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7/24 16:24:37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3) (수정됨)
7월초에 홍콩여행을 갔는데 선택관광으로 마카오도 같이 가게 되었다. 홍콩은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가고 싶은 아시아의 진주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조화롭고 이상적인 여행지였다. 여행을 간 홍콩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문화는 부드럽고 직선적이지 않아 너무 매력적이고 낭만적이었다. 홍콩은 예전에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중국문화와 영국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었고 홍콩인들의 높은 지혜와 예술적인 경지를 알수가 있었다. 홍콩거리를 지나가는데 홍콩사람들이 모두 자신들의 시간을 보내면서 여유을 즐기는 것을 보고 홍콩의 멋을 느낄수 있었다.

낮에 여행지를 다녀와서 아버지께서는 숙소에서 맥주와 안주를 드시면서 피로를 푸셨다. 내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편의점에 가서 사가지고 온 것들이었다. 편의점의  맥주냉장고에는 여러가지 브랜드의 맥주가 있었고 나는 캔맥주1캔과 함께 3가지정도의 안주를 사서 아버지께 갖다 드렸다. 숙소에서 쉬면서 나는 홍콩이 너무 훌륭한 여행지라고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었고 우리나라에는 세계7대자연경관인 제주도가 있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투자를 하는 곳인데 홍콩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평화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여행지이다.

내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편의점에서 사가지고 온 맥주는 일본맥주였는데 아사히맥주였다. 한국맥주가 있으면 한국맥주를 사겠는데 홍콩편의점에는 한국맥주를 팔지 않았다. 아버지가 드시는 일본맥주를 보면서 나는 생각하기를 한국도 세계각지에 팔리는 괜찮은 맥주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홍콩여행에 돌아와서 한국(KOREA)형 주류모델(3)을 구상하게 되었다.

맥주는 보리를 가공한 맥아(malt)를 주재료로 발효시키고 여기에 향신료인 홉(hop)을 첨가하여 맛을 낸 술이고 양조주에 속한다. 2013년 현재 한국 주세법에서 맥주는 "엿기름(= 밀엿기름을 포함한다.), 홉(= 홉성분을 추출한 것을 포함한다.) 및 쌀, 보리, 옥수수, 수수, 감자, 녹말, 당분, 캐러멜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것과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제성하거나 여과하여 제성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한국맥주의 특징은 1999년 정한 주세법상으로 국산맥주는 맥주재료인 맥아가 10%만 되어도 맥주라는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다른 일본이나 독일등의 국가들은 맥주속 맥아함량이 60%이상이 되어야 맥주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서 외국인들에게 국산맥주가 맥아함량이 적어서  맛이 없다고 여겨져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서 나는 아예 한국실정을 존중하면서 한국맥주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기존의 한국맥주에 열대과일성분을 넣어 맥주를 만드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열대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같아서 충분히 트렌드와 해외시장에 통할 것같다. 장끌로드반담의 킥복싱영화의 마지막에 장끌로드반담이 열대의 해변에서 야자나무를 킥복싱의 킥으로 차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지금도 머릿속에 떠오른다.

예를 들자면 맥주에 바나나성분을 넣어서 고급스럽고 클래식적인 분위기가 나게 베토벤맥주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또 맥주에 파인애플성분을 넣고 세련되고 클래식적인 분위기가 나게 슈베르트맥주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그리고 맥주에 코코넛성분을 넣고 격조높고 클래식적인 분위기가 나게 하이든맥주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또 맥주에 멜론성분을 넣고 매력적이고 클래식적인 분위기가 나게 모차르트맥주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다시 한가지 더 예를 들자면 맥주에 키위성분을 넣고 우아하고 클래식적인 분위기가 나게 바하맥주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국맥주에 열대과일성분을 넣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든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24 16:25
수정 아이콘
영광입니다
덴드로븀
19/07/24 16:25
수정 아이콘
왔다 왔어!
모노레드
19/07/24 16:26
수정 아이콘
복귀하셨군요
19/07/24 16:28
수정 아이콘
pgr(피지알)에 복귀 축하!
Lord of Cinder
19/07/24 16:29
수정 아이콘
한국(KOREA)의 발전을 생각하시는 애국심에 그만 감동하고 말았읍니다.
페로몬아돌
19/07/24 16:30
수정 아이콘
와우~!
19/07/24 16:32
수정 아이콘
키타~~!
녹차김밥
19/07/24 16:33
수정 아이콘
맥주에 클래식 이름 붙이는 건 좀 빵터졌지만 글의 전개가 갈수록 좋아지시는 것은 눈에 띄네요. 학원 다니신다더니 보람 있으실 것 같습니다. 생각하신 아이디어가 딱히 새로운 것이거나 '한국식'이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나쁘지 않은 생각이긴 합니다. 이미 과일 첨가 탄산 주류가 나름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고요.
Janzisuka
19/07/24 16:35
수정 아이콘
굿굿! 다음 글도 기대합니다
초짜장
19/07/24 16:35
수정 아이콘
주류모델은 핫한 연예인을 추천합니다
에리_9
19/07/24 16:37
수정 아이콘
바하맥주 맛있을 것 같다...하앍
19/07/24 16:40
수정 아이콘
점점 글이 발전하시는게 좋습니다
미카엘
19/07/24 16:43
수정 아이콘
복귀(COMEBACK) 무대(STAGE)
탄광노동자십장
19/07/24 16:46
수정 아이콘
반갑다 한국형!
19/07/24 16:46
수정 아이콘
맥주가 맛있게 만들어지면 기분이 바하핰 할테니 바하로, 밍밍하게 만들어지면 바흐흨 할테니 바흐로 합시다.
에리_9
19/07/24 16:48
수정 아이콘
그 맥주먹고 취하면 바보인가요?
19/07/24 16:48
수정 아이콘
하이트에서 만든 망고 맥주가 있습니다. 다만 제품명은 망고링고입니다. 네이밍이 좀 아쉽네요.
19/07/24 16:48
수정 아이콘
아 주류가 주류/비주류가 아니라 술이군요..
파이몬
19/07/24 16:51
수정 아이콘
크하하하
19/07/24 16:57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듀밸리(Stardew valley) 하는중(ing)인데 홉(hop)이 저거구나...
19/07/24 16:57
수정 아이콘
바로크-고전주의-낭만주의 한명씩이군요.
민족주의 브랜드도 한명 넣어주세요.

우리 민족 채소인 마늘성분을 첨가하여,
맵싸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나게 그릭맥주로..

두리안 성분을 첨가하여,
욕나오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나게 시벨리우스 맥주로..
핵돌이
19/07/24 17:04
수정 아이콘
역시 성상우님 글은 한국(KOREA)형 시리즈가 가장 읽는 재미가 있네요.
한국(KOREA)형 주류라기에는 원재료도 네이밍도 한국과 관련이 있는게 없어서 아쉽습니다만 한국(KOREA)형이라고 무조건 국내산 과일이나 순우리말 이름이 들어가야 할 이유도 없겠죠. 잘 읽었습니다.
전자수도승
19/07/24 17:07
수정 아이콘
시판되는 호가든이 오렌지향이던가.....
지금이야 주당들이 단거 싫어한다지만 옛날에 단게 귀했을 때는 술이 베버리지였으니 술에 이거저거 넣어 먹는 일이 예사였죠
그리고 맥주에 맥아 고집도 우스운게, 독일만큼이나 맥주 자부심이 넘치는 나라가 벨기에인데 이 동네는 밀맥주가 대세니 결국 맛있는게 잘 팔린다는 건데
한국회사들이 재료비를 아끼고 비교적 값싸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라거를 주력으로 하다보니 이 모양 이 꼬라지가 난거라

누가 하이트마냥 암반수 드립 치면서 성분비로 마케팅 해서 바람 좀 일으켰으면 좋겠네요
콩사탕
19/07/24 17:08
수정 아이콘
한국형 주류 모델을 개발 할 거면, 외래종이 아니라 국내 전통주를 개발 해야죠.
메가트롤
19/07/24 17:15
수정 아이콘
아- 이 땅의 복음같은 존재여...
다람쥐룰루
19/07/24 17: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좋은글 감탄하고 갑니다.
FreeSeason
19/07/24 17:24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리버풀EPL우승
19/07/24 17:29
수정 아이콘
오이오이(CUCUMBERBATCH) 기다리고 있었다구!
지나가던개
19/07/24 18:11
수정 아이콘
와 cucumber batch 크크크크크
야부키 나코
19/07/24 18:25
수정 아이콘
와... 저만의 오늘의 드립상 드립니다...크크
유게에 오뚜기글 올렸는데 그것보다 더 쩌는 드립을 볼 줄이야...
남광주보라
19/07/24 17:33
수정 아이콘
차이코프스키 맥주, 바흐 맥주, 쇼팽 맥주, 모짜르트 맥주, 바그너 맥주 등등등.. 라인업이 어마어마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24 17:33
수정 아이콘
이분 글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필력이 좀 느셨는데요? 쓰고 쓰고 또 쓰다보니 실력이 느시는 모양.
티모대위
19/07/24 17:39
수정 아이콘
진짜 느시긴 했는데, 그래도 좀 띄엄띄엄 올리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ㅠ
라이츄백만볼트
19/07/24 17:47
수정 아이콘
사실 예전엔 걍 컨셉 어그로인줄 알았는데 피드백 댓글의 태도 + 글이 진짜로 점점 나아지는점 고려하면 그런건 아니고, 단순히 글 쓴 경험이 부족하신 연배 있으신 분이 게시판에 다소 4차원적인 글을 계속 쓰시면서 필력이 올라가시는 과정으로 생각중입니다.
야부키 나코
19/07/24 18:36
수정 아이콘
연배있으신 분이 쓰셨다기엔 이분 첫글 제목이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의 몰락과 리그오브레전드의 흥성 예측'....
심지어 접신하신것처럼 미래를 내다보셨....
라이츄백만볼트
19/07/24 17: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까인 글과 호평받는 지금 글을 비교해보면, 역시 주제를 좀 단순하게 잡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최근 글중 가장 욕을 먹으신 밑의 생명나무 글은 성상우님의 필력을 떠나서 일단 주제가 너무 어렵고, 어려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쓰는건 10배는 어렵죠.

반면 이 글은 [맥주]라는 모두가 잘 아는 테마를 잡아서 최근의 경험, 해외 사례, 발전 가능성 등 보편적인 주제를 잡고 쓰시니 일단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런건 없네요.
19/07/24 18:18
수정 아이콘
키~ 타!
성상우
19/07/24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사합니다. 좀더 공감되는 소재를 잡아서 다른 사람들이 이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이론적인 것을 만들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부분이 다른 분들에게 낯설게 느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 상대방이나 다른 분들에게 이해가 되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은 저도 너무 피부에 와닿게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KOREA)형에 대해서 더 좋은 소재를 가지고 글실력을 길러서 계속적으로 도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전통주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이론적인 것과 함께 실무적인 것을 두 가지를 다 갖춘다면 그 사람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식인이고 성공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23:13
수정 아이콘
앤디카푸먼!!!!
감모여재
19/07/24 18:28
수정 아이콘
한국맥주에 열대과일성분을 넣어 맥주를 만드는 것 - 대만에서 이미 해서 히트쳤죠. 바나나는 좀 비추고(바나나 맥주 먹어본 적 있는데 정말 별로였던 기억이..) 파인애플같이 약간 상큼한 느낌의 과일들이 좋은 것 같아요.
-안군-
19/07/24 18:58
수정 아이콘
성상우님의 글이 술술 읽히다니?!!
마치 경험치를 먹고 렙업하는 게임 주인공을 보는듯하군요.
이민들레
19/07/24 19:30
수정 아이콘
한국형인데 왜 열대과일을...? 그리고 과일맛 맥주는 이미 많이들 팔고있을텐데..
풍각쟁이
19/07/24 20:11
수정 아이콘
예전의 글은 읽다보면 찡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글은 보면서 계속 미소를 띄게 되네요.

열대과일맥주는 취향에 안 맞지만 글 잘 봤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9/07/24 21:32
수정 아이콘
성경 관련 글만 안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인트가드
19/07/24 22:36
수정 아이콘
인삼맥주, 복분자맥주, 더덕맥주, 도라지맥주에 화룡점정으로 뱀맥주 어떨까요
체리과즙상나연찡
19/07/24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만 하십시다
성상우
19/07/25 0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사합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시도한 것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알아보고 겹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열대과일성분을 넣고 모든 재료를 최상급으로 하여 고급스럽게 맥주를 만드는 쪽으로 하면 괜찮을것같습니다. 즉 열대과일성분이 들어간 최고급맥주입니다. 더욱 가독성이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가지 맥주를 제안해주셨는데 여러가지 시험과 연구를 해보면 괜찮은 모델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댓글로 말씀하신 마늘이 들어간 맥주등 전통재료가 들어간 맥주가 의외로 잘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족주의브랜드를 말씀하셨는데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이트가 한때 암반수로 히트를 쳤는데 정말 그때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댓글을 보면서 다시 하이트가 새로운 도전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하이트에서 만든 망고링고라고 망고맥주가 있다니 나중에 대형마트에 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맥주모델로 핫한 연예인을 말씀하셨는데 포미닛이나 소녀시대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한국(KOREA)형의 소재가 새롭지 않다고 하시는데 많이 고민해서 더욱 새로운 것으로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국(KOREA)형을 순수 한국소재로도 기회가 되고 소재가 생긴다면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여러가지로 지적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conutpineapple
20/05/29 15:50
수정 아이콘
불법이라는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직접 하신다니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 사회의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증명해주셔서 축하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6/02 20:11
수정 아이콘
한국(KOREA)형이라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962 [일반] [소설] 대한(KOREA)형 황제 모델 [11] 잰지흔5112 19/07/25 5112 1
81961 [일반] [PHP] 옛날 php에게 곶통 받아봅시다. - 1 [18] 닭장군5662 19/07/24 5662 3
81960 [일반] 뻘글) 앵무새와 다른 동물의 공동생활 [19] 라이츄백만볼트8538 19/07/24 8538 6
81958 [일반] '가습기 살균제' 8개월 재수사 마무리..총 34명 기소 [25] 캐모마일8386 19/07/24 8386 1
81957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3) [49] 성상우8089 19/07/24 8089 15
81956 [일반] 여러분들의 워너비 몸매는 누구인가요? [96] 삭제됨11402 19/07/24 11402 0
81955 [정치] 일본 상품 불매로 반사적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걱정됩니다.. [240] 마법거북이18525 19/07/24 18525 26
81954 [일반] 돈은 나를 자유롭게 한다. [30] KBNF8992 19/07/24 8992 10
81953 [정치] [속보]러시아 "中과 연합훈련..영공침범 의도없다 믿어달라" [516] 한국화약주식회사25451 19/07/24 25451 41
81952 [일반] 유전자 도핑 (Gene Doping) [20] 모모스201313213 19/07/24 13213 4
81950 [일반] [9] 백일휴가를 앞둔 류이병의 은밀한 고민 [5] goldfish4503 19/07/24 4503 2
81949 [일반] 혹시 저처럼 돈 욕심 크게 없으신분 계신가요? [166] 허스키17646 19/07/24 17646 3
81947 [정치] [단상] 영공침범 러시아 군용기에 대한 경고사격. 대담하지만 훌륭한 조치 [72] aurelius12861 19/07/23 12861 23
81946 [정치] 회원 진선미의 추천도서, <<인도 수구세력 난동사>>(1) 진선미7032 19/07/23 7032 2
81945 [일반] 하이퍼루프 관련 소식 [28] 타카이10515 19/07/23 10515 0
81943 [일반]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15] 모모스201312160 19/07/23 12160 11
81942 [정치] [기사] 軍, 호르무즈 파병 방안 검토 착수… 靑은 긍정도 부정도 안해 [61] aurelius13570 19/07/23 13570 8
81941 [일반] 장기(將棋)에 대하여 [23] 성상우6988 19/07/23 6988 6
81940 [일반] [속보]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하여 합류비행…軍, 경고사격으로 대응 [71] 修人事待天命14464 19/07/23 14464 5
81939 [일반] 인터넷, 이제 인공위성으로! [30] 타카이9139 19/07/23 9139 0
81937 [일반] 여론참여심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3] 4618 19/07/23 4618 1
81936 [일반] [팝송] 캣피쉬 앤 더 보틀맨 새 앨범 "The Balance" [1] 김치찌개5385 19/07/22 5385 1
81934 [정치] 한국군이 항공모함을 건조하기로 하였답니다 [178] Misaki Mei17239 19/07/22 1723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