 조국씨가 과거의 자신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있겠지만요.
범퍼카
19/09/13 10:50
수정 아이콘
나경원 아들하고 조국 딸 사건은 너무나도 다르지 않나요.
19/09/13 10:57
수정 아이콘
청년층이 관심을 가질만 한 입시 부정 의혹이라는 점에서는 같지 않을까요
19/09/13 12:48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선출직 국회의원이고 조국은 임명직 장관입니다. 이회창이 아들때문에 대통령 떨어지고 난 후에도 한나라당 대표 하는 거 갖고 뭐라하는 사람은 없었고요. 대통령만 못 된거죠.
몽키매직
19/09/13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에게 도덕적 잣대가 더 빡빡한 이유는 그 걸 보고 표를 던졌기 때문입니다. 나경원 레벨로 내려갈 거면 민주당 장점이 뭔가요? 골수 지지자 분들은 나경원 이슈 끌어들이면 유리하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밖에서 보면 똥통 레벨로 같이 처박히겠다는 모양새입니다. 심지어 동일 잣대로 놓고 보아도 나경원 자식 연구 발표와 조국 자식 논문 퍼블리쉬는 무게가 다릅니다. 이건 해당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차이를 잘 알기 어렵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나경원 이슈 끌어들이는 건 장기적으로 자살골인 건 변함이 없습니다.

민주당 아무리 삽질해도 지금 당장 정권 교체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똥볼 좀 그만 찼으면 합니다.
조국은 핵심 가치를 저버릴 정도로 지켜야될 인물이 아닙니다.
19/09/13 11:17
수정 아이콘
나경원 레벨이 낮다고 한들 정권교체가 된다면 자유한국당으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자한당이 몰락했다고 한들 현재 제 1 야당이고 민주당은 자한당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나경원과 자한당보다 민주당과 조국이 조금이라도 나은 이상 지지할수밖에 없습니다.
몽키매직
19/09/13 11:22
수정 아이콘
저는 TTPP 님이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이 민주당이 지지하기를 원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오히려 민주당에 피해를 주고 계신 것 같은데요...
Summer Pockets
19/09/13 10:53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에 관심이나 기대가 없는 것과 별개로 임명직이라 철회가 가능한 장관과 다르게 국회의원은 다음 선거까지 어떻게 할 수가 없죠.
게다가 나경원이랑 비교해서 얻는 이득 있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레벨이 되면 오히려 굴욕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19/09/13 11:18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단순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제1야당 원내대표 입니다.

국회의원이야 동작을 구민들이 지지해서 뽑아줬다지만 원내대표는 사퇴요구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Summer Pockets
19/09/13 11:33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은 전국민의 법무부 장관이고, 제1야당이든 뭐든 지지하는 정당 아니면 남의 당 원내대표입니다.
사퇴 요구야 당연히 할 수 있지만, 굳이 할 필요성들을 못 느끼는 거겠죠.
오히려 남의 당 원내대표는 삽질을 하면 할 수록 좋은거구요.
19/09/13 16:57
수정 아이콘
장관이야 몇 달 하고 내려올 수도 있지만 나경원은 벌써 국회의원 한 거만 한참에다 이제 자유당을 데리고 온 국정을 막아대고 있죠.
조국을 비판할 수도 있죠. 근데 좀 공평하게 하죠 좀.
Summer Pockets
19/09/13 17:16
수정 아이콘
디테일하게 논문이 어쩌구 저쩌구를 따지기 전에 나경원은 저렇게 목소리 낼 가치도 없다는 인물이라고 느껴서 별 움직임이 없다는 뜻입니다만, 법무부장관이 그렇게 반동이 심했던 건 평소에 너무 SNS에서 낭비를 많이 하셨던 거 때문에 사람들이 느끼는 배신감이 더 컸기 때문이구요. 그리고 공평하게 가려면 나경원도 장관에 임명되는 세계선으로 가야겠죠.
개인적으론 말들 나온김에 공평하게 여든 야든 정치인들 전수조사해서 싹 다 잡아내길 바랍니다.
19/09/13 17:24
수정 아이콘
살인범보다 무단횡단범이 더 얄미우니 더 욕하고 조리돌림하겠다는 꼴이잖아요.
제가 보기엔 장관들이 그렇게 존재감이 있었던 적이 있나 싶은데 자유당은 무슨 말만 하면 언론에 실어주고 정부에서 하겠다는 거 사사건건 막아섭니다. 그러고선 대통령만 '살아있는 권력'이라니...
단순히 장관이니까 더 욕하는 게 정당하고 야당 대표들은 안그래요? 그게 도대체 무슨 기준이예요?
Summer Pockets
19/09/13 17:57
수정 아이콘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겠죠. 저도 천정배의원 말마따나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한나라당 하나라는 입장이라 그쪽 당은 굳이 욕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쟤들 쳐내버릴 정치세력에 표를 줄 뿐이죠

또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개인의 입장으로서는 지금의 흐름들이 딱히 부당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도들도들
19/09/13 10:53
수정 아이콘
나경원을 실드치지 않는 조국 지지자들은 어떤가요?
미적세계의궁휼함
19/09/13 10:55
수정 아이콘
여기에 한표...
MirrorShield
19/09/13 10:56
수정 아이콘
크.. 이응 기역 리을 이응 비읍 비읍 비읍 기역
강박관념
19/09/13 10:59
수정 아이콘
선택적 분노만 한다고 하면서 선택적 실드도 하고 있는 그분들이죠.
도들도들
19/09/13 10:59
수정 아이콘
청년세대를 탓하기 전에 본인들의 선택적 실드에 대한 반성이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요?
괄하이드
19/09/13 11:00
수정 아이콘
조국 쉴드는 정치/정파적 논리로 치는건데...
대학생 집회에 그걸 갖다대면 조국 집회하는 대학생들 또한 순수한 불의에 대한 분노가 아닌 정치/정파적 논리로(보수화된 대학생계층) 하는 것이라는 결론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손해되는 논리죠.
Costa del Sol
19/09/13 11: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재밌는 의견 감사합니다
19/09/13 11:0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묵직하게...
本田 仁美
19/09/13 11:03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리니지M
19/09/13 11:15
수정 아이콘
나경원을 실드치지 않는 조국 지지자.
조국을 비난하는 나경원 지지자. 크크크
19/09/13 11: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새강이
19/09/13 11: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레알 모순 대결
19/09/13 11:16
수정 아이콘
와우
Practice
19/09/13 11: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 글에는 아무런 반박글이 없네요

조국 나쁘고 나경원 나쁘니
나경원도 커버쳐보세요 크크크크크크

아 빵터졌습니다
고스트
19/09/13 11:29
수정 아이콘
피장파장의 오류를 역으로 받아치는군요..
캐러거
19/09/13 11:47
수정 아이콘
크 덜덜 왜 여기엔 글쓴분 답글이 없나요
19/09/13 12:36
수정 아이콘
선택적 피드백...
19/09/13 12:24
수정 아이콘
여기에만 글쓴 분 댓글이 없는 건 좀 웃기네요 크크
19/09/13 12:26
수정 아이콘
와 이번달의 댓글 이응지읒합니다
성큼걸이
19/09/13 1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공격적 표현을 자제해 주세요
아카데미
19/09/13 12:48
수정 아이콘
분노도 선택적,피드백도 선택적 크크크
19/09/13 12:49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올해의 댓글상 드리겠습니다 와우
이응이웅
19/09/13 13: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웃기긴하네요
제 생각은

- 조국
딸 학위 취소, 부인 구속(범죄사실 확인 시)
부인이 구속되더라도 물러나지않는건 본인자유.
지지하지는 않을듯

- 나경원
아들 학위 취소.
본인 직접청탁으로 범죄사실 확인필요.
조국때와 비슷하게 검찰인력 투입필요(사실 그만큼 많이 필요없긴하지만)
원내대표 물러나든말든 노상관. 원래 기대가없기때문
19/09/13 13:52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간접적으로 열심히 실드치고 있는 것 같기도...
19/09/13 14:15
수정 아이콘
본문 글을 더 빛나게 하는 댓글이네요.
나경원을 실드치지 않는 조국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들이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나경원에 대해 시위 하지 않는 조국 시위 대학생들은 자한당 지지자들?
19/09/13 14:25
수정 아이콘
똑같은 논리라면 조국을 쉴드치지 않는 나경원 지지자들이 자한당 지지자죠.
니편 아니면 내편이라는 극문분들의 그 희한한 논리가 이런 말도 안되는 댓글을 만들어내시는 거에요.
19/09/13 15:11
수정 아이콘
나경원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대학생들의 정의?
시위 주체자들이 자한당 청년대표들?
국문분들의 희안한 논리가 아니라, 저 시위가 순수한 대학생들의 시위라고 생각하신다면 님이 순진한 것이거나 순진한 척하는 것이에요.
본문은 그것을 지적하는 것이고요. 알면서도 이런 말도 안되는 댓글을 만들어 내시는 게 문제인 거에요.
19/09/13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본인이 쓰신 논리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세요?

본인이 쓰신 논리에 대해 똑같은 논리로 되돌려 드리잖아요. 왜 갑자기 논점을 비트세요?

또, 지금의 시위 주체자들이 전부 자한당 청년대표라는 팩트나 가져와 보시죠? 왜 자꾸 본인이 보고싶어하시는 팩트만 보시는지요? 두 가지 전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19/09/13 16:35
수정 아이콘
https://mnews.joins.com/article/23559285#home

https://mnews.joins.com/article/23560874#home.

고대, 부산대 둘 다 주체자가 자한당 관계자입니다만?

논점을 비트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제 댓글의 취지가 저것인데..님이 멋대로 제 댓글을 해석해서 엉뚱한 논점의 댓글 달아 놓고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19/09/13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 저게 언제적 얘긴데 또 왜곡하시네요.
지금 시위 주최자가 저분들이라고요?
애초에 학생들이 최대한 정치색 배제하려고 저런 사람들 다 쳐내고 하려고 해서 결국 다 시위랑 관련없이 저분들은 주최자 안되는걸로 종결됐는데 뭔 말씀을 하시는지요? 최소한 본인 보고싶은것만 보진 맙시다.

게다가 원 댓글은 논점을 비트시는거죠. 굳이 설명까지 해 드렸는데 더 자세한 설명 해드려야해요?
원 댓글은 [나경원][실드치지 않는] [조국] 지지자들은 어떤가요 라고 비판했으면, 당연히 그걸 강화시키시려면 주체만 [조국][쉴드치지 않는] [나경원] 지지자들이 자한당 지지자죠로 바꾸셔야죠.
[나경원]에 대해 [시위 하지 않는][조국] 시위 대학생들은 자한당 지지자들 이라면서요? 왜 문장 자체를 바꾸시나요? 부작위와 작위의 차이를 모르세요?
이렇게 쉽게 이해시켜드렸는데도 이해 안되신다면 뭐 어쩔수 없죠.
19/09/13 16:52
수정 아이콘
문맥의 본뜻을 몰라요?

애초 원 댓글도 본문의 비교를 주체만 바꾼 건가요?

님처럼 글자 그대로 주체만 바꾸는 비교는 님의 의사지 제 의사가 아니잖아요? 이게 그렇게도 이해가 안되세요?

전 본문과 원 댓글의 취지를 둘다 고려한 건데, 왜 자꾸 님의 단순 논리를 들이미시는 거죠?
19/09/13 16:55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이제 시위 주최자 왜곡하신건 쏙 빼놓고 말씀하시겠다는거죠? 본인 틀린건 인정 못하시고요?

아니, 카프리님 이건 논리학의 문제에요. 의사의 문제가 아니라요. 그렇게 말도 안되는 댓글 다실거면 애초에 뭔 본문글을 더 빛나게 해준다는 어처구니없는 문장은 붙이지 말았어야죠.
19/09/13 17:03
수정 아이콘
끠밍 님//
왜곡의 뜻 모르시나요?
제가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말했나요?
분명 있는 사실 뉴스기사 링크 해 드렸잖아요? 저 중앙일보 기사가 가짜인가요?
시위 상황이 번했다면 그 내용에 관한 링크를 가져오세요. 제가 업데이트 된 것을 모를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도 '애초'의 시위 추진자들이 자한당 관계자들인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왜곡이 아니라고요.

이게 뭔 논리학의 문제입니까?
님이 글의 문맥을 파악 못 하시는거죠..이젠 또 빛나게 해준다는 문구로 꼬투리 잡으시네요. 비꼬는 것도 이해 안 되나요?
19/09/13 1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고대, 부산대 둘 다 주체자가 자한당 관계자입니다만?] 이시라면서요. 지금 그래요? 아닌데 과거 기사 링크해주시고 사실관계 충분히 바뀐 일을 지금도 그런것처럼 말씀하시잖아요?
그분들 페이스북 페이지 가서 보세요.
게다가 처음에는 [청년대표]라고 하시다가 [관계자]로 바꾸시고, [주최자]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추진자]로 바꾸시네요?
뭐가 변함없는 사실이에요. 단어 바꿔서 왜곡해놓고 끝까지 한번 우겨보시게요?


밑에서 원 댓글이 본문 논거를 강화시켜주신다면서요? 아예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 더 쉬운 방법으로 진짜 마지막으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원 글 : 나경원에 대해 시위하는 학생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원 댓글 : [그 논리에 의하면]나경원을 실드치지 않는 조국 지지자들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 님이 바꾼 원 댓글 : 나경원을 실드치지 않는 조국 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들]이기 때문

님이 단 댓글 : 나경원에 대해 시위하지 않는 학생들은 자한당 지지자다.

원 댓글이 공감받는건 원 글이 맞다면 원 댓글도 맞다는 뉘앙스의 댓글이기 때문이에요. 애초에 원 글이 맞다면 원 댓글도 맞다는 논지에서 단 원 글을 비판하려는 댓글이기 때문에 원 댓글도 논리적으로는 맞지 않는 댓글이에요. 이게 바로 풍자고요.
근데 님이 단 댓글은 그 풍자 논리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것도 맞다는 댓글이에요. 그러니까 맞지 않는 댓글인거죠.

근데 님은 그걸 실제로 되도않는 잘못된 기사를 가져와서 복붙하면서 자 봐라. 내가 단 댓글도 실제로 맞는 댓글 아니냐라고 하면서 논지를 강화하고 있어요.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겠어요?

게다가 님은 댓글 달때마다 명백히 본인이 잘못된 논거를 제시하면서도 단어 몇개를 갑자기 바꾸던지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을 난 제대로 이해한건데? 하시면서 제3자가 볼때는 말도 안되는 행위를 하고 계세요. 지금 바뀐 사실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특정한 단어를 써서 댓글을 다신거면 1차적으로 왜곡을 하신게 맞아요. 왜 인정을 안하시는지요?
19/09/13 17:21
수정 아이콘
끠밍 님// 이제 운전해야 해서 답변이 좀 늦을 듯 합니다.
19/09/13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운전하시면서 차분히 진짜 내가 단지 싸움을 위해 댓글을 다시는건지 사실관계와 다른 부분에 대해 호도를 하신건지, 이게 과연 시간 낭비인지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추후 댓글은 인정할 건 하시는 부분에서 달아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19/09/13 22:18
수정 아이콘
끠밍 님//
부산대 얘기는 쏙 빼놓으시고 말씀 하시네요?
부산대도 왜곡인가요?
부산대도 추진한 것은 맞지 않나요?
청년대표인지 관계자인지 주최자인지 추진자인지가 큰 차이인가요?
문구 하나하나에 너무 집착하니까 문맥을 놓치시는 겁니다.
문맥 파악도 못하시면서 논리 운운하시니 말이 안 통하는 것이고요.
순수한 대학생들이 시위를 추진했다면 나경원에 대해서도 분노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왜 침묵을 하느냐가 본문의 요지고, 제 댓글의 요지입니다.
계속 문구 하나를 물고 늘어지지 말고 맥락 파악부터 하세요.


[밑에서 원 댓글이 본문 논거를 강화시켜주신다면서요? 아예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 더 쉬운 방법으로 진짜 마지막으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원 댓글이 본문 논거를 강화? 무슨 있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나 모르겠네요.

“본문 글을 더 빛나게 하는 댓글이네요” 이 의미도 반대로 파악하시는 것 같아요. 원 댓글의 수준이 낮아서 표현인데, 아마도 ‘본문의 글을 더 빛나게 해준다’는 의미를 ‘논거를 강화해 준다’고 해석하신 듯합니다. 매 문구에 진지하신 것은 대단합니다만 비꼬는 문구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으세요.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가상합니다만, 아예 해석을 잘못하셨고요. 님께서 진짜 마지막이라고 했으니 이제 그만 설명해 주십시오. 설득력이 없어요.


님의 해석: [원 글 : 나경원에 대해 시위하는 학생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참 단순한 문맥 파악이십니다. 본문은 이런 뚯이 아닙니다. ‘정말로 공정사회를 위해 분노하여 조국을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면 나경원에 대한 사안도 분노하고 시위를 했어야 하지 않느냐. 그렇지 않고 특정인에 대한 선택적 분노를 하는 것을 보면 대학생들의 순수하고 자발적인 시위가 아니라 정치세력이 주동세력 아니냐’ 이러한 함축된 의미가 있습니다.

원댓글: [나경원을 실드치지 않는 조국 지지자들은 어떤가요?] 이 댓글에 대한 찬사가 많이 나와서 어이 없어서 달은 것이 제 댓글입니다. 애초에 조국 시위에 대한 것이 정말로 공정사회를 위한 분노였다면 나경원에 대해서도 분노해야 진정한 대학생들의 분노 아니겠느냐가 단순히 ‘조국 지지자들이 나경원 실드 안치는 상황’과 동치시키는 매우 단순하고 수준 낮은 댓글로 변질되었기 때문이죠.

제 댓글은 이러한 원댓글에서 보이는 어이없는 동치 상황을 원글의 취지를 다시 살리고 원글의 문구로 환원시켜서 표현했습니다.

[나경원을 실드치지 않는 조국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들이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나경원에 대해 시위 하지 않는 조국 시위 대학생들은 자한당 지지자들?]
이렇게요.

‘공정 시위에 대한 소재’를 어이없게 ‘지지자의 실드’로 변질시켜 만든 원댓글의 표현을 다시 시위의 분노 상황으로 복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님이 들어와서 단지 저렇게 진행되는 의미 전개를 파악하지 못하고 단지 표면에 있는 문구만을 읽고 어이없는 댓글을 날리셨죠.
[똑같은 논리라면 조국을 쉴드치지 않는 나경원 지지자들이 자한당 지지자죠] 이렇게요.
초등생도 이런 댓구는 쉽게 만들죠. 이어지는 문구도 [니편 아니면 내편이라는 극문분들의 그 희한한 논리] 운운하시면서 계속 논리 운운하셨고요.

일단 문맥 파악을 먼저 제대로 하시고 논리 운운 하시기를 바랍니다.
19/09/13 2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네. 부산대도 왜곡입니다. 최소한 본인이 어떤 주장을 하시려면 상황이 바뀌었는지 아닌지 좀 아시는게 어떨까요? 찾아보지도 않고 무슨 약점이라도 잡으신 듯이 서울대랑 고려대는 당연히 본인 말에서 왜곡인 부분이 있는 부분이라 이미 왜곡임이 확정되었는데도,' 부산대만은 아니잖아?' 하시는 모습에서 진실을 알기 위한건지 다툼만을 위해 댓글을 다시는건지 좀 헷갈리는군요. 청년대표인지 주최자인지가 큰 차이죠? 특히 부산대는 시위 열기도 전에 사퇴한 사람이니 백번 양보해 님 단어를 써도 추진자라고 하기에도 부적절해요. 당연한 말을 분명 단어 조금 바꿔가면서 어떻게든 논점에서 벗어나려고 하시는거 뻔한데 아무 상관도 아니라고 하시는건 좀 아닌것 같구요.

문구 하나하나에 집착하는게 최소한 이번 글에서는 문맥을 놓치지 않는 효과적인 방법인거 같네요.. 게다가 백번 양보해 결국 단어 하나만 바뀐거라고 하셔도, 이번 단어는 동치어도 아니고 명백히 단어 하나로 문맥이 달라지는 경우이고, 게다가 그 바뀐 단어로 적용해도 현 시위에서 그런 적용이 되지 않음은 명백해요.. 제발 왜곡좀 그만 하세요. 님의 왜곡을 지적하는 분이 한 두분이 아니에요. 본인이 결국 청년대표이니 주최자이니 한건 지금 상황에서 시위를 깎아내리려고 한 문맥이 맞고, 지금 시위가 그렇지 않다는게 팩트입니다. 무슨 자꾸 말씀을 돌리려고 하시는지요? 첫 문단부터 이분이 소통의 의지가 있으신지조차 의문이 들게 하네요.


원 댓글은 제가 아예 내용을 반대로 잘못 달았군요, [나경원에 대해 시위하지 않는 학생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라는 의도가 글쓴이의 의도임이 명백하다는 내용입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그렇게 읽히는군요.

그러니까 원 댓글이 당연히 풍자 상황인 것을(당연히 틀린 내용입니다), 진지하게 그 댓글을 인용해 동치 상황으로 진지하게 받으신 그 댓글 자체가 어이가 없다는 말씀인 거에요. 이렇게 쉽게 한줄로 요약해도 이해가 안되실까요? 진지하게 받았다는 증거는 님이 말이 안되는 왜곡을 하신 부분으로 인해 드러났고요.
19/09/14 0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회원에 대한 공격적 표현
19/09/14 13:16
수정 아이콘
cafri 님// 와... 이 댓글을 이런 방법으로 끝내시네요. 결국 논거 틀린거랑 왜곡하신건 끝까지 인정 안하신다는거죠?
설명이야 개괄적 설명을 마지막으로 드린다는거고, 밑에는 설명이 아니라 반박인데요? 님 논리가 잘못되었다는걸 반박하는거죠. 전 제가 한 말 지켰습니다.
결국 3교 전부 본인이 말한건 왜곡된게 확실한데, 그건 끝까지 인정 안하시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트집을 잡으시네요. 재밌네요. 인정할건 좀 하고 가시는게 어떠실지요?
원래 이러실 줄은 알고 성향상 설득이 안될거라는것도 알았지만, 어차피 제3자분들 보고 판단하라는 댓글이라 이런식으로 회피하셔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네요. 댓글 자체는 끝까지 박제되는 거니까요 뭐.
19/09/14 14:59
수정 아이콘
끠밍 님//
부산대가 왜 왜곡인지 설명도 못하면서, 그냥 "왜곡입니다" 하면 왜곡이 되나요?
님은 링크 조차 걸지 않고 그냥 왝곡입니다. 하면 끝이네요. 이런 무가치한 공방이 왜 필요한가요?
이런 식으로 끝낸다고요? 한마디로 두말하고, 지적하니 변명하고..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고 계속 엉뚱한 주장만 하시는데 언제까지 하실려고요?

'애초에 특정 정당의 관계자가 대학교의 시위를 추진했다'라는 제 글의 취지에서 어디가 왜곡인가요?
정치세력이 시위 추진한 사실이 왜곡이에요?
고려대는 하려다가 문제되지 사퇴한 것이고, 부산대는 추진한 것으로 아는데요? 아니면 링크기사를 달아 놓으세요. 대체 설득할 의사는 있나요? 그냥 "예 왜곡입니다" 하면 끝이에요?
저도 똑같이 할 수 있죠. 님의 주장이야말로 왜곡입니다. 어째서요? 그냥요. "예, 왜곡입니다"
19/09/14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부산대가 왜 왜곡인지 설명도 못한다고요? 뭔가 착각하시나본데, 부산대에 대해 현재 왜곡이 아니라는 증명은 님이 하셔야 되는거에요. 애초에 저 첨부주소가 현재 시위 주최자들이 자한당 청년대표들이라는 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부적격하니까, 현 시위에 관련이 있는지 님이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셔야 된다고요.
그래도 자꾸 우기시니까 마무리해드리죠. 이정도는 솔직히 저같으면 창피당하기 싫어서라도 찾아볼텐데요. 결코 찾기 어려운 부분도 아닌데요.
https://ww.namu.la/s/87366bc40146361a974185f8c5f209944ec86c118cf0e075a8169561982de61a330d80e30e94e4cf926635353ded87905307a2298b048b6994ef9644062c9e322da04ea5902b657fcfa1e623f3f975a7953f9a447fa7d56e45f7d8cc602e04cf

왜 자꾸 주최를 추진으로 바꾸시는지 모르겠네요. 뭐 추진이라고 아무리 단어 교묘하게 바꾸셔도 전체 사안의 논점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긴 하지만 말이죠. 부산대도 결국 시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 자정요구로 사퇴했고, 이건 시위 주최측 스스로가 정치권을 배제하려고 자정한건데 이걸 자한당 정치세력 주최로 몰아가시는 그 사고방식 자체가 극단적인 지지자분이 아니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사고시란 말이죠. 누구한테 증명책임이 있는지도 아예 모르시니 위에 제가 설명한 님의 잘못된 논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으실까 싶기도 하고요.

게다가 일단 본인이 시위 전체를 자한당 청년대표가 주최했다고 주장했으면, 아무리 본인이 부산대에 대한 자료를 찾지 못해도 최소한 고려대와 서울대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고 가셔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안하신단 말이죠. 그럼 앞으로 님 태도는 어떠실지 이런 댓글이 얼마나 벽에 대고 소리치는건지 제 3자분들은 다 알게 되시겠죠.
결국 이번에도 카프리님이 3교 전부 무조건적으로 왜곡했다는게 드러났죠. 그렇지만 여태까지 댓글 흐름으로 보건데,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의 님의 토론에 임하시는 태도로 보건데 카프리님은 끝까지 인정 안하실겁니다. 장담하죠.
19/09/14 15:30
수정 아이콘
끠밍 님// 댓글 공방이 하루가 지났는데 내놓은 자료가 고작 저 출처모르는 사진인가요? 차라리 제가 링크한 뉴스 기사가 더 정확합니다.
주장하는 자가 입증해야죠. 입증책임에 대한 공부를 좀 하시면 알겁니다.
왜곡을 주장하시니 왜곡을 했다는 자료를 제출하세요.

시위를 추진하다가 사퇴를 하든, 말든 정치세력이 개입했다는 것은 사실 아닙니까?
정치세력이 개입했다라는 취지를 단어 하나에 집착해서 물고 늘어지는 것이 님이 자랑스러워 하시는 그 '논리'인가요?
중앙일보 기사가 가짜 뉴스에요? 그럼 가짜뉴스에 속은 제가 어리석은 것이지, 그게 왜곡인가요?
저 뉴스가 가짜 뉴스라는 근거를 가져오세요. 쓸데없이 긴말 하지 마시고. 님의 특기가 횡설수설 긴말인 것은 아니잖아요?

님도 끝까지 인정 안하시는 것은 제가 장담하죠. 님의 토론에 임하시는 태도를 봐서요. 이해를 못해서든, 이해 했으면서 우기시던, 단어의 말꼬리를 잡고 물고 늘어지말이죠.
19/09/14 15: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뭔 출처모르는 사진입니까. 이젠 이런방식으로 물고 늘어지시려구요? 부산대 자체적으로 학생들이 몇번이고 문제제기를 한 사안에다가 스스로 사퇴했다고 하고 새로운 인증절차로 새로운 주최측 단톡방까지 만들었는데요?
뭐 이런 기사 첨부해드리면 됩니까? 애초에 이런것도 전부 학생들 입장 대변하는 부분 따온 기사인데 믿고싶으신것만 믿으려고 하시면 안되는거죠.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269974#kbsnews

애초에 기사들도 다 저런 학내 갈등을 바탕으로 나오는 기사들이에요. 링크한 뉴스기사가 더 정확하다는게 오늘의 제일 재밌는 댓글중 하나군요. 입증책임에 대한 공부를 말씀하시니까 다시 한번 쉽게 설명드리면, 님이 제출한 증거 자체가 [현재] 학생들의 시위에 정치세력이 개입되어 있다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는 거니까 다시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는 겁니다.

저런 부분에 대해 정치세력이 개입했다고 말씀하셔봤자 팩트는 학생들 자정으로 주최 자체가 정치세력과는 무관한 세력으로 이루어졌다는데에 있죠. 지금 시위 자체를 정치세력 개입이라고 비판하시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이미 학생들이 자정하려는 노력을 안한것도 아니고 그 노력이 성공해서 주최 자체가 결국은 정치세력 배제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말이죠.

당연히 왜곡이죠? 저건 언제자 뉴스입니까. 8월 25일자 뉴스에다가 무려 20일 지난 뉴스고, 결국 저 뉴스에서 문제되는 학생이 최종적으로 '주최'를 했다는 사실은 어디에도 없어요. 게다가 고려대는 문제되니까 학생들 자정으로 사퇴했다고 기사 자체에 나와있고요. 근데 님은 저 기사 첨부하면서 '자한당' '청년대표'가 '주최' 했다는 왜곡을 하신거에요. 아직도 이해가 안되시나요? 님은 님 말에 의하면 어리석은것도 맞고요. 왜곡한것도 맞아요.

이렇게 기사 첨부해드려도 다음엔 어떤 방법으로 말씀을 비트실지 궁금하긴 하네요. 제 3자분들이 볼때 열렬한 문재인 지지자분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해주시는 분이 되겠네요.
19/09/14 16:42
수정 아이콘
끠밍 님//
왜곡의 뜻을 몰라요?
때지난 기사라면 최근 기사를 가져와서 반박하면 되잖아요?
그냥 아무 근거없이 왜곡입니다. 하면 왜곡이에요?

그리고 왜 그게 왜곡입니까? 그럼 지금까지 pgr에서 올린 기사 링크 글이 나중에 반박 당하면 처음부터 왜곡한 건가요? 언제적 뉴스냐고요?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왜곡이란 단어를 쓴 것 자체가 왜곡이란 거 몰라요? 주최라는 단어에 집착할 줄 알았네요. 님이 늘 그렇듯이 단어 하나에 물고 늘어지는 것에는 탁월함을 인정합니다. 취지를 파악하라고요 제발. 제3자를 왜 끌고 들어오시나요. 님의 생각이 편협한 걸 가지고요.
19/09/14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최근 기사를 가져와서 증거제시하는건 그러니까 님이 해야한다는 겁니다. 충분히 위에 설명 드렸는데요. 님이 [현재]시위가 정치세력의 개입이 있었다고 말씀하실거면 현재 기사를 가져오셔야지 20일 전 기사를 가져오시면 안된다고요. 이게 어려운 논리입니까?

댓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거 같은데, 님은 님이 가져온 기사 가지고도 왜곡하셨다니까요? 다시 위에 제가 뭐라고 썼는지 천천히 읽어보세요. 님이 가져온 기사가지고도 왜곡하시는데 하물며 20일이나 지난 지금은 어느 범주에 속하시겠습니까? 진짜 오랜만에 이런분 보는거 같네요. 본인이 가져온 기사 전부 다 반박되고 하물며 왜곡까지 하셨으면 최소한 먼저 사과는 하고 가야지요.

그리고 제3자를 왜 끌고오긴요. 리플만 봐도 설득이 안될분일게 뻔히 보이니까 이런 분들이 열렬한 지지자분의 전형이니 판단은 제3자분들이 하라고 말씀드리는거죠. 주최라는 단어를 마음대로 바꾸신건 당연히 문제있으시죠? 님이 그 단어를 쓰신거고 그 단어를 바꾸면 전체 맥락이 달라지는데요. 물론 그걸 쓰나 안쓰나 님이 내린 결론이 달라지는건 확실합니다.
파이어군
19/09/13 20:24
수정 아이콘
고대 주최자 자한당 관계자 아닙니다. 그사람 집회 초창기 논란일자마자 전부 사퇴했고 탈당계도 냈습니다. 팩트도 아닌거로 그러면 쓰시나요.
참돔회
19/09/13 14:31
수정 아이콘
정말 이 짧은 한줄로 모든걸 담아내시네요
19/09/13 15: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 뭐 밑에 리플들이야 피드백 끊겨다 치더라도 빠짐없이 피드백하면서 이 댓글은 이 악물고 무시하는게 리얼 웃기네요. 글쓴이가 워낙 전적이 화려해서 안 낚이고 지나가려했더니.. 진짜 시위는 안 해도 조국까던 사람들 나경원은 다 까는데 조국 쉴드 치던 사람들 다 어디갔지?
vallalla
19/09/13 15:25
수정 아이콘
우문현답이네요
Polar Ice
19/09/13 15:31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 민주장 지지자들의 고의적 착각이죠. 아는데도 모르는척 하면서 민주당 까면 자한당/나경원지지자로 프레임으로 몰고 가죠. 이게 진영논리 말고는 물타기 밖에 못하는 위치까지 온거같네요. 알면서 모른다고 댓글달면서 은근 슬적 쉴드치는 거 보면 어우야...
19/09/13 16:51
수정 아이콘
열나 쿨하고 기계적으로 보시는 분들이신가보군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니 나경원 같은 사람이 문재인이 독재자라는 말울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거겠죠. 그에 동의하지 않으면 진영논리라고 하면 되구요. 편리하네요.
엄준식
19/09/13 17:09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내리다가 터졋네요
비공개
19/09/14 14:46
수정 아이콘
올해의 댓글 수준이네요 크크
19/09/15 04:20
수정 아이콘
왜 피지알에는 댓글 추천 기능이 없는 걸까요?
헤물렌
19/09/13 10:56
수정 아이콘
조국 딸이 나경원 아들처럼 수학 최우등졸업했고 의전원도 유급도 안하고 논문도 스스로 연구했다면 대학생들도 아무말안했겠죠.
참돔회
19/09/13 11:10
수정 아이콘
둘다 읽어보니, 나경원아들 포스터느 정말 고딩이 쓸수 있었습니다. 조국딸은 퀴리부인이 살아돌아와도 불가능한 거지만요

게다가 SAT도 조국딸은 1970, 나경원아들 2370

그러니까 청탁쪽으로 몰고 가던데..
뭐 그건 문제삼을 소지 충분히 있죠

그래도 설대 고대생들이 분노한 포인트는 그쪽이 아녔거든요
펠릭스30세(무직)
19/09/13 11:28
수정 아이콘
퀴리부인은 가능할듯 우리가 벌벌떠는 쩌는 괴수들을 발 아래에 둔 괴수 오브 굇수라
Lahmpard
19/09/14 00:27
수정 아이콘
SAT 점수 갖고 조국딸과 나경원 아들을 비교하는건 위험합니다.

조국 딸이 SAT볼 당시와 나경원 아들이 SAT볼 당시 우리나라 SAT 득점 수준이 다르기도 하거니와

조국 딸은 결국 미국대학에 가지 않았으니 SAT에 사활을 걸지 않았을 확률이 큽니다.



SAT와 별개로 저는 조국 딸과 나경원 아들의 논문1저자는 동일선상에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보긴합니다.
19/09/13 11:19
수정 아이콘
결국 양쪽 다 아직 의혹에 불과합니다.

제가 문제삼는것은 한쪽 의혹에만 선택적 분노를 하는 것이죠
몽키매직
19/09/13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경원 자식 건도 구린 냄새가 많이 나지만 조국 자식 건은 단순 의혹 수준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업계 종사자로서 논문 1저자 등재는 확실히 잘못된 겁니다. 게다가 인체유래물 연구는 그 이외 기타 실험실 연구와 다르게 IRB 기준이 훨씬 빡빡해서 연구 윤리의 중대한 위반 까지 걸쳐 있는 이슈입니다. 자꾸 동급으로 놓으시려고 하는데 둘 다 구릴 지언정 동급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나경원 동급되서 뭐가 좋은지 모르겠는 상황에서 잘 되봐야 나경원 이슈 동급, 그게 아니면 나경원 이슈보다 질이 나쁜 논문 밀어주기인데 자살골 열심히 넣고 계시네요.
19/09/13 11:59
수정 아이콘
선택적 분노는 님이 하고 계신거같은데요. 정확할때 분노해야 분노조절장애라는 얘기를 듣지 않는 법이죠.
참돔회
19/09/14 01:2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여러 지점에서 분노할수 있을 거에요
1.애초에 상류층끼리 지들끼리 인맥으로 기회를 주고받는 것 자체가 문제
2.실력도 기여한 바도 없는데 부정한 결과를 챙긴게 문제

조국딸은 1,2 둘다 문제고, 나경원아들도 첨엔 “고딩이 논문이라니!”하며 2를 먼저 까는 글들이 올라왔죠
하지만 막상 내용을 읽어보니 나경원아들껀 고딩이 충분히 쓸수 있는 포스터였고, 조국딸껀 죽었다 깨나도 못 쓸 거였어요
그래서 이후엔 서울대 랩 빌려준거 자체가 문제다!로 공격을 틀었더라고요
장영표 교수가 단대 빌려준것도 학교 공식 행사가(단대건 한영외고건) 아니라 사적으로 청탁받아 걍 해준거라고 이미 다 실토했었는데 말이죠.

전 처음 이 문제 불거졌을 때부터, 학종이란 나쁜 제도가 존재하는 한, 기회를 제공하고 받는 것 자체를 인맥에 의존하는건 문제 삼을 영역이 아니라 봤기에 조국딸을 그 취지에서 공격한 적은 없습니다.
오직 조국딸이 고딩 주제에 절대 쓸수 없는걸 썼다고 주장하는거, 즉 선물저자를 받은게 문제란 것만 깠었어요.

나경원아들은 자기 실력으로 썼습니다. 어렵지 않은 거니 님도 한번 읽어 보세요. 조국딸처럼 미숙아 혈액을 쓴 것도 아니고, 나경원아들이 자기 몸을 실험대상으로 삼아 측정하고 쓴 겁니다. 걍 똘똘한 고딩이면 문제 없이 쓸수 있어요. 영어만 된다면..

조국딸과는 그래서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의협도 문재제기 안하는 거고요. 대다수 의사들과 대학원생들도 별 분노를 안하고 있는 거에요
아모르
19/09/13 10:57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서울대 교수에요?
19/09/13 11:18
수정 아이콘
서울대 졸업생인데요?
희망근로
19/09/13 11:45
수정 아이콘
교수도 아니면서 압력을 행사했죠
공도리도리
19/09/13 10:58
수정 아이콘
너무 한쪽 단면만 보지마세요. 답답해 보이네요
19/09/13 11:19
수정 아이콘
네 참고하겠습니다
19/09/13 11:00
수정 아이콘
님은 조국 옹호했으니 나경원 쉴드치시겠죠?
19/09/13 11:20
수정 아이콘
조국 옹호라기보다는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의혹에는 일단 조국 장관을 믿어보자는 쪽입니다
미야자키 미호
19/09/13 12:17
수정 아이콘
그럼 나경원 아들도 믿으서야 할텐데
왜 본인은 믿는 사항가지고 대학생들보고 일러나라고 하시나요..?
그리고 고대생들의 시위는 학교 입학처를 향해 입시비리 의혹 해소를 외치면서 시작된 시위입니다.
19/09/13 13:17
수정 아이콘
둘다 의혹인데 시위 안하는거보고 씁쓸하다는 거고 나경원을 굳이 쉴드 치지 않는 이유는 그냥 고소해서...
미야자키 미호
19/09/13 13: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왜 시위를 했는지를 모르시는것 같은데 고대생들은 조민의 고대 입학에 대한 의혹이 있으니깐 고대입학처를 향해 시위를 한거라구요
나경원 아들이 고대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고대생들이 왜 나경원 아들의 논문작성 의혹에 대해 시위를 해야하나요?
19/09/13 13: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남의 대학이라서 상관없어 하는가 보네요. 고대생들은 공명정대했는데 제가 잘 몰랐군요.
19/09/13 11:01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랑 서울대가 무슨 연관성이??
19/09/13 11:20
수정 아이콘
서울대 졸업생인데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9/09/13 11:02
수정 아이콘
개가 똥을 먹으면 그러려니해도 사람이 먹으면 뉴스감이죠.
그런데 조국은 개들을 꾸짓으면서 똥을 먹네요?
19/09/13 11:20
수정 아이콘
결국 조국이 나경원보다는 낫다는걸 인정하시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9/09/13 11:29
수정 아이콘
인정은 무슨... 나경원 보다 더 더러운 위선자라는걸 제대로 보여줬죠. 그러니깐 비판 수준도 다른거고요
캡틴리드
19/09/13 14:17
수정 아이콘
나경원도 법무부장관 한다고하나요?
법무부장관 후보로 나경원도 당연히 결격이죠.
19/09/13 11:02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선출직이죠. 조국은 임명직이고요. 전과있다고 선거 못나오나요? 물론 전과가 될만한 거리도 아니고요.
19/09/13 11:21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단순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자한당 원내대표입니다.

국회의원 사퇴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내대표 사퇴는 요구할 수 있죠
19/09/13 11:23
수정 아이콘
원내대표 사퇴하려면 검찰기소정도는 당해야할텐데요. 요구하는게아니라 아마 당헌당규에 따르면 그럴겁니다.
기도씨
19/09/13 12:16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자한당 지지자들은 충분히 요구할 수 있죠. 안 하는것도 자유겠고요.
희망근로
19/09/13 11:46
수정 아이콘
선출 임명이 뭐가다릅니까..잘못한건 같이 혼나야죠
19/09/13 11:48
수정 아이콘
선출 임명은 다르고요. 잘못한것도 궤가 다르죠. 그 차이를 모르겠다면 둘다 무죄 혹은 둘다 유죄로 퉁치자는 논리고요. 어느쪽이시죠?
희망근로
19/09/13 11:53
수정 아이콘
선출이든 임명이든 잘못히 하면 욕먹어야죠?
선출직은 잘못한게 밝혀져도 욕안머겅도 되네요??

전혀적인 흑백논리 어느사이트에서 많이보던거죠?
19/09/13 11:56
수정 아이콘
지금 욕먹는 얘기하고 계신건가요 아니면 법적처벌을 얘기하시는건가요? 문제가 뭔지를 이해를 못하게 계신듯 한데요?
희망근로
19/09/13 12:04
수정 아이콘
본인만 이해를 못하고 있네요..
19/09/13 12:06
수정 아이콘
전과자는 선출직을 하면 안된다는 논리신가요? 자기주장도 제대로 말씀못하시면서 이해를 운운하시는게 안타깝네요.
희망근로
19/09/13 13:56
수정 아이콘
자기생각이 틀리니
하지않은말을 했다고 하시니 참 아쉽군오
19/09/13 14:02
수정 아이콘
주장도 없고 근거도 없으시고 비아냥만 남으셨군요.
희망근로
19/09/13 14:55
수정 아이콘
파편 님// 본인 이야기 인건 아시죠?
불타는로마
19/09/13 11:02
수정 아이콘
나경원힘내세요 검색어1등 한번 해주세요
19/09/13 11:03
수정 아이콘
옆집 아이들이 성적을 개판치든 만들 관심이 없지만 우리집 아이들이 같은 성적표를 받아온다면 난리치는 것과 같은 이유겠죠?
최소한 같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거나, 나랑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둘 다 비판 할 필요성 조차 못느끼는게 정상일테고 작성자 분도 최소한 같은 레벨이라고 느끼진 않으시갰죠.
극단적으로 말해서 민주당도 점점 기대감이 떨어져서 이런 논란 조차 일어나지 않는것이 훨씬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19/09/13 11:22
수정 아이콘
그런 비판적 지지자들 때문에 참여정부가 어떻게 끝났는지는 글쓴분 본인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9/09/13 11:30
수정 아이콘
한 번도 자유한국당 계열에 표 안 줬지만 이번 정부가 참여정부처럼 끝나면 뭐 잘못된 겁니까.
자꾸 지지자들보고 도와달라고 하지 말고, 지금 청와대 주인한테나 똑바로 하라고 해야죠.

왜 빚진거 없는 사람들한테 자꾸 노무현에 대한 빚을 지우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엄밀히 말하면 청와대 주인이 국민한테 빚진거지. 빚을 갚아야 하는건 국민이 아니예요.
19/09/13 12:14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만 노무현 정부의 불행한 결과에 대해서 심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계신것으로 보이는데, 최소한 이번 논란 이전에 언론과 상관없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던건 열성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최소한 이제 언론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적어진 것을 보여준 반증이 아닐까요?
그게 단순히 이번 정부가 노무현 정부 때보다 강경하게 나오니까 그렇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 할껀 아닌거 같구요.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정말 불공정하게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지율이 정말 처참한 수준으로 빠진것도 아니고 이정도 화력을 쏟아 부었는데도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예전 같았으면 아주 박살이 났을꺼 같은데요..
전 여기서 희망을 찾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모른다. 다 속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서서 깨우쳐야 한다는건 전형적인 엘리트주의 아닌가요?
민주주의는 비하의 의도가 아닌 우민정치가 맞습니다. 항상 좋은 결과를 내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발전 해 나가는 과정인거죠. 물론 지금 당장은 답답 하실 수 있겠지만요.

잡설이 길어지니 생각이 이리저리 뻣어나가 쉽게 정리가 안되네요.
여튼 한줄 요약하자면 비판적이지만 지지를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민주당과 콘크리트만 남은 민주당. 어느쪽이 나을지 한번 더 생각 해 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19/09/13 17:08
수정 아이콘
그럼 알아들을 정도로 얘기하고 설득을 하면 됩니다. 수십년간 전국민에게 피해를 입혀온 옆집 조폭도 사형시켰으니까 이집 애들도 뭐 하나만 잘못하면 다 사형시키자고 하면 맞나요
조말론
19/09/13 11:0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을 법무부장관시킨다면 똑같이 아니 더할거같은데..
19/09/13 11:23
수정 아이콘
나경원의 친일매국행위는 이미 명약관화하지만 조국 장관에 대해서는 아직 의혹단계니까요
조말론
19/09/13 11:29
수정 아이콘
친일매국을 주제로 쓰신게 아닌거같은데요
19/09/13 14:39
수정 아이콘
자꾸 의혹하시는데, 이미 의혹 아닙니다.
19/09/13 15:10
수정 아이콘
조사 결과라도 나왔나요? 의혹이 하루아침에 사실로 탈바꿈했군요
호박주스
19/09/14 01:33
수정 아이콘
언론 재계 검찰에서 장관 만들려고 물심양면 도와 줄텐데 지금 같은 유래없는 상황이 연출되진 않겠죠. 기울어진 현 상황에 대한 분노가 더 크고 먼저여야 않나요. 조국도 밥맛이고 나경원은 언급가치도 못느끼지만 이들에게 향하는 비난의 에너지가 정말 아쉽네요.
10월9일한글날
19/09/13 1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시위한다고 했을때부터 이렇게 선별적으로 될 거라고 생각했던지만.. 어쩌면 자연스런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의미를 배제한 조국의 내로남불과 의혹 규명.. 말은 좋죠. 아니 최고죠. 그렇지만, 장관할때만 살펴보면 되고 아니면 관심없다? 이래버리면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다분히 정치적으로 바라볼 여지가 있죠. 특히 정치적의미가 배제한 시위라 말하면 더더욱 그렇거요. 어느정도 퓨어한 마음의 시위였겠지만, 그걸 바라는 보는 사람들은 다분히 정치적일 수밖는거라 충분히 문제제기할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인정
19/09/13 11:07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장관합니까? 물타기는 추합니다
19/09/13 11:08
수정 아이콘
이런 말 안나오게 전수조사 해서 싹 잡아가면 안되나?
19/09/13 11:10
수정 아이콘
0720
소셜미디어
19/09/13 11:14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19/09/13 11:15
수정 아이콘
정권출범할때 했으면 모르겠는데 조국이 입꾹닫고있었죠.
희망근로
19/09/13 14:56
수정 아이콘
이걸 조국탓으로??
희망근로
19/09/13 14:5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호박주스
19/09/14 01:45
수정 아이콘
청와대 국회 텅텅비고 국가 올스톱 되겠네요. 대한민국 고위층들 중 반칙을 넘어 편법 불법에서 자유로운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혁명수준이 되더라도 차제에 털고 가면 탈태 수준으로 국격 상승되긴 할듯요.
19/09/13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명직이랑 선출직이랑 다르고
서울대 고려대랑 직접적 연관이 없는데...
괜히 연대만 조국 시위 안 하는게 아닙니다
19/09/13 17:0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서울대 고대 나온 사람 중에 나쁜놈들이 하나둘이 아닌데 조국 갖고 이때다 하니 이상한 거죠.
조국 갖고 이럴 정도면 이명박 박근혜 나온 학교는 학교를 때려부수기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19/09/13 11:1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 분은 대학생들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때 뭐했는지 모르시나봐요.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척 하던가요.

뭔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에게 선택적 너그러움과 무관심을 발휘한다"는건 무슨 평행세계의 지구인건지 크크크크크
19/09/13 11:23
수정 아이콘
그거에 대한 조국 지지자들 답변을 봤는데 그 때가 벌써 3년 전이라 그 때랑 지금이랑 다른 대학생들이랍니다.....
19/09/13 12:35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편 때리면 다 나쁜놈 논리라서 그런거 안통합니다
피지알망해라
19/09/13 18:39
수정 아이콘
글쓴분은 조국이 교황의 말을 인용하여 낙태를 옹호하였을때, 카톨릭 계에서 교황을 발언을 잘못 이해했다고 비판하자 카톨릭을 적폐로 찍으신 분입니다
그 후 문통도 카톨릭교인데 적폐냐고 반박하자 한마디도 안하시더군요
전형적인 진영주의자죠
19/09/13 17:0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조국이랑 박근혜가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셔서 이런 글을 쓰신 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조국 갖고 이럴 정도면 정치인들 하나하나 갖고 난리를 치려면 먹고 잘 새도 없이 시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별의온도
19/09/13 11:12
수정 아이콘
시위라는 게 무슨 목적성이 있는 걸 텐데 만약 나경원씨에 대해 시위를 한다고 하면 어떤 대상에게 무슨 명분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원내대표에서 사퇴? 아님 국회의원직 내려 놓는 거? 아니면 정부로 하여금 나경원씨 국외추방 뭐 이런 건가요?
작별의온도
19/09/13 11:18
수정 아이콘
시위를 안 한다고 해서 비판을 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뭐든 간에 상황에 맞는 적당한 대응과 표현을 해야 하는 거죠. 그러고 보니 지난 번 글에선가 촛불혁명이란 표현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는 것 같던데 이번에도 시위가 필요하다고 여기시는 거라면 그냥 시위나 집회 좋아하시는 분인가보다 생각하렵니다.
소셜미디어
19/09/13 11:12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동작구 주민들이 표를 줘서 국회의원 먹었고 자한당 의원들이 표줘서 원내대표 먹었는데 이런 사항들이 차후 선거에서 반영이 되겠죠. 이걸 임명직이랑 똑같이 봐서 대학생들이 동작구 가서 낙선운동이라도 하란 말입니까? 그럼 정말 이중잣대인지 확인해보게 나경원한테 장관직 줘보세요 시위 하나 안하나
소독용 에탄올
19/09/13 13:01
수정 아이콘
같은 논리면 정무직 임명은 대통령의 임명권 행사 사항이라 차후 선거에 반영하면 되는 일이 됩니다.
김엄수
19/09/13 13:29
수정 아이콘
정당은 정치단체지만 정부는 아니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19/09/13 16:32
수정 아이콘
정무직 공무원은 정치적 결정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일부는 직접 선출되거나(대통령, 국회의원, 시도지사, 자치행정지역의 장, 지방자치의원, 교육감), 선출로 형성된 정당성 두가지에 의해 모두혹은 혼합된 형태로 지지되어야 하거나(총리, 감사원장, 대업원장-대법관-헌재소장, 헌법재판관), 그와 유사한 중요성을 가진 업무를 수행 및 보조하는 사람들(장차관, 청장, 기타 주요행정기관 위원장 등)이 정무직 공무원으로 다루어지죠.

해당하는 자리 관련된 인사책임은 인사권자가 정치적으로 집니다.

개똥같은 사람을 쓰면 인사권자가 다음선거에서 불이익을 얻거나, 해임건의안과 같은 정치적인 수단으로 견제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스후니
19/09/13 11:13
수정 아이콘
이건 경우가 다른거죠. 예를 들면 우리팀에 새로운 사람이 와서 내 팀장이 된다고 할 때 과거 이력에 문제가 있다면 반발하겠지만, 내 옆팀 팀장으로 온다면 굳이 반발할 필요는 없죠. 조국도 법무부장관이 된다고 하니 이런저런 사건들을 찾기 시작한것일 뿐입니다. 나경원이나 다른 사람도 법무부장관 된다고 했으면 어떤 죄가나올지는 모르지만 털어서 문제가 나오면 이런식으로 갔겠죠.
괄하이드
19/09/13 11:14
수정 아이콘
본문처럼 왜 대학생이 나경원한테 시위하지 않나 이런건 너무 나간거라고 생각하는데...
댓글이나 글에서 흔히 보이는 '걔네는 원래 그런 애들이니까 별 관심안간다' 논리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해요. 위악보다 위선을 더 싫어하는 행태가 만연한것을 알고는 있지만... 오히려 평소에 막 사는 사람이 더 이득보는 느낌?
19/09/13 17:10
수정 아이콘
적극적으로 운동장을 기울이고 있죠. 쿨하게 양비론을 펼치면서요.
카바라스
19/09/13 21:08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도덕성을 앞세워서 민주진보계열이 이득보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그걸 주장하지도 않을걸요.
Love&Hate
19/09/13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생들이 뭐에 분노하고 계신지 모르시기때문에
학생들을 본인처럼 진영논리자로 생각하시는겁니다.
나경원의 일과 조국의 일이 서로 반대가 되었다해도 병리학 논문건이 학생들에게 불타오를 일이고, 온도차가 다른 일이에요.
리자몽
19/09/13 11:19
수정 아이콘
대학생이 정치 집단도 아니고;;
오늘도 조심스레 정게 희망합니다.
바다표범
19/09/13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이나 그쪽 극렬 지지자분들이나 뻔뻔하기 그지 없는게 야당시절 표달라고 할 때는 항상 도덕과 기회, 정의, 평등 강조했고 유권자들이 그걸 믿고 표를 줬죠.

이제 정권 먹고 나서는 [어차피 세상은 이래. 재내도 해먹었는데 우리가 왜 못해먹냐. 재내가 더 더러운데 우리가 좀 더러우면 어떠냐]

이 수준 발언하는데 이딴 짓하면서 욕안쳐먹고 비난 안받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아버지 세대에서 정치인들은 다 그놈의 그놈이다 할 때 아니라고 싸워가면서 지지한 사람들 할말 없게 만든게 지금 민주당인데 뭐가 그리 당당하게 글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이 분은 자게에서 정치글에만 등판해서 헛짓거리하는거 매번 보는거 같은데 보다보면 제발 민주당 극렬지지자 수준은 이거 밖에 안되니까 역겨운 감정을 가지게 만들어주세요. 라고 반대 진영에서 스파이짓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19/09/13 11:19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그 싸이트 논리네요.
희망근로
19/09/13 11:4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이싸이트 쉴드네요
괴물군
19/09/13 11:20
수정 아이콘
?? 나경원 아들과 조국 딸이 무슨 연관관계가 있어서요....

조국 딸도 충분한 학력이 나왔으면 이렇게 까지 파이어가 되었을까?? 싶네요

그리고 나경원 아들에 대해 언급해 봤자 조국딸에 대한 부분이 사라지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이 정부가 어떤 점을 기조로 탄생했는지 생각해 보시면 아실듯 하네요 하지만 조국의 딸 건은 그 기반을 흔드는 일이었죠
미뉴잇
19/09/13 11:23
수정 아이콘
서울대교수 조국, 고려대졸업생 조국딸
이 연결고리가 있으니 서울대,고려대에서 촛불집회가
열린거 아닌가요

글쓴분부터 어서 나경원에 대한 쉴드를 먼저 하셔야
쓴 글이 설득력을 가지죠
Fanatic[Jin]
19/09/13 11:24
수정 아이콘
기대한게 없었으니까...라고 봅니다.

예전 이회창 아들 군문제가 큰 논란이 되었던건 이회창이라는 인물에 대한 대중의 도덕적 기대가 컸기 때문이었다고 봅니다.

같은 문제가 이명박에게 있었다면??논란은 되었겠지만 그러려니 했을거고요.

문재인이라는 인물이 완벽할정도의 도덕성을 가지고 있고, 그 정무의 법무부장관 후보자였던 조국은 완벽할 정도로 입을 털어왔어서...기대치가 높았는데 그에 대한 반감이 이렇게나 커진거겠죠.

반면 나경원은 이미 딸 관련 같은 범주의 문제가 있던데다 국민 껄껄로 이미지를 워낙 착실하게 쌓아올린 인물이라...
FreeSeason
19/09/13 11:25
수정 아이콘
별로 놀랄 것이 없죠.
19/09/13 11:2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교육체제 전반에 대한 시위가 일어나는게 수순이긴 하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건 뭐...
19/09/13 11:26
수정 아이콘
조국 까는 사람들은 나경원도 같이 까는 일관성을 보여주는데 조국 쉴드 치는 사람들은 나경원은 까버리는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stowaway
19/09/13 22:40
수정 아이콘
극문들의 비뚤어진 정의감이죠.
19/09/13 11:29
수정 아이콘
이게바로 기계적중립이죠.
아니 본투빌런이 빌런짓하는데 왜 빡이쳐야하나요?
마블코믹스에서 타노스가 핑거스냅하는거랑 캡마가 헤일하이드라 할때 대중이 느끼는 파급력이 천지차이인것과 같은거죠.
19/09/13 15:13
수정 아이콘
기계적 중립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대학생들의 시위가 순수한 대학생 시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글 같습니다.
19/09/13 11:29
수정 아이콘
일부러 싸우려(라)고 쓰는 글 같은데 피지알이 진짜 가성비 갑인듯 크크크크
소독용 에탄올
19/09/13 11:30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이 뭔가 하고 있던가요?
서울대건 고대건 과거 이대애들이 했던걸 밴치마킹해서 조금씩 뭔가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만은, 딱히 조국에 대해서도 그리 큰 반응이 니오는 상황은 아니어 보입니다만.....

유사한 규모의 다른 교외이슈 관련 집회할때랑 가장 큰 차이는 언론 관심도 정도 뿐이라고 봅니다.
김엄수
19/09/13 11:30
수정 아이콘
조국딸이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와 연관 있어서 시위를 하는건데 나경원이 대체 무슨 상관이죠??
천안함때는 가만있더니~ 하는 애국보수님들 똑같이 따라하시니 소오름이네요 정말.
와카시마즈 켄
19/09/13 11:30
수정 아이콘
전부터 봐왔는데 이분은 그냥 글 안쓰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냥 둘다 까세요.이미 전 조국이 딸 페이스북 복사해서 가져온걸로 '아 이 사람 대단하구나' 하고 결론나서요
아슨벵거날
19/09/13 11:32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법무부장관 한답니까?
독수리의습격
19/09/13 11:33
수정 아이콘
친노/친문은 이제 노무현에 대한 빚을 그만 강조해도 될 때가 됐지 않았습니까.

까놓고 친노/친문이 아닌 전 국민의 3/4는 노무현에 대해 빚진 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갚아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부채도 없는 사람한테 일수꾼처럼 달라붙는 겁니까? 빚 갚으려면 님들끼리 갚으세요.

저도 한 마디 해봅시다. 내 표 가져가놓고 고따구로 하니까 좋습니까? 내 빚 어떡할건데요.
김엄수
19/09/13 11:3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문재인 대통령 뽑아줬으면 국민들은 빚 가 갚은거죠. 애초에 탄핵정국에사 문재인 대통령이 뭘 했다고요. 국민들이 대통령 끌어내린 자리에 올려준거지.
독수리의습격
19/09/13 11:40
수정 아이콘
지금 글쓴이가 비판하는 대학생들은 심지어 노무현때는 유권자도 아니었죠. 엄밀히 말하면 지금 대학생들은 서로 이해관계 없이 문재인 찍었다가 뒤통수 맞은게 다인데, 왜 엉뚱한 사람들한테 노무현 이름 들이대면서 비판적 지지하면 뭐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빚은 문재인이 갚아야죠. 트라우마는 그냥 자기에서 끝내야 하는데, 꼭 그 트라우마를 남한테 전파시키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회에서도 이런 사람들 만나면 되게 피곤한데, 친노/친문 극성들은 그런걸 이해 못 하나봅니다.
김엄수
19/09/13 14: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심지어 노무현 정권때도 탄핵당하니까 국민들이 지켜준다고 신생정당 제1당으로 만들어주기까지 했죠. 할만큼 해준겁니다 그정도면.
그냥 본인들이 잘 못해서 지지율 떨어지고 정권 빼았긴걸 대체 왜 다른 사람들한테... 애초에 참여정부가 비판적지지자들때매 무너진 것도 아니에요. 지지자들만 남고 다 등을 돌렸던거죠.
저는 그때 고딩이었는데 수능등급제같은 얼치기 실험을 하는데 신뢰가 남아있는게 더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블루sky
19/09/13 11:34
수정 아이콘
헛소리 하지마십시오 지금 뭐가 문제가 되는지 파악은 되시는지..나경원은 나경원대로 처벌하면 됩니다
괜한 대학생들 끌어들여서 이상한 소리하면서 매도 마십시오
19/09/13 11:35
수정 아이콘
시위도 영향력, 연관성 따져가며 하는거지 대학생들이 건수 있을때마다 시위해야하나요?
19/09/13 11:39
수정 아이콘
시위까지는 너무 나갔지만 언급 정도는 할 수 있는 사안이지 싶긴합니다.
싹 다 전수 조사하자고...
Placentapede
19/09/13 11:39
수정 아이콘
먼저 나가서 대딩들한테 모범 좀 보여주시죠.
19/09/13 11:42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이 모든게 다 밝혀졌는데 법무부 장관 취임한답니까? 조국은 한다 해서 욕먹는 거고요.
인정하고 내려가던가, 아니면 자신이 무고하다는 명백한 증거를 내던가 해야하는디 그 둘도 아니죠.
곰그릇
19/09/13 11:42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정권에 대한 부채의식과 자한당이 벌여놓은 악행, 언론의 일방적인 태도 때문에 조국을 지지한다는 분들이
대학생 폄하, 시위 폄하나 하고 있으면 그 정신마저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거죠
캐러거
19/09/13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아냥은 제재 사유입니다.(벌점 4점)
슬레이어스박
19/09/13 12:37
수정 아이콘
정의가 잣대라면 조국도 까고 나경원도 까야죠
니편내편이 잣대라면 조국만 쉴드칠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버스를잡자
19/09/13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아냥(벌점 4점)
Michel de laf Heaven
19/09/13 11:48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조국과 그 가족이 비판받는 게 많이 안타까우셨던 듯 크크
루크레티아
19/09/13 11:51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당연하죠.
뻔할 뻔자에 놀림 받고 누가봐도 바지사장인 야당 원내대표랑 현직 대통령의 오른팔인 법무부 장관이랑 같은 처지인가요.
19/09/13 11:55
수정 아이콘
나경원씨가 법무부장관을 하려고 한다면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19/09/13 11:55
수정 아이콘
조국은 법무부장관때문에 더 난리아닌가요

만약 문재인이 나경원을 그자리에 앉힌다고 했으면
더 난리났을걸요
불멸의저그
19/09/13 11:56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글을 쓰지만, 조국 따님은 부정(?)으로 논문 1저자가 된 것임에도, 그 논문을 고려대에 제출한 것은 아니지 않나요? 자소서에 썼다고는 하지만, 그 자소서 한 줄이 고려대 입학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나요? 나경원 아드님은 수재이고 본인이 쓴 것은 맞지만, 서울대교수와 대학원생들의 지원하에 권위있는 학회에 포스터를 제출했고, 이 업적을 예일대 입학에 제출했죠. 이런 경력 없이 예일대에 입학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예일대는 명문대학이라, 미국 전체와 온 세계에서 온 전교1등중에 선발하는 것이라.. 조국 교수가 단국대 교수에게 따로 부탁한 것은 없지만, 나 경원 위원은 확실히 서울대교수에게 부탁했죠. 물론, 둘 다 잘못이 있다고 쳐도, 아니면 한쪽만 잘못이 있다고 해도, 그럼에도, 확실히 빽 있는 부모가 누구인지... 누가 특혜인지는 알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만과 편견
19/09/13 12:18
수정 아이콘
포스터가 입시에 영향을 줄 정도로 권위 있는게 전혀 아닙니다. 저널 페이퍼 1저자가 막강하죠 보통 한 두개가 박사 졸업 요건으로 아는데 그걸 2주 출근으로 해결한다? 어이가 없죠. Authorship 누가봐도 위반한 겁니다. 여기서는 특혜고 뭐고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불멸의저그
19/09/13 13:39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이 2주만으로 영어논문의 1저자가 되는 것은 분명한 부정입니다. 그러나, 고려대는 영어논문자체를 입학심사에 고려하지 않았을 것 같아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논문자체를 제출하지 않았으니까요. 포스터가 예일대 입시에 영향을 별로 주지 않는 여름방학 취미활동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고등학생이 이런 학회에 성과물을 내었다는 것을 성과물과 함께 예일대 입학원서에 넣었습니다. 당연히 예일대는 고등학생으로 권위있는 학술회에 포스터를 낸 인재임을 알아보고, 합격을 결정했을 것입니다. 제가 미국 살며 ivy league 대학을 기웃기웃해 보아서 조금 압니다. 나경원 의원님의 아드님은 수재임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포스터도 본인이 직접 영어로 작성했음에 틀립없습니다. 더구나, 저는 제 부모님이 서울대교수님과 실험실을 알선해 주고, 여러 대학원생님들이 도와줘도, 저런 학회에서 인정해 주는 영어 포스터 작성 못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은 좀 허전하네요.
19/09/13 13:54
수정 아이콘
논문을 제출하지않았다는건 팩트가 아니죠..
retrieval
19/09/13 13:59
수정 아이콘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6632.html
고려대 입학때 논문작성 사실을 작성했습니다.
불멸의저그
19/09/13 14:27
수정 아이콘
논문을 제출해서 그 논문으로 입학을 평가받았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물론 기사를 보면 논문실적을 반영했다고 했는데, 한국대학 입학검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게 얼마만큼 입학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서요. 5%라고 해도 큰 차이라 부정입학이라고 한다면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한국에서는 다른 조건(내신, 수능, 토익, 면접)으로 입학을 결정하고 그런 것(논문실적)들은 "참고"하지 않나 싶어서요. 물론 조국 따님을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미국은 전교1등 이런 개념이 없습니다. 학교마다 천차만별, 주마다 천차만별이라서, 학교에서 몇등이냐 몇등급이냐 이런 거 없고, 본인 성적만 과목마다 A+, A 뭐 이렇게 나옵니다. ivy league 대학 지원할려면 기본적으로 모든 과목, A가 나와야 해요. 그리고 SAT점수인데, ivy league 지원하는 학생, 모두 최상위권입니다. 그럼 대학교에서는 모든 지원자가 거의 똑같은 성적으로 지원서를 내는데, 합격여부를 어떻게 결정할지 고민일텐데. ivy league 입학상담 세미나를 갔더니, 성적외에 다른 활동 (봉사, 스포츠입상, 클럽, 선교, 과학대회입상)으로 성과물을 학교 시작부터 차곡차곡 만들라고 합니다. 나경원 아드님이 부러운 것은 서울대에서 대학원생들과 연구를 해서 저명한 학술지에 포스터라도 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고등학생이. 이런 포스터(아무리 의미없더라도)를 입학원서에 다른 최상위 성적표와 같이 내니, 그 포스터를 읽어본 교수가 저 같이 나경원위원님에게 부정적이라도 입학을 허락할 것입니다. 저 같이 주정부에서 하는 고등학생 science fair에서 입상기록은 이 포스터에 비하면 수준이하이거든요. 정말 똑똑하고 부자인 사람들은 뭔가 틀려도 틀려요. 저는 이런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ivy league 지원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서울대에서 같이 실험하면서 포스터낼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꼭 알아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retrieval
19/09/13 14:48
수정 아이콘
입학전형에 따라 다를텐데 입학사정관 전형이었다면 꽤나 유의미한 비율로 반영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이쪽 전형이었다면 수능 내신은 비중이 확 줄어요.
헤물렌
19/09/13 14:19
수정 아이콘
논문이 취소되었으니 자소서도 허위죠. 입학취소해야죠. 정유라처럼
피지알망해라
19/09/13 19:20
수정 아이콘
조국의 딸이 고려대 입학을 취소 당하든 말든 가십거리일 뿐이지 별 관심 없습니다. 중요한건 논문 저자를 조작했다는 거지요. 이게 조작을 주도한 사람이 지나가던 민간인이면 그나마 참작할 수 있는데, 조민의 부모가 정말 배후에 있다면 심각해지죠. 조국과 정경심이 누구보다 연구윤리에 엄격해야할 교수니까요. 몰라서 그랬다, 관행인줄 알았다는 핑계는 1mm도 안박히는 상황이 됩니다
고려대 입시에 사용된 논문이 아니었다는 말도 -전혀 믿기 어렵지만- 문제가 안되는건 아니죠. 위에 말했듯이 그런 연구윤리를 저버린게 1차 문제이고, 고려대 입시에 사용 못한다고 해도 다른 입시에는 사용하려 했겠죠. 아니면 도대체 왜 저런 자기 딸에게 연구 몰빵 하는 건데요. 어딘가에 쓸 것도 아니면서 굳이 저런걸 왜 하나요
불멸의저그
19/09/14 00:08
수정 아이콘
예,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단국대 교수님도 해외유학 가는 줄 알고 도와(?)줄려고 그랬다고 당당히 말씀하셨죠. 한국은 이런 사기가 대학교에서 교수들사이에서 버젓이 일어나나 봐요. 그래서 한국대학생들이 데모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다만, 윗글에서 왜 나경원 아드님에 대해 분노를 안 하냐고 하길래, 제 마음의 허전함을 표현하고자 댓글 알았습니다. 제 아들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울대(다른 대학은 인지도가 낮음)에서 뭐 좀 할수있는 것이 있는지 지금부터 백방으로 알아보고 싶은데, 아마 제 인맥으로는 불가능이겠죠. Ivy league대학은 진짜 저런 스팩정도 필요하다는 것만 느끼고 갑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9/09/13 12:04
수정 아이콘
탈부착 분노 완료
stowaway
19/09/13 12:05
수정 아이콘
둘 다 망했으면 좋겠습니다만,
화를 안내는 걸 뭐라 하면 안되는 거예요.
모든 일에 다 화를 내고 계세요?
19/09/13 17:14
수정 아이콘
왜 굳이 운동장을 기울여가면서 화를 내냐는 거죠.
귀찮으면 그냥 말든가 하는 것도 아니고....
stowaway
19/09/13 22:22
수정 아이콘
화나는 걸 허락맡고 하나요?
구성원도 아닌 사람이 무슨 권리로 이래라 저래라인지.
19/09/13 12:06
수정 아이콘
일단 고위공직자 및 고위공무원 자녀입학 비리 전수검사 했으면 하는 1인입니다

조국 장관은 행정부의 부처장이 되는 과정에서 각 대학이 시위한 이유는 아래와 같죠
서울대 - 폴리페서 논란, 딸 장학금, 부끄러운 동문(;;)
고려대 - 대입과정에서 입학처에 대한 논문의 자소서 기재 논란 검증 요구

위와 같으니까 고려대는 상관없는게 되고 서울대만 따져보면 나경원과 조국의 공통분모는 부끄러운 동문 일 수 있는데
솔직히 여기 사이트나 2030세대에서 나경원에게 기대감 또는 지지여부를 밝히지는 않는다고 봅니다.(소수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1. 나경원이 3부의 공직에 나서는가 : 아님(야당의 원내대표이지만 국민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음)
2. 나경원이 서울대에 엮여 있는가 : 아님(졸업 후 사범부/입법부 감)
3. 나경원이 서울대에 해를 끼쳤는가 : 논란 있음(서울대 실험실 사용 요청건에 대해 밝혀져야 함)

제가 화장실 청소하다가 생각난것만 적은 내용인데 이게 서울대 동문 혹은 기타 2030대를 불타오르게 할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추석이 껴서 학생들 응집력이 없는 것 일수도 있지만 현재 움직임은 없지요
보수측 학생권도 있다면 진보측 학생권도 있을테고 그들이 이 이슈를 놓칠리는 없지요

법무부장관건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국민 전체의 의견도 무시할 수는 없는 바 입니다.
그만큼 국민 전체에 대해 끼치는 영향력이 크구요
- 단순시 사법개혁뿐만이 아니라 검찰관리, 범죄자 교정, 출입국 관리(난민문제 포함)와 이를 총괄하는 법무를 총괄하는대가 법무부인데 임명절차에서 신중하거나 논의가 있는것은 당연하지요-

반면 야당의 원내대표는 말 그대로 한 정당의 국회 내 대표자 입니다.
의전순위에서 우대받는 바는 있지만 국민 전체를 대표하지 않지요. 그래서 저는 자유한국당의 당대표, 원내대표를 뽑을 수 없고 뽑지도 않는 것 이지요

학생들이 조국 딸 건과 마찬가지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들을 믿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나경원이 원내대표를 사임해야 한다 생각하시면 자유한국당 입당해서 사퇴하라고 외치시면 됩니다.
전문직이되자
19/09/13 12:07
수정 아이콘
우선 나경원이 조국처럼 장관에 임명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청문회와 같이 의혹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애초에 임명직과 선출직은 다르니까요.
나경원 아들의 경우 천룡인이기 때문에 서울대 동기의 실험실을 빌릴 수 있었다는 개연성으로 조국 딸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근데 후에 다른 성적표도 공개되고, 특성상 테스트(정시)는 물론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미국대학이기에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공정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반면 조국 딸같은 경우 입학과정에 있어서 성적을 공개한 것도 아니고, 대학,의전원 진학과정을 보면 테스트(정시)를 거쳐서 합격한 전형이 없죠(테스트는 보되 합격 당락에 영향이 전무하니까요)
정리하자면 둘 다 천룡인의 지위를 이용해 스펙을 만들어줬다는 의혹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와 주위를 보면 스펙을 제외하고 그사람이 자리에 어울릴 만한 사람인가에 대해서 두분의 자녀에 대한 평가가 다른 것 같습니다. 20대 남성들 기준으로 자한당, 민주당 둘 다 선호하지 않습니다.
논문에 관해서는 아는바가 없으니 판단은 보류하게 되더군요.
BlackPink
19/09/13 12:14
수정 아이콘
물타기는..
19/09/13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업보와 원한은 돌고 도는거죠.
내로남불도 마찬가지고요.

내로남불로 만들어진 판이기 때문에, 결국 다들 확증편향하며 내로남불 하는거죠. 여기도 마찬가지고요.
오만과 편견
19/09/13 12:15
수정 아이콘
클리앙...?
19/09/13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이 비판의 의무가 자한당에서 멈춰서야 되겠습니까? 이 시간에도 지구 반대편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들을 외면하며 작은 반도의 장관의 내로남불을 욕해선 안되겠죠. 조국 비판하려면 시리아 난민 문제와 핵무기 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 팔레스타인 분쟁과 IS문제까지 거론하고 비판해야겠네요. 국제무역으로 발전한 나라의 시민으로서 세계평화를 외면하는건 이것또한 해결가능한 만만한 대상에만 집중하는거니깐요~
lifewillchange
19/09/13 12:17
수정 아이콘
침묵하고 있는건 조국 지지자 겠죠.
19/09/13 12:18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 대학생소리들으려면 홍콩가서 시위유학 한번은 하고와야겠네요 왜 자유민주주의 탄압하는 중국에는 분노안합니까? 학생증 다 뺐읍시다
Lahmpard
19/09/13 12:22
수정 아이콘
선택적 분노 선택적 대댓글...
StayAway
19/09/13 12:24
수정 아이콘
이걸 왜 복잡하게 생각하죠?
나경원의 삽질 -> 지지율 개이득 -> 냅둔다
조국의 임명 -> 지지율 하락 -> 뭐하는 짓이냐!
강호금
19/09/13 12:2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지금 법무부 장관 도전하나요??
선출직은 그냥 표로 심판하면 되죠. 임명직과는 다르죠.
19/09/13 12:26
수정 아이콘
저는 둘 다 고등학생도 1저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쪽이라서,
다만 교신저자가 충분히 도와준다는 가정하에요.
중요한 포인트는 교신저자가 적법하게 도와줬는지 여부와 IRB 가 중요한 포인트죠..
소독용 에탄올
19/09/13 12:58
수정 아이콘
교신저자가 적법하게 도와준거긴 하죠....
누굴주건 불법은 아니고, 당시엔 규정상 문제도 없었을겁니다.
19/09/13 16:55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둘 다 심각한 문제는 없다고 보는쪽이라.
기회가 불균형했다고는 생각하지만요.
소독용 에탄올
19/09/13 20:03
수정 아이콘
예. 기회가 불균형했다는부분은 확실히 문제죠.
맛맛맛
19/09/13 12:40
수정 아이콘
물타기 스킬 훌륭하시네요. 명백히 다른 케이스입니다.
Practice
19/09/13 12:40
수정 아이콘
이 글과 댓글 다시 봐도 꿀잼이네요 크크크
선택적 분노, 선택적 피드백

조국장관님을 위해서는
서울대, 고려대생도 다 털어버리는 패기
인정합니다 크크크

근데 왜 나경원은 안실드요ㅜㅜ
메가트롤
19/09/13 12:51
수정 아이콘
게임 커뮤니티니까 게임에 비유하자면...
유저들이 제일 많이 욕하는 게임이 뭔지 아십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19/09/13 12:51
수정 아이콘
둘 다 망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나경원은 선출직이고 조국은 임명직이죠.
나경원은 권력이 없는 야당 원내대표고요. 조국은 권력을 쥔 장관입니다.
이 차이가 그리도 안보이나요?
19/09/13 12: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재밋네요
19/09/13 12:53
수정 아이콘
세상 모든 화낼일에 굳이 모두가 화를 내야하나요
자기 관심있는거과 자기를 화나게 하는거에 알아서 화내는거지
그리움 그 뒤
19/09/13 12:54
수정 아이콘
내게 부족한 논리는 너를 깜으로써 메꾸겠다.
윗 모든 댓글에서 느껴지는 감정입니다.
요즘 정치글에서는 모든 댓글이 마음에 안드네요.
제 개인적인 푸념입니다.
제일좋은
19/09/13 12:54
수정 아이콘
어느 유저가 PGR 우경화를 한탄하며 나간것이 얼마전이죠.
조국까는 것은 많아도 나경원 황교안 장제원 (드러난 것만요.) 까는 것은 별로 없는 것이 이상하지 않아요.
알면서 한탄해봐야 뭐해요...
그냥 떠나든지, 그러려니 하는 거죠.
caravel23
19/09/13 12: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조국장관에 대해 침묵하시는분들은요?

어차피 둘다 똑같아요
19/09/13 12:57
수정 아이콘
프레임 설정이 잘못된거죠.
소위 사회지도층(쑻)이라고 불리는 신귀족층의 음서제를 혁파하자고 해야하는데
붕어가재평민들은 서로 갈라쳐져 싸우는데 바빠서 자기들끼리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서울대 동기들한테 상대가 안되요.
10년째학부생
19/09/13 12: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안부끄럽나
시라노 번스타인
19/09/13 13:01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보면 며칠 전에 올라온 pgr이 우경화되었다는 얘기가 얼마나 이상한 소리인걸로 알 수 있죠.
실제로 이번 조국 장관 논란때 내로남불하는 논리로 엄청나게 비판받았죠.
무슨 지지난, 지난 정권에 한 실린 것처럼 쉴드치는 게 안타깝네요.
19/09/13 1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놀라운건 이 사이트에 이 글과 똑같이 생각하는 극문분이 40명 가까이 되신다는거죠.
왜 그분들이 이 정권에 도움만 되지 않는지를 딱 알 수 있는 글이죠. 그분들은 오히려 이 정권에 대한 안티를 늘리는데 도움을 주실 뿐입니다.
여기서 어떠한 주제로 토론하실 분은 이런 글에도 추천박으시는 분이 40명 가까이 되신다는것부터 알고 토론하시면 좋습니다.
이런 글에 최소 소극적으로라도 쉴드치는 분도 분명 다수 계실거고요. 벌써 보이시는군요.
19/09/13 13:11
수정 아이콘
거의 똑같은 내용에 진영이 반대인 글에도 추천수가 28찍혔.....
19/09/13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그 글 링크좀 보내주실수 있나요? 이 글만큼 글만 딱 읽어도 무조건적으로 비판받을만한 글인지와 이렇게 댓글로 무리수 많은 쉴드가 많은지도 궁금하네요.
전 보수나 진보나 양 극단 지지자들은 다 싫어하는지라..
19/09/13 14:41
수정 아이콘
신나게 떠들 로 검색하시면 하나 나올 겁니다.
19/09/13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심으로 그 글이랑 이 글에서의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글은 올라온지 꽤 된 글이라 저게 최대추천수임이 분명하고, 이 글에서와 같이 극단적 지지자분들의 적극적인 댓글에서의 쉴드도 굉장히 적어서 파이어도 덜 났는데,
이 글은 이제 올라온지 4시간밖에 안된 글인데 저 글의 추천수를 넘어섰어요. 쉴드치는 분들 수만 따져도 차이가 분명하고요. 또한 이번 이슈는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나왔듯 반대측이 찬성측보다 그 수가 많은 사안입니다.

게다가 저기서 비판된 사람들 중 한명인 전우용은 그냥 가만히 있는 정도를 벗어나서 적극적으로 조국을 되도 않는 논리로 쉴드친 사람입니다. 글에서 비판하는 대상 자체의 행동도 달라요.

피지알에 '양 쪽 지지자들이 전부 존재한다'라는 논리로 이런 댓글을 다신거라면 전 그 부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양이나 적극성 면에서 똑같다'고 하시면 이 댓글은 잘못 쓰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19/09/13 13:2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 공감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그냥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거구나 하는 이슈를 정치적 압력으로 이해한 글에도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그냥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죠.
19/09/13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그 부분은 일정 공감합니다만, 그 글은 글만 읽고 청와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입장에서는 섣불리 추천박기 딱 좋은 글이죠.
저야 뭐 이제 섣불리 추천 안누르는 편이긴 한데, 글만 읽고 이건 맞지..한 주제가 리플에서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후 아.. 아니었구나 하고 생각이 바뀐적도 꽤 되는지라..
보통 추천은 글만 읽고 누르는 경우가 많고 댓글은 안 읽는 분의 수가 굉장히 상당수라는걸 감안하면 이 글처럼 피지알에서 몇번이고 논박되어 글부터 명백히 오류가 묻어나오는 글과, 리플을 읽고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어 생각이 바뀔수도 있는 글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장 이 글이랑 그 글에서 댓글 쉴드량만 봐도 확연히 다르죠.
19/09/13 13:04
수정 아이콘
조국 열심히 까고 나경원에 대해서는 별 말 안 하는 거 까지는 상관없죠. 말 그대로 본인 감정이고 마음이니까.
다만 조국을 열심히 까는 중에 범보수진영은 까지만 진보진영의 허물을 잘 안 깠던 사람들을 저격하는 사람들까지는 이 글에 내로남불 하면 안 되죠.
봄날엔
19/09/13 13:04
수정 아이콘
시위 안한다고 뭐라 그러는건 정말 참신하네 크크
Ace of Base
19/09/13 13:08
수정 아이콘
같은 지지자분들도 본문을 보고 '절례절례'
쉴드칠수 없을 정도로 아무말도 못할 글이죠.
단지 마음으로는 응원하니 해드릴것은 추천 뿐.
안프로
19/09/13 13:10
수정 아이콘
매매혼 촛불혁명에 이어 이번 키워드는 선택적 피드백 인가요?
TTPP님의 주장은 늘 근거가 부족하고 너무 저차원적이라
상대편으로 하여금 역공당하기 좋은 무리수만 둡니다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조차 X맨이라고 느낄듯
19/09/13 13:20
수정 아이콘
요즘 대학생들은 자신들이 즐겨 이용하는 커뮤니티의 여론에 따라 흔들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디시인사이드, FM코리아 등 남초 커뮤니티같은 곳에 가보면 나경원의 니은자도 볼 수 없죠.

유일하게 나경원을 공격하는 커뮤니티라 하면 루리웹이 있는데, 루리웹이 위 두 사이트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지 보면 현 20대, 특히 20대 남성은 극히 우경화 되어있고 본인들이 필요로하는 정보 이외의 것을 알고 싶어하지 않는 성향을 보입니다.

'개념글'에 없는 내용이니 알 수도, 알 필요도 없죠.

나경원 공격은 그들에게 있어서 좌파 커뮤니티 첩자의 공격에 불과합니다.
19/09/13 13:32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도 어르신 카톡방에 가짜뉴스가 돈다며 태극기 할아버지들 극혐했겠죠?
바다표범
19/09/13 1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과도한 공격적 표현(벌점 4점)
19/09/13 14:57
수정 아이콘
가르쳤다구요? 제가요?

단순히 드러난 사실을 제시하는 것 뿐인데 말입니다.

거기에 대고 [개소리]라고 하실 정도로 화가 나셨나요?

왜 그렇게까지 화가 나셨나요?
KT야우승하자
19/09/13 15:03
수정 아이콘
fm코리아는 정치글 포텐 안가니까 그런거고
디씨는 갤러리마다 성향이 다른데
루리웹은 정치적인 이유로 배척받은게 아니라
만화와 던파와 같은 게임 등 문화등지에서부터 감정의 골이 생긴거고요
본인도 본인이 알고싶은거만 보고 20대 남성이
[본인들이 필요로하는 정보 이외의 것을 알고 싶어하지 않는 성향을 보입니다. ]
이런 글을 쓰는건 뭔가요?
자기모순인가
바다표범
19/09/13 15:03
수정 아이콘
명확한 근거자료도 없고 본인조차 게임사이트인 피지알 자게에서 정치글에만 등판하는 특정분야 관심사에만 활동하시는 분이 뇌피셜로 주절주절 다른 세대가 이런 경향 있다고 재단하고 니들은 선동당했다 류의 시각으로 발언해놓고 드러난 사실을 제시한거라고요?
와카시마즈 켄
19/09/13 15:08
수정 아이콘
루리웹이 왜 욕먹는지 이유를 잘못알고있으시네요.그리고 사이트 몇 군데 들어가서 몇명 글 쓴거로 판단하신거면...상당히 잘못아셨습니다
김엄수
19/09/13 15: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펨코는 정치글이 포텐에 아예 못올라올걸요. 고로 '개념글'엔 조국과 나경원이 다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필요로하지 않는 정보 알고싶어하지 않는거야 30~40대, 50~60대는 뭐 다르나요. 나는 언론 다 못믿고 김어준만 믿어 수준인 곳들도 있던데요.
참고로 펨코는 종종 눈팅하는데 문재인을 페미정부라고 까는것과는 별개로 박근혜나 군사독재정부도 열심히 까입니다. 말씀하시는것처럼 '극히 우경화'되었다고 보기는 좀 힘들죠.
디시는 갤러리마다 다르고요.
19/09/13 13:59
수정 아이콘
40대분들의 '요즘 20대놈들은 말이야...끌끌...' 하시는 글 잘 봤습니다.
제가 40대분들한테 하고 싶은말을 20대한테 쓰시니 참 재밌네요.
19/09/13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진짜 문빠들이 우경화되서 그렇다라고 말하는게 너무 웃겨요...
좌빨 천지였던 사이트가 왜 우경화 됬을까요 알바풀어서 그게 가능한가요?
태극기할배들이 좌경화되서 그렇다고 얘기할때 웃겻는데 이게 몇 년도 안지나서 우경화되서 그렇다는걸 볼 거라곤 상상도 못햇는데
돼지샤브샤브
19/09/13 19:12
수정 아이콘
아니 그 좋은 알바를 풀어서 그렇게 쉽게 우경화가 될 거면 좌경화도 비슷하게 쉽게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아니면 그 쪽은 능력이 딸리나?
오히려 양쪽 다 열심히 알바공작을 하는 가운데 이슈에 따라 쏠려간다고 하는 편이 타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19/09/13 15:26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들 떵떵거리라고 빨갱이 소리들으면서 촛불시위나간게 아닌데.....진짜 태극기 집회랑 딱 반대로 행동하는게 역겹네요
피지알망해라
19/09/13 19:09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여론에 따라 움직여서 우경화 됐다니요. 일베 최대 전성기때보다 지금이 20대 우경화가 훨씬 강합니다. 일베가 멀쩡할때도 박근혜 탄핵 촛불 들고 나간게 20대 들이에요. 근데 지금 이 상황이 커뮤니티 여론 때문일까요? 설훈의 "20대 남성 uneducated론"만큼 대단하네요. 그러니까 지지율을 잃죠
19/09/13 19:20
수정 아이콘
20대들이 촛불들고 나선게 아니라 [20대들도] 나선 것 뿐입니다.

그것 역시 여론 대다수가 그러니 따라 니섰을 뿐이죠.

지금 당장 20대 혹은 남초 커뮤니티 조금 둘러보면 촛불시위 괜히 나갔네, 차라리 박근혜가 나았네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피지알망해라
19/09/13 19:28
수정 아이콘
20대는 그냥 여론에만 따라다니는 뇌 없는 날파리라는 거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19/09/13 20:00
수정 아이콘
무식하면 용감하다는게 이런 걸 보고 하는 소리군요
19/09/13 20:1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런 민낯을 모르고 아직도 촐불시위에서 나섰던 20대들만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더 하지 않나요?
19/09/13 20:36
수정 아이콘
민낯이라... 최순실 사태 시작이 정유라 부정입학-이대 학생들 파이어와 함께 시작됐다는 사실을 또 선택적으로 까먹으시고 . 저번에 어떤 사람은 대학생들이 포스터나 홍보물 제작할 능력이 안되기때문에 포스터가 시위에 세력이 개입했다는 증거라는 주장을 하더니 여기 또 자기 발밑이 세상 전부인줄 아시는 분이 또 있군요. 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사람에게는 비판적 인식능력이라는게 있어서 님처럼 커뮤니티 보고 자기 의식의 준거가 바로 옮겨가지 않습니다. 현실의 어느 부분에서 그러한 준거의 증거를 발견할 때 옮겨가죠. 미디어, 커뮤니티 여론 선전에 익숙한 20대들은 더욱더. 지금 60대들이 40대들이 20대였을때 주장한 대학생 빨갱이론은 그 때 북한이 현실적인 위협이기나 했지 지금 20대보고 자한당에 세뇌된 무뇌아들이라고 평하는건 정말 코미디도 못 됩니다. 정치적 피터팬 증후군인가요? 자신들이 언제나 깨어있고 민중을 선도하는, 정치적으로 젊은 육체를 가진 세대라고 믿는건? 가면 갈수록 자기들이 퇴물이라는걸 인증만 하고 있네요
피지알망해라
19/09/13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낯은 노무현 투표할적에 성인이던 본인들이 돌아섰으면서,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초딩이던 현 20대 분들께 죄책감을 묻는 어느 분들이 보여주는거고요
노무현 배신하고 이명박 압도적 투표로 찍어주고 자한당에 총선 안겨주고 지선 안겨주고 박근혜 당선 시켜준 세대부터 반성해야죠.
19/09/14 02:53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분들때문에 40대분들 싸잡아서 욕 먹으시는거죠.
은여우
19/09/14 01:40
수정 아이콘
루리웹 이미지는 정치하고 상관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팬사이트 되기 이전부터 루리웹 이미지는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어디에서나 극혐이였는데 무슨..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상책입니다. 이게 태극기 부대 가짜뉴스랑 뭐가 다른가요?
임나영
19/09/13 13: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대학생들이 나경원 사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집회 주동자들은 친 야당계열이고 그쪽 정당에 유무형의 줄이 연결된 분들이 많다고 기사들도 나왔잖아요.
실제 뉴스에서 보니 집회참여 인원이 150여명인데 500명정도 모였다고 나오더군요. 연인원으로 참석인원을 계산하면 뻥튀기는 아닌데 도대체 마스크는 뭔가요.
얼굴가린 분들중 반이상은 아줌마 아저씨 연령층이상으로 금방 알수 있겠더군요.
그분들은 나이가 탄로나면 대학생이 아닌게 들통나니 어쩔수 없다 해도 분명히 대학생같은데 마스크 쓴 젊은 분들은 뭔가요?
서울대 재수생인가요? 아니면 청강생?
웃기는 집회입니다. 하하하!
19/09/13 13:51
수정 아이콘
서울대에 이리도 만학도가 많았던가 싶었습니다
retrieval
19/09/13 14:03
수정 아이콘
진짜 재수없네요. 촛불시위때도 마스크낀분들 다 이렇게 폄하했나요? 그리고 집회현장에는 학생회측에서 학생증 확인후에 들여보내줬습니다. 김어준 같은거나 들으니까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에 휘둘리죠 쯧쯧.
임나영
19/09/13 18:52
수정 아이콘
학생증 확인했다니 더 웃기네요
출입구가 정해진 곳에서 콘서트하나요. 그럼 외부 불순세력들은 다 걸러질텐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뉴스화면 보시면 금방 드러날 일을 뭘 가릴려고 하세요.
촛불시위는 날씨라도 추웠으니까 이해할수 있지만 여름 한더위에 쓰는 분들이 웃긴거 아닌가요?
불법집회예요?
retrieval
19/09/13 19:04
수정 아이콘
주위에 둘러보는 사람중에 있을수있겠죠 외부세력이 근데 모여서 목소리를 내는 그 현장엔 없었어요. 그리고 마스크 쓰면 누구 맘대로 불법집회가 되나요?? 순수하게 모인 학생들이고 님이 쓴 각본대로 유무형의 줄따윈 없고요. 님 같은 신도나 그쪽에 네트워크가 있겠죠 그리고 진짜 역겨우니까 말섞지 말죠.
독수리의습격
19/09/13 14:05
수정 아이콘
김어준 얘기 좀 그만 들으세요.
김엄수
19/09/13 14:09
수정 아이콘
마스크를 왜 쓰냐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396941
이런 분들이 있어서... 꼭 남산 끌려가서 코렁탕 먹어야지만 위협인게 아니죠. 당장 글쓴분부터 집회 참가자보면 일베나 토착인이나 알바로 몰거 같은데 그런 불상사는 알아서 피해야죠.
19/09/13 15:16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웃기는 집회죠.
특히 순수 대학생 코스프레는 역겹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민주당을 싫어하는 (또는 자한당을 지지하는) 대학생 모임이라고 하던가요.
19/09/13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하표현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4점)
강호금
19/09/13 16:07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집회 순수성 까는 이야기... 탄핵촛불집회때 어디서 했었는데요...
친박 태극기쪽 아니였나?? 크크
극렬지지자들은 놀랍도록 비슷하군요.
allofmylife
19/09/13 20:28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은 조국교수님 칼럼을 좀 읽어야죠.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328088.html#cb
메가트롤
19/09/14 00:32
수정 아이콘
모든 것을 카운터치는 그 교수님....
은여우
19/09/14 01:41
수정 아이콘
캬... 여기서도 조적조가 나올줄은 진짜 예상못했습니다.
박서의콧털
19/09/14 08:08
수정 아이콘
서울대 구경도 못해봤을 분들이 뭘 안다고 이러시는지..
스누라이프 한번 들어가보면 거품 무시겠네요
19/09/14 16:00
수정 아이콘
그깟 서울대가 뭐라고 참...
임나영
19/09/14 21:28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분이네요.
19/09/13 13:31
수정 아이콘
둘다 고위층 자식이라고 뭉뚱그려 같은 선상에 놓으면 사건의 디테일에 관심이 없거나 그냥 무시하겠다는겁니다. 진영논리와 상관없이 그냥 다른 학생들이고 다른 사건인게 조금만 봐도 뻔히 드러나는데 에휴
19/09/13 13:33
수정 아이콘
조국 까던 사람들
거의 다 나경원도 까고 있는거 같은데

왜 조국 쉴드치던 사람들은
나경원 쉴드 안쳐줍니까

능력은 나경원 아들이 조국 딸 보다 더 많고
정작 쓴건 나경원 아들이 조국 딸 보다 덜한걸 썼는데
쉴드가 더 쉽지 않나요?
고기덕후
19/09/13 13:41
수정 아이콘
아군 적군 나눠서 생각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그낭 공정을 기대하고 초기에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현 정권의 핵심 인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9/09/13 13:45
수정 아이콘
허구한날 노무현팔이하는 친노친문 3040은 이제 슬슬 철 들어야 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요?

지금 대학생들은 17대 대선때 초등학생 이었던 사람들입니다. 노무현이 죽은건 죽은거고, 노무현 죽을때 초등학생 중학생이었던 사람들에게 부채의식을 투영하는건 추한 꼴불견이에요.

"니들이 잘했어야지 왜 우리한테 빌붙으려고 들어?" 이게 지금 20대들의 솔직한 심정이거든요?
미야자키 미호
19/09/13 13:47
수정 아이콘
서울대나 부산대에서 진행되는 시위에 대해선 제가 자세히 아는게 없어서 말씀드릴게 없지만 고대생들의 시위는 설명드려야겠네요.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시위는 조국을 향한 시위가 아니였습니다.
조민의 입학 의혹 해소를 '고려대학교 입학처'를 향해 진행된 시위입니다.
강용석을 비롯한 극우/우파 언론이 참여했다는것도 그들이 교내에 들어와서 통제구역안에서 고대가족임을 증명하고 진행한 고대생,졸업생들이 시위를 통제구역 밖에서 중계하거나 보고간 것이지 그들이 시위를 주동하거나 참여했다는것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홍승식
19/09/13 13:4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조국 건과 마찬가지로 나경원 건도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런데 조국 건을 비난하려면 나경원 건도 [반드시] 비난해야 하나요?
실드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도 뭐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해당 건에 대해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행위는 비난과 실드만 있는게 아닙니다.
비난, 실드, 침묵 세가지가 있죠.

1. 조국 비난, 나경원 비난
2. 조국 비난, 나경원 침묵
3. 조국 침묵, 나경원 비난
4. 조국 침묵, 나경원 침묵
5. 조국 침묵, 나경원 실드
6. 조국 실드, 나경원 침묵
7. 조국 실드, 나경원 실드
8. 조국 비난, 나경원 실드
9. 조국 실드, 나경원 비난

제가 생각하기에 1번부터 4번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5-7번은 판단의 가치가 나와 다른 사람이지만, 8-9번은 내로남불이죠.

나경원을 비난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나경원을 비난하기 위해 조국을 비난할 것인가를 먼저 답해야 할 겁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안 - 대북, 성소수자, 난민 등 - 에 대한 의견표명도 모두 다 해야겠죠.
본인은 특정사안에 침묵하면서 타인에게 의견 표명을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Bemanner
19/09/13 13:55
수정 아이콘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민주당 인권운동가는 위선자 놈들 이라는 할배들 논리를 갖고 오시면 어떻게 합니까.. 저 논리면 서울대생보다 지금 대통령이 더 위선자에요.
klemens2
19/09/13 13:55
수정 아이콘
분노는 원래 선택적으로 하는 거죠
최씨아저씨
19/09/13 14:00
수정 아이콘
나경원도 조국건처럼 탈탈 털어야 맞지요.
김엄수
19/09/13 14:02
수정 아이콘
우리 인간적으로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외치던 민주주의자들로서 검찰,언론도 아니고 시민들 가지고 이러진 맙시다.
돈받고 하는 어용시위가 아니고서야 키보드 민주투사들보단 저분들이 훨씬 더 '민주시민'에 가까우니까요.
처음과마지막
19/09/13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경원 황교안 조국 3명다 정계나 공직에서 진짜 꼴보기 싫습니다 다들 대중들에게 민낯을 들킨분들이죠

근데 지역구에서 당선되면 싫어도 어쩔 도리가 없지요

근데 조국은 문통이 여론무시하고 임명하니가 진짜 싫더군요

제가 열받는건 그냥 문통 믿고 조국이 대선후보되면 투표할뻔 했거든요

지금이라도 조국 민낯을 알게된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열은 받습니다

아직까지는 민주당지지합니다만

대학생들의 조국 반대집회는 응원하고 칭찬합니다
대학생들은 불의와 불공정을 보면 저항해야죠

조국은 사퇴해야 됩니다
소독용 에탄올
19/09/13 16:39
수정 아이콘
이 건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어떤 저항은 주목받는데 다른 저항은 덜 그렇다는 형태 정돌겁니다.
조국관련 집회가 대학에서 나온 다양한 집회를 통한 저항중에서 뭔가 특별한 저항은 아니니까요.

기자분들이 학교집회에 그렇게 부지런하게 다수 운집해서, 집회 시작전엔 학생반 기자반(....) 할정도로 모이더군요.
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이니 하는걸로 저항할땐 마지못해 오는둥 마는둥 하던 양반들이.....
이비군
19/09/13 14:13
수정 아이콘
Pgr에서도 뜬금없이 클리앙 논리 들으면서 욕먹으니 짜증나네여..
19/09/13 14:17
수정 아이콘
역시 대단하네요
19/09/13 14:19
수정 아이콘
나경원을 실드치지 않는 조국 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들이죠.
마찬가지로, 나경원에 대해 시위 하지 않고 조국에만 시위하는 대학생들은 자한당 지지자이죠.
순수한 대학생 집회?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순수한 대학생들로 보는 것 자체가 순진한 겁니다.
물론 본문은 그것을 비꼬는 글이겠고요.
19/09/13 15:28
수정 아이콘
자한당 관계자들 모두 시위에 밴 시키고 있는데 대학생들이 자한당 지지자라는 증거가 있나요? 이렇게 또 가짜뉴스가 퍼지는 모양이네요.
19/09/13 16:37
수정 아이콘
https://mnews.joins.com/article/23559285#home

https://mnews.joins.com/article/23560874#home.

고대, 부산대 둘 다 주체자가 자한당 관계자입니다만..
언제부터 밴 시켰나요?
19/09/13 16:59
수정 아이콘
고대 관련 링크하신 기사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댓글쓴 사람은 피드백받고 바로 사퇴했습니다. pgr관련글에도 사실 관계 바로잡는 댓글 있었구요. 실제 주최자는 정치 관련 경력 없었고 시위 구호에 정치색 뺀것 역시 맞습니다. 애초에 기사 본문에도 피드백받고 사퇴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19/09/13 17:08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고대는 제가 뉴스를 대충 봤나보네요. 부산대는 어떤가요?
19/09/13 17:14
수정 아이콘
부산대에 잘못된 사실관계가 있다면 그 사실을 아는 다른 유저분이 바로잡겠죠.
19/09/13 15:35
수정 아이콘
위에 반박을 해 드려도 그냥 귀막고 본인 하실 말씀만 하시네요.
19/09/13 16:34
수정 아이콘
댓글 단 시간 좀 체크하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그냥 귀막고 본인 말만 하지 마시고..그리고 님의 위 반박의 내용이 꽤나 자랑스러운가 보네요? 다소 엉뚱한 논점이탈이던데.
19/09/13 16:47
수정 아이콘
엉뚱한 논점일탈이라뇨. 아예 사실관계 확인도 안하고 논리구조도 파악하지 않은 님이 엉뚱한 논점일탈을 하신거죠.
19/09/13 16:53
수정 아이콘
한군데서 하시죠. 윗글에서요.
19/09/13 16:56
수정 아이콘
뭐 여러군데서 하시면 극문분들이 이렇게 억지로 쉴드치신다는게 더 알려질테니 카프리님께 좋을거 하나 없긴 하겠네요.
19/09/13 17:05
수정 아이콘
제가 극문이라면 님은 친박부대겠네요? 맘대로 네이밍 짓지 맙시다.
19/09/13 1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부분은 흑백논리에 치우친 사고이실 뿐입니다.
최소한 본인이 극문이 아니라고 항변하실거면 친문일 뿐이라고 항변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럼 제가 어떻게 생각을 하던 극단적 표현은 빼겠다고 말씀은 드릴수 있죠. 그런데 카프리님이 문재인 지지자분인건 확실하잖아요? '극단적'이라는 표현은 객관적인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 있어요. 그런데 '문재인'지지자라는 표현은 그렇지 않죠. 이건 객관적인 표현이에요.
마찬가지로 저는 최근 박근혜의 일련의 사태에 대해 오히려 비판을 하고 그가 속했던 당인 자한당에 대해 비판 일색인 댓글만을 달았습니다. 명백히 친박이 아닌건 확실해요. 그런데 극문분들이 대체로 좋아하시는 흑백논리에 빠지셨기 때문에 본인이 극문이라면 제가 친박부대라는 댓글을 달고 계시죠.
19/09/13 22:36
수정 아이콘
왜 또 여기서 흑백논리가 나오나요?
논리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먼저 문맥부터 파악하세요.
그래야 쓸 데 없이 길게 뻗은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방지하죠.

누가 님이 진짜로 친박부대라고 생각해서 저딴 표현 썼겠습니까.
'맘대로 네이밍 지어 규정지으면, 사실이든 아니든 누구나 듣는 이는 기분 나쁘다'의 취지입니다.
19/09/13 2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전 님이 진짜로 극문성향을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말씀드린 건데요? 님이 상대방이 친박이 아님을 알고 있음에도 친박이라고 부르는것과는 다르죠. 이게 왜 맘대로 네이밍인지요? 극단적 부분이 맘에 안드신다면 뺴 드릴 용의는 있습니다만, 여기 계시는 회원분들 대다수가 카프리님이 문재인 정부의 열렬한 지지자라는거 동의 못하실분 계실까요?

님은 아예 댓글 의도 자체를 이해 못하고 계세요. 제 댓글의 의도는 님이 극한의 지지에 치우쳐 계셔서 쉴드를 위한 쉴드를 치실 뿐이라는 겁니다. 위에서부터 모든 사람들에 의해 반박된 자한당 시위 주최자도 그렇고요. 근데 그걸 본인 기분 나쁘다는 의도에서 상대방이 친박이 아님에도 일단 상대방을 친박으로 부른다면 당연히 제 의도와는 다른거죠. 충분히 상대방에게 쓸 수 있는 진실에 가까운 표현에 대해 단지 본인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상대방도 기분 나쁘게 하려고 거짓인 사실로 그렇게 부른거니까요. 그건 피지알 규정에도 어긋나는 행위인데, 아예 댓글 자체의 논리를 이해 못하신듯 싶습니다.
19/09/14 08:26
수정 아이콘
끠밍 님//
자꾸 상대방의 글을 띄엄띄엄 읽거나 의미 파악을 못하니까 엉뚱하게 긴 글을 쓰시는 겁니다.
[맘대로 네이밍 지어 규정지으면, 사실이든 아니든 누구나 듣는 이는 기분 나쁘다'의 취지입니다.] 이 글의 의미를 모르겠나요? 그렇게 이해가 안 가는 글입니까?
제가 극문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네이밍 함부로 하지 말란 말입니다. 제가 만약 님을 '논리충'이라고 네이밍 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제가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든 안하든, 님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든 안하든 말이죠.
19/09/14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맘대로 네이밍도 아닐뿐더러 열렬한 문재인 지지자신거 부정도 안하고 계시고, 규정에 어긋나지도 않는데 님이 억지로 기분나쁜것까지 제가 고려해야 할 의무는 없지 않습니까? 그 후에 기분이 나쁘니까 사용해주지 말라고 하신다면야 그 이후에나 안쓰려고 고려해본다 쳐도 그걸 나 기분나쁘니까 너 박사모야 이건 아니라는 거죠. 무슨 글을 띄엄띄엄 읽습니까. 님이 말씀하신거 100% 다 이해하고 쓰는 댓글인데.
전 님이 이렇게 억지리플 쓰는거 자체가 기분나빠요. 그렇다고 그걸 트집잡아서 님보고 친박부대라고 하는건 그냥 시비를 위한 시비를 걸겠다는거죠. 의도 자체가 다르다는 겁니다. (실제로 친박도 아닌 회원한테 친박부대라고 하면 규정위반 소지 있습니다.) 논리충은 명백하게 ~충이라고 하는 단어라서 제재대상이고요. 여기까지 말씀드렸으면 이제 이해하실때도 된거 같은데요.
19/09/14 15:33
수정 아이콘
cafri 님//비유도 못 알아듯고, 비꼬는 것도 거꾸로 알아듣고..
제 글의 취지를 이해 하시면서 그리 엉뚱한 답변을 하시고 있나요?
네이밍 하지 말라는 것이 이해되시면서 그러는거에요?
님이 또 ~충이라는 단어에 집착할 줄 알았습니다. 글의 취지는 온데간데 없지요.
19/09/14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fri 님// 그 비꼬는 논점 자체가 주제를 벗어나니까 말씀을 드리는거죠. 하늘을 가리시는것도 아니고요.
결국은 이제 아무런 내용도 없는 리플로 흙탕물 싸움 하시는거군요.
취지를 이해 했으니까 이렇게 쉽게 설명드리는거고요. 님은 제 주장에 대해 진지하게 반박이 전혀 되지 않는 리플을 쓰고 계십니다. 본인이 기분 나쁘다는거? 이해해요. 근데 뭐 제가 그걸 댓글 쓰는 그 순간부터 고려했어야 할까요? 그걸 친박이라고 비꼬시는 전혀 맞지 않은 비유를 가져다놓고 비꼬기용이었는데? 하시면 안되는 겁니다.
19/09/14 16:44
수정 아이콘
끠밍 님//
취지를 이해 못하면서 엉뚱하게 긴 글을 다시는 것이 안쓰러워 그럽니다.
정반대로 이해하면서 긴 글을 그리 쓰는 것이요. 그리고 논리 운운하는 것이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엉뚱하게 해석해서 엉뚱하게 글을 쓰시는 님의 문제를 왜 저한테 뭐라고 하십니까?
19/09/14 16:49
수정 아이콘
cafri 님// 취지를 이해 못한다는 말씀만 계속 말씀하시는데, 카프리님이야말로 이해를 하시고 댓글을 다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마지막 줄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인데요. 저는 길게 설명이라도 하지 님은 아예 설명도 안하시고 이제 아무 내용도 없는 댓글 달고 계시는데요?
강미나
19/09/13 14:19
수정 아이콘
자기나 좀 평소에 잘하지 크크크크
coke_classic
19/09/13 14:24
수정 아이콘
나경원 싫어합니다 황교안 싫어합니다 둘의 자식문제도 환멸을 느낍니다.
그런데 조국 지지자들이 딱 글쓴이 수준의 논리를 가졌다는 것 역시 놀랍지가 않네요.
아라온
19/09/13 14:31
수정 아이콘
하지 않을 사람들에게 왜 안하냐고 묻는건, 어렵네요.
아시잖아요. 나경원이 머가되었든 더한게 밝혀져도 그들은 아무것도 안할거라는걸요.
Complacency
19/09/13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딱히 공정하지 않아서 화난 것도 아니고 대학생들이 정치적인지 순수한지 속내가 어떤지 관심도 없고 그저 조국 까서 싫은 거잖아요. 나경원이나 까주면 참 좋을텐데 나도 시위 지지할텐데 조국을 까고 있으니까요.
KT야우승하자
19/09/13 14:40
수정 아이콘
이건 물타기입니다.
1. 시위대는 분명 정치색을 띄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위원은 참여한다는 페이스북 글을 올리자마자 정치색을 띌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철회했으며
고려대 시위 준비단 중 한 사람이 한국당 부대변인임이 밝혀지자마자 사퇴했습니다.
또한 시위대는 학생증으로 본교 학생들만 받으려고 했고요
지금 시위에서 민주당, 한국당 그 어느 당도 참여를 못하고 있다는건 잘 아시죠?
2.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집회입니다.
에브리타임, 대나무숲에서 학생들은 정치색을 띄지 않기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는 학생들 간 합의사항입니다.
나경원 왜 안하냐 이건 애초에 주목적이 조국 규탄인데
목적과 위배되는 사항입니다.
나경원 시위는 나경원 시위대가 조직되어서 시위를 하거나
아니면 에타나 대나무숲에서 정중히 시위범위를 확장하자고건의해보세요

3. 설사 시위를 하더라도 나경원이 대상이 아니라 윤형진 교수가 대상입니다.
서울대 조국 교수는 본인이 교수직 놓은것도 아니며
서울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니 시위가 일어난겁니다.
나경원이 서울대 동문이다 이런건 너무 범위가 넓어요
마치 전두환이 광주사태 비난했다고 육사가 지금 욕먹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시위를 할꺼면 청탁받은 윤형진 교수가 대상입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한 정당의 대표입니다.
나경원을 시위할꺼면 정치색을 안띤다는 시위대의 철칙을 바꿔야해요
설마 조국 시위가 특정당을 띤다고 생각하진 않겠죠?
조국은 어느 특정당 들어간적도 없고 행정부는 입법부와 정당 그 어느곳에서도 공식적으로 중립입니다.

시위가 일어나면 왜 그 시위가 일어나고 그 시위대가 무엇을 지향하고 그 대상은 왜 선정되었는지를 먼저 보세요
지금 이 글은 4차시위라는 글 제목만 보고 시험문제를 풀고있는 꼴입니다.
정작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본문을 읽어야 하는데 말이죠
19/09/13 15:24
수정 아이콘
조국에게는 두 가지 사회적 신분이 있습니다. 서울대 로스쿨 교수와 법무부 장관이 그것이죠.
정치색을 띄지 않으려면 서울대 로스쿨 교수의 문제에서 끝냈어야죠. 해당 학교의 학생으로서 조국보고 교수직을 내려놓으라는 주
장까지는 특정 대학의 문제이고 정치색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현직 장관을 사퇴하라는 시위가 정치적인 시위는
아니라는 말은,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는 말보다 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언어도단이죠. 현직 장관에 대한 사퇴 시위는
시위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미 굉장히 정치적인 시위예요. 물론 정치적인 시위라고 잘못 되었다는 얘기는 전혀 아닙니다.

이와 별개로 나경원에 대한 시위는 왜 안하느냐, 마스크는 왜 하느냐는 비판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그 것은 시위대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이고 그 선택은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엄수
19/09/13 15:38
수정 아이콘
본문과 일부 댓글에서는
정치적 = 당파적 이랃 개념으로 쓰고 있고
님께서는 정치적 = 정치적 목적을 지닌 이란 뜻으로 쓰고 계신거 같아요.
전자라면 시위는 정치적인게 아니고요
후자라면 정치적 목적을 지닌 시위죠.

그런데 대부분은 정치적이랑 말을 자한당이항 엮어서 시위를 폄하하려는 목적으로 쓰고 있으니까요.
김만치두
19/09/13 14:40
수정 아이콘
걍 둘이 손잡고 감방갔으면 좋겠다
와카시마즈 켄
19/09/13 14:45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재미있는게 뭔지 아십니까 글쓴 사람 어느정도 대응하다가 어느 순간 되니까 없어졌네요 전에도 그러더니 이쯤 되면 누군가 좀 이문제좀 걸고 넘어가야할거같은데요.
봄날엔
19/09/13 14:54
수정 아이콘
하다하다못해 시위하는 대학생들을 까는건 진짜 선넘네요
인더머니
19/09/13 15:00
수정 아이콘
만선이네요. 어그로에 이끌려 다니지 맙시다.
19/09/13 15:03
수정 아이콘
그러니 둘다 나가리시키면 된다니까요?
로빈팍
19/09/13 15:1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나 그 지지자들은 다시는 공정, 정의 이런 단어를 입에 안담았으면 합니다. 역겨우니까요. 이번 추석 메시지로 공정 어쩌고 하는데 진짜 토악질 나오더군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9/13 15:20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20대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민주개혁세력을 상대로 시위를 한다.]

이게 민주개혁세력에게는 참기 어려운 충격인거죠?
Polar Ice
19/09/13 15:38
수정 아이콘
그냥 20대를 무시하는 거죠 크크... 시위할때 꼬꼬마 였던 애들이 으디서!! 어! 80년대에 시위한번 안나가본 애들이 으디서 감히 민주세력에게 시위야야!!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시위도 안나간 니들은 자격없어!!
피지알망해라
19/09/13 18:43
수정 아이콘
나아아아때는 말이이이이야~~~ 20대 대학생으으으은 즈어어어엉의의,,,, 상징이이이었단,,, 이마아아아알이야!!!! 그러어어언데 지금은,,,, 일베나 해애애서 스어어언동 당하고 우우우경화,,,, 됐다 이거야
19/09/13 19:12
수정 아이콘
농담으로 하셨겠지만 실제로 20대들의 일베, 우경화는 꽤 심각한 문제입니다.
피지알망해라
19/09/13 19:26
수정 아이콘
일베를 가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각종 커뮤니티에서 일베가 망했다는 말을 하는게 사실이 아닌가요? 찾아보니 28위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10위권 내에 있지 않았나요?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back=1&tagkeyword=&no=208418&page=2
그리고 20대의 우경화는 공감합니다. 근데 그게 커뮤니티 탓일까요? 저 20대들이 불과 3년 전에 촛불 들고 나온 청년들이에요.
피지알망해라
19/09/13 1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의 의견까지 듣고나니 20대는 뇌 없이 불빛만 따라다니는 날파리라는 거네요. 참으로 대단한 의견이십니다만, 이러니까 20대 지지율을 잃는 거에요. 일베타령을 하며 설훈식 우경화 발언을 하며, 자기들 편을 들어준 촛불시위도 군중심리 취급을 하면 어떤 제정신인 대학생들이 지지합니까?
19/09/13 20:05
수정 아이콘
이리저리 남의 말에만 흔들릴 대학생이라면 차라리 지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또 남의 말에 넘어가서 배신할 줄 알고 지지해달라 합니까?

그런 성향때문에 정치공학적으로 버리고 가는게 맞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독수리의습격
19/09/13 20:23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관점이군요. 정치인이 유권자를 배신한다고 하는건 몰라도 유권자가 정치인을 배신했다는 얘기를 하는거 보니 님이 얼마나 정치인한테 종속되서 세상을 보는지는 알겠습니다. 친노/친문이고 친박이고 세상을 보는 관점은 그저 자기네 편이냐 아니냐라는 것만 따진다는걸 알겠습니다. 20대가 남의 말만 듣고 정치 스탠스를 바꾼다고 하셨는데, 님은 그저 정치인의 노예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정치인이 하자고 하는대로만 따라하는 겁니다. 님은 일본 욕할 자격이 없음.
피지알망해라
19/09/13 20:40
수정 아이콘
노무현 말기에 지지를 거둔 연령층은 현재 30대 중반~40대죠. 노무현을 배신한 연령대가 어디인데 20대 보수화론을 펼치는지...
19/09/13 20:28
수정 아이콘
당직자세요? 무슨 당 입장에서 말씀하시네요.
19/09/13 20:28
수정 아이콘
님이 대놓고 정치공학적으로 20대 폄하하면서 그따구로 논리피는게 말이 되나요?

조국이 무섭긴 무섭네요. 수많은 사람들 사고를 망가뜨려바리고
피지알망해라
19/09/13 2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대라고 뇌 없이 날라다니는 날파리가 아니라고요. 자기편들만 정의죠? 배신은 적폐청산하라고 민주당을 지지해줬는데 강남좌파의 전형적 인물을 임명한 당이 한거고요, 대학교에서 주도한 여론 변화가 젊은이들을 움직였다는 데에서 여론만 쫓아가는 벌떼로 변화하기까지 3년이 채 안걸렸네요. 이 또한 혁신은 혁신이네요
김엄수
19/09/13 20:37
수정 아이콘
크..
떽! 아무것도 모르고 여론에 휩쓸리는 20대들!! 이건가요.
이분 사고방식이 딱 그거네요.
민주당을... 비판하는 자는... 배신자다!!
무슨 문재인과 국민이 주군과 신하 관계입니까.

'배신'이라는 말까지 들으니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박근혜때가 오버랩되네요.
와카시마즈 켄
19/09/13 20:4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의원이신가요? 아님 당직자? 그런 생각하니 욕얻어먹는겁니다
19/09/14 08:21
수정 아이콘
진짜 조폭식 사고방식 그대로가진 맹목적 지지자네요.
caravel23
19/09/14 10:25
수정 아이콘
배신의 정치 시즌2인가요?

박모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생각나네요
Polar Ice
19/09/13 20:23
수정 아이콘
왜 자기네들 한짓은 생각안하고 왜 "20대 애네 왜 이래?" 하시는 거죠?
교강용
19/09/13 22:34
수정 아이콘
설훈의원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Placentapede
19/09/13 15:27
수정 아이콘
쩝 좀 더 재밌을 줄 알았는데 이 글도 제노포비아 글처럼 닫힐듯
Polar Ice
19/09/13 1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댓글들 보면 고의로 모른척하고 선택적 분노하고 선택적 정의를 외치고.. 얼마나 더러우면 나경원과 황교안을 갖다 쓸까요? 국내야구갤러리 같은데서 일기방패 쓰는 느낌이에요 크크

그나저나 이글에 추천이 32개나 박혀있는거 보면 절래절래...
Practice
19/09/13 17:16
수정 아이콘
추천 박으신 분들이
우경화된 피지알 떠나신다 하시겠죠 크크
아스날
19/09/13 16:11
수정 아이콘
나경원 조국 둘다 깠는데 님은 조국도 까셨겠죠?
트네르아
19/09/13 17:18
수정 아이콘
나경원 조국 둘다 깠는데 님은 조국도 까셨겠죠?(2)
19/09/13 17:22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논란이 왜 있는지.
전 살아있는 권력이 잘못했을 때 깝니다.
살아있는 권력이 우리 삶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죠.
이명박 때 이명박 까고, 박근혜 때 박근혜 깟어요.
문재인 때 문재인 까는건 잘하라고 까는거에요.
내가 자유한국당 지지자라면 황교안, 나경원을 깟을거에요. 요새 계속 삽질 중이니까요.
전 민주당 지지자였으면 민주당 국회의원들 깟을거에요.
수준이 자한당 비슷해져가고 있거든요.
근데 둘 다 안까요. 관심이 없기 때문이죠.
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나랑 상관없는 사람 비판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국도 장관 안한다고 했으면 안 깟을거에요. 관심없었으니까요.
타마노코시
19/09/13 17:26
수정 아이콘
이건이 까일수 있는 일이라고는 봅니다만 나경원에게 그 화살이 안가는 이유는 그저 이 시기에 그 사안은 아웃오브안중이라 그런 것 같아요.
차라리 나경원 개인은 몰라도 자한당 입장에서는 악플이 더 필요할지도 몰라요..
무플보다 악플이라고...
엠비드
19/09/13 17:26
수정 아이콘
뭐죠 이 논리는..예일대 학생들에게 가서 물어보셔요
홍준표
19/09/13 18:04
수정 아이콘
자한당 사람중에도 나경원 물러나라는 사람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홍준표요.
19/09/14 08:51
수정 아이콘
종신대표님이 또
그래프
19/09/13 18:12
수정 아이콘
조국이랑 이명박이랑 비교할땐 규모가 다르다면서 비교하길 거부하셨던 분이 나경원 자식과 조국자식도 그규모가 다른대 비교 하길 원하시네요??
19/09/13 18:1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의 청탁 의혹 당시 나경원은 현직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기도 했죠. 아마 위원회장이기도 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정확치는 않네요. 평소 친분이 있든 아니든 현직 국회의원이, 심지어 이해관계가 달려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청탁에 대한 의혹이 있으면 꽤 심각한 거죠. 대학생 시위가 꼭 장관직 사퇴만 걸려 있어야 가능한 것도 아니고요. 저는 조국 비판할 부분들 비판하고, 솔직히 왜 저렇게까지 조국이 검찰개혁을 해야 하는지, 인재풀에서 다른 인물은 없는지 의아한데 나경원을 두고는 왜 대학생들이 시위를 안 하냐는 말에 조롱이 조금 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국 비판하는 분들이 이야기하듯 이 문제가 단순 조국에서 그칠 게 아니라 '천룡인'의 불평등, 불공정 문제라면 나경원이든 김성태든 누구든 해당될 사람들 많거든요. 심지어 저 시위하는 대학생들 중에서도 전수조사하고 문제 삼으면 불공정한 과정이 드러날 수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만큼 학종이 좀 문제가 있죠. 더 확장시키면 근본적으로 학벌 문제와 연결된 사회가 존재하구요.

저는 저 대학생들 보고 이거 가지고는 시위 안 하냐는 의견엔 동감하지 않습니다. 시위는 시위하는 사람 마음이거든요. 물론 이 원칙이 저 학생들의 시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든, 아니든 대부분 기계처럼 정확하게 적용되지는 않을 겁니다. 저도 글쓴 분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반대로 나경원이 이야기가 '더' 되지 않는다는 점에는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거 가지고 시위를 할지 말지야 대학생들 마음이겠지만요. 서울대, 고려대, 그리고 연세대 학생들이 소수 모여서 저렇게 시위하는 게 '천룡인'에 비판적인 사람들에게 얼마나 동감이 될지도 궁금하군요.
NoGainNoPain
19/09/13 23:26
수정 아이콘
서울대 담당교수의 발언으로 볼 대 나경원 아들이 서울대에서 있었던 것은 2014년 7월 중순~8월 초 기간인데, 나경원은 2014년 7월 30일에 재보궐 선거로 극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아들이 서울대 연구실에 들어간 시점이 국회의원 당선 이전이니 국회의원 압력이라고 연결지을 만한 꺼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경원이 배정받은 상임위는 보건복지위가 아니라 외통위입니다.
19/09/13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보고 찾아보니 말씀하신 바가 맞네요. 청탁 기간은 현직 국회의원 당선 전의 선거 운동 기간이었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여전히 당사자가 직접 청탁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문제라 생각하긴 합니다만 현직 때 청탁은 기간 확인하니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파이어군
19/09/13 18:28
수정 아이콘
나경원 조국 둘다 역겨운데 전수조사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들 시위를 죄다 자유한국당 지지로 몰고가는거 상당히 구역질납니다
물속에잠긴용
19/09/13 18:35
수정 아이콘
내가 북한 인권을 비판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인권상황을 비판한다는 게 북한 인권이 좋다고 긍정하는 얘기가 아닐 겁니다.
뭐 글 쓰신 분이나 그 지지자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요
19/09/13 18:39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런 분들은 박사모랑 뭐가 다른건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396941
기사에 나와있는 악플러들 말하는겁니다.
다 신고해서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뿌엉이
19/09/13 1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택적 분노까진 아닌것 같지만 조국에 대해 너무 민감하고 이상할정도로 격하게 반응하는건 맞음
나경원은 아들도 문제고 딸 입학 문제는 아에 새로운 전형까지 만들었을 정도였고 심각했죠
김성태는 자기 딸 취업 압력 넣을때 이력서을 직접 들고가서 집어넣었는데
거기다 강원랜드 취업비리도 상상을 못할정도로 심각했지만 별 반응 없었죠
조국딸이 저정도로 파급력 있을 정도로 문제인가? 에서는 참 뭐라 할말이
양현종
19/09/13 1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 나경원 동기끼리 같이 손잡고 사라지길 바랍니다
앞마당이뭐야
19/09/13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문재인 정부가, 민주당이 야당인 것 처럼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권력의 중심이자 현 정부 제 2인자라고 불리는 조국 장관은 관심 1순위 입니다.
그러니 개연성 있는 의혹이 발생했을 때 조국 장관이 당연히 나경원 원내대표보다 기사 수가 많은 것이 정상이죠.
만약 문제인 대통령이 같은 의혹이었다면 기사수는 더 많았을 것이고
만약 이인영 원내대표이었다면 기사수는 더 적었겠죠. 화제성을 생각하면 나경원 원내대표보다도 적었을 겁니다.

시위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최고 권력에 대한 시위가 1순위이고 야당 원내대표 대한 시위는 그 아래 순위 어딘가에 있겠죠.

근데 마치 황교안이 대통령이고 나경원이 실세인 대한민국에 사시는 듯 한 느낌입니다.
그러니 살아있는 권력에 칼을 드는 검찰을 무슨 집권세력에 의해 야당 탄압하는 검찰마냥 성토를 하죠.
로즈엘
19/09/13 20:37
수정 아이콘
조국 건과 나경원 건을 다르게 보는것도 안맞는 시각이라고 보는데, 둘다 제대로 확인을 해야죠.
피지알망해라
19/09/13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가 세대 대결 구도로 몰아가며 '노통이 어떻게 됐는지 보고도 그러느냐' '이명박근혜를 보고도 그럴 수 있느냐' 라고 하는데
애초에 노통과 이명박근혜 대선은 님들이 비판하는 대상과 연령도 안맞고요
그들 입장에서는 뭐 이런 똥을 우리한테 던져줬나 이런 생각이에요
그런데 누가 뽑아달라고도 안했는데 자기들이 뽑은걸 20대 탓을 하니 가뜩이나 똥만 받은 입장에서는 황당하죠
해도해도 적당히 해야지 무슨 이명박근혜에 20대를 등판시킵니까? 뽑아준게 누군데요
시라노 번스타인
19/09/13 21:04
수정 아이콘
혹시 조국과 나경원 둘 다 사퇴할 경우, 민주당과 자한당 중에 피를 더 많이 보는 쪽은 어딜까요?
Ace of Base
19/09/13 21:1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두가지를 잃는거죠.
하나는 잠룡 두번째는 나베효과
능소화
19/09/13 21:41
수정 아이콘
학계,입시비리 관련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려면 일반 게시판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장관자격,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자격 논란 등 정치이야기는 어차피 각자 할 말만하게 되는 특성에서 벗어 날 수가 없거든요.
이러한 특성이 기인한 결과물을 보면
1. 무언가에 화나서 표출하시는 분
2. 부질없음에 눈팅만 하는 분
3. 눈길 주는것 자체가 낭비라는 분
등으로 나뉘어져 있죠.

이 글에도 보면 대부분 반정부 포지션에 기반한 1번 반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조국 장관 청문회라는 이벤트에 저도 예능 보는 느낌으로 즐겁게 즐겼습니다만, 개인적인 축제는 끝났습니다.
그래서 2,3번 좀 섞여 있는 상태로 회귀중이고요.

일개 서민의 삶에는 정치보다는 다른 관심사에 시간을 할애 하는게 스트레스 적게 받고 즐거움을 갖을 확률이 높습니다.
적당한 거리 유지하시면서 행복된 삶들 채우셨으면 좋겠어요.
니가가라하와��
19/09/13 22:02
수정 아이콘
www.clien.net <-바로가기
탐브레디
19/09/13 22:2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고등학생이 대학교 랩에서 여름 몇 주 보내며 경험 쌓는 건 흔합니다.
예를 들어 스탠포드 대학도 여러 프로그램이 있고:

https://oso.stanford.edu/programs/audiences/5-high-school-students/categories/5-research-internships

그 중 인포멀하게 교수에게 직접 연락해서 연결이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 링크의 unpaid internship).
다른 대학 찾아봐도 여러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생이 대학교 랩에서 인턴하는 것이 흔하지 않습니다.
차이는 우리나라에서 대학교 갈려면 이런 인턴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조국 딸 이나 단국대 의대교수 아들을 보면
미국 대학에 관심 있으면 한국에서도 가능한 듯 싶습니다.
아마도 한국 고등학교에서 미국 대학교 들어간 학생들은 왠만하면 다 했겠죠.

그렇다면 나경원 아들은 왜 안될까요.
정치인 아들이라서 안되나요?

특히나 나경원 아들은 뉴햄셔 과학경진대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서울대에 갔습니다.
이 과학경진대회에서는 성인스폰서 (학교 선생, 대학 교수 등등)가 필요합니다.
서울대 교수도 이 사실을 알고 나경원 아들을 받아 주었을 것이고
이 대회참가를 위해 여러 서류들을 작성해서 제출했을 것입니다.

만약 나경원이 정치인이 아니고 일반인이였다고 가정해 봅시다.
미국 최고 고등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고 수학 최고우수상을 받을 학생 가족이 연락해
미국 주 과학경진대회를 위해 연구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 학생을 연구소에서 받아줄까요? 안 받아줄까요?
거기에 이 학생은 이 대회를 뛰어난 성적으로 마치고
국제 학회에 발표까지 합니다.
서울대 교수가 이 성과에 만족할까요? 아니면 불공정했다고 생각할까요?

개인적으로 정치인 나경원을 싫어하지만
나경원 아들은 뛰어난 수재인 거 같고
불필요하게 정치적인 이유로 마녀사냥 당하는 거 같아
안타까워 댓글 남깁니다.
은여우
19/09/14 01:35
수정 아이콘
이분 글은 정치적 성향과는 아무 상관 없는 글마저도 댓글 작성 잠금이 벌어질 정도라.

댓글 안다시는게 편합니다. 그냥 작성 글 검색하면 바로 왜 이러시는지 나와요.
밀리어
19/09/14 02:42
수정 아이콘
조국에게 사퇴하라고 했던 이들이 서울대생만 있는것도 아니었고요.

서울대생들은 뜻있는 학생들이 끓어오르는 감정으로 모여서 순수하게 나온것이지 조국에게 사퇴하라했던 다른 사람들이건 a에 대해 b에 대해 입장밝힐 의무는 없죠.

서울대생들이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세력을 배제한다고요.

나경원에 대해 왜 침묵하냐고 하는것자체가 정치적으로 연결시키는것입니다.

쟤네는 대학생이지 정당이나 진보,보수단체가 아니라고요. 각사안에 일일이 찬성,반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기준에 나경원,조국 둘다 사퇴해야된다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9/09/14 06:34
수정 아이콘
댓글을 쭉 보니 다음 선거의 미래가 참으로 암담해 보이네요
사실 '그 장관'을 쳐 냈으면 모르겠지만.. 임명해 버린 이상 남은 임기 내내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겠네요
OvertheTop
19/09/14 0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가 싶어봤는데... 진짜... 전형적인 물타기...

우경화니 뭐니 그러더니 이런글조차 열심히 옹호하는사람들이 많은걸보니 pgr 좌경화가 더 심한듯 합니다.
19/09/14 08:26
수정 아이콘
예전엔 20대는 특히 남성은 원래 지지층이 아니었고 정치공학적으로 버려도 무방하다던데 크크
강미나
19/09/14 10:45
수정 아이콘
어떤 분야든 같은 지지자도 부끄러워할 정도로 답없는 콘크리트야 당연히 있는거고 이 분이야 pgr 그쪽 집단에선 몇몇분과 함께 워낙 유명하신 분이니까 이젠 뭘 쓰든 신경 안씁니다. 하다못해 어그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건데 사람 하나둘 물고 늘어지는 건 인터넷 논쟁에선 오히려 언페어한 것일 수도 있죠. 그런데 이런 글에 추천이 50개나 달린다? 이러면 할 말 없는 거 아닙니까. 이래놓고 pgr 우경화니 뭐니 약자 코스프레 부끄럽지도 않은건지 크크크크
19/09/14 12:45
수정 아이콘
우경화가 아니라 그냥 콘크리트들이 나의 피지알이 이럴리가 없어! 하고 절규하는거죠.
19/09/14 1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어떤분이 비슷한 내용의 반대 성향 글을 소개해주셨더라고요. 추천수나 쉴드수가 상상 이상으로 비교되던데..
이렇게 여론이 밀리는 주제에서도 추천수 2배 이상을 받고 쉴드량 상대비교가 상상을 초월한다? 평소에 피지알 여론이 얼마나 편향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거죠. 우경화라서 떠난다는 분들은 그 전에 더 친정부였던 사이트랑 비교하자니 상대적 중립으로 돌아가는게 고까울 뿐이고요. 중립을 표방하는 사이트면 최소한 중립으로 돌아가는게 바람직한 일인데 그것조차도 끌끌하시니..
지금도 떠난다 만다 난리를 치시는데 그 전은 얼마나 사이트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의견만을 제시했었는지 알수 있는거죠. 그 전에 편향된 뉴스모음같은 글들은 훨~씬 전부터 안올라오고요.
Practice
19/09/14 13:49
수정 아이콘
박사모분들이 약 20년가량 젊고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활동한다면
그게 현정부 '일부' 극성지지자 모습이겠죠 크크
처음과마지막
19/09/14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탄핵이후에 자한당이야 인물 수준이 바닥인데요

조국이 자한당하고 비교될정도로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인 으로서 수준이하라는게 증명된거죠

자한당 콘크리트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콘크리트가 실드치는 상황이죠

문통 인기 아니였다면 조국은 그냥 아웃감이죠
자한당이 여당이였다고해도 조국정도 의혹이면 야당한한테 엄청난 비판 받았을겁니다

의혹이 한두개가 아니잖아요
검찰수사만해도 여러건이죠 마치 시장시절 엠비가 여러가지 의혹 피해가던 느낌입니다

미리 조국에 민낯을 봤다는게 국민들 입장에서는 다행인거죠

민주당 콘크리트가 있으니 저같은 중도층은 잘못한 정치인들은 마음것 비판하겠습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가릴 필요가 없죠

저만해도 문통믿고 혹시라도 대선후보되면 조국에게 투표할뻔했어요

이제는 문통이든 민주당이든 무조건 표주지 않을겁니다 검증에 검증 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죠

정치인들에게 너무 속아서요

사실저는 이제 중장년층이라서 자녀입학문제에 덜민감하지만 10대 20대 학생들은 분노해야되는게 정상이죠
19/09/14 21:11
수정 아이콘
님이라면 분노하실만합니다
19/09/15 04:02
수정 아이콘
이런 주장 자체가 어이가 없어요.
나경원은 국회의원입니다. 그것도 지역구 의원이죠.
국민의 선거를 통해서 국민의 표를 받고 저 자리에 올랐죠.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청문회를 비롯한 임명과정에서 문제가 나온 장관과 같습니까?
청문회는 그래봐야 선거를 못할때 그 대안으로 그거라도 해보자고 하는거에 불과합니다.

더군다나 권력을 갖고 있는 정부여당과 권력을 내주고 힘을 잃은 야당이 같습니까?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저기에 추천 준 사람이 50명이 넘는다는 거는 피지알 회원으로서 부끄럽네요.
19/09/15 04:19
수정 아이콘
게다가 누굴 비난하든 뭘 하든 그건 자기 맘이죠.
A를 깠으니까 B도 까야 되요?
세상에 범죄자나 나쁜놈은 셀 수 없이 많은데
그럼 그거 하나하나 규탄해야 되나요?
그냥 지 까고 싶은놈 까면 되는거고 까기 싫으면 안까는 거지.
나쁜 놈은 다 까야 되요?
하나하나 다 까려면 수업도 안듣고 직장도 때려치고 그렇게 해도 시간이 부족할텐데?

우리나라에서만 1년에 흉악범죄(살인 강도 방화 강간)은 수만건이 일어납니다
조국이든 나경원이든 그깟 입시비리 따위보다 훨씬 나쁜거지만
그걸 일일이 다 시위하고 거리에 나와서 규탄하고 하려면
1년이 365일이 아니라 36500일이라도 시간이 부족할겁니다.

또 언론이 그러면 몰라도
대학생들이...
국민 개개인이...
선택적으로 분노 한다 쳐도 그게 잘못된 건가요?
누굴 까든 그건 자기 맘이죠.
국민이 공정해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입니까?
국민 개개인은 내로남불이라도 별 상관 없어요.

야당은 지들도 구리면서 왜 정부 여당 잘못만 지적하냐고요?
야당이 정부여당 견제하는건 그게 자기들 일이니까 그런거죠
야당이 존재하는 이유가 그거 하라고 있는 건데요.
조국도 내로남불이더라도 일단 임명된 이상 자기 일 해야 될거 아닙니까?
자기가 한 잘못과 연관이 있는 일이라고 그건 안할건가요?
이제 조국은 입시 문제나 공문서 위조나 공정문서원본불실기재 등등 이런 류의 사건에는 개입 안하고 법무부 이제 그런 쪽으론 일 안해야 되나요?
야당이 저러는 것도 똑같은 거죠.
19/09/15 11:14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이 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수정잠금 처리합니다.
19/09/16 10:50
수정 아이콘
자운위 논의 결과 본 글에 대한 규정 위반 항목 없음으로 판단해 글 잠금을 해제합니다.
만사여의
19/09/16 11:47
수정 아이콘
풉. 그렇게 도덕성 강조하시던 분들이 이제는 기꺼이 나경원 같은 사람과 비교되길 자처하시네요.
19/09/16 13:18
수정 아이콘
제 짧은 학생운동 경험상 조직의 개입없는 자발적인 모임 개최는 좀 망상에 가깝지 않나란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지속적으로?? 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자한당에서는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정말 어리숙한 것 같아요 크
제 추억에 의지해 집회가 일어난 주변을 상상해보자면, 애국 쪽에서 일부 자생 조직이 생기기는 했지만 요즘 자한당 꼬라지를 봤을 때 조직적으로 지원? 선배랍시고 밥이나 몇번 사줬을 거고 아마 이걸 세력화할 시도 자체가 안 됐을거라 보여지구요.. 뭐 그냥저냥 신문에나 좀 나오면서 우쭐했겠죠.. 이 상태로 학내 여론에 의지해 집회를 강행했을거라 보여집니다
1차 집회 결과는 보시다시피 성공적이었지만 그 정도 이슈를 몇주 내내 끌고가는 것은 제 경험으로는 전문영역이라고 확신합니다. 촛불때도 중간중간 소강기가 있었지만 상근(?) 인력이 지속적으로 집회를 유지하고 언론에 노출되면서 집회에 못 나가 마음이 무거운 사람들이 부담없이 재진입할 수 있도록 바탕을 깔아줬었죠..
그리고 간과하는게 민주 진영 쪽에서 아무리 학생운동이 지리멸렬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기본 조직은 유지되고 있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지 않나요? 이제는 운동권 선배들도 배 안고픈 기득권이 됐고 오히려 줄만 잘 잡으면 정치권 입성이 훨씬 수월할텐데 정치 꿈나무들이 뭐가 아쉬워 애국쪽에 갈까요? 오히려 활동력에서 유효한 인재들은 우경화니 뭐니 해도 민주 진영 쪽이 더 탄탄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마 그쪽에선 무대응하겠죠 같이 맞대거리 해봐야 이글처럼 파이어만 날텐데 뭐하러 죽은 패를 꺼낼까요. 나경원 날려봤자 민주당만 손해 아닙니까 크
다만 학내 여론을 비등하게 만들면서 흐지부지하게 소멸시키는게 목적일 것 같네요.. 잘 하면 철없는 엘리트 프레임 씌워서 여론도 반전시킬 수 있겠죠.. 아마 근데 거기까진 주도하지 않을것 같아요 저라면요..
오리아나
19/09/16 13:29
수정 아이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16004021
조국은 대선후보 3순위에 들어가는 이름이고 나경원이나 장제원은 끕이 안 되니까….
루트에리노
19/09/16 18:01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소용입니까? 그래서 나경원보다 나으면 좋아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침팬지보다 지능이 높아서 다행이다 이런 얘기 듣고 싶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726 [일반] 조던 피터슨: IQ와 직업선택, 그리고 미래 [65] 김유라16740 19/09/14 16740 17
82725 [일반] 저는 강제징병 피해 당사자입니다. [108] 개념적 문제18768 19/09/14 18768 42
82723 [일반] 최악의 쇼핑몰 롯데몰 수지점 탐방기 [55] 아유16315 19/09/14 16315 2
82721 [일반] (펌,스압)컴퓨터를 낳은 위대한 논쟁:1+1은 왜 2인가? [47] attark14886 19/09/14 14886 99
82720 [일반] [10] 제사 ? 어림없지, 째뜨킥! [34] 꿀꿀꾸잉10921 19/09/14 10921 44
82719 [일반] 현대의 인공지능은 단순 응용통계학이다? [81] attark17231 19/09/14 17231 4
82718 [일반] 길거리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을때 일반인 입장에서 대처하는 방법 [45] 12315425 19/09/13 15425 17
82717 [일반] 장미 [3] 안유진4965 19/09/13 4965 13
82716 [일반]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감상 (스포 유의) [3] 루데온배틀마스터6405 19/09/13 6405 0
82715 [일반] 여친 빌리겠습니다! [10] Love&Hate13207 19/09/13 13207 10
82714 [일반] 나쁜녀석들 vs 타짜3 영화 이야기(스포있어요) [20] 에버쉬러브8697 19/09/13 8697 3
82713 [일반] 우리들의 끝은 어디일까 [11] 지하생활자8260 19/09/13 8260 11
82712 [일반] 자영업자가 본 고용시장에서의 가난요인 [135] 밥오멍퉁이265645 19/09/13 265645 451
82711 [일반] 가난이 남긴 트라우마? 정신적 가난? [73] 비누풀17270 19/09/13 17270 36
82710 [정치] 나경원 대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대학생들 [396] TTPP24569 19/09/13 24569 57
82709 [일반] [10] 보물..내 보물을 지켜라.. [2] cluefake6112 19/09/13 6112 9
82708 [정치] 조국 임명 이후 문 대통령 및 정당 지지율 [244] 렌야23925 19/09/12 23925 6
82707 [정치] 언주야. 언니는!!(삭발에 대해서) [91] 유목민17408 19/09/12 17408 23
82706 [일반] 중국과 미국과 세계질서 재편 [8] 삭제됨9264 19/09/12 9264 2
82704 [일반] 불면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2] 김아무개9263 19/09/11 9263 9
82703 [정치] 조국 장관 자산관리인 "정경심 코링크-WFM 먼저 언급" [81] 물멱16464 19/09/11 16464 26
82702 [일반] [10] 외할머니와 추석 [3] Fairy.marie4819 19/09/11 4819 6
82701 [일반] 대륙의 실수? 한국인들 삶에 파고 든 중국제품들 [62] 청자켓15990 19/09/11 159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