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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16:33
제 첫 ELS가 삼전하고 현차였는데....현차가 3년동안 기준치 미달이라 실패하고 그 이후로 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시도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9/04/05 16:37
저도 자산 중에 예적금 같이 안전 자산으로 가져가는 것일부는 ELS로 갖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타이밍을 봐야하기 때문에 언제든 가입할 수 없다는 거 말곤 훌륭한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어지간한 일년치 적금보다 기대 수익률이 높습니다.
DLS 에 대해서는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9/04/05 16:37
ELS 는 기초자산이 우상향 혹은 최소 중립일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지수 대상은 괜찮으나, 개별 종목이나 상품 (즉 DLS) 은 조금 더 위험합니다. 기간이 3 ~ 5 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요.
19/04/05 16:44
녹 인, 녹 아웃이라 하나요? ELS관련 용어로?
이게 은근히 설명만 들어보면 리스크가 적어보이는데 시간이 실제 가입하면 꽤 길게 느껴질 시간인데다 우량주라 해도 고점 대비 50%이상 떡락할 가능성이 있어서 의외로 가입전 느껴지는 리스크보다 더 리스크가 있음을 숙지해야 할 듯 하네요. 저는 안하고 있지만 재테크 수단으로 괜찮은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구는 좀 필요할 듯 하지만요. 하하
19/04/05 16:45
그래서 요즘은 대부분 지수형 ELS로 합니다.아니 개별종목형 ELS 자체가 이제 거의 없더군요.지수를 고점대비 50% 떨굴려면 그 지수자체에 엄청난 버블이 형성되어있거나 경제 공황이 찾아와야 되죠.전 ELS 가입할때 2008년도의 저점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19/04/05 17:45
2012년이나 2013년만 해도 코스피200이나 홍콩H지수, 미국S&P 등 국가별 주요 증시로 하는 지수형 ELS가 수익률이 어마어마했죠. 1000만원씩 넣고 6개월 만에 8%씩 받아가고 그래서 쏠쏠 했었는데, 점점 수익률이 눈에 띄게 줄어서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당시 주요 지수로 하는 게 안정적이고, 개별 종목으로 만드는 건 수익률은 매우 좋으나 위험률이 너무 높아서 쳐다도 안 봤습니다.
19/04/05 18:00
ELS 운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쿠폰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P.S. 같은건 안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발행사를 사기치는 놈들 정도로 생각하시면서 ELS 는 왜 가입하시는지요...
19/04/05 18:07
사기 친다는 의미로 쓴것은 아닙니다.ELS로 대량의 자금 유입이 자본 시장에 들어갈 경우 어쨌거나 변동성이 크게 일어나는걸 목격해서 하는 말입니다.
19/04/05 18:18
아뇨.가령 녹인 50%에 3년-6개월 7% 상품이 있다고 하면 현재 코스피를 기준으로 가입하면 2200을 기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3년동안 코스피가 1100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년 7% 확정 이자를 제공합니다.다만 6개월마다 제시한 조기 상황 조건이 있는데 90-90-85-85-80-75 상품을 예로 든다면 가입 기준 시점에서 6개월후에 코스피 지수가 2200의 90%인 1980보다 높으면 거기서 약정한 이자를 제공하고 바로 이 ELS를 청산됩니다.즉 코스피가 기준 시점에서 내려가더라도 이자를 제공합니다.다만 기준가보다 더 올라가더라도 역시 약정한 이자만 주고 상승분을 제공하진 않습니다.
19/04/05 22:59
유가는 리스크가 큽니다. 가능하시면 지수가 좋죠.
요즘은 리자드 형태도 워낙많고 조기상환도 4개월짜리도 있는 등 예전보다 훨씬 구조가 좋아서... 충분히 괜찮은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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