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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4 17:11
글의 흐름이 정신이 없네요...
가족끼리 해외여행 계획 -> 홍콩으로 잠정적 결정-> 홍콩아가씨라는 노래 떠올림 -> 예전에 중국여행간걸 떠올림(??) ->중국에 수출거리를 생각 -> 녹차가 떠오름 -> 녹차의 효능 -> 중국에 차상품을 수출해야 됨. 한줄요약 : 한국은 "차" 를 이용해서 대중 수출상품을 만들어야 됨.
19/04/04 17:14
차라리 무시를 하던가 글쓴이한테 더 안 좋은 부작용만 일으킨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글 못 쓰게 하는 것이 더 도움되는 것이 아닐지...
19/04/04 17:14
그런데 중국에 녹차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성공하는게 가능할까요?
난이도가 한국에 김치를 수출하는 정도 아닌가요? 떠오르는게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을 외국인이 엄청 좋아한다 정도가 떠오르는데... 딱 와닿지 않네요.
19/04/04 17:21
대학교에 다닐때 전공을 중국어를 해서 평소에 중국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중국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무역이 없다면 수출이 어려움이 큰 국가입니다. 한국국민으로서 한번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라도 중국수출이 안되다면 한국은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한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한국인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하나로 차술(茶酒)을 생각한 것입니다. 중국인들은 차를 즐겨 마시니까 충분히 통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 아이디어를 모은다면 한국이 더 빨리 성장하고 도약할 것입니다.
19/04/04 17:25
기본 소양을 좀 더 갖추시고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단순히 구글에 녹차 수출, 녹차 중국 수출, 주류 수출, 전통주 수출, 중국 주류 수출 정도라도 검색을 해보세요. 성상우 님의 머리속에 있는 것만 끄집어내서 쭉 길게 적는다고 그게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나눌만한 주제가 될 수 없습니다. 현황도 모르고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 없는 상태에서 쓰는 글이 무슨 영양가가 있겠습니까
20/05/29 19:41
하루에 6번씩 글을 매일 계속 올리시겠다고 강력하게 약속해주신 점 매우 축하드립니다. 좋은 하루입니다.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9/04/04 17:23
주류상품의 주는 술주(酒)자입니다. 주류소비세나 주류업계라는 용어를 쓸때 주류(酒類)라고 씁니다. 홍콩여행을 서두에 쓴 것은 글을 쓰는 시기에 공교롭게 글내용과 중국여행이 겹쳐져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다듬어서 좀더 세련된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19/04/04 17:33
참이슬 : 아이린
처음처럼 : 수지 좋은데이 : 백종원, 김세정 시원청풍 : 조보아 C1, 대선 : 김건모, 마마무 이제우린 : 이소현 천년애 : 유시민 잎새주 : 홍은정 참소주, 금복주 : 나라 참나무통 : 김희선 푸른밤 : 소유 청하 : 청하 한라산 : 한라산 이상 2019 한국(KOREA)형 주류(Alcohol)모델입니다.
19/04/04 18:10
본문과는 별개로 소주에 현미녹차를 타먹으면 맛이 괜찮긴 합니다. (찻잎을 우려내는 녹차는 쓰기 아까우니..)
본문은..어..음..사실을 그냥 나열하고 거기에 주장 한마디를 덧붙인다고 글이 되는 것은 아니고, 인과관계를 좀더 신경쓰시는 편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19/04/04 18:27
예전 DC의 꾸준글처럼 어떤 밈을 만들어내려는 의도가 좀 섞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밈 성격의 글이 범람할 경우 게시판 자체가 죽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목격해서 우려는 됩니다. 글을 꾸준히 쓰는 것도 노력이 적지 않게 드는 것이니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글을 쓰시면서 근거와 논리를 좀 더 고민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글을 쓰는 것만큼 어려운게 퇴고라고 하던가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19/04/04 18:33
남들 보는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생각도 하고 정리해서 조리있게 좀 똑바로 쓰세요.
글 언제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글 좋아요.
19/04/04 19:06
이런 유저가 걸러지지 않는다는게 이 사이트의 최대 맹점 중 하나죠. 왜 일기를 수천명이 봐야되는건지.. 내용이나 좋으면 모를까..
19/04/04 19:08
자유게시판이니까요. 오히려 강압적인 분위기로 다른 사람 글 쓸 자유를 뺏는 게 별로예요. 보통이면 피드백 분위기 보고 도망가는 게 보통이죠? 어디 피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선 넘는 건 걸러지고 있잖습니까. 내용 좋은 걸 판별할 만한 유저 거를 능력도 없을 거고.
19/04/04 19:17
아무리 PGR이 존댓말 쓰는 디씨 소리를 듣는다지만
단순 어그로, 도배글, 꾸준글 널린 곳이 따로 있는데 굳이 여기에 이러실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자유 게시판의 자유는 '주제가 자유'라는거지 아무 글이나 막 써도 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습니다. 뭐 아무글이나 쓰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글쓴이의 피드백 빈도가 사이트 내에서 뒤에서 2등인걸 생각해야죠. 위에 읽어보시면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저만 있는게 아니란 것도 아실거고 매번 상당량의 신고가 접수되는 것도 아실텐데 굳이 옹호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19/04/04 20:36
운영진이 거르는게 아니라 유저들의 신고를 기반으로 거르는 건 전혀 문제될게 없죠.
자의적으로 거르기 시작한다면 퍼플레인 꼴 나는거구요.
19/04/04 23:31
글쎄요 신고가 몇개나 들어오면 걸러야 할까요. 글 내용은 아예 상관 없이 신고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들어오면 걸러야 할까요? 반대만 몇명이 누르면 글이 걸러지게 되어있는 오유같은 곳이 어떻게 망해갔는지 생각해보면 뻔하죠..
19/04/04 19:07
전 꾸준하신 분은 그거대로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자게가 무겁다는 표현을 자주 쓰던 데, 그러다보니 자유 게시판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시사분야 글만 범람하는 거 같아요. 물론 그게 안 좋다는 건 아니지만 너무 많으면 사람 피곤하게 만들죠. 당장 지금 첫페이지를 보면 반이 시사글... 글을 쓰시는 분들은 결국 소수 인지라 다수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자게의 무게감을 줄이는 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 도 듭니다. 저만 해도 다른 곳에서면 글을 쓸만한 것도 피지알에서는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작성글 0입니다.... 다만 특정 작성자가 별로라면 블라인드 기능을 추천합니다.
19/04/04 19:16
저도 이 게시판이 좀 무겁다는 의견에 동감입니다. 이딴 글 왜 쓰냐는 분들은 조금만 편안한 마음으로 보면 될겨 같네요.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지는 것도 그렇지만..나름 장단이 있지요 무거운 만큼 촐싹대는 댓글 없는건 매우 맘에 듭니다. 한편 조금은 다양한 글이 올라오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있구요. 그러면 또 '그때가 좋았다'라고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하하.
19/04/04 19:20
물론 너무 가벼워서 아예 디씨처럼 뻘글만 난무하면 좀 그렇긴 합니다만...
위에 몇 분이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서 약간 변명의 의미로 적은 댓글이에요. ' 이분 글은 사실 댓글들도 같이 촐싹대는 재미도 있죠. 단순히 비아냥 거리기보다는 글의 필력이 상승했다고 칭찬하거나, 제목을 패러디 하거나. 이분 글은 사실 댓글들이 재밌습니다. 저도 유머 센스가 좋으면 그러면서 같이 놀거 같아요. 커뮤니티는 즐겁게 노는 곳이잖아요?
19/04/05 01:08
저는 다른 사이트들의 자유게시판이 충분히 그런 대안으로 기능하고 있고, PGR은 이 자유게시판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이라 생각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아 별개로 이 분 한 분 정도라면 어떻게 괜찮을겁니다. 그러나 이런 글이 진짜 두 사람만 더 생겨도 골치아파지겠지요. 지금 유게의 그 분도 똑같은 분이 두 분 정도 더 계시면 난리날걸요.
19/04/04 19:24
수천년 동안 인간이 술을 만들면서 동시에 수천년간 차도 기르고 만들면서 그 두가지를 섞어보자 생각했던 사람들이 왜 없었겠습니까.
탁월했다면 이미 우리주변에 그런 제품이 나와서 맥주 소주 막걸리 다음 정도에라도 있어야죠. 이건 제 몸에 시험해본 예인데 술과 카페인은 서로 극성이 다릅니다. 섞으면 묘한 부작용이 납니다. 묘하게 몸이 망가지다 배가 살살 아픕니다. 옛선현들도 그러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19/04/04 19:40
언냐들 댓글보면 나만 불편해?
차단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는데 꼭 차단안하고 글 들어와서 글을 쓰지말라니 정리를 잘하라니 훈수두고 있는데 나만 불편한거임?
19/04/04 19:49
고시 장수생같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피드백을 좀 더 늘리면 어떠실까요. 뭐 하루에 10개씩 올리면서 피드백 전혀 없는 분도 있긴하니...
19/04/04 19:53
게시판이 무거운걸 떠나서 너무 정치글만 나돌죠. 자게에 이런글 올라오지마라 하기 이전에 정치게시판을 파달라고 하는게 나을 지경입니다. 양질의 글 분명히 많이 나옵니다만 절대지분을 차지하는 정치관련글이야말로 양질의 글을 밀어내는 주범이 아닌가 싶은데요.
19/04/04 21:46
“난 경기도 안산의 이준영다” 가 기억나네요.
https://namu.wiki/w/난%20경기도%20안양의%20이준영이다 를 한번 보시기를...
19/04/04 21:56
술을 마시면 (1) 책을 읽을 수 없으며, (2) 울분이 생기고, (3) 감정이 격해져 갈등이 생기고, (5) 취합니다.
또한 (1) 건강에 이롭지 않으니 오래살 수 없으며 (2) 병에 걸리게 하고 (3) 정신이 혼탁해져 집중하기 어렵게 하며 (4) 마음이 불안해지고 (6) 어머니 아버지를 못알아보니 예의가 없어집니다. (4) 아주 독한 술을 마시면 기생충도 사람도 죽겠죠. (5) 신선 같아질 수도 있구요. 어쨌든 좋은점과 나쁜점이 상쇄되니 굳이 섞지 않고 각자 따로 마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19/04/04 23:23
논리학 교양 강좌를 들으시거나 기초 논증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설명이나 어떤 주장을 담는 글은 문학이나 성경과 같은 서사와는 분명 차이점이 있습니다.
19/04/04 23:30
생각을 더욱 다듬어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대이기에 차술(茶酒)이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보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와 기술이 더해진다면 극복이 된다고 봅니다.
20/05/31 02:29
연구팀에서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연구와 기술력과 의견과 견해가 축복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9/04/05 00:51
중국에도 성상우님이랑 비슷한 생각하는 사람이 글을 쓴다고 생각하면..
"그래서 가끔씩 한국에 대해서 생각할때가 있고 중국이 한국에 수출할 상품이 어떤 것이 좋은가하고 생각해볼때가 있다. 그때 생각난것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발효식품(fermented food)를 대표하는 김치(浸菜, kimchi)가 들어간 만두이다. 한국인들은 김치(浸菜)를 많이 먹으니까 충분히 통하리라 생각한다. 또 세계에서 김치(浸菜)를 즐겨 먹는 곳이 여러 곳이 있으니까 김치만두(浸菜饅頭)가 팔릴 여지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중국이 김치(浸菜)를 이용하여 다른 많은 수출상품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19/04/05 05:02
대자보는 누구나 아무 내용에 대해서 쓸 수 있고 종종 굉장히 못 쓴 대자보도 보이죠. 이분 글 볼때도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도 규제는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9/04/05 10:10
진지하게 피곤한 정치글보다 훨씬 좋아서 잘 읽고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도 읽다보면 뭔가 재밌더라구요. 특히 요즘 엔터를 쳐주셔서 가독성도 괜찮구요. 잘 읽고 있습니다.
19/04/05 10:42
더욱 읽기 편한 쉬운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가독성을 지적해주셨는데 감사합니다. 다른 훌륭한 작가들이 쓰신 좋은 글을 많이 읽고 글을 업그레이드해서 좋은 글을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독서를 하고 있는데 더 많이 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로마인이야기'를 쓰신 시오노나나미의 글을 좋아합니다. 글이 너무 고급스럽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잘 짜여져 있고 논리성도 있는 글이라 생각되어 제일 본받고 싶은 글이랍니다. 작가 시오노나나미는 역사를 분석하여 글을 쓰셔서 인정을 받으신 분이니까 시오노나나미의 문필력과 논리력은 누구나가 인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댓글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 부분들은 제가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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